사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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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보그는 생명체에 인공 부위를 이식하여 신체 기능을 복원하거나 향상시킨 개조 생명체를 의미하며, 안드로이드나 바이오로봇과는 다른 개념이다. 1960년 미국의 의학자 만프레드 클라인즈와 네이선 S. 클라인이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사이버네틱스 원리에 따라 피드백으로 작동하는 인공 장치(보철, 인공 장기 등)를 포함한다. 사이보그 기술은 인간의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며, 의학, 군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사이보그 기술은 윤리적, 사회적 문제와 위험성을 수반하며, 군사적 이용 가능성, 우주 탐사, 인지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전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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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학 | |
사이보그학 | 생체공학(바이오닉스) 생체모방(바이오미믹) 의공학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인공두뇌학(사이버네틱스) 분산인지 유전공학 인간생태계 인체개조 지능 증폭 전뇌 에뮬레이션 |
이론 | |
이론 | 사이보그인류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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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상 | 사이버펑크 사이버스페이스 사이보그 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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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인지적 해방 엑스트로피주의 신체개조의 자유 특이점주의 기술진보주의 트랜스휴머니즘 |
관련 문서 | |
관련 문서 | 사이보그 생체공학 인공지능 트랜스휴머니즘 신체 개조 기술 특이점 생명공학 인간 강화 사이버펑크 |
정의 | |
정의 | 생물학적 기관과 인공적인 기계적 기관을 모두 가진 존재 |
2. 정의
사이보그는 생체에 인공적인 장치나 부품을 이식하여 기능을 회복하거나 향상시킨 존재를 말한다.
"사이보그"라는 용어는 1960년 미국의 의학자 만프레드 클라인즈와 네이선 S. 클라인이 제창했다.[150] 이들은 인류의 우주 진출과 관련하여 사이보그 개념을 고안했으며, 그 이전부터 SF 소설에서 이 아이디어가 사용되었다.
돈나 해러웨이는 "사이보그 선언문"에서 인간과 기술 사이의 엄격한 경계 개념을 거부하며, 인간과 기술이 밀접하게 얽혀 있어 그 경계를 긋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사이보그가 인간 정체성의 일부이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지만, 기술 진화의 윤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8][9]
몇몇 정의에 따르면, 인간이 기본적인 기술과 맺는 물리적 연결만으로도 이미 사이보그가 된다고 볼 수 있다.[10] 예를 들어, 인공 심박 조율기나 이식형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이보그로 간주될 수 있다. 이러한 기기는 신체의 전압 전위를 측정하고, 신호 처리를 수행하며, 전기 자극을 전달하여 피드백 메커니즘을 통해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와우 이식과 같이 기계적 수정과 피드백 반응을 결합하는 이식물은 사이보그 강화의 예시이다.
최근에는 신체(주로 손)에 RFID 마이크로칩을 이식하여 비접촉식 결제나 문 열기와 같은 기본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스칸디나비아의 틈새 시장을 제외하고는 큰 영향력이 없으며, 사이보그 이식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
사이보그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이론가들은 노화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생물 기술 사회적 노화 정의가 제안되었다.[12]
사이보그라는 용어는 추상적인 인간-기술 혼합물을 다루는 데에도 사용된다. 여기에는 전화, 컴퓨터, 인터넷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펜과 종이, 언어와 같이 일반적으로 기술로 간주되지 않을 수 있는 인공물도 포함된다.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휴머노이드(남성형: '''안드로이드''', 여성형: 가이노이드)와의 구별이 모호하거나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영화 『로보캅』의 주인공 「로보캅」은 인간을 기반으로 개조했기 때문에 사이보그이다. 반대로,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터미네이터」는 생체 조직을 이식한 기종도 있지만, 기본은 강화 금속제 로봇이므로 안드로이드로 분류된다.
2. 1. 생물사회학적 정의
사이보그는 안드로이드나 바이오로봇과는 다른 개념으로, 원래 살아있던 생명체가 인공적인 장치를 이식받아 신체 기능이 복원되거나 향상된 '개조생명'을 의미한다.[166] 사이버 장치는 피드백으로 제어 작동되며, 보철, 인공장기, 이식물,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등이 그 예시이다.[167]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도 사이버 장치를 이식받으면 사이보그가 될 수 있다.일부 학자들은 기술의 복잡성과 관계없이 인공적인 장치가 인체와 결합되면 사이보그로 간주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170]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심박조절기를 삽입하거나 당뇨병 치료를 위해 인슐린 주입기를 부착한 사람, 보청기나 콘텍트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도 넓은 의미에서 사이보그에 해당한다.[171] 인공내이와 같은 경우 더 강한 의미의 사이보그로 볼 수 있다.
"사이보그"는 바이오닉스, 생체로봇공학, 안드로이드와는 다르다. 사이보그는 어떤 종류의 피드백에 의존하는 인공 구성 요소나 기술의 통합으로 기능이 회복되거나, 특히 능력이 향상된 유기체를 말한다.[3] "증강된 인간"은 관련된 더 넓은 의미를 가진 용어이다.[3][5][6]
브루스 스털링은 외부 껍질(예: 동력 외골격)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랍스터'라는 대안적인 사이보그 개념을 제시했다.[14]
3. 역사
1960년 만프레드 클라인즈와 네이선 클라인이 《사이보그와 우주》에서 기계와 유기체의 결합을 사이보그란 단어로 정의하였다. 사이보그는 오랫동안 '600만 달러의 사나이'나 '터미네이터'와 같은 공상과학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을 묘사하는 단어로 등장했다.
1994년 한스 하스(Hans Hass)는 인간-기계 하이브리드를 "하이퍼셀"이라고 부르는 과학적 관점을 제시했다.[15] 하이퍼셀은 인공물을 이용해 생물학적 세포체를 확장하고, 따라서 수행 능력을 확장할 수 있다. 하스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와 구분하기 위해 인간-기계 하이브리드를 부른 "호모 프로테우스(Homo proteus)" 또는 하이퍼셀 이론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하여 인간 이후의 진화 과정을 다룬다.
2001년에는 웨어러블 컴퓨터 시대의 디지털 운명과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책 "사이보그: 디지털 운명과 인간의 가능성(Cyborg: Digital Destiny and Human Possibility in the Age of the Wearable computer)"이 더블데이에서 출판되었다.[21] 책의 아이디어 중 일부는 같은 해 다큐멘터리 영화 "사이보그맨"에 통합되었다.
