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살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일본의 자살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2019년에는 자살 사망자의 70%가 남성이었으며, 20~44세 남성과 15~29세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이었다.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은 야마나시현이며, 아오키가하라 숲과 철도가 자살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보다 낮지만, 최근 전체 자살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자살률은 소폭 증가했다. 자살의 주요 동기는 건강 문제, 재정 문제, 가정 문제 등이며, 일본 정부는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나라별 자살 - 러시아의 자살
러시아의 자살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과 관련된 문제로, 소비에트 연방 붕괴 후 사회경제적 변화와 혼란으로 자살률이 급증했으나, 알코올 소비 감소 등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지역별 차이, 경제적 어려움, 알코올 남용, 정신 건강 문제, 사회적 낙인, 청소년 자살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정부는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원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 - 나라별 자살 - 중화인민공화국의 자살
중화인민공화국의 자살은 과거 높은 자살률을 보였으나 최근 세계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과거 가정 불화, 빈곤, 정신 질환 등이 주요 원인이었고 여성, 농촌 거주자, 고령층의 자살률이 높았지만, 사회 경제적 변화와 함께 자살률이 크게 감소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자살 및 의사 조력 자살의 합법성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다. - 일본의 사회 - 오타쿠
오타쿠는 특정 대상에 집착적인 관심을 보이는 사람을 뜻하는 일본어로, 과거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아키하바라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문화를 지칭하기도 한다. - 일본의 사회 - 단카이 세대
단카이 세대는 제2차 세계 대전 후 일본에서 태어난 많은 수의 인구를 지칭하며, 고도 경제 성장을 이끌었지만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일본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일본의 문화 - 친일
친일은 일본에 대한 긍정적 감정이나 일본 관련 동향에 대한 긍정적 해석을 의미하며, 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자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며, 국가 간 관계, 문화적 교류, 경제적 영향 등 다양한 요소가 친일 감정 형성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 일본의 문화 - 오타쿠
오타쿠는 특정 대상에 집착적인 관심을 보이는 사람을 뜻하는 일본어로, 과거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아키하바라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문화를 지칭하기도 한다.
일본의 자살 | |
---|---|
구글 지도 | |
개요 | |
주요 사회 문제 | 자살 |
관련 사건 | 자살 시도 자살 예방 자살 위기 |
통계 | |
자살률 | 10만 명당 자살자 수 |
1960-2017년 자살률 | 그래프 참고 |
2019년 자살자 수 | 20,000명 미만 (역대 최저) |
원인 | |
경제적 요인 | 경기 침체 |
사회적 요인 | 왕따 직장 내 괴롭힘 사회적 고립 |
문화적 요인 | 명예 자살 문화의 영향 (과거) |
자살 방법 | |
과거 | 할복 자살 (세푸쿠) 집단 자살 |
현대 | 목을 매는 자살 투신 자살 유해 화학물질 중독 |
대처 노력 | |
정부 정책 |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 |
상담 서비스 | 자살 위기 상담 전화 운영 |
관련 정보 | |
관련 문서 | 국가의 자살률 목록 연령별 국가 자살률 목록 일본의 건강#일본의 사망 원인 일본의 정신 건강 |
2. 인구 통계와 지리
일본에서 자살한 사람의 대다수는 남성이며,[151] 2019년에는 자살 사망자의 70%가 남성이었다.[8] 20~44세 남성과 15~29세 여성에게는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었다.[13] 직업별로는 연금 수령자, 주부 등을 포함하는 "무직"이 59.3%로 가장 많았다.[14]
직업 | 전체 자살 사망자 중 비율 | |
---|---|---|
취업자 | 28.2% | |
자영업자 또는 가족 종사자 | 7.1% | |
학생 | 3.5% | |
불명 | 1.6% | |
"무직" | 정부 보험 가입자 또는 연금 수령자 | 26.1% |
주부 | 6.2% | |
실업자 | 4.0% | |
이자, 배당금 또는 임대료 수입으로 생활 | ||
노숙자 | 0.1% | |
기타 | 22.9% |
2019년 기준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은 야마나시현으로 인구 10만 명당 22.3명이었고,[8] 가장 낮은 현은 가나가와현(11.7명), 교토부(12.5명), 오사카부(14.0명) 순이었다.[8]
자살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로는 아오키가하라와 후지산 인근 산림 지역,[155] 지하철,[159] 특히 주오 쾌속선이 있다.[159]
일본의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보다 낮지만,[15] 최근 몇 년 동안 전체 자살률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자살률은 약간 증가했다.[16] 교사의 엄격한 훈육으로 인해 학생이 자살하는 경우 ''지도시''(指導死)라는 신조어가 사용된다.[17]
월별로는 3월이 가장 많고,[109] 요일별로는 남성의 경우 월요일이 가장 많다.[109] 18세 이하 자살자 수는 9월 1일이 가장 많다.[111][112]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right" style="font-size:90%"
|+ 연령 계층별 자살자 수 및 연령 계층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추이
|-
!colspan="20"|연령 계층별 자살자 수 및 연령 계층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추이[78][79][80][81][82][83][84][85][86][87][88][89][90][91][92][93]
|-
!rowspan="2"|연도||colspan="10"|연령 계층별 자살자 수 (명)||colspan="9"|연령 계층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명)
|-
!19세 미만||20~29세||30~39세||40~49세||50~59세||colspan="3"|60세 이상||불명||자살자 총수||19세 미만||20~29세||30~39세||40~49세||50~59세||colspan="3"|60세 이상||자살자 총수
|-
|style="text-align:right"|1978||866||3,741||3,597||3,641||2,753||colspan="3"|6,024||166||20,788||-||-||-||-||-||colspan="3"|-||18.0
|-
|style="text-align:right"|1979||919||3,654||3,808||3,796||2,977||colspan="3"|6,163||186||21,503||-||-||-||-||-||colspan="3"|-||18.5
|-
|style="text-align:right"|1980||678||3,261||3,791||3,911||3,138||colspan="3"|6,166||103||21,048||1.9||19.3||19.0||23.8||24.5||colspan="3"|40.8||18.0
|-
|style="text-align:right"|1981||620||2,777||3,653||3,996||3,304||colspan="3"|5,985||99||20,434||-||-||-||-||-||colspan="3"|-||17.3
|-
|style="text-align:right"|1982||599||2,832||3,787||4,284||3,616||colspan="3"|6,025||85||21,228||-||-||-||-||-||
2. 1. 개요
2. 2. 상세
일본에서는 남성의 자살이 전체 자살의 약 70%를 차지하며,[151] 2019년에는 자살 사망자의 70%가 남성이었다.[8] 20~44세 남성과 15~29세 여성에게는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었다.[13] 직업별로는 자살 사망자의 59.3%가 무직이었으며, 여기에는 연금 수령자, 주부 등이 포함된다.[14]2019년 기준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은 야마나시현으로 인구 10만 명당 22.3명이었고,[8] 가장 낮은 현은 가나가와현(11.7명), 교토부(12.5명), 오사카부(14.0명)였다.[8]
직업 | 전체 자살 사망자 중 비율 | |
---|---|---|
취업자 | 28.2% | |
자영업자 또는 가족 종사자 | 7.1% | |
학생 | 3.5% | |
불명 | 1.6% | |
"무직" | 정부 보험 가입자 또는 연금 수령자 | 26.1% |
주부 | 6.2% | |
실업자 | 4.0% | |
이자, 배당금 또는 임대료 수입으로 생활 | ||
노숙자 | 0.1% | |
기타 | 22.9% |
아오키가하라 수해와 후지산 인근 산림 지역은 자살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155] 1998년에는 30명,[156] 1999년에는 74명이 이 지역에서 자살했다.[157] 2002년에는 78건이 발생했고, 경찰 순찰 중에는 83명이 발견되었다.[158] 지하철 또한 자살이 빈번한 장소이며, 특히 주오 쾌속선에서 많이 발생한다.[159]
일본의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보다 낮지만,[15] 최근 전체 자살률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자살률은 약간 증가했다.[16] 자살 동기는 괴롭힘이나 교사의 학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교사의 엄격한 훈육으로 인한 자살은 ''지도시''(指導死)라는 신조어로 불린다.[17]
월별로는 3월이 가장 자살자가 많고,[109] 요일별로는 남성의 경우 월요일이 가장 많다.[109] 이는 "사자에상 증후군"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109] 18세 이하 자살자는 9월 1일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111][112]
남성의 경우, 35세부터 54세 연령층에서는 배우자와 별거한 무직 남성의 자살률이 배우자와 함께 사는 유직 남성의 자살률보다 20배나 높다. 직업별로 보았을 때도 무직 남성의 자살률이 매우 높다.
지역별로는 남성의 경우 북동북, 남규슈, 산인에서 비교적 자살률이 높은 경향이 있다. 특히 동북 3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아키타현)의 자살률이 높다.[125] 반면 수도권, 킨키권, 주쿄권의 자살률은 평균 이하이다.[125] 지역별 자살률은 1998년 이후 불황과 관련이 있으며, 지역 산업 쇠퇴, 고령화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126]
일본에서 가장 일반적인 자살 방법은 기차 앞에 서 있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약물 과다 복용이다.[150] 그러나 철도 회사는 자살한 사람의 가족에게 배상금을 요구하기도 한다.[159] 최근에는 인터넷 자살 사이트를 통해 자살하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했다.[151] 2007년에는 가스 중독으로 인한 자살이 29건이었지만, 2008년에는 867건으로 크게 증가했다.[160]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right" style="font-size:90%"
|+ 연령 계층별 자살자 수 및 연령 계층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추이
|-
!colspan="20"|연령 계층별 자살자 수 및 연령 계층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추이[78][79][80][81][82][83][84][85][86][87][88][89][90][91][92][93]
|-
!rowspan="2"|연도||colspan="10"|연령 계층별 자살자 수 (명)||colspan="9"|연령 계층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명)
|-
!19세 미만||20~29세||30~39세||40~49세||50~59세||colspan="3"|60세 이상||불명||자살자 총수||19세 미만||20~29세||30~39세||40~49세||50~59세||colspan="3"|60세 이상||자살자 총수
|-
|style="text-align:right"|1978||866||3,741||3,59
3. 방법
2003년 통계에 따르면, 남성은 교살(66.4%), 가스 중독(13.3%), 투신(7.1%), 약물(3.3%), 익사(2.3%), 투수(2.1%), 기타(5.8%) 순으로 자살 방법을 선택했다. 여성은 교살(58.9%), 투신(12.8%), 약물(6.7%), 익사(6.7%), 가스 중독(4.8%), 투수(3.6%), 기타(6.5%) 순이었다.
3. 1. 개요
3. 2. 상세
일본에서 가장 일반적인 자살 방법은 기차 앞에 서 있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약물을 이용하는 것이다.[150] 그러나 철도 회사는 자살한 사람의 가족에게 배상금을 요구하기도 한다.[159]
최근에는 인터넷 자살 사이트를 통해 자살하는 새로운 방법이 나타났다.[151] 2007년에는 가스를 이용한 자살이 29건이었지만, 2008년에는 867건으로 크게 증가했다.[160]
2003년 일본의 자살 수단별 통계에 따르면, 남성은 교살(66.4%), 가스 중독(13.3%), 투신(7.1%), 약물(3.3%), 익사(2.3%), 투수(2.1%), 기타(5.8%) 순으로 많았고, 여성은 교살(58.9%), 투신(12.8%), 약물(6.7%), 익사(6.7%), 가스 중독(4.8%), 투수(3.6%), 기타(6.5%) 순으로 많았다.