2019년 저서 ''노바센(Novacene)''에서 제임스 러브록(James Lovelock)은 "미래의 이해자"가 되고 "우주를 자기 인식으로 이끌" 차세대 존재를 가리켜 "사이보그"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클라인스와 클라인의 정의에서 유기적 구성 요소를 인정하면서, 그는 이러한 사이보그가 "우리가 이미 만들어낸 인공 지능 시스템으로부터 자신을 설계하고 건설할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새로운 지능형 존재가 우리처럼 다윈의 진화에서 생겨났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사이보그"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6]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인간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남성형: '''안드로이드''', 여성형: 가이노이드)와의 구별이 모호하거나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영화 『로보캅』의 주인공 「로보캅」은 인간을 기반으로 개조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사이보그이다. 반대로,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터미네이터」는 생체 부품으로 인간의 피부 조직을 가진 기종도 있지만, 기본은 강화 금속제 로봇이며, 그 로봇의 골격 위에 인간의 피부 등의 생체 조직을 이식한 것이기 때문에 사이보그가 아니라 안드로이드로 분류된다.
3. 1. 초기 개념
과학 소설에서 인간과 기계의 결합은 제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널리 퍼져 있었다. 1843년 에드거 앨런 포는 〈낡아버린 남자〉라는 단편에서 인공물이 광범위하게 삽입된 인간을 묘사했다. 1908년 프랑스 작가 장 드 라 이르는 《물 속에서 살 수 있는 남자》에서 초인적인 주인공 닉탈로프를 사이보그로 묘사하였다.[17][18][19] 1928년 에드먼드 해밀턴은 《혜성 둠》에서 우주 항해자들을 유기체와 기계의 결합 형태로 묘사하였다. 그의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캡틴 퓨처는 "여성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3. 2. 사이보그 용어의 탄생
1960년 미국의 의학자 만프레드 클라인즈(Manfred E. Clynes)와 네이선 S. 클라인(Nathan S. Kline)이 "사이보그"라는 용어를 만들었다.[1] 이들은 외계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향상된 인간의 개념을 제시하며 이 용어를 사용했다. 이 개념은 우주 탐험이라는 새로운 개척지가 발전하면서 인간과 기계의 밀접한 관계에 대한 필요성을 생각한 결과였다.[150]클라인스와 클라인은 '"우주 비행의 심리 생리적 측면 심포지엄(Psychophysiological Aspects of Space Flight Symposium)"'에서 이 개념을 처음 발표했고,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이 심포지엄을 보도하며 "사이보그"라는 용어가 5개월 전에 인쇄물에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20]
클라인스와 클라인은 사이보그를 "본질적으로 인간 부분의 제어 메커니즘이 약물이나 규제 장치에 의해 외부적으로 수정되어 정상적인 환경과 다른 환경에서 살 수 있는 인간-기계 시스템"으로 정의했다.[20]
하지만 이 개념은 제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SF 소설에서 널리 퍼져 있었다. 1843년 에드거 앨런 포는 단편 소설 "사용된 남자(The Man That Was Used Up)"에서 광범위한 의수를 가진 남자를 묘사했고, 1911년 장 드 라 이르(Jean de La Hire)는 "" (나중에 "화성의 닉탈롭(The Nyctalope on Mars)"으로 번역됨)에서 닉탈롭(Nyctalope)이라는 최초의 문학적 사이보그를 소개했다.[17][18][19]
3. 3. 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
1985년 미국의 페미니스트인 도나 해러웨이는 '사이보그를 위한 선언문'(사이보그 선언)을 발표하고, 사이보그를 성차별 사회를 극복하는 사회정치적 상징으로 제시했다.[170] 이를 계기로 사이보그는 공상 과학의 세계에서 탈피해 현실적 존재로 부각되었다.도나 해러웨이는 사이보그 선언문에서 인간과 기술 사이의 엄격한 경계라는 개념을 거부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간이 더 많은 기술에 의존하게 되면서 인간과 기술이 너무나 밀접하게 얽혀 있어 그 사이에 선을 긋는 것이 불가능해졌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우리가 기계와 기술이 그토록 발전하도록 허용하고 만들어냈기 때문에 우리가 만든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으며, 사이보그가 인간 정체성의 일부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는다.[8] 그러나 해러웨이는 과학적 객관성의 모순과 기술 진화의 윤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으며, "세계에 대한 과학적 설명에는 정치적 결과가 따른다"고 주장했다.[9]
4. 현실의 사이보그
인간은 기본적인 기술과의 물리적 연결만으로도 이미 사이보그라고 할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10] 인공 심장 박동 조율기나 이식형 심장 제세동기 사용자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 기기들은 신체 전압 전위 측정, 신호 처리, 전기 자극 전달을 통해 피드백 메커니즘으로 생명을 유지한다. 와우 이식처럼 기계적 수정과 피드백 반응을 결합한 이식물도 사이보그 강화 사례이다.
콘택트 렌즈, 보청기, 스마트폰,[11] 인공수정체 등 생물학적 능력 향상 기술도 사이보그 예시로 제시된다. 손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해 비접촉 결제, 문 열기 등을 하는 경우가 사이보그 강화 사례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스칸디나비아 틈새 시장 외 영향력은 미미하며, RFID 마이크로칩 이상의 기능은 아니다.
브루스 스털링은 동력 외골격 같은 외부 껍질을 이용한 '랍스터'라는 대안적 사이보그 개념을 제시했다.[14] 겉은 비인간적이지만 속은 인간이다. 탄소나노튜브와 식물/균류 세포로 구성된 사이보그 조직은 인공 조직 공학에 쓰여 새로운 재료를 생산한다. 2013년 재료 연구 학회에서 발표된 이 사이보그는 저렴, 경량, 독특한 기계적 특성을 지니며, 원하는 형태로 성형 가능하다.[22]
시각 과학(vision science) 분야에서 뇌 이식(brain implant)은 후천적 실명 치료에 사용되었다. 케빈 워릭(Kevin Warwick)은 신경계에 전극을 이식, 인터넷에 연결하는 실험을 했다.[31][32] 닐 하비슨(Neil Harbisson)은 사이보그 안테나(cyborg antenna)를 머리에 이식해 색상 인식(perception of color)을 확장했고,[33] 롭 스펜스(Rob Spence (cyborg))는 의안(Ocular prosthesis) 속 카메라로 "아이보그" 별명을 얻었다.[38]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진은 신축성 반도체 기반 인간-전자 상호작용 기술 bodyNET을 개발 중이다.[46] 스마트 기기, 화면, 신체 이식/착용 센서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인공피부, 페이스메이커, 인공심장, 근전의수·근전의족, 의치(치과기공사), 발성 보조 기구·전기식 인공 인두, 보청기(인정보청기기능자), 인공와우, 인공코, 안경(안경제작기능사), 인공눈 등은 실용화된 사이보그 기술이다.