4. 자살의 동기
2007년, 일본 경찰청(NPA)은 자살 동기를 최대 세 가지까지 기재하여 50가지 이유로 분류하는 방식을 개정했다.[12] 2020년 기준으로 건강 문제가 전체 자살 동기의 49%를 차지했는데, 여기에는 정신적 문제(예: 우울증)와 신체적 문제가 모두 포함되어 구분이 어렵다.[12] 재정 및 빈곤 관련 문제는 17%, 가정 문제는 15%, 직장 문제는 10%를 차지했고, 관계 문제와 학교 문제는 각각 4%와 2%, 나머지 10%는 기타 이유였다.[12]
일본 경제는 세계 4위 규모이지만, 2009년 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2009년 7월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인 5.7%에 달했고, 같은 해 자살률이 소폭 증가했다.[25] 일자리 감소로 지니 계수로 측정되는 사회 불평등이 심화되었고, 이는 다른 OECD 국가보다 일본의 자살률에 비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25]
취업자 중에서는 업무 피로가 자살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26] 2023년 직장 관련 자살 2,875건 중 두 번째로 흔한 원인(707건)은 업무 피로였다.[26] 또한, 퇴직 후 겪는 공허함이 노년층 자살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져, 많은 기업, 지역사회, 지방 정부가 최근 퇴직한 노년층을 위해 활동과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27]
소비자 금융 회사는 자살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모든 자살 중 4분의 1은 재정적인 이유 때문이며, 매년 많은 사망 사건이 로 묘사된다.[9] 일본 은행의 엄격한 대출 조건으로 인해, 차입자는 친척과 친구를 보증인으로 이용하고, 대출금 미상환 시 보증인에게 책임이 발생하여 차입자에게 극심한 죄책감과 절망을 유발한다.[28] 많은 사람들이 보증인에게 부담을 주는 대신 생명 보험금을 통해 채무에 대한 책임을 지려 한다.[9] 2006년 12월 13일, 대부업법 개정으로 대출 기관이 채무자에 대해 자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금지되었다.[30]
WHO의 자살 예방 매뉴얼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의 90%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60%가 자살 당시 우울증 상태였다.[100] 일본에서는 자살 시도자의 80% 이상에서 정신 질환이 확인되었다.[100] 유족 조사에 따르면, 일본 자살자 305명 중 119명이 우울증을 겪었다.[97] 다만, 동 조사는 우울증이 자살의 근본 원인이 아니며, 다른 근본 원인이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2016년의 경우, 3명 중 2명은 심신의 건강 문제, 빚 등의 생활고와 가정 문제는 각각 5명 중 1명이었다.[96] 구체적으로 우울증 등 건강 문제가 11,014명(67.6%), 생활고, 빚 등의 경제·생활 문제가 3,522명(21.6%), 가족 내 불화 등 가정 문제가 3,337명(20.5%)이었다.[96]
자살에 이르는 경과는 유직자와 실업자에서 다르며, 유직자는 '''직무 재배치'''나 '''이직'''이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실업자는 "'''실업'''→생활고→다중 채무→우울증→자살"이라는 경로를 밟는 경우가 많다.[97]
많은 실증 연구가 불황과 노동 조건 악화, 자살자 수 증가와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있다.[98] 불황기에는 자살률이 약 30%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99]
분류:일본의 학교폭력도 자살의 원인중 하나이며 1986년, 1994년-1996년, 2006년 및 2012년은 아동 자살에 대한 보도가 많았던 시기이다.
대규모 재해도 자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동일본대지진(東日本大震災) 관련해서는, 2011년 6월에만 지진 관련 자살이 16명에 달한다고 보도되었다.[139]
4. 1. 개요
4. 2. 상세
2007년, 일본 경찰청(NPA)은 자살 동기를 더 잘 파악하기 위해 최대 세 가지까지 기재하여 50가지 이유로 분류하는 방식을 개정했다.[12] 2020년 기준으로 건강 문제가 49%를 차지했는데, 여기에는 정신적 문제(예: 우울증)와 신체적 문제가 모두 포함되어 구분이 어렵다.[12] 재정·빈곤 관련 문제는 17%, 가정 문제는 15%, 직장 문제는 10%, 관계 문제와 학교 문제는 각각 4%와 2%를 차지했고, 나머지 10%는 기타 이유였다.[12]일본 경제는 세계 4위 규모지만, 2009년 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어 2009년 7월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인 5.7%에 달했고, 같은 해 자살률이 소폭 증가했다.[25] 일자리 감소로 지니 계수로 측정되는 사회 불평등이 심화되었고, 이는 다른 OECD 국가보다 일본의 자살률에 비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쳤다.[25]
취업자 중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초과 근무 증가와 휴가·병가 감소로 인한 압박이다. 2023년 직장 관련 자살 2,875건 중 두 번째로 흔한 원인(707건)은 업무 피로였다.[26] 퇴직 후 겪는 공허함도 노년층 자살의 원인 중 하나로,[27] 이에 대응하여 많은 기업, 지역사회, 지방 정부가 퇴직자를 위한 활동과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27]
소비자 금융 회사는 자살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모든 자살 중 4분의 1은 재정적인 이유 때문이다.[9] 많은 사망 사건이 로 묘사된다.[9] 일본 은행들은 대출 조건을 엄격하게 설정하여 차입자가 친척과 친구를 보증인으로 이용하도록 강요하고, 대출금 상환 실패 시 보증인에게 책임이 발생하여 차입자에게 극심한 죄책감과 절망을 유발한다.[28] 많은 사람들이 보증인에게 부담을 주는 대신 생명 보험금을 통해 미지급 대출금과 채무에 대한 책임을 지려 한다.[9]
회계연도 2005년에는 17개의 소비자 금융 회사가 4,908명의 차입자에 대해 총 43억 엔의 자살 보험금을 받았는데, 이는 2005년 자살자 32,552명의 약 15%에 해당한다.[29] 변호사 및 기타 전문가들은 채권 추심원들이 채무자를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한다고 주장한다.[29] 1990년대 중반부터 일본의 비은행 대출 기관들은 자살 보험금을 포함하는 차입자의 생명 보험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했고, 차입자에게 통지할 의무는 없었다.[29] 2006년 12월 13일, 대부업법 개정으로 대출 기관이 채무자에 대해 자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금지했다.[30]
일본에서는 1899년 이후로 자살자 총수, 남녀별 자살자 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및 남녀별 자살률을 통계 분류하고 있다. 1978년 이후로는 연령 계층별, 원인·동기별, 직업별, 도도부현별, 자살 수단별 자살 통계 분류를 추가했다. 1978년부터 2006년까지는 19세 이하,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세 이상으로, 2007년 이후로는 60~69세, 70~79세, 80세 이상으로 연령층을 세분화하여 자살자 수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을 통계 분류하고 있다.
2018년도 연령 계층별, 원인·동기별 자살자 수는 다음과 같다.[94]
전 연령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살 원인은 건강 문제(49.2%)이며, 경제·생활 문제(16.2%), 가족 문제(14.9%), 직무 문제(9.5%), 남녀 문제(5.1%)가 그 뒤를 잇는다.[94]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9세 이하에서는 학교 문제(33.1%)가, 20~29세에서는 건강 문제(31.3%)와 직무 문제(18.2%)가, 30~39세에서는 건강 문제(39.3%)와 경제·생활 문제(17.5%)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94] 40대 이후로는 건강 문제의 비중이 더욱 커져 40~49세 42.2%, 50~59세 45.8%, 60~69세 56.6%, 70~79세 68.9%, 80세 이상 70.4%에 달한다.[94]
생활보호를 받는 사람의 자살률은 일반인의 2배이며, 20대는 6배에 달한다(2012년 기준).[95] 2016년의 경우, 자살 원인으로 건강 문제(67.6%), 경제·생활 문제(21.6%), 가정 문제(20.5%) 순으로 나타났다.[96]
자살자 유족 조사에 따르면, 주요 초기 이유로는 사업 부진, 직장 환경 변화, 과로가 있으며, 이로 인해 신체 질환, 직장 내 인간 관계, 실업, 부채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가족 불화, 생활고, 우울증으로 이어져 자살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97] 유직자는 직무 재배치나 이직이, 실업자는 실업→생활고→다중 채무→우울증→자살 경로를 밟는 경우가 많다.[97]
많은 실증 연구가 불황, 노동 조건 악화와 자살자 수 증가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있다.[98] 불황기에는 자살률이 약 30%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99]
WHO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의 90%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60%가 자살 당시 우울증 상태였다.[100] 일본에서는 자살 시도자의 80% 이상에서 정신 질환이 확인되었다.[100] 유족 조사에서는 119명이 우울증을 겪다 자살했다.[97] 한편, 향정신성의약품의 다제 다량 복용이 자살 요인이 된다는 지적이 있으며,[101][102] 후생노동성은 다제 다량 처방에 대한 진료 수가를 삭감하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남성의 자살률이 높아 남성만 근무하는 직장은 자살률이 높은 경향이 있다. 남성의 경우 농림어업 종사자와 서비스업 종사자의 자살률이 높다.[105] 산업별로는 남녀 모두 1차 산업의 자살률이 높다.[105]
2008년경부터 자위대원·자위관의 자살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2010년에는 방위성 직원의 자살자가 2004년부터 6년 연속 100명을 넘어, 다른 중앙정부 부처에 비해 50%나 증가했다.[106] 자위관 자살의 특별한 사유로 괴롭힘 문제가 있으며, 사와기리(호위함) 사건, 타치카제 자위관 괴롭힘 자살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107] 육상자위대 주둔지 내에서 무기를 사용한 자살도 문제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자위관 자살자는 매년 100명 정도였다.[108] 2015년 정부 답변서에 따르면, 2003년~2014년도에 자살한 자위관은 1044명이다.[108]
경찰관의 자살률은 일반인보다 두 배 이상 높으며, 지급받은 권총을 사용한 권총 자살이 많다. 특히 지방 순찰대원이나 교통 순찰대원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직장 내 직장 내 괴롭힘이 주요 원인으로, 상급자에게 거역할 수 없는 계급 사회 환경이 문제로 지적된다.