최근 근전 신호로 의수를 움직이거나, 압력센서 정보로 감각을 되찾게 하는 근전의수가 실용화되었다.[151][152] 뇌에 전극을 삽입해 청각·시각 정보를 전달하거나,[153] 전기 자극으로 파킨슨병,[154] 우울증[155] 치료(심부뇌자극술)하는 기술도 발전 중이다.
4. 1. 의료 목적
의료 분야에서 사이보그 기술은 상실된 기능을 대체하거나 회복시키는 데 활용된다. 예를 들어, 인공 심장 박동 조율기나 이식형 심장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이보그로 간주될 수 있다.[10] 이러한 기기는 신체의 전압 전위를 측정하고, 신호 처리를 수행하며, 전기 자극을 전달하여 피드백 메커니즘을 통해 생명 유지에 기여한다.절단된 다리를 대체하는 C-Leg 시스템은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보행을 재현하도록 돕는다.[24] 스웨덴의 한 정형외과 회사에서 개발한 OPRA 임플란트 시스템은 골유합(osseointegration)을 통해 절단된 사지의 나머지 골격에 통합된다.[25] 같은 회사는 의수의 손가락 끝에 있는 압력 및 온도 센서를 사용하여 중추 신경계에 감각 입력을 허용하는 의수 시스템인 e-OPRA를 개발했으며 현재 임상 시험 중이다.[26][27]
시각 과학(vision science) 분야에서는 뇌 이식(brain implant)이 후천적 실명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윌리엄 H. 도벨(William H. Dobelle)은 시력 회복을 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 interface)를 고안한 과학자 중 한 명이다. 1978년, 도벨은 68개의 전극(electrode)이 포함된 BCI를 실명한 "제리"에게 이식하여 포스핀(phosphenes)을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28] 초기에는 낮은 프레임 속도로 회색 음영을 볼 수 있었지만, 기술 발전으로 인공 눈은 더욱 휴대성이 좋아졌다. 2002년에는 옌스 나우만(Jens Naumann)이 도벨의 2세대 이식물을 받고, 불완전하게나마 회복된 시력을 사용하여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30]
신경 영양 전극(neurotrophic electrode)을 뇌에 이식하여 신체 움직임을 회복하는 실험도 진행된 바 있다.[29]

최근에는 사이보그 안테나(cyborg antenna)를 머리에 이식하여 색상 인식을 확장한 닐 하비슨(Neil Harbisson)과 같은 사례도 있다.[33] 총기 사고(shooting accident)로 오른쪽 눈을 다친 롭 스펜스(Rob Spence (cyborg))는 의안(Ocular prosthesis) 안에 소형 카메라를 장착하여 "아이보그(Eyeborg)"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38]
그 외에도, 마이크로칩(microchips)을 손에 이식하여 금융 거래나 잠금 해제 등에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41][42][43][44][45]
사이보그 곤충 기술도 연구되고 있다. 백야드 브레인즈(Backyard Brains)는 미세 자극을 통해 바퀴벌레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로보로치(RoboRoach)를 출시하기도 했다.[50]
4. 1. 1. 인공 장기
인공 심장, 인공 와우, 인공 망막 등은 손상된 장기의 기능을 대체하는 대표적인 사이보그 기술이다.[166] 이러한 인공장기는 신체의 전압 전위를 측정하고, 신호 처리를 수행하며, 전기 자극을 전달하여 피드백 메커니즘을 통해 생명 유지에 기여한다.[10]와우 이식은 기계적 수정과 피드백 반응을 결합한 대표적인 사이보그 강화 사례이다.[10] 보청기나 인공수정체와 같이 인간의 생물학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도 사이보그의 예시로 제시된다.[11]
성대를 잃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음성 합성 기술도 개발되고 있는데, 이는 로봇 같은 소리의 음성 시뮬레이터 대신 목 근육의 전기 신호를 감지하여 음성의 타이밍과 피치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85]
최근에는 나노 크기의 와이어가 내장된 "사이보그 조직" 연구가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게재되기도 했다.[86]
4. 1. 2. 재활 기술
리워크는 이스라엘의 첨단 기술업체 아르고 메디컬 테크놀로지(Argo Medical Technologies)의 에미트 고퍼가 발명한 것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들이 걸을 수 있게 해주는 전자 외골격(exoskeleton) 장치이다. 다리에 부착하는 리워크는 모터가 달린 목발과 가슴에 부착하는 센서, 그리고 리워크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백팩을 이용해 움직인다. 리워크에 부착된 센서가 데이터를 백팩에 전달하면 리워크 관절 부위에 부착된 모터가 작동하여 로봇처럼 움직이는 원리이다.4. 2. 기능 강화 목적
파워슈트(인공 외골격), 추가 사지(세 번째, 네 번째 손발), 추가 감각 기관(더 예민한 감각을 얻거나 후방이나 원격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눈과 코) 등은 건강한 사람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사이보그 기술의 예시이다.[166][167][168][169]RFID를 비롯한 ID 기능(카르테·크레딧 카드 등)을 가진 무선 통신 기능의 캡슐형 기기가 이식되기도 한다. 브레인-머신 인터페이스처럼, 현재는 도구를 손 등으로 조작하는 것을 신체 일부처럼 직접 다룰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도 예상되며, 일부 비침습형 인터페이스를 갖춘 장치도 개발·이용되고 있다.
4. 3. 원격 제어
동물, 특히 곤충의 뇌와 감각을 자극하여 원격 제어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156] 곤충은 같은 크기의 로봇보다 에너지 효율(낮은 소비전력)이 뛰어나 비용 면에서도 유리하다.[157] [158]
미국 백야드 브레인즈(Backyard Brains)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사이보그"인 로보로치(RoboRoach)를 출시했다. 2010년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생체의학 공학 학생의 졸업 작품으로 시작되어,[48] 2011년 2월 베타 제품으로 출시되었다.[49] TED 강연을 통해 TED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공식 출시되었고,[50] 2013년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출시되었다.[51] 이 키트로 학생들은 미세 자극을 통해 블루투스 스마트폰으로 바퀴벌레의 움직임(좌우)을 일시 제어할 수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52][53]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UC Berkeley),[54][55] 싱가포르 난양 이공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Singapore)[56][57][58][59][60] 등에서도 사이보그 곤충을 개발했지만, 로보로치는 일반 대중에게 처음 제공된 키트였으며, 국립정신건강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 지원을 받아 신경과학 교육 자료로 사용되었다.[50] RSPCA[61]와 PETA[62] 등 여러 동물복지단체는 이 프로젝트의 윤리 및 동물 복지 문제를 우려했다.