자살자의 30%는 자살 시도 경험이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45%가 경험이 있다.[133] 72%가 자살 전 상담 기관에 상담을 받았으며, 정신과(58%)와 기타 의료기관(25%)이 대부분이었다.[133]
가와히토 히로시, 다카하시 요시토모는 중장년층 자살 증가 요인으로 과로 자살을 중심으로 업무 형태에 따른 육체적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달성 불가능한 목표치, 직장 내 인권 침해 등을 지적한다.[134] 다카하시 요시토모는 구조조정·해고를 수반하는 정신적 충격이 자살의 계기를 구성한다고 지적한다.[134]
버블 붕괴 이후 장기침체로 중소기업 사장 등이 빚을 갚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빈발했는데, 이는 리코스론(소급형 융자)이 요인이다.[135] 다케나카 헤이조는 "도산·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문제이지만, 그 이상으로 도산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일본 사회 시스템은 중대한 결함이다"라고 지적한다.[136]
남성의 경우 소득 변동, 부채, 실업 등이 자살률과 관련이 있지만, 여성의 경우 실업과 자살의 관계가 뚜렷하지 않다.[98] 각국의 지니계수와 자살률에는 상관관계가 없지만, 지니계수는 자살 미수율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98]
1986년, 1994년-1996년, 2006년 및 2012년은 아동 자살에 대한 보도가 많았던 시기이며, 학교폭력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었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청소년층 학생의 경우, 2004년도에는 염세, 부모의 질책, 정신장애, 진로 문제, 학업 문제, 연애 순으로 자살 원인이 나타났다.[138]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대규모 재해가 원인이 되는 자살도 있다. 2011년 6월에만 지진 관련 자살이 16명에 달했다.[139]
일본에는 자살자 유족에 관한 통계가 없지만, 유족 수는 약 3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유족 4명 중 1명이 자살 충동을 느끼고,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등 어려운 실태를 보인다. 자살 사건을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유족은 48%이며, 10년 가까이 지나도 우울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주변 사람들의 편견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유족은 56.4%이다.
일본에서는 자살자의 10배 이상의 자살 시도자가 있다고 추산된다.[140] 2007년 자해 행위로 인한 구급차 출동 건수는 71,866건이었다. 자살자 중 이전 자살 시도 경험 비율은 남성 13.5%, 여성 28.6%이며, 특히 20대, 30대 여성에게서 높다.
5. 자살 명소
후지산 기슭의 아오키가하라 숲은 악명 높은 자살 장소이다.[18] 1988년까지 매년 약 30건의 자살이 발생했으며,[19] 1999년에는 74건,[20] 2002년에는 78건의 자살이 발생했다.[21] 2003년에는 105구의 시체가 발견되어 아오키가하라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해로 기록되었다.[22] 이 지역은 자살을 찾는 경찰이 순찰하며, 2010년에는 247건의 자살 시도(그중 54건이 사망)가 있었다.[21]
철도는 자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이며, 특히 주오 쾌속선이 높은 수치로 알려져 있다.[23] 일부 일본 철도 회사는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거나 청색 조명을 설치하여 자살 시도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24]
1903년에는 후지무라 미사오가 닛코시의 계곡폭포에서 "암두지감(巖頭之感)"을 남기고 자살하여 자살 명소로 알려지게 되었다.[129][130] 그의 죽음은 당시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이후 4년간 185명이 같은 장소에서 자살을 시도했다.[130]
2011년 통계에 따르면, 자살 장소는 "자택"이 가장 많았고 (54.3%), "차량"(10.3%), "고층 건물"(5.1%), "바다(호수)·하천"(5.1%), "산"(4.3%) 순이었다. 남녀별로는 남성은 "차량"이 2위였지만, 여성은 "고층 건물"이 2위였다.
5. 1. 개요
5. 2. 상세
일본에서 악명 높은 자살 장소로는 후지산 기슭의 아오키가하라 숲이 있다.[18] 1988년까지 매년 약 30건의 자살이 발생했고,[19] 1999년에는 74건,[20] 2002년에는 78건이 발생했다.[21] 2003년에는 105구의 시체가 발견되어 아오키가하라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해로 기록되었다.[22] 이 지역은 자살을 찾는 경찰이 순찰하며, 2010년에는 247건의 자살 시도(그중 54건이 사망)가 있었다.[21]철도는 자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이며, 특히 주오 쾌속선이 높은 수치로 알려져 있다.[23] 일부 일본 철도 회사는 역에서의 자살 시도를 줄이기 위해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거나 청색 조명을 설치하기도 한다.[24]
1903년 (메이지 36년) 5월 22일, 후지무라 미사오는 도치기현 닛코시의 계곡폭포에서 "암두지감(巖頭之感)"을 남기고 자살했다.[129] 염세관에 따른 엘리트 학생의 죽음은 당시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고, 이를 따라 자살하는 사람들이 잇달았다. 후지무라의 사후 4년간 같은 장소에서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185명에 달했다(그중 성공한 경우가 40명).[130]
후지무라가 유서로 남긴 "암두지감(巖頭之感)"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암두지감(巖頭之感)
:유유(悠々)한지고 천양(天壤),
:요요(遼遼)한지고 고금(古今),
:오척(五尺)의 소구(小軀)를 가지고 이 대(大)를 헤아리려 하니,
:호레이쇼영어의 철학 경(竟)에 어떠한 권위(Authority)를 가치 있는 것으로 하는가,
:만유(萬有)의 진상(眞相)은 오직 한마디로 다하며, 일컫기를 "불가해(不可解)"라 한다.
:내 이 한(恨)을 품고 번뇌하여, 마침내 죽음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미 암두(巖頭)에 이르러,
:흉중(胸中)에 어떠한 불안도 없도다.
:비로소 알았노라,
:큰 비관(悲觀)은 큰 낙관(樂觀)에 일치함을.
호레이쇼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등장하는 인물을 가리킨다고 알려져 있다.[131][132]
후지무라가 유서를 남긴 물참나무는 경찰에 의해 잘렸지만, 사진은 현재까지 남아 기념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자살 장소는 "자택"이 가장 많고(남녀 합계 17511명, 54.3%), "차량"(3334명, 10.3%), "고층 건물"(1656명, 5.1%), "바다(호수)·하천"(1649명, 5.1%), "산"(1387명, 4.3%) 순이다. 남녀별로는 차이가 있는데, 남성은 "차량"이 2위이지만 여성은 순위가 높지 않고, 여성은 "고층 건물"이 2위이지만 남성은 순위가 높지 않다.
6. 일본 사회와 자살
일본 경제는 세계 4위 규모이지만, 2009년 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었다. 이로 인해 2009년 7월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인 5.7%에 달하며 같은 해 자살률이 소폭 증가했다.[25] 일자리 감소는 지니 계수로 측정되는 사회 불평등을 심화시켰고, 이는 다른 OECD 국가보다 일본의 자살률에 비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취업자 중 자살 통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더 많은 초과 근무를 하고 휴가와 병가를 줄임으로써 직장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증가한 것이다. 2023년 직장 관련 자살 2,875건 중 두 번째로 흔한 원인(707건)은 업무 피로였다.[26] 퇴직 후 겪는 공허함 또한 매년 많은 노년층 자살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27] 많은 기업, 지역사회 및 지방 정부는 고립감, 외로움 등으로 인해 최근 퇴직한 노년층을 위해 활동과 강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27]
소비자 금융 회사는 자살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모든 자살 중 4분의 1은 재정적인 이유 때문이다. 매년 많은 사망 사건이 로 묘사된다.[9] 일본 은행들은 대출 조건을 매우 엄격하게 설정하여 차입자가 친척과 친구를 보증인으로 이용하도록 강요하고, 이로 인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보증인에게 책임이 발생하며, 차입자에게 극심한 죄책감과 절망을 유발한다.[28] 많은 사람들은 생명 보험금을 통해 미지급 대출금과 미납 채무에 대한 책임을 진다.[9]
회계연도 2005년에는 17개의 소비자 금융 회사가 4,908명의 차입자에 대해 총 43억 엔의 자살 보험금을 받았는데, 이는 2005년 자살자 32,552명의 약 15%에 해당한다.[29] 변호사 및 기타 전문가들은 일부 경우 채권 추심원들이 채무자를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한다고 주장한다.[29] 1990년대 중반부터 일본의 비은행 대출 기관들은 자살 보험금을 포함하는 차입자의 생명 보험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했고, 차입자에게 통지할 의무는 없었다.[29] 2006년 12월 13일, 대부업법 개정으로 대출 기관이 채무자에 대해 자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금지했다.[30]
일본에서는 자살에 대한 상당한 문화적 관용이 존재하며, "미적 경험의 수준으로까지 격상"되었다는 의견도 있다.[31] 자살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는 "관용적인" 것으로 여겨지며, 일본 사회는 많은 경우 자살을 도덕적으로 책임 있는 행위로 본다.[32] 이러한 문화적 관용은 군사에서 자살의 역사적 기능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 봉건 시대 일본에서는 사무라이들 사이의 명예로운 형식적 자살(''세푸쿠'')이 실패 또는 전투에서의 패배에 대한 정당한 반응으로 간주되었다. 전통적으로 세푸쿠는 칼로 자신의 배를 가르는 것을 포함했다. 이것은 사무라이의 정신을 적에게 해방시켜 적의 손에 불명예스러운 처형과 가능한 고문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오늘날 명예 자살은 ''하라키리''()라고도 한다.[33]
일본에서 자살에 대한 문화적 관용은 ''아마에'' 개념, 즉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고 받아들여질 필요성으로도 설명될 수 있다. 일본인들은 개성보다 수용과 순응을 중시한다.[34] 결과적으로, 자신의 가치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와 관련이 있다.[35] 궁극적으로 이것은 취약한 자기 개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소외감을 느낄 때 자살을 고려할 가능성이 증가한다.[34]
고귀한 전통으로서의 자살이라는 문화적 유산은 여전히 어느 정도 공감을 얻고 있다. 비용 스캔들 조사를 받던 중, 마쓰오카 도시카쓰 내각 장관은 2007년에 자살했다. 도쿄 전 도지사인 이시하라 신타로(Shintaro Ishihara)는 그를 명예를 지킨 "진정한 사무라이"라고 묘사했다.[9] 이시하라 또한 2차 세계 대전 당시 가미카제 조종사들의 기억과 용기를 찬양하는 영화 ''내가 너를 위해 죽으러 간다''의 각본가이기도 하다.[9]
일본 문화는 역사적으로 자살의 도덕성과 사회적 수용성에 대해 더 관대한 견해를 허용했지만, 1990년대 이후 자살률의 급증은 자살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증가시켰다.[36] 특히 청소년과 젊은 성인 사이에서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와 자살 관련 웹사이트의 인기 상승은 인터넷 문화가 자살률 증가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32]
특히 우려되는 현상 중 하나는 인터넷 포럼과 메시지 게시판을 통해 개인들, 일반적으로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형성되는 ''신주''(자살 협약)이다. "인터넷 집단 자살"로 널리 알려진 이러한 협약은 모든 개인이 동시에 동일한 방법으로 자살하기 위해 만나는 것을 목적으로 형성된다.[33] 집단 자살이라는 개념은 일본 문화에도 역사적으로 존재하지만, 전통적인 신주는 현대 인터넷 집단 자살과 다르다. 낯선 사람들 사이가 아닌 연인이나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역사적인 신주로 사망한 사람들의 상호 동의가 필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특정 형태의 신주는 서구 문화에서는 자살이라기보다는 "살인-자살"로 간주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신주에 대한 예로는 어머니가 자신의 아이들을 죽인 다음 자신을 죽이는 것을 들 수 있다.[34]
일본 문학에서 역사적인 신주의 예는 1703년 치카마쓰 몬자에몬의 꼭두각시극 ''소네자키 신주''("소네자키의 연애 자살")에서 볼 수 있으며, 나중에 가부키 극장을 위해 다시 제작되었다. 이 극의 영감은 금지된 두 연인 사이에서 최근에 발생했던 실제 이중 자살이었다.[37]