2022년에는 햇빛으로 충전되는 원격 조종 사이보그 바퀴벌레가 공개되었다. 이는 위험 지역 검사나 접근 어려운 잔해 속 인명 구조 등 재난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다.[63][64][65][66]
2010년대 후반, 과학자들은 미세 전자 의수로 사이보그 해파리를 만들었다. 이 의수는 해파리가 거의 세 배 빠르게 헤엄치게 하면서, 수정되지 않은 해파리보다 두 배의 대사 에너지만 사용한다. 의수는 해파리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제거할 수 있다.
군사 조직은 전술적 우위 확보를 위해 사이보그 동물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번데기 단계에서 곤충에 이식된 센서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사이보그 곤충" 개발에 관심을 표명했다. 곤충 움직임은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으로 제어되며, 환경 조사나 폭발물, 가스 감지에 활용될 수 있다.[94] DARPA는 상어 움직임을 원격 제어하는 신경 이식 기술도 개발 중이다. 상어의 독특한 감각은 적 함선 움직임이나 수중 폭발물 관련 데이터 피드백을 제공한다.[95]
2006년 코넬대학교 연구원들은 변태 발달 과정 중 곤충에 인공 구조물을 이식하는 새 수술 절차를 개발했다.[96][97][98] 최초의 사이보그 곤충인, 나방 흉부에 전자 장치가 통합된 나방이 같은 연구원들에 의해 시연되었다.[99][100] 이 기술의 초기 성공은 연구 증가와 HI-MEMS(하이브리드-곤충-MEMS) 프로그램 생성을 이끌었다. DARPA 마이크로시스템 기술 사무소는 "변태 초기 단계에서 곤충 내부에 미세 기계 시스템을 배치, 곤충-기계 간 긴밀한 인터페이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101]
최근 신경 이식은 바퀴벌레 대상 성공적 시도가 있었다. 수술 적용 전극이 곤충에 부착, 사람이 원격 제어했다. 결과가 때때로 달랐지만, 바퀴벌레는 전극 자극으로 제어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DARPA는 군사 등 분야의 명백한 이점으로 이 연구에 자금을 지원한다.[102]
2009년 이탈리아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IEEE) MEMS 학회에서 연구원들은 최초 "무선" 비행 사이보그 딱정벌레를 시연했다.[103]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엔지니어들은 DARPA HI-MEMS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원격 조종 딱정벌레" 설계를 개척했다.[104] 이후 "리프트 지원" 나방 사이보그 무선 제어 시연이 이어졌다.[105]
연구원들은 잠자리, 꿀벌, 쥐, 비둘기용 HI-MEMS를 개발할 계획이다.[106][107] HI-MEMS 사이버네틱 곤충 성공 조건은 컴퓨터 안내를 통해 특정 종착점 5m 내 제어된 착륙을 하는, 출발점으로부터 100m 비행이다. 착륙 후 사이버네틱 곤충은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106]
2020년 Science Robotics[108] 게재 워싱턴대학교 연구원 논문은 딱정벌레에 부착된 기계적 조종 가능 무선 카메라를 보고했다.[109] 248mg 무게 소형 카메라가 ''애스볼루스'' 및 ''엘레오데스'' 속 살아있는 흑명금벌레과 딱정벌레에 부착되었다. 카메라는 최대 6시간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비디오를 무선 스트리밍, 사용자는 원격으로 카메라를 조종해 곤충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110]
4. 4. 형태에 따른 분류
사이보그는 안드로이드나 바이오로봇과는 다른 개념이다. 안드로이드가 무생물을 모아 인간과 같은 모양으로 만든 '인조인간'이라면, 사이보그는 원래 살아있던 생명체가 피드백으로 제어되는 인공 부위를 이식하여 신체 기능이 복원 또는 향상되는 '개조생명'을 말한다.[166] 사이버 장치의 예로는 보철, 인공장기, 이식물,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등이 있다.[167]의학에서 사이보그는 크게 회복형과 증강형 두 가지로 나뉜다. 회복형은 "손실된 기능, 장기 및 사지를 회복"하는 것으로,[78] 손상되거나 없어진 과정을 복구하여 건강하거나 평균적인 기능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증강형은 "출력(얻은 정보 또는 수정)을 극대화하고 입력(과정에 소모된 에너지)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79] 정상적인 과정을 초과하거나 원래 없었던 새로운 기능을 얻으려는 것이다.
4. 4. 1. 비침습형
의수나 의족, 파워슈트 등은 신체 외부에 부착되어 작동하는 탈착식 장치이다. 이러한 비침습형 사이보그 기술은 침습형에 비해 위험성이 낮고 실용화 및 윤리적 문제 해결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14]4. 4. 2. 침습형
인공 심장 박동 조율기 또는 이식형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이보그로 간주될 수 있다. 이러한 기기는 신체의 전압 전위를 측정하고, 신호 처리를 수행하며, 전기 자극을 전달하여 이러한 인공 피드백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계적 수정과 어떤 종류의 피드백 반응을 결합하는 이식물, 특히 와우 이식 또한 사이보그 강화의 예이다.[10]5. 사이보그 기술의 윤리적, 사회적 문제
사이보그 기술은 의료 분야에서 회복형 기술과 증강형 기술로 나뉜다. 회복형 기술은 손상된 기능을 복구하여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증강형 기술은 정상적인 기능을 넘어서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78][79] 2016년에는 최초의 사이보그 올림픽인 사이배슬론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어, 장애인들이 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사이보그 선수로 참가했다.[111]
하지만 이러한 사이보그 기술은 여러 윤리적,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식형 실리콘 전자 장치, 증강 현실, QR 코드와 같은 기술 발전은 기술과 신체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126][127][128] 그러나 개인은 이식 전후에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사회적 환경에서 자신의 신체와 기계적 삽입에 대한 낯섦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131]
현재 및 미래의 이식형 감각/원격 측정 장치는 상업, 의료 및 정부 네트워크에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 문제도 제기된다. 의료 분야에서 환자는 원격으로 의료 예후를 받을 수 있지만, 이러한 온라인 네트워크는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139] 사이보그 데이터 마이닝은 이식형 장치가 생성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스콘신주 리버폴스의 Three Square Market이라는 회사는 직원들에게 RFID 마이크로칩을 이식하여 사무실, 컴퓨터, 자판기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140] 이러한 사례는 기술 발전과 함께 규제 체계의 필요성을 보여준다.[141]
5. 1. 위험성
체내 이식형 장치는 감염, 고장, 오작동 등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78][79]5. 2. 윤리적 문제