이러한 현대 신주는 일본 언론에서 명예 자살(''세푸쿠'' 또는 ''하라키리'')과 같은 수준의 관용이나 사회적 수용성을 받지 못했다. 인터넷 집단 자살은 개인이 그러한 협약에 들어가는 설득력 있는 이유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언론에 의해 생각 없는 충동적인 행위로 묘사되어 왔다. 반면, 세푸쿠는 적의 손에 죽는 것이 아니라 명예를 지키기 위한 특정한 기능을 한다.[32] 그러나 오자와 드 실바(Ozawa de-Silva)의 인터넷 집단 자살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죽음이 "심각한 실존적 고통, "삶의 가치"(''이키가이'')의 상실, 그리고 심오한 고독과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 부족을 특징으로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인식에 도전했다.[32]
''뉴요커''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자기 자신은 죽였지만 자녀는 죽이지 않은 어머니는 정말 악하다고 여겨졌다."[38] 일본 문화를 논하며, Mark L. Blum은 "[어떤 조직적인 종교도 공개적으로 자살을 옹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제안하지만, "죄의 오명 없이 자살을 받아들일 여지가 있는 네 가지 사회문화적 영역"을 제시한다. (1) 이타적인 희생으로서의 자살, (2) 자신의 운명에 대한 체념으로서의 자살 - 종종 한탄의 표현으로서, (3) 종교적 제물로서의 자살, 그리고 (4) 명예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자살.[39]
清水康之는 "'''일본 사회에는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사회적 악조건과 어려움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본인이 적극적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려 사망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67] 요인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절망", "가족으로부터의 학대와 주변으로부터의 괴롭힘", "과로", "빈곤", "간병 피로", "고독" 등이며, 자살로 몰리는 과정을 분석해 보면 자살한 사람들은 이러한 다양한 요인을 평균 4가지나 가지고 있었다.[67]
또한, 일본 사회는 '''사람들에게 악조건이 복합적(혹은 연쇄적으로)으로 덮쳐오는 구조가 방치되어 있으며, 실업자에 대한 생활 지원책은 부족하다'''. 그 결과, 다중 채무를 지게 되고, 실업이나 다중 채무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정신적 케어를 하는 기관이 적거나, 연락처 홍보 및 주지가 제대로 되지 않아 그들이 도달하기 어렵고, 우울증에 걸리게 되고, 우울증으로 인해 재취업이 더욱 어려워져 자살로 몰리는 경로가 있다.[67]
일본에서는 고등학교 중퇴 → 불안정한 직업에만 취업할 수 있는 상황 → 경제적 곤궁·빚 → 가정 내 인간 관계 악화 → 자살과 같은 복합적(연쇄적)인 일이 일어나기 쉽다.[67] 혹은, 아이 때 학대를 받는다 → 결혼하여 가족으로부터의 폭력을 계기로 정신 질환에 걸린다 → 이혼 → 경제적 곤궁 → 자살과 같은 연쇄도 있다.[67]
6. 1. 개요
6. 2. 상세
일본 경제는 세계 4위 규모이지만, 2009년 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었다.[25] 이로 인해 2009년 7월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인 5.7%에 달하며 같은 해 자살률이 소폭 증가했다.[25] 일자리 감소는 지니 계수로 측정되는 사회 불평등을 심화시켰고, 연구에 따르면 이는 다른 OECD 국가보다 일본의 자살률에 비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쳤다.취업자 중 자살 통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더 많은 초과 근무를 하고 휴가와 병가를 줄임으로써 직장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증가한 것이다. 2023년 직장 관련 자살 2,875건 중 두 번째로 흔한 원인(707건)은 업무 피로였다.[26] 또한, 직장에서 퇴직한 후 겪는 공허함이 매년 많은 노년층 자살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27] 이러한 사망에 대응하여 많은 기업, 지역사회 및 지방 정부는 고립감, 외로움, 목적 또는 정체성 상실 위험이 있는 최근 퇴직한 노년층을 위해 활동과 강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27]
소비자 금융 회사는 자살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모든 자살 중 4분의 1은 재정적인 이유 때문이다. 매년 많은 사망 사건이 로 묘사된다.[9] 일본 은행들은 대출 조건을 매우 엄격하게 설정하여 차입자가 친척과 친구를 보증인으로 이용하도록 강요하고, 이로 인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보증인에게 책임이 발생하며, 차입자에게 극심한 죄책감과 절망을 유발한다.[28] 많은 사람들은 보증인에게 부담을 주는 대신 생명 보험금을 통해 미지급 대출금과 미납 채무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노력해 왔다.[9]
회계연도 2005년에는 17개의 소비자 금융 회사가 4,908명의 차입자에 대해 총 43억 엔의 자살 보험금을 받았는데, 이는 2005년 자살자 32,552명의 약 15%에 해당한다.[29] 변호사 및 기타 전문가들은 일부 경우 채권 추심원들이 채무자를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한다고 주장한다.[29] 1990년대 중반부터 일본의 비은행 대출 기관들은 자살 보험금을 포함하는 차입자의 생명 보험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했고, 차입자에게 통지할 의무는 없었다.[29] 2006년 12월 13일, 대부업법 개정으로 대출 기관이 채무자에 대해 자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금지했다.[30]
일본에서는 자살에 대한 상당한 문화적 관용이 존재하며, 많은 일본인들에게 공통적인 문화적, 사회적 경험을 통해 "미적 경험의 수준으로까지 격상"되었다.[31] 자살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는 "관용적인" 것으로 여겨지며, 일본 사회는 많은 경우 자살을 도덕적으로 책임 있는 행위로 본다.[32] 이러한 문화적 관용은 군사에서 자살의 역사적 기능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 봉건 시대 일본에서는 사무라이(일본 전사)들 사이의 명예로운 형식적 자살(''세푸쿠'')이 실패 또는 전투에서의 불가피한 패배에 대한 정당한 반응으로 간주되었다. 전통적으로 세푸쿠는 칼로 자신의 배를 가르는 것을 포함했다. 이것은 사무라이의 정신을 적에게 해방시켜 적의 손에 불명예스러운 처형과 가능한 고문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오늘날 명예 자살은 ''하라키리''()라고도 한다.[33]
일본에서 자살에 대한 문화적 관용은 ''아마에'' 개념, 즉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고 받아들여질 필요성으로도 설명될 수 있다. 일본인들은 개성보다 수용과 순응을 중시한다.[34] 결과적으로, 자신의 가치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와 관련이 있다.[35] 궁극적으로 이것은 취약한 자기 개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소외감을 느낄 때 자살을 고려할 가능성이 증가한다.[34]
고귀한 전통으로서의 자살이라는 문화적 유산은 여전히 어느 정도 공감을 얻고 있다. 비용 스캔들 조사를 받던 중, 마쓰오카 도시카쓰 내각 장관(Toshikatsu Matsuoka)은 2007년에 자살했다. 도쿄 전 도지사인 이시하라 신타로(Shintaro Ishihara)는 그를 명예를 지킨 "진정한 사무라이"라고 묘사했다.[9] 이시하라 또한 2차 세계 대전 당시 가미카제 조종사들의 기억과 용기를 찬양하는 영화 ''내가 너를 위해 죽으러 간다''의 각본가이기도 하다.[9]
일본 문화는 역사적으로 자살의 도덕성과 사회적 수용성에 대해 더 관대한 견해를 허용했지만, 1990년대 이후 자살률의 급증은 자살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증가시켰다.[36] 특히 청소년과 젊은 성인 사이에서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와 자살 관련 웹사이트의 인기 상승은 인터넷 문화가 자살률 증가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32]
특히 우려되는 현상 중 하나는 인터넷 포럼과 메시지 게시판을 통해 개인들, 일반적으로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형성되는 ''신주''(자살 협약)이다. "인터넷 집단 자살"로 널리 알려진 이러한 협약은 모든 개인이 동시에 동일한 방법으로 자살하기 위해 만나는 것을 목적으로 형성된다.[33] 집단 자살이라는 개념은 일본 문화에도 역사적으로 존재하지만, 전통적인 신주는 현대 인터넷 집단 자살과 다르다. 낯선 사람들 사이가 아닌 연인이나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역사적인 신주로 사망한 사람들의 상호 동의가 필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특정 형태의 신주는 서구 문화에서는 자살이라기보다는 "살인-자살"로 간주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신주에 대한 예로는 어머니가 자신의 아이들을 죽인 다음 자신을 죽이는 것을 들 수 있다.[34]
일본 문학에서 역사적인 신주의 예는 1703년 치카마쓰 몬자에몬의 꼭두각시극 ''소네자키 신주''("소네자키의 연애 자살")에서 볼 수 있으며, 나중에 가부키 극장을 위해 다시 제작되었다. 이 극의 영감은 금지된 두 연인 사이에서 최근에 발생했던 실제 이중 자살이었다.[37]
이러한 현대 신주는 일본 언론에서 명예 자살(''세푸쿠'' 또는 ''하라키리'')과 같은 수준의 관용이나 사회적 수용성을 받지 못했다. 인터넷 집단 자살은 개인이 그러한 협약에 들어가는 설득력 있는 이유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언론에 의해 생각 없는 충동적인 행위로 묘사되어 왔다. 반면, 세푸쿠는 적의 손에 죽는 것이 아니라 명예를 지키기 위한 특정한 기능을 한다.[32] 그러나 오자와 드 실바(Ozawa de-Silva)의 인터넷 집단 자살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죽음이 "심각한 실존적 고통, "삶의 가치"(''이키가이'')#REDIRECT
{{Redirect category shell|
}}...의 상실, 그리고 심오한 고독과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 부족을 특징으로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인식에 도전했다.[32] ''뉴요커''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자기 자신은 죽였지만 자녀는 죽이지 않은 어머니는 정말 악하다고 여겨졌다."[38]
일본 문화를 논하며, Mark L. Blum은 "[어떤 조직적인 종교도 공개적으로 자살을 옹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제안하지만, "죄의 오명 없이 자살을 받아들일 여지가 있는 네 가지 사회문화적 영역"을 제시한다. (1) 이타적인 희생으로서의 자살, (2) 자신의 운명에 대한 체념으로서의 자살 - 종종 한탄의 표현으로서, (3) 종교적 제물로서의 자살, 그리고 (4) 명예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자살.[39]
清水康之는 "'''일본 사회에는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사회적 악조건과 어려움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본인이 적극적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려 사망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67] 요인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절망", "가족으로부터의 학대와 주변으로부터의 괴롭힘", "과로", "빈곤", "간병 피로", "고독" 등이며, 자살로 몰리는 과정을 분석해 보면 자살한 사람들은 이러한 다양한 요인을 평균 4가지나 가지고 있었다.[67]
일본 사회는 사람들에게 악조건이 복합적(혹은 연쇄적으로)으로 덮쳐오는 구조가 방치되어 있으며, 실업자에 대한 생활 지원책은 부족하다.[67] 그 결과, 다중 채무를 지게 되고, 실업이나 다중 채무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정신적 케어를 하는 기관이 적거나, 연락처 홍보 및 주지가 제대로 되지 않아 그들이 도달하기 어렵고, 우울증에 걸리게 되고, 우울증으로 인해 재취업이 더욱 어려워져 자살로 몰리는 경로가 있다.[67]
일본에서는 고등학교 중퇴 → 불안정한 직업에만 취업할 수 있는 상황 → 경제적 곤궁·빚 → 가정 내 인간 관계 악화 → 자살과 같은 복합적(연쇄적)인 일이 일어나기 쉽다.[67] 혹은, 아이 때 학대를 받는다 → 결혼하여 가족으로부터의 폭력을 계기로 정신 질환에 걸린다 → 이혼 → 경제적 곤궁 → 자살과 같은 연쇄도 있다.[67]
7. 일본 정부의 대응
2007년, 일본 정부는 2017년까지 자살률을 21%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로 "자살 대책 백서"를 발표했다.[40] 이 백서는 자살의 근본 원인 조사 및 예방, 자살에 대한 문화적 태도 변화, 자살 시도자 치료 개선을 목표로 한다.[40] 2009년에는 자살 예방 전략에 163억 엔(약 1,630억원)을 투입했다.