사이보그 기술은 인간의 기능을 회복시키거나 강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윤리적인 문제 또한 제기된다. 회복형 기술은 손상된 기능을 복구하여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증강형 기술은 정상적인 기능을 넘어서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러한 사이보그 기술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능력에 따른 차별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78][79]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사이보그 기술 발전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신체 외부에 부착하여 작동하는 탈착식 의수나 의족, 파워슈트 등은 침습형 사이보그에 비해 윤리적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5. 3. 군사적 이용 가능성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을 중심으로 군사 조직은 전술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사이보그 동물을 활용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DARPA는 곤충의 번데기 단계에서 이식된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전송하는 "사이보그 곤충" 개발에 관심을 표명했다. 곤충의 움직임은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으로 제어되며, 환경을 조사하거나 폭발물과 가스를 감지할 수 있다.[94] DARPA는 또한 상어의 움직임을 원격으로 제어하기 위한 신경 이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상어의 독특한 감각을 활용하여 적 함선의 움직임이나 수중 폭발물과 관련된 데이터를 제공받기 위함이다.[95]코넬대학교 연구원들은 2006년 곤충의 변태 발달 과정 중 인공 구조물을 이식하는 새로운 수술 절차를 개발했다.[96][97][98] 최초의 사이보그 곤충은 나방의 흉부에 전자 장치가 통합된 나방으로, 같은 연구원들에 의해 시연되었다.[99][100] 이러한 기술의 초기 성공은 HI-MEMS (Hybrid-Insect-MEMS) 프로그램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DARPA의 마이크로시스템 기술 사무소에 따르면, HI-MEMS는 "변태 초기 단계에서 곤충 내부에 미세 기계 시스템을 배치하여 곤충과 기계 간의 긴밀한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01]
최근에는 신경 이식을 바퀴벌레에 적용하는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수술적으로 적용된 전극이 부착된 바퀴벌레는 사람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었다. DARPA는 군사 및 기타 분야에 대한 명백한 이점으로 인해 이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102]
2009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IEEE) MEMS 학회에서 연구원들은 최초의 "무선" 비행 사이보그 딱정벌레를 시연했다.[103]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의 엔지니어들은 DARPA HI-MEMS 프로그램의 자금 지원을 받아 "원격 조종 딱정벌레" 설계를 개척했다.[104] 이후 같은 해에 "리프트 지원" 나방 사이보그의 무선 제어 시연이 이어졌다.[105]
연구원들은 궁극적으로 잠자리, 꿀벌, 쥐, 비둘기용 HI-MEMS를 개발할 계획이다.[106][107] HI-MEMS 사이버네틱 곤충이 성공으로 간주되려면, 컴퓨터를 통해 안내되어 특정 종착점 5m 이내에 제어된 착륙을 하는 출발점으로부터 100m을 비행해야 하며, 착륙 후에는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106]
2020년, Science Robotics[108]에 게재된 워싱턴대학교 연구원들의 논문은 딱정벌레에 부착된 기계적으로 조종 가능한 무선 카메라를 보고했다.[109] 248mg 무게의 소형 카메라는 ''애스볼루스'' 및 ''엘레오데스'' 속의 살아있는 흑명금벌레과 딱정벌레에 부착되었다. 이 카메라는 최대 6시간 동안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무선으로 비디오를 스트리밍했으며, 사용자는 원격으로 카메라를 조종하여 곤충의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110]
6. 문화 속의 사이보그
1960년 맨프레드 클라인즈와 나단 클라인이 '사이보그'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지만,[150] 그 이전부터 과학 소설이나 영화,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미 사이보그가 등장하고 있었다. 1818년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이나 1886년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는 '생명 창조'라는 신의 영역에 대한 인간의 도전을 경고하는 존재로 그려졌다.
1985년 미국의 페미니스트 도나 해러웨이는 '사이보그 선언'을 발표하고, 사이보그를 성차별 사회를 극복하는 상징으로 제시했다.[170] 이를 계기로 사이보그는 공상 과학의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존재로 부각되었다.
비주류 문화 장르로 인식되던 만화는 사이보그에게서 인간 욕망 실현의 긍정적 가능성을 보았다. 그 결과 미국에서는 제리 시겔과 조 슈스터에 의해 '슈퍼맨'이, 일본에서는 1963년 데즈카 오사무에 의해 자의식을 가진 로봇 '아톰'이 탄생했다.
많은 예술가들이 사이버네틱 유기체의 아이디어를 작품에 통합하고 재해석하여 실제 사이보그 구조물을 만들기도 했다. H. R. 기거(H. R. Giger), 스텔라크(Stelarc), 올란(Orlan), 슈 리아 청(Shu Lea Cheang), 이불(Lee Bul), 팀 호킨슨(Tim Hawkinson), 스티브 만, 패트리샤 피치니니(Patricia Piccinini) 등이 이러한 작품을 만든 선구적인 예술가들이다.
스텔라크는 자신의 몸을 시각적으로 탐구하고 음향적으로 증폭하는 퍼포먼스 아티스트이다. 그는 '세 번째 귀'라는 작품에서 팔에 추가적인 귀를 외과적으로 만들어 인터넷에 연결하여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청각 기관으로 만들었다.[113]
마르코 도나루마(Marco Donnarumma)는 퍼포먼스 아티스트이자 뉴미디어 아티스트이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그의 "7가지 구성(7 Configurations)" 연작에서 그는 기계와 유기체의 불가사의한 구성을 각각 구현하는 여섯 개의 AI 보철물을 설계하고 제작했다.[116]
와파아 빌랄(Wafaa Bilal)은 이라크계 미국인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제3의 나(3rd I)'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머리 뒤쪽에 소형 10메가픽셀 디지털 카메라를 이식했다.[118]
201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계 최초의 공식적인 사이보그 스포츠 행사인 사이배슬론이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16개 팀이 기술 발전을 이용하여 자신을 사이보그 선수로 변신시켰다.[111]
항공기와 같은 탈것은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뇌 신호로 기계 장치를 직접 조작하려는 구상은 소설이나 영화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영화 「파이어폭스」에서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을 이용하여 조종사의 생각으로 조종과 장비 조작이 가능한 신형 전투기가 등장한다. TRPG 「메탈헤드」에는 조종사와 메카닉을 직결하여 기체의 생각으로 조종하는 사이버링크 시스템도 존재한다.
6. 1. 영화
과학 소설은 19세기 프랑스의 소설가 쥘 베른, 영국의 사회주의적 소설가 웰즈 등과 같이 기계 문명에 도취된 시대에 문학의 한 장르였지만, 20세기에 들어와 영화, TV, 컴퓨터 등과 같은 기술적 매체의 도움으로 그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영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SF 영화는 사실상 영화의 시작과 함께 장르로서의 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1902년 조르주 멜리에스의 〈달나라 여행〉이 그 시작이다. 그리고 1927년 독일 표현주의 프리츠 랑의 영화 〈메트로폴리스〉와 1929년 〈달 속의 여자〉 이후 SF 영화는 장르로서의 위치가 점점 확고해진다. 특히 〈메트로폴리스〉가 최초로 사이보그가 등장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사이보그 영화는 SF 영화와 거의 함께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다.[172]영화 『로보캅』의 주인공 「로보캅」은 인간을 기반으로 개조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사이보그이다. 반대로,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터미네이터」는 생체 부품으로 인간의 피부 조직을 가진 기종도 있지만, 기본은 강화 금속제 로봇이며, 그 로봇의 골격 위에 인간의 피부 등의 생체 조직을 이식한 것이기 때문에 사이보그가 아니라 안드로이드로 분류된다. 하지만 로보캅도 작품 내에서는 "사망한 인간의 장기 일부를 이용한 로봇(인권을 가지지 않은 장치)"로, 또 터미네이터도 『터미네이터 2』에서 학습을 통해 인간다움을 획득해 가는 과정이 그려지는 등, 이 경계가 지닌 애매성을 작품의 핵심으로 강조하는 작품도 볼 수 있다.
다음은 사이보그가 등장하는 영화 목록이다.
- 스타 워즈
- 로보캅
- 『6백만불의 사나이』(미국, 1973년)
- 『BIONIC WOMAN (원제)』(미국, 2007년 - 『지상 최강의 미녀 바이오닉 제미』의 리메이크)
- 『기동경찰 제반』(TV 아사히 계열, 1989년)
- 『가면라이더 시리즈』(마이니치 방송 계열, 1971년)
- : 『가면라이더』부터 『가면라이더 ZX』까지. 라이더로 변신하는 주인공은 물론, 적 조직의 괴인과 간부들도 일반적으로 개조 인간으로 설정되어 있다. 다만 『가면라이더 아마존』은 고대의 비술에 의한 개조이며, 근대적인 기계 기술에 의한 것이 아니다. 『가면라이더 BLACK』부터 『가면라이더 J』는 유전자나 신체의 개조를 한 강화인간이며, 기계를 이식하는 등의 개조를 받은 "사이보그"라고는 말하기 어려운 인물이 많지만, 작중 내레이션이나 문헌 등에서는 이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개조 인간이다”'''라고 명확히 언급되어 있다.
- :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에는 기본적으로 사이보그나 개조 인간 등의 용어는 등장하지 않지만, 『가면라이더 가부토』에는 개조 실험에 의해 웜의 힘을 가진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임시적으로 구작을 계승한 설정이나 그와 비슷한 묘사가 언급된다.[163] 또한, 2009년에 제작된 특별 프로그램 『가면라이더 G』에서는 다시 개조 인간이라는 설정을 채택하고 있다.
- 『사이보그』(후지 TV 계열 『신 목요일의 괴담』, 1996년)
- 『사이보그 시바타』(TV 도쿄 계열 『아이돌을 찾아라!』, 2001년)
- 『잭커 전격대』(TV 아사히 계열, 1977년)
- 『잔보그 A』(마이니치 방송 계열, 1973년)
- 『지상 최강의 미녀 바이오닉 제미』(미국, 1976년)
- 『초수전대 라이브맨』(TV 아사히 계열, 1988년)
- 『닥터 후』(영국, 1963년)
- : 병을 피하기 위해 신체의 일부를 기계로 대체한, 사이버맨으로 알려진 외계 생명체 사이보그가 1966년부터 등장하고 있다. 신 시리즈에서는 2006년부터 2010년에 걸쳐 평행 세계 유래의 지구에 기원을 둔 사이버맨도 등장했다.
- 『칠성투신 가이파드』(TV 도쿄 계열, 1996년)
- 『여성 배틀 캅』(일본, 토에이 V시네마)
- 『기업 전사 야마자키』(일본)
- 『신 사이보그 시바타!!』(2004년, 일본)
- 『풀메탈 극도』(일본, 미이케 타카시 감독)
- 『미카 드로이드』(일본, 토호 시네팩)
6. 2. 만화
사이보그 009[173], 드래곤볼[173], 공각기동대[173], 틴 타이탄 GO! 등 많은 만화에서 사이보그를 주제로 다룬다.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니메' 또는 '재패니메이션'으로 불리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을 새롭게 재편했다.[173] 일본은 서양에 대한 사대의식과 패전 이후 실추된 자국민들의 자존심을 사이보그를 통해 극복하려 했고, 그 결과 '로봇메카물'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만의 장르가 만들어졌다.[173]
철인 28호에서 시작하여 마징가 시리즈로 이어지는 전투 로봇들은 신조인간 캐산, 에이트맨과 같은 작품을 통해 인간적인 정체성을 가진 사이보그로 진화했다.[173] 1979년 기동전사 건담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사이보그는 인간적인 주제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캐릭터로 자주 사용된다.[173]
일본에서 '사이보그'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사용한 것은 사이보그 009 등으로 유명한 이시노모리 쇼타로이다.[161] 도에이 동화에서 사이보그 009가 애니메이션화되었을 때, 도에이 본사에서는 "로봇 같은, 더 이해하기 쉬운 제목으로 하라"는 의견이 있었다.[162] 그러나 이후 사이보그 009나 가면라이더 시리즈 등을 통해 사이보그의 개념이 일반적으로 널리 퍼졌다.[162]
이시노모리와 그의 영향을 받은 작품에서는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개조 인간이 대부분이며, "기계를 이식하는 유형"과 "개조 근육 유형" 두 가지가 존재한다.
6. 3. 만화 영화
최종병기 그녀, 은하철도 999 등 만화 영화에서도 사이보그 캐릭터를 찾아볼 수 있다.[173]7. 관련 사례
케빈 워릭과 스텔락 외에도 사이보그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이 존재한다.