일본 정부는 2010 회계연도에 자살 예방 자산으로 124억 엔(약 1,240억원)을 배정하여 부채 및 우울증 관련 공공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었다.[25] 2009년 9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월별 자살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25] 2012년에는 연간 자살자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41]
2017년,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자살률을 30% 감소시키는 계획을 승인했다.[42] 산후 여성 정신 건강 검진, 성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에 대응하는 무료 전화 상담소 설치 등을 추진했다.[42]
2021년,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자살률 증가에 따라 사카모토 테츠시(坂本哲志)를 최초의 고독 담당 장관으로 임명했다.[43] 재팬 투데이(Japan Today)에 따르면, 2021년 일본에서 자살한 사람은 2만 830명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전보다 증가했다.[44] 보건복지성 관계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한 실직 및 소득 감소가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44]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 기간(2020년 3월~2022년 6월) 동안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예상되었을 자살자 수보다 8,000명이 더 많았다.[45][46][47]
일본 정부 관련 기관에서는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자살예방종합대책센터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상담 창구 및 전화번호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http://ikiru.ncnp.go.jp/ikiru-hp/ikirusasaeru/index.html]). 시즈오카현(静岡県) 후지시(富士市) 등 일부 지역에서는 우울증(うつ病) 관점에서 자살 방지에 노력하여 성과를 거두었다.[145]
2005년(平成17年) 7월, 참의원(参議院) 후생노동위원회(厚生労働委員会)에서 "자살 관련 종합 대책의 긴급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가 이루어졌고, 2006년(平成18年)에는 자살 대책 기본법(自殺対策基本法)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NPO의 자주 활동이나 자원봉사(ボランティア)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일본 정부(日本国政府)·행정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146]
내각부(内閣府)의 조사에 따르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사람은 19.1%였고,[148] 자살을 생각했을 때 60.4%는 아무에게도 상담하지 않았다.[148] 대한민국 정부는 우울증 환자와 다중채무자에 대한 자살 예방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헤이세이 24년) 자살자 수는 15년 만에 3만 명을 밑돌았으나, 20대 자살 사망률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149]
7. 1. 개요
7. 2. 상세
2007년, 일본 정부는 2017년까지 자살률을 21%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로 "자살 대책 백서"를 발표했다.[40] 이 백서는 자살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여 예방하고, 자살에 대한 문화적 태도를 변화시키며, 자살 시도자에 대한 치료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40] 2009년에는 자살 예방 전략에 163억 엔(약 1,630억원)을 투입했다.일본 정부는 2010 회계연도에 자살 예방 자산으로 124억 엔(약 1,240억원)을 배정하여, 부채를 안고 있는 사람들과 우울증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공공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었다.[25] 2009년 자살률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는 9월 이후 고무적인 징후가 있다고 주장했다. 내각부는 2009년 9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월별 자살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25] 경찰청(NPA)이 집계한 잠정 수치에 따르면, 자살 건수는 전년 대비 9.0% 감소했다.[12] 2012년에는 일본의 연간 자살자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2013년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41]
2017년,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자살률을 30% 감소시키는 계획을 승인했다.[42] 이는 자살자 수를 1만 6천 명 이하로 줄이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산후 여성의 정신 건강 검진을 약속했으며, 성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에 대응하여 무료 전화 상담소를 설치했다.[42]
2021년,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 정부는 국민들의 고독감과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해 사카모토 테츠시(坂本哲志)를 최초의 고독 담당 장관으로 임명했다.[43] 재팬 투데이(Japan Today)에 따르면, 2021년 일본에서 자살한 사람은 2만 830명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전인 2019년보다 661명 많았다. 보건복지성 관계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거나 소득이 감소하여 자살률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44]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 기간(2020년 3월~2022년 6월) 동안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예상되었을 자살자 수보다 8,000명이 더 많았다.[45][46][47] 이러한 증가는 주로 경제 및 사회 활동의 악화로 인한 것이었으며, 정부는 자살률과 같은 데이터를 고려하여 방역 조치를 완화할지 여부를 검토했다.
일본 정부(日本国政府) 관련 기관인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国立精神・神経医療研究センター) 자살예방종합대책센터는 공식 웹사이트(ウェブサイト)를 통해 각 도도부현(都道府県)·시(市)의 상담 창구 및 상담 전화번호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http://ikiru.ncnp.go.jp/ikiru-hp/ikirusasaeru/index.html]). 시즈오카현(静岡県) 후지시(富士市)는 우울증(うつ病) 관점에서 자살 방지에 노력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145]
2005년(平成17年) 7월, 참의원(参議院) 후생노동위원회(厚生労働委員会)에서 "자살 관련 종합 대책의 긴급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가 이루어졌고, 2006년(平成18年) 10월 28일에는 자살 대책 기본법(自殺対策基本法)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은 NPO의 자주 활동이나 자원봉사(ボランティア)에 의존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日本国政府)·행정 측의 지원이 부족하여 많은 자살 상담실이 인력·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146] 또한 정치인의 자살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지적도 있다.[147]
자살자의 46.2%가 사전에 어떤 식으로든 신호를 보냈지만, 유족이 그 신호를 알아챘던 경우는 20%에 그쳤다. 자살자 유족의 4명 중 1명이 자신도 죽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유족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고려된다. 자살자의 72%가 자살 전에 정신과(精神科) 등 어떤 상담 기관에 상담을 갔었다.
내각부(内閣府)의 조사에 따르면 자살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사람은 19.1%이고, 없다고 답한 사람은 70.6%였다.[148] 자살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사람은 남성(16.3%)보다 여성(21.9%)이 많았고,[148] 실제 자살자는 남성이 2.5배 더 많은 것과 대조적이다. 연령별로는 30대(27.8%), 20대(24.6%)가 "있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148] 자살을 생각했을 때 60.4%는 아무에게도 상담하지 않았고, 나머지는 친구(17.6%)나 가족(13.9%) 등에게 상담했다.[148]
2012년(헤이세이 24년) 대한민국 정부는 우울증 환자와 다중채무자에 대한 자살 예방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의 자살자 수는 2만 7858명으로 15년 만에 3만 명을 밑돌았다. 그러나 20대 자살 사망률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일본 정부가 각의 결정한 『자살대책백서』에서는 청년층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서둘러야 할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149]
8. 통계
2019년 자살 사망자의 70%는 남성이었다.[8] 20~44세 남성과 15~29세 여성에게는 사망 원인 1위였다.[13] 직업별로는 자살 사망자의 59.3%가 넓은 의미의 "무직"에 해당하는데, 여기에는 연금 수령자, 주부 등이 포함된다.[14]
직업 | 전체 자살 사망자 중 비율 | |
---|---|---|
취업자 | 28.2% | |
자영업자 또는 가족 종사자 | 7.1% | |
학생 | 3.5% | |
불명 | 1.6% | |
"무직" | 정부 보험 가입자 또는 연금 수령자 | 26.1% |
주부 | 6.2% | |
실업자 | 4.0% | |
이자, 배당금 또는 임대료 수입으로 생활 | ||
노숙자 | 0.1% | |
기타 | 22.9% |
2019년 기준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은 야마나시현으로, 인구 10만 명당 22.3명이었다.[8] 가장 낮은 세 현은 가나가와현(11.7명), 교토부(12.5명), 오사카부(14.0명)였다.[8]
일본의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보다 낮지만,[15] 최근 몇 년 동안 전체 자살률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자살률은 약간 증가했다.[16] ''지도시''(指導死)는 교사의 엄격한 훈육으로 인해 학생이 자살한 경우에 사용되는 일본의 신조어이다.[17]
1958년에는 남녀 합계 인구 10만 명당 25.7명(23,641명)이었다.[60][61] 1983년에는 남녀 합계 인구 10만 명당 21.1명(25,202명)이었다.[60][61] 2003년에는 남녀 합계 인구 10만 명당 27.7명(34,427명)이었다.[60][61] 자살률 변동의 대부분은 남성 자살률 변동에 의해 발생했다.[60][61]
1998년에는 버블 붕괴 이후 금융기관 파탄이 잇따라 발생하여 연간 자살자 수가 32,863명이 되어 처음으로 3만 명을 돌파했다. 2003년에는 34,427명으로 과거 최대치가 되었다.
1998년 이후 연간 자살자 수가 3만 명 이상으로 추이하는 상황이었지만, 1998년은 전년 대비 약 35% 증가했다.[62] 급증한 원인으로 경기 악화를 지적하는 경우가 많고,[49] 불황 때문이라고 추측되고 있다.[49]
불황의 영향을 받기 쉬운 중장년 남성에서 자살률이 급증하여, 1998년 이후 "경제·생활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실업 요인이 남성 자살률을 증가시켜,[63] 1998년 이후 30대 후반부터 60대 전반 남성 자살률 급증 요인은 고용·경제 환경 악화일 가능성이 높다. 여성의 자살률은 거의 변함없고, 남성의 자살률 영향이 현저하다. 남성은 고령층에서 자살하기 쉽고, 고령화는 남성 자살률 증가 원인의 2할 정도를 설명한다. 연령별로는 40~60대의 증가가 현저하고, 특히 60대는 3할 증가했다.
1998년 이후 "정년에 이르지 못한 중장년 남성의 자살률 증가" 배경에는 "경제·사회적인 요인"이 크게 영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63] 2003년에는 연간 자살자 수가 3만 4천 명에 달하여 최대가 되었다.
2009년까지는 거의 3만 2천 명 수준이었으나, 2010년부터 감소 추세로 돌아서 2011년까지 3만 명을 넘었다. 2012년까지 14년 동안 45만 명이 자살로 사망했고, 일본에서 가족을 자살로 잃은 유족은 300만 명을 넘는다고 추산된다.[67]
2012년 이후로는 감소하여 3만 명을 밑돌았다. 2012년 일본의 자살률[68](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은 21.8명이며, 총 자살자 수는 27,858명이다(경찰청 발표[69]). 이는 같은 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4,411명)의 약 6.32배이다.[70]
2013년 3월 14일, 경찰청은 2012년 자살자 수가 전년 대비 9.1% 감소한 27,858명이라고 발표했다.