사이보그 개념은 공상과학과 관련되어 있지만, 많은 예술가들이 사이버네틱 유기체의 아이디어를 작품에 통합하고 재해석하여 실제 사이보그 구조물을 만들기도 했다. 이들의 작품은 퍼포먼스부터 회화, 설치 작품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작품을 만든 선구적인 예술가들로는 H. R. 기거(H. R. Giger), 올란(Orlan), 슈 리아 청(Shu Lea Cheang), 이불(Lee Bul), 팀 호킨슨(Tim Hawkinson), 스티브 만, 패트리샤 피치니니(Patricia Piccinini) 등이 있다. 최근에는 마르코 도나루마(Marco Donnarumma), 와파아 빌랄(Wafaa Bilal), 닐 하비슨(Neil Harbisson), 문 리바스(Moon Ribas), 마넬 드 아구아스(Manel De Aguas), 키메라 로사(Quimera Rosa)와 같은 예술가들이 이러한 유형의 예술적 실천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팀 호킨슨은 신체와 기계가 하나로 합쳐지는 아이디어, 즉 인간의 특징이 기술과 결합하여 사이보그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호킨슨의 작품 ''이모터(Emoter)''는 사회가 기술에 얼마나 의존하는지 보여준다.[115]
마르코 도나루마는 퍼포먼스 아티스트이자 뉴미디어 아티스트이다. 그의 작품에서 신체는 의례, 권력, 기술을 비판적으로 말하는 변형되는 언어가 된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7가지 구성(7 Configurations)" 연작에서 그는 기계와 유기체의 불가사의한 구성을 각각 구현하는 여섯 개의 AI 보철물을 설계하고 제작했다.[116] 이 보철물들은 예술가와 과학자들로 구성된 팀과 함께 디자인되었으며, 쓸모없는 보철물이자 신체를 위해 고안되었지만 신체를 향상시키기보다는 기능을 빼앗는 역설적인 물체들이다. 예를 들어 강철 칼날이 달린 피부 절단 로봇, 기계 팔로 착용자의 시선을 가리는 안면 보철물, 신체 없이 추가적인 사지로 기능하는 두 개의 로봇 척추 등이 있다. 이 보철물들은 자신의 작용력을 가진 공연자로서, 즉 외부적으로 제어되지 않고 인간 파트너와 상호 작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기계에는 생체 모방 신경망, 포유류의 생물학적 신경계에서 영감을 받은 정보 처리 알고리즘이 내장되어 있다. 도나루마가 신경로봇 연구소(DE)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신경망은 기계에 인공적인 인지 및 감각 운동 기술을 부여한다.[117]
와파아 빌랄은 이라크계 미국인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제3의 나(3rd I)'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머리 뒤쪽에 소형 10메가픽셀 디지털 카메라를 이식했다.[118] 2010년 12월 15일부터 1년 동안 하루 24시간, 1분에 한 번씩 이미지가 촬영되어 마타프: 아랍 현대 미술관(Mathaf: Arab Museum of Modern Art)에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었다. 이 사이트에는 GPS를 통해 빌랄의 위치도 표시되었다. 빌랄은 카메라를 머리 뒤쪽에 설치한 이유에 대해 "우리가 보지 못하고 남겨두는 것들에 대한 우화적인 진술"을 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119] NYU 교수로서 이 프로젝트는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야기했고, 따라서 빌랄은 NYU 건물에서 사진을 찍지 않도록 해야 했다.[119]
컴퓨터 드로잉 패드가 펜과 종이를 대체하고 드럼머신이 인간 드러머만큼 인기 있는 등 기계가 예술적 과정 자체에서 더욱 보편화되고 있다.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와 같은 작곡가들은 몇 가지 기본적인 수학적 매개변수로 전체 악보를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사용해 왔다.[120]
스콧 드레이브스(Scott Draves)는 자신의 작품을 명시적으로 "사이보그 마음"으로 묘사하는 생성적 아티스트이다. 그의 일렉트릭 쉽(Electric Sheep) 프로젝트는 인터넷을 통해 많은 컴퓨터와 사람들의 작업을 결합하여 추상 미술을 생성한다.[121]
예술가들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사이보그'라는 용어를 탐구해 왔으며, 일부 예술가들은 조각, 그림, 디지털 렌더링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기술과 인체의 결합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현실로 나타내려고 노력한다. 스스로를 '''사이보그 아티스트'''라고 부르거나 자신의 작품을 "사이보그"로 간주하기도 하는 예술가들이 있지만, 어떤 예술가 또는 작품이 사이보그로 간주될 수 있는지는 해석자의 용어에 대한 유연성에 따라 달라진다.
노버트 위너의 사이버네틱 이론과 만프레드 E. 클라인스와 네이선 S. 클라인의 사이보그 용어 최초 사용에 근거하여 사이보그를 엄격하고 기술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는 학자들은 대부분의 사이보그 아티스트가 사이보그로 간주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할 것이다.[122] 사이보그를 더 유연하게 설명하는 학자들은 사이보그가 사이버네틱스 이상을 포함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123] 다른 학자들은 기술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의 정도에 따라 사이보그의 하위 범주 또는 특수한 사이보그 유형을 정의하여 다양한 수준의 사이보그를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기술 장비가 외부적이고 일시적이며 제거 가능한 것부터 완전히 통합되고 영구적인 것까지 다양할 수 있다.[124]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보그 아티스트는 예술가이기 때문에 그들의 작품이 사이보그 이외의 다른 목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엄격하고 기술적인 용어의 표현보다는 사이보그 개념을 통합하는 경향이 있다.[125][122]
2010년, 사이보그 재단(Cyborg Foundation)은 인간이 사이보그가 되도록 돕는 세계 최초의 국제 기구가 되었다.[142] 이 재단은 사이보그 닐 하비슨(Neil Harbisson)과 문 리바스(Moon Ribas)에 의해 전 세계에서 사이보그가 되는 것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부터 받은 편지와 이메일의 증가에 대한 대응으로 설립되었다.[143] 재단의 주요 목표는 신체에 사이버네틱스 확장을 만들고 적용하여 인간의 감각과 능력을 확장하는 것,[144] 문화 행사에서 사이버네틱스의 사용을 장려하는 것, 그리고 사이보그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이다.[145] 2010년, 마타로(Mataró)(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둔 이 재단은 테크노캠퍼스 마타로가 주최한 Cre@tic Awards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146]
2012년, 스페인 영화 감독 라파엘 두란 토렌트(Rafel Duran Torrent)는 사이보그 재단에 관한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2013년,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의 Focus Forward Filmmakers Competition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고 1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147]
7. 1. 케빈 워릭
케빈 워릭은 자신의 팔에 칩을 이식하여 사이보그 기술을 실험한 영국의 과학자이다.[174]7. 2. 스텔락