2014년 1월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자살자 수는 27,283명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경제
8. 1. 개요
8. 2. 상세
2019년 자살 사망자의 70%는 남성이었다.[8] 20~44세 남성과 15~29세 여성에게는 사망 원인 1위였다.[13] 직업별로는 자살 사망자의 59.3%가 무직이었으며, 여기에는 연금 수령자, 주부 등이 포함된다.[14]직업 | 전체 자살 사망자 중 비율 | |
---|---|---|
취업자 | 28.2% | |
자영업자 또는 가족 종사자 | 7.1% | |
학생 | 3.5% | |
불명 | 1.6% | |
"무직" | 정부 보험 가입자 또는 연금 수령자 | 26.1% |
주부 | 6.2% | |
실업자 | 4.0% | |
이자, 배당금 또는 임대료 수입으로 생활 | ||
노숙자 | 0.1% | |
기타 | 22.9% |
2019년 기준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은 야마나시현으로, 인구 10만 명당 22.3명이었고, 가장 낮은 세 현은 가나가와현(11.7명), 교토부(12.5명), 오사카부(14.0명)였다.[8]
일본의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보다 낮지만,[15] 최근 몇 년 동안 전체 자살률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자살률은 소폭 증가했다.[16] ''지도시''(指導死)는 교사의 엄격한 훈육으로 인해 학생이 자살한 경우에 사용되는 일본의 신조어다.[17]
1958년에는 남녀 합계 인구 10만 명당 25.7명(23,641명)이었다.[60][61] 자살률 변동의 대부분은 남성 자살률 변동에 의해 발생했다.[60][61]
1998년에는 버블 붕괴 이후 금융기관 파탄으로 연간 자살자 수가 32,863명이 되어 처음으로 3만 명을 돌파했다. 2003년에는 34,427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1998년 이후 연간 자살자 수가 3만 명 이상으로 추이하는 상황이었지만, 1998년은 전년 대비 약 35% 증가했다.[62] 급증 원인으로 경기 악화를 지적하는 것이 많고,[49][63] OECD는 아시아 외환 위기를 들고 있다.[49] 불황의 영향을 받기 쉬운 중장년 남성에서 자살률이 급증했다.[63]
2009년까지는 3만 2천 명 수준이었으나, 2010년부터 감소 추세로 돌아서 2011년까지 3만 명을 넘었다. 2012년 이후로는 감소하여 3만 명을 밑돌았다. 2012년 일본의 자살률은 21.8명이며, 총 자살자 수는 27,858명이다(경찰청 발표[69]). 이는 같은 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4,411명)의 약 6.32배다.[70]
2014년 1월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자살자 수는 27,283명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경제 상황 호전과 지자체의 자살 예방 활동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71]
2014년판 자살 대책 백서에서는 15세부터 39세 각 연령대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며, 선진 7개국 중 일본뿐이라고 명시하고 있다.[72] 다만, 이는 사망 원인 비율이므로, 자살 이외의 사망 원인이 적으면 자살 비율이 높아지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WHO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세계 10~19세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는 교통사고, 2위는 호흡기 질환, 3위가 자살이다.[73][74]
2019년 자살자 수는 20,169명으로 1976년 이후 최소치이며,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16.0명으로 1971년 이후 최소치이다. 2019년 여성 자살률은 과거 최소치인 9.4명이었다.
2023년 1월 20일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자살자 수는 속보치로 2만 1,584명으로 전년 대비 약 2.7% 증가했다. 남성은 13년 만에 증가했다. 도도부현별로는 야마나시현이 24.3으로 가장 많다.[75]
후생노동성의 2023년 3월 14일 발표(확정치)에 따르면, 2022년 자살자 수는 2만 1,881명(전년 대비 4.2% 증가)으로, 남성은 13년 만에, 여성은 3년 연속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다. 소·중·고등학생 자살자 수는 514명으로
9. 법률 및 제도
일본 정부는 자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7년에는 2017년까지 자살률을 21%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로 "자살 대책 백서"를 발표하고, 자살의 근본 원인 조사, 문화적 태도 변화, 자살 시도자 치료 개선 등에 힘썼다.[40] 2009년에는 자살 예방 전략에 163억 엔(약 1,630억원)을 투입했다.[40]
2010 회계연도에는 124억 엔(약 1,240억원)을 배정하여 부채 문제나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을 지원했다.[25] 2009년 9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월별 자살 건수가 감소했으며, 2012년에는 연간 자살자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다.[25][12][41]
2017년에는 2025년까지 자살률을 30% 감소시키는 계획을 승인하고, 산후 여성 정신 건강 검진, 성적 소수자를 위한 무료 전화 상담소 설치 등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했다.[42]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여, 2021년에는 고독 담당 장관을 임명하여 국민들의 고독감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섰다.[43]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은 일본에서 예상보다 8,000명 더 많은 자살을 초래했으며, 이는 경제 및 사회 활동 악화와 관련이 있었다.[45][46][47]
재팬 투데이(Japan Today)에 따르면 2021년 일본의 자살자 수는 20,830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보다 많았다.[44] 보건복지성 관계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한 실직 및 소득 감소가 자살률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44]
한국에서는 타인을 자살하게 하거나 돕는 행위는 자살관여죄로 금지된다. 자살 시도 자체는 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타인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예: 가스 누출) 처벌받을 수 있다. 또한, 자살로 인해 제3자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유족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
일본의 보험법은 피보험자의 자살에 대해 보험금 지급 의무가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만,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살 미수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다.[141]
9. 1. 개요
9. 2. 상세
2007년, 일본 정부는 2017년까지 자살률을 21%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로 "자살 대책 백서"라는 9단계 계획을 발표했다.[40] 이 백서의 목표는 자살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여 예방하고, 자살에 대한 문화적 태도를 변화시키며, 자살 시도자에 대한 치료를 개선하는 것이다.[40] 2009년에는 자살 예방 전략에 163억 엔(약 1,630억원)을 투입했다.2010 회계연도(2011년 3월 종료)에 일본 정부는 자살 예방 자산으로 124억 엔(약 1,240억원)을 배정하여, 부채를 안고 있는 사람들과 우울증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공공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었다.[25] 2009년 자살률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는 9월 이후 고무적인 징후가 있다고 주장했다. 내각부는 2009년 9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월별 자살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으며,[25] 경찰청(NPA)이 집계한 잠정 수치에 따르면, 자살 건수는 전년 대비 9.0% 감소했다.[12] 2012년에는 일본의 연간 자살자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2013년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41]
2017년,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자살률을 30% 감소시키는 계획을 승인했다. 이는 자살자 수를 1만 6천 명 이하로 줄이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산후 여성의 정신 건강 검진을 약속했으며, 성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에 대응하여 무료 전화 상담소를 설치했다.[42]
2021년, 일본 정부는 국민들의 고독감과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해 사카모토 테츠시(坂本哲志)를 최초의 고독 담당 장관으로 임명했다. 이는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7월부터 10월까지 자살률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였다.[43] 재팬 투데이(Japan Today)에 따르면, 2021년 일본에서 자살한 사람은 2만 830명이었다. 이는 2020년보다 251명 적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 해인 2019년보다 661명 많았다. 전체 자살자 중 남성은 1만 3,815명으로 2020년보다 240명 증가했고, 여성은 7,015명으로 92명 증가했다. 보건복지성 관계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거나 소득이 감소하여 자살률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44]
2022년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 기간(2020년 3월~2022년 6월) 동안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예상되었을 자살자 수보다 8,000명이 더 많았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경제 및 사회 활동의 악화로 인한 것이었으며, 정부는 자살률과 같은 데이터를 고려하여 방역 조치를 완화할지 여부를 검토했다.[45][46][47]
한국에서도 타인을 자살하게 하거나 자살을 돕는 행위는 자살관여죄 (형법 제202조)로 규정되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또한, 원래 자살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 자살을 결심하게 하여 자살하게 하는 것은 자살방조죄로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10. 자살 대책
2007년, 일본 정부는 2017년까지 자살률을 21%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로 "자살 대책 백서"라는 9단계 계획을 발표했다.[40] 이 백서는 자살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여 예방하고, 자살에 대한 문화적 태도를 변화시키며, 자살 시도자에 대한 치료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40] 2009년에는 자살 예방 전략에 163억 엔(약 1,630억원)을 투입했다.
일본 정부는 2010 회계연도에 자살 예방 자산으로 124억 엔(약 1,240억원)을 배정하여, 부채를 안고 있는 사람들과 우울증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공공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었다.[25] 2009년 9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월별 자살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25] 2012년에는 연간 자살자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41]
2017년,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자살률을 30% 감소시키는 계획을 승인했다.[42] 이는 자살자 수를 1만 6천 명 이하로 줄이기 위한 것이며, 산후 여성의 정신 건강 검진, 성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에 대응한 무료 전화 상담소 설치 등을 포함한다.[42]
2021년,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자살률 증가에 따라, 일본 정부는 사카모토 테츠시(坂本哲志)를 최초의 고독 담당 장관으로 임명했다.[43] 2021년 일본의 자살자 수는 20,830명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전인 2019년보다 많았다.[44]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동안 일본에서 예상보다 8,000명이 더 자살했다.[45][46][47]
자살 대책의 하나로,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생명의 전화(일본 생명의 전화 연맹(日本いのちの電話連盟))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142] 「생명의 전화」가 설치된 지역은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자살률이 낮다. 이웃과의 교류가 잦은 지역에서 자살률이 낮은 경향이 있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망 구축이 자살 예방에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상담원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상담하고 싶어도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143][144] 일본 정부(日本国政府) 관련 기관에서는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国立精神・神経医療研究センター) 자살예방종합대책센터의 공식 웹사이트(ウェブサイト)가 상담 창구 및 상담 전화번호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
시즈오카현(静岡県) 후지시(富士市)는 우울증(うつ病) 관점에서 자살 방지에 노력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145] 2005년 참의원(参議院) 후생노동위원회(厚生労働委員会)에서 "자살 관련 종합 대책의 긴급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가 이루어졌고, 2006년에는 자살 대책 기본법(自殺対策基本法)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은 NPO의 자주 활동이나 자원봉사(ボランティア)에 의존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日本国政府)·행정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146][147]
자살자의 46.2%가 사전에 어떤 식으로든 신호를 보냈지만, 유족이 그 신호를 알아챘던 경우는 20%에 그쳤다.. 자살자 유족의 4명 중 1명이 자신도 죽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유족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고려된다.
내각부(内閣府)의 조사에 따르면 자살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사람은 19.1%였고,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았다.[148] 자살을 생각했을 때 60.4%는 아무에게도 상담하지 않았고, 나머지는 친구나 가족 등에게 상담했다.[148]
清水康지는 일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대책이 복합적인 악조건에 대응하지 못하고 연계 부족으로 “점적”이며 자살 요인의 연쇄를 막는 형태가 아니라고 비판하고 있다.[67] 도쿄도 아다치구는 관련 기관이 연계하여 지원책을 시행하고 자살로 내몰리는 사람을 줄인 지역의 예시이다.[67]
清水는 각 자치단체가 주민의 자살 통계를 작성하고, 세부 통계를 신속하게 발표해야 한다고 제안한다.[67] 또한, 행정은 고용센터·복지사무소·변호사·보건사 등이 연계하여 “종합 상담회”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여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67] 그는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살고 싶다”고도 생각하며, 필요한 지원을 받고 어려움이 해소되면 많은 사람들이 살 길을 선택한다고 말한다.[67]
10. 1. 개요
10. 2. 상세
2007년, 일본 정부는 2017년까지 자살률을 21%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로 "자살 대책 백서"를 발표했다.[40] 이 백서는 자살의 근본 원인 조사, 예방, 문화적 태도 변화, 자살 시도자 치료 개선을 목표로 한다.[40] 2009년에는 자살 예방 전략에 163억 엔(약 1,630억원)을 투입했다.2010 회계연도에는 124억 엔(약 1,240억원)을 배정하여 부채 및 우울증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공공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었다.[25] 2009년 9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월별 자살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25] 2012년에는 연간 자살자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41]
2017년,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자살률을 30% 감소시키는 계획을 승인했다.[42] 산후 여성 정신 건강 검진, 성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에 대응하는 무료 전화 상담소 설치 등을 추진했다.[42]
2021년,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자살률 증가에 따라 사카모토 테츠시(坂本哲志)를 최초의 고독 담당 장관으로 임명했다.[43] 재팬 투데이(Japan Today)에 따르면, 2021년 자살자는 20,830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 증가했다.[44]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동안 일본에서 예상보다 8,000명이 더 자살했다.[45][46][47] 이는 경제 및 사회 활동 악화가 주된 원인이었다.
자살 대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생명의 전화(일본 생명의 전화 연맹(日本いのちの電話連盟))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142] 「생명의 전화」 설치 지역은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자살률이 낮다. 이웃과의 교류가 잦은 지역에서 자살률이 낮은 경향이 있어, 인적 네트워크 기반 안전망 구축이 자살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
상담원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헤이세이 13년 약 8000명에서 헤이세이 27년 약 6500명으로 감소했다.[143] 이는 상담원 경제적 부담, 자원봉사 활동 시간 할애 어려움 등이 원인이다.[144]
일본 정부(日本国政府) 관련 기관인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国立精神・神経医療研究センター) 자살예방종합대책센터는 공식 웹사이트(ウェブサイト)를 통해 상담 창구 및 전화번호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http://ikiru.ncnp.go.jp/ikiru-hp/ikirusasaeru/index.html]). 시즈오카현(静岡県) 후지시(富士市)는 우울증(うつ病) 관점에서 자살 방지에 노력하여 성과를 거두었다.[145]
2005년 참의원(参議院) 후생노동위원회(厚生労働委員会)에서 "자살 관련 종합 대책의 긴급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가 이루어졌고, 2006년 자살 대책 기본법(自殺対策基本法)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NPO 자주 활동, 자원봉사(ボランティア) 의존도가 높고, 일본 정부(日本国政府)·행정 지원 부족으로 많은 자살 상담실이 인력·예산 부족을 겪고 있다.[146] 정치인의 자살 인식 부족도 지적된다.[147]
자살자의 46.2%가 사전에 신호를 보냈지만, 유족이 알아챈 경우는 20%에 불과했다. 자살자 유족 4명 중 1명이 자신도 죽고 싶다고 생각하며, 유족 대책이 필요하다. 자살자의 72%가 자살 전 상담 기관에 상담을 갔었다.
내각부(内閣府) 조사에 따르면 자살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사람은 19.1%이고, 여성(21.9%)이 남성(16.3%)보다 많았다.[148] 30대(27.8%), 20대(24.6%)가 높았다.[148] 60.4%는 상담하지 않았고, 나머지는 친구(17.6%)나 가족(13.9%)에게 상담했다.[148] "생사의 판단은 본인에게 맡겨야 한다"는 질문에 35.3%가 긍정, 41.7%가 부정했다.[148] "자살하지 않고 살아가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에는 79.4%가 긍정했다.[148]
清水康지는 일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대책이 복합적 악조건에 대응하지 못하고 연계 부족으로 “점적”이라고 비판한다.[67]
도쿄도 아다치구는 2009년부터 자살 종합 대책을 추진하여 2011년 자살자 수를 20% 감소시켰다.[67]
清水는 각 자치단체의 자살 통계 작성 및 발표, 행정 기관 연계 종합 상담회 실시, 사회 환경·제도 개선을 통한 “삶의 지원”을 제안한다.[67]
11. 결론
시미즈 야스유키는 일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대책이 복합적이고 연쇄적인 악조건에 대응하지 못하고 연계 부족으로 “점적”이며 자살 요인의 연쇄를 막는 형태가 아니라고 비판한다.
실제로 관련 기관이 연계하여 지원책을 시행하고 자살로 내몰리는 사람을 줄인 지역이 있다. 예를 들어 도쿄도 아다치구는 2009년부터 자살 종합 대책에 착수하여 2011년에는 자살자 수를 전년 대비 40명, 20%나 감소시켰다.
시미즈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 자살의 지역별 상황은 다양하게 변화하며, 자살 실태에 관한 정보와 통계가 없는 상태에서는 적절한 대책을 세울 수 없으므로, 각 자치단체는 우선 자치단체 지역 내 주민의 자살 통계를 작성하고, 세부 통계를 신속하게 발표하는 것이 좋다.
# 예를 들어 매월 통계를 작성하여 한 달 후에 발표하는 것이 좋다. 일본 행정이 해야 할 연계적인 활동은, 예를 들어 누군가가 실업하면 그 사람은 복합적으로 “실업·경제적 곤궁(생활고)·다중 채무·우울증”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경향이 사전에 통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행정은 고용센터·복지사무소·변호사·보건사 등이 연계·정보 교환하여 그 사람에 대해 “종합 상담회”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여 지원하는 것이다.
#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사실 동시에 “살고 싶다”고도 생각하며, 필요한 지원을 받고 어려움이 해소되면 많은 사람들이 살 길을 선택한다.
# 일본에서는 사람들이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회 환경·사회 제도를 개선하면 자살률을 줄일 수 있다.
# 자살 대책이란 “삶을 저해하는 요인”을 가능한 한 제거하고 “삶을 촉진하는 요인”을 가능한 한 증가시키는 포괄적인 “삶의 지원”이며, 이러한 포괄적인 지원을 당사자의 사정에 맞춰 관련 기관이 연계하여 실시하면 그 지역에서는 “살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자살이 줄어든다.
참조
[1]
웹사이트
Health status - Suicide rates - OECD Data
https://data.oecd.or[...]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2020-05-07
[2]
뉴스
In Japan, Mired in Recession, Suicides Soar
https://query.nytime[...]
2008-09-20
[3]
뉴스
Japan gripped by suicide epidemic
http://www.timesonli[...]
2008-09-20
[4]
웹사이트
Interactive charts by the OECD
https://data.oecd.or[...]
2020-03-18
[5]
웹사이트
Age-standardized suicide rates (per 100 000 population)
https://www.who.int/[...]
World Health Organization
2021-03-29
[6]
뉴스
Suicides in Japan fell below 20,000 to record low last year
https://www.japantim[...]
2020-03-17
[7]
논문
Increase in suicide following an initial declin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Japan
2021-01-15
[8]
웹사이트
令和元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npa.go.j[...]
2020-07-31
[9]
뉴스
Japan: ending the culture of the 'honourable' suicide
https://www.theguard[...]
2011-03-21
[10]
웹사이트
The Moral Dimensions of Properly Evaluating and Defining Suicide
http://www.ohio.edu/[...]
[11]
서적
Mass Suicides on Saipan and Tinian, 1944: An Examination of the Civilian Deaths in Historical Context
McFarland & Company
[12]
뉴스
Suicides due to hardships in life, job loss up sharply in 2009
Japan Economic Newswire
2010-05-13
[13]
웹사이트
Handbook of Health and Welfare Statistics 2018
https://www.mhlw.go.[...]
2020-07-31
[14]
웹사이트
平成 27 年の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2020-07-31
[15]
웹사이트
CO4.4: Teenage suicides (15-19 years old)
https://www.oecd.org[...]
2020-07-31
[16]
웹사이트
Suicides in Japan at historic low in 2019 but more teens kill themselves
https://www.japantim[...]
2020-07-31
[17]
뉴스
A Japanese court strikes a blow against exacting dress codes
2019-01-24
[18]
뉴스
Nearly 100 Japanese commit suicide each day
https://www.theguard[...]
2008-09-20
[19]
논문
EJ383602 - Aokigahara-jukai: Suicide and Amnesia in Mt. Fuji's Black Forest
http://eric.ed.gov/E[...]
Education Resources Information Center (ERIC)
2008-09-20
[20]
뉴스
Suicide manual could be banned
http://news.bbc.co.u[...]
BBC News
2008-09-20
[21]
뉴스
'Suicide forest' yields 78 corpses
http://search.japant[...]
2008-09-20
[22]
웹사이트
http://www.aokigahar[...]
2016-02-07
[23]
뉴스
Kunitachi City Journal; Japanese Trains Try to Shed a Gruesome Appeal
https://query.nytime[...]
2008-09-20
[24]
뉴스
The Amazing Psychology of Japanese Train Stations
https://www.citylab.[...]
2018-05-22
[25]
뉴스
Japan suicides rise to 33,000 in 2009
Associated Press Worldstream
2010-05-13
[26]
웹사이트
令和5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npa.go.j[...]
[27]
뉴스
In Japan, retiring is hard work
1992-08-02
[28]
뉴스
Loans to tackle suicide
2009-12-30
[29]
뉴스
Will lending law revision put brakes on debt-driven suicide?
http://www.japantime[...]
2014-11-05
[30]
웹사이트
Lending legislation reforms spell industry shakeout
https://www.japantim[...]
2020-10-13
[31]
서적
Illness and Culture in Contemporary Japan: An Anthropological View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4-06-29
[32]
논문
Too Lonely to Die Alone: Internet Suicide Pacts and Existential Suffering in Japan
2008-12
[33]
논문
Internet Suicide in Japan: Implications for Child and Adolescent Mental Health
2007
[34]
논문
Shared Death: Self, Sociality, and Internet Group Suicide in Japan
2010
[35]
논문
Commentary: Mutual recognition as a foundation of sociality and social comfort
2009
[36]
논문
Suicide as Japan's major export? A note on Japanese Suicide Culture
http://www.espacoaca[...]
2005
[37]
뉴스
Chikamatsu Monzaemon
http://www.britannic[...]
Encyclopædia Britannica
2014-11-24
[38]
잡지
Last Call
https://www.newyorke[...]
2013-06-17
[39]
서적
Death and the Afterlife in Japanese Buddhism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Hawaiʻi Press
2024-09-10
[40]
뉴스
90 suicides a day spur Japan into action
http://www.timesonli[...]
2008-09-23
[41]
웹사이트
WHO Japan turning a corner in suicide prevention
https://www.who.int/[...]
2020-09-17
[42]
웹사이트
Japan aims to reduce 'critical' suicide rate by 30% over 10 years
https://www.japantim[...]
2020-09-17
[43]
웹사이트
Japan has appointed a 'Minister of Loneliness' after seeing suicide rates in the country increase for the first time in 11 years
https://www.insider.[...]