스텔락(Stelarc, 본명 Stelios Arcadiou, 1946년생)은 키프로스 출신의 미술가이다. 1970년대 후반에는 금속 고리를 몸속에 넣거나 로프에 매달리는 퍼포먼스로 알려졌으나, 1980년대 이후 신체와 기계의 결합을 통한 사이보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초기 디지털 퍼포먼스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174] 그는 의학기구, 보철, 로봇, 가상현실 시스템,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신체에 대한 대안적이고 친숙하며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인터페이스를 탐구한다. 그의 작품에서 신체는 기술에 의해 부착, 삽입되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다른 사람의 지배를 받기도 하지만, 주체로서 확고한 기능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174]스텔락은 자신의 몸을 시각적으로 탐구하고 음향적으로 증폭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의료 기구, 보철물, 로봇 공학, 가상 현실 시스템, 인터넷 및 생명 공학을 사용하여 신체와의 대안적이고 친밀하며 비자발적인 인터페이스를 탐구한다. 그는 자신의 신체 내부를 촬영한 세 편의 영화를 제작했고, 세 번째 손과 가상의 팔을 사용한 공연을 했다. 1976년부터 1988년까지는 피부에 걸어 매다는 방식으로 25회의 신체 매달기 퍼포먼스를 했다. '세 번째 귀' 작품에서는 팔에 추가적인 귀를 외과적으로 만들고 인터넷에 연결하여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청각 기관으로 만들었다.[113] 현재 그는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공연하고 있다.[114]
7. 3. 리워크(Rewalk)
리워크는 이스라엘 첨단 기술업체 아르고 메디컬 테크놀로지(Argo Medical Technologies)의 에미트 고퍼가 발명한 것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들이 걸을 수 있게 하는 전자 외골격(exoskeleton) 장치이다. 다리에 부착하는 리워크는 모터가 달린 목발과 가슴에 부착하는 센서, 그리고 리워크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백팩을 이용해 움직인다. 리워크에 부착된 센서가 데이터를 백팩에 전달하면 리워크 관절 부위에 부착된 모터가 작동하여 로봇처럼 움직이는 원리다.8. 미래 전망
한스 하스(Hans Hass)는 1994년 인간-기계 하이브리드를 "하이퍼셀"이라는 과학적 관점으로 제시했다.[15] 하이퍼셀은 인공물을 이용해 생물학적 세포체를 확장하여 수행 능력을 확장할 수 있다. 하스는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와 구분하기 위해 인간-기계 하이브리드를 "호모 프로테우스(Homo proteus)"라고 불렀다.
제임스 러브록(James Lovelock)은 2019년 저서 ''노바센(Novacene)''에서 "미래의 이해자"가 되고 "우주를 자기 인식으로 이끌" 차세대 존재를 가리켜 "사이보그"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는 이러한 사이보그가 "우리가 이미 만들어낸 인공 지능 시스템으로부터 자신을 설계하고 건설할 것"이라고 제안했다.[16]
사이보그 기술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8. 1. 우주 탐사
인간을 우주로 보내는 것은 위험한 작업이며, 미래에는 다양한 사이보그 기술을 활용하여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132] 저명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지구상의 생명체는 갑작스러운 지구 온난화, 핵전쟁과 같은 재난으로 인해 소멸될 위험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주 여행과 관련된 어려움 때문에 인류가 다행성 종족이 되는 데는 수세기가 걸릴 수도 있다. 우주 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많다. 우주 탐사의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산소의 생물학적 필요성이다. 이러한 필요성을 제거할 수 있다면 우주 탐사는 혁신적으로 바뀔 것이다. 만프레드 E. 클라인스와 네이선 S. 클라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O2를 구성 요소로 분해하여 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재순환할 수 있는"[133] 역전 연료 전지를 사용하면 호흡이 불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이론화했다.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방사선 노출이다. 지구상의 평균적인 사람은 매년 약 의 방사선에 노출되는 반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90일 동안 체류하는 우주비행사는 9rem에 노출된다.[134]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인스와 클라인은 방사선 수준을 감지하는 센서와 "적절한 용량으로 보호 약물을 자동으로 주입하는" 로즈 삼투 펌프를 포함하는 사이보그를 이론화했다. 원숭이에게 이러한 보호 약물을 주입하는 실험은 방사선 저항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133]우주 비행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중요한 문제이지만, 추진 기술의 발전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현재 기술로는 화성에 도착하는 데 약 260일이 걸린다.[135] NASA의 지원을 받은 연구에서는 깊은 수면 또는 동면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흥미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기존 의료 절차를 통해 우주비행사의 신진대사 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다."[136] 지금까지 실험 결과는 환자가 1주일 동안만 동면 상태에 있었을 뿐이다. 더 긴 깊은 수면 상태를 가능하게 하는 발전은 우주비행사의 자원 소비 감소로 인해 화성 여행 비용을 낮출 것이다.
8. 2. 인지 과학
한스 하스(Hans Hass)는 1994년 인간-기계 하이브리드를 "하이퍼셀"이라고 부르는 과학적 관점을 제시했다.[15] 하이퍼셀은 인공물을 이용해 생물학적 세포체를 확장하고, 따라서 수행 능력을 확장할 수 있다. 하스는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와 구분하기 위해 인간-기계 하이브리드를 "호모 프로테우스(Homo proteus)"라고 불렀다.제임스 러브록(James Lovelock)은 2019년 저서 ''노바센(Novacene)''에서 "미래의 이해자"가 되고 "우주를 자기 인식으로 이끌" 차세대 존재를 가리켜 "사이보그"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는 이러한 사이보그가 "우리가 이미 만들어낸 인공 지능 시스템으로부터 자신을 설계하고 건설할 것"이라고 제안했다.[16]
앤디 클라크와 같은 이론가들은 인간과 기술 간의 상호작용이 사이보그 시스템을 만든다고 주장한다. 이 모델에서 "사이보그"는 부분적으로 생물학적이고 부분적으로 기계적인 시스템으로 정의되며, 이는 생물학적 구성 요소의 증강과 더 복잡한 전체를 생성한다. 클라크는 인지 과정의 일부를 분담하는 데 사용되는 모든 도구를 사이보그 시스템의 기계적 구성 요소로 간주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예는 기본적인 수학 연산을 수행하기 위한 계산기 사용이나 메모를 하기 위한 펜과 종이 사용과 같이 매우 저기술적이고 단순하거나,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전화 사용과 같이 매우 고기술적일 수 있다. 클라크에 따르면, 사람과 어떤 형태의 기술 간의 이러한 상호 작용은 그 기술을 인지 과정에 통합한다. 모든 인간이 어떤 식으로든 기술을 사용하여 자신의 인지 과정을 증강하기 때문에 클라크는 우리가 "타고난 사이보그"라는 결론에 도달한다.[137] 도나 해러웨이 교수 또한 사람들은 20세기 후반부터 사이보그였다고 이론화한다. 마음과 몸을 하나로 간주한다면, 인류의 대부분은 거의 모든 면에서 기술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는 인간과 기술을 혼합한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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