[44]
웹사이트
20,830 suicides reported in Japan in 2021
https://japantoday.c[...]
2022-02-11
[45]
웹사이트
Number of suicides in Japan increased 8,000 due to pandemic, study finds
https://www.japantim[...]
The Japan Times
2022-10-17
[46]
웹사이트
Japan's suicide rate spikes due to pandemic: study
https://english.news[...]
Xinhua News Agency
2022-10-17
[47]
웹사이트
No. of suicides in Japan increased 8,000 due to pandemic: study
https://english.kyod[...]
Kyodo News
2022-10-17
[48]
보고서
Suicide rate estimates, age-standardized Estimates by country
http://apps.who.int/[...]
WHO
[49]
보고서
OECD Date Suicide rates
OECD
2019-12-15
[50]
웹사이트
厚生労働省>統計情報・白書>各種統計調査>厚生労働統計一覧>人口動態調査>結果の概要>平成29年(2017)人口動態統計(確定数)の概況>第6表 性別にみた死因順位(第10位まで)別死亡数・死亡率(人口10万対)・構成割合
https://www.mhlw.go.[...]
[51]
웹사이트
厚生労働省>統計情報・白書>各種統計調査>厚生労働統計一覧>人口動態調査>結果の概要>平成29年(2017)人口動態統計(確定数)の概況>第7表 死因簡単分類別にみた性別死亡数・死亡率(人口10万対)
https://www.mhlw.go.[...]
[52]
웹사이트
電子政府の総合窓口(e-Stat)>人口動態調査>人口動態統計>確定数>死亡>2017年>5-11表 年次別にみた死因順位
https://www.e-stat.g[...]
[53]
웹사이트
WHO>Data>Global Health Observatory data repository>by Category>Mental health>Suicide rates, crude>Data by country
http://apps.who.int/[...]
[54]
웹사이트
WHO>Data>Global Health Observatory data repository>by Category>Mental health>Suicide rates, crude>Data by WHO region
http://apps.who.int/[...]
[55]
문서
交通事故は15~19歳の男性に多く、自転車やバイクの乗車中や歩行中の事故が際立っている。屋内で非良質な燃料の使用による吸引などによる呼吸器疾患が10~14歳の女性では死因のトップ。出産や安全性の低い妊娠中絶が15~19歳の女性では死因の1位だった。自殺は15~19歳の若者に多かった。
[56]
뉴스
若者死因トップは交通事故 WHO世界調査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7-05-16
[57]
웹사이트
WHO>Health Topics>Data>Global Health Observatory>Data Repository>by Indicator>Crude suicide rates (per 100,000 population)>Data table: Suicide rate estimates, crude, 10-year age groups Estimates by country
http://apps.who.int/[...]
[58]
웹사이트
厚生労働省>分野別の政策一覧>福祉・介護>生活保護・福祉一般>自殺対策>自殺統計>各年の状況>平成30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第3章 平成30年中における自殺の内訳>33p 補表1-1 年次別自殺者数、34p 補表2-1 年齢階級別自殺者数の推移、35p 補表2-2 年齢階級別自殺死亡率
https://www.mhlw.go.[...]
[59]
웹사이트
自殺者数|警察庁Webサイト
https://www.npa.go.j[...]
2020-11-10
[60]
웹사이트
厚生労働省>白書・統計>各種統計調査>厚生労働統計一覧>1.人口・世帯>人口動態統計特殊報告>自殺死亡統計>12. 統計表>第1表 総死亡数・死亡率(人口10万対)・自殺死亡数・死亡率(人口10万対)の年次推移
https://www.mhlw.go.[...]
[61]
웹사이트
厚生労働省>分野別の政策一覧>福祉・介護>生活保護・福祉一般>自殺対策>自殺統計>各年の状況>平成30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第3章 平成30年中における自殺の内訳>33p 補表1-1 年次別自殺者数、34p 補表2-1 年齢階級別自殺者数の推移、35p 補表2-2 年齢階級別自殺死亡率
https://www.mhlw.go.[...]
[62]
웹사이트
参考資料:警察庁発表 自殺者数の統計
http://www.t-pec.co.[...]
[63]
문서
詳細は「平成10年(1998年)以降の自殺死亡急増の概要」(国立保健医療科学院)を参照。
[64]
보고서
OECD Labour Force Statistics 2020
OECD
2020
[65]
웹사이트
失業者数・自殺者数の推移(月次、年次)
http://www2.ttcn.ne.[...]
[66]
웹사이트
警察庁データと人口動態統計データとの比較
http://www2.ttcn.ne.[...]
[67]
뉴스
視点・論点「自殺対策『生きる支援』強化を」NPOライフリンク代表清水康之
http://www.nhk.or.jp[...]
NHK
2012-04-13
[68]
문서
自殺率は、人口10万人当たりの自殺者数を示す(自殺者数÷人口×100,000人)。人口は、総務省統計局の推計人口(毎年10月1日現在)の総人口に基づく。
[69]
웹사이트
【図解・社会】自殺者数の推移
https://www.jiji.com[...]
時事ドットコム
2013-03-14
[70]
웹사이트
【図解・社会】交通事故死者数の推移(最新)
https://www.jiji.com[...]
時事ドットコム
2013-01-04
[71]
뉴스
自殺者数、4年連続減少 12年に続き3万人切る
https://www.nikkei.c[...]
2014-01-16
[72]
웹사이트
若年者死因トップは自殺 先進7か国で日本のみ
http://economic.jp/?[...]
2014-06-04
[73]
문서
調査では交通事故は15~19歳の男性に多く、自転車やバイクの乗車中や歩行中の事故が際立っている。屋内で非良質な燃料の使用して吸引したことによる呼吸器疾患が10~14歳の女性では死因のトップ。出産や安全性の低い妊娠中絶が15~19歳の女性では死因の1位だった。自殺は15~19歳の若者に多かった。
[74]
뉴스
若者死因トップは交通事故 WHO世界調査
https://www.nikkei.c[...]
2017-05-16
[75]
웹사이트
男性の自殺者数、13年ぶり増加:朝日新聞デジタル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23-01-20
[76]
웹사이트
小中高校生自殺、昨年最多の514人 コロナ禍後、高い水準 全体、2万1881人:朝日新聞デジタル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23-03-14
[77]
웹사이트
自殺者、2年ぶり減少 小中高生は最多水準 23年:朝日新聞デジタル
https://digital.asah[...]
朝日新聞
2024-10-27
[78]
웹사이트
平成30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79]
웹사이트
平成29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80]
웹사이트
平成28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81]
웹사이트
平成27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82]
웹사이트
平成26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83]
웹사이트
平成25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84]
웹사이트
平成24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85]
웹사이트
平成23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86]
웹사이트
平成22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87]
웹사이트
平成21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88]
웹사이트
平成20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89]
웹사이트
平成19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90]
웹사이트
平成18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91]
웹사이트
平成17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92]
웹사이트
平成16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93]
웹사이트
男女・年齢・配偶関係(大正9年~平成27年)
https://www.e-stat.g[...]
総務省
[94]
웹사이트
平成29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95]
서적
脱貧困の経済学
筑摩書房
2012
[96]
뉴스
自殺の動機、3人に2人「心身の健康問題」 対策検討へ
https://headlines.ya[...]
2017-03-23
[97]
서적
脳と性と能力
集英社新書
2014-04
[98]
서적
日本型サラリーマンは復活する
日本放送出版協会
2002
[99]
서적
日本型サラリーマンは復活する
日本放送出版協会
2002
[100]
논문
海外における自殺対策の取り組みとエビデンス (特集 わが国の自殺の現状と対策)
財団法人日本学術協力財団
2008
[101]
보고서
過量服薬への取組 -薬物治療のみに頼らない診療体制の構築に向けて-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10-09-09
[102]
회의록
第175回国会 衆議院 厚生労働委員会 第1号 平成22年8月3日
https://kokkai.ndl.g[...]
2010-08-03
[103]
웹사이트
【使用上の注意改訂】SSRI・SNRIによる自殺企図のリスク
https://medical.nikk[...]
2006-04-03
[104]
웹사이트
図録▽世界各国の男女別自殺率
http://www2.ttcn.ne.[...]
[105]
뉴스
2014-09-03
[106]
뉴스
自衛官:後絶たぬ自殺 一般職国家公務員の1.5倍
http://mainichi.jp/s[...]
毎日.jp
2010-09-15
[107]
간행물
自衛官自殺問題に対する防衛省の取り組みに関する第三回質問主意書
https://www.shugiin.[...]
衆議院
[108]
뉴스
2017年1月12日中日新聞朝刊23面
中日新聞
2017-01-12
[109]
웹사이트
NHK『福祉ネットワーク』「シリーズ 動き出した自殺対策 第一回 新公表のデータを読み解く」
http://www.nhk.or.jp[...]
[110]
웹사이트
https://www5.cao.go.[...]
[111]
뉴스
子供の自殺、夏休み明け前後に急増 内閣府調査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7-04-17
[112]
뉴스
夏休み明け、命守ろう 9月1日突出 窓口や居場所、NPO開設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17-04-17
[113]
웹사이트
平成29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114]
웹사이트
平成29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115]
웹사이트
平成28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116]
웹사이트
平成27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117]
웹사이트
平成26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118]
웹사이트
平成25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119]
웹사이트
平成24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120]
웹사이트
平成23年中における自殺の状況
https://www.mhlw.go.[...]
[121]
웹사이트
平成22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122]
웹사이트
平成21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123]
웹사이트
平成20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124]
웹사이트
平成19年中における自殺の概要資料
https://www.mhlw.go.[...]
[125]
서적
大震災の後で人生について語るということ
講談社
2011
[126]
웹사이트
図録▽都道府県の自殺率
http://www2.ttcn.ne.[...]
[127]
웹사이트
図録▽都道府県別生活保護率
http://www2.ttcn.ne.[...]
[128]
웹사이트
平成19年人口動態統計(概数)の概況を公表します!
http://www.pref.niig[...]
[129]
서적
明治の事件史―日本人の本当の姿が見えてくる!
青春出版社
2004-03-20
[130]
서적
日光パーフェクトガイド
http://www.nikko-jp.[...]
下野新聞社
2010-06-16
[131]
문서
ハムレットのセリフ
[132]
서적
ラテン語のはなし
大修館書店
2000
[133]
문서
305人中、相談の有無が不明だった23人を除いたうちの72%
[134]
서적
日本型サラリーマンは復活する
日本放送出版協会
2002
[135]
서적
スッキリ!日本経済入門-現代社会を読み解く15の法則
日本経済新聞社
2003
[136]
서적
あしたの経済学
幻冬舎
2003
[137]
서적
あしたの経済学
幻冬舎
2003
[138]
간행물
生徒指導上の諸問題の現状について
文部科学省
[139]
뉴스
震災関連の自殺、6月に16人…内閣府調査
https://web.archive.[...]
読売新聞
2011-11-23
[140]
간행물
自殺に関する総合対策の緊急かつ効果的な推進を求める決議
http://www.ncnp.go.j[...]
参議院厚生労働委員会
2005-07-19
[141]
PDF
自殺未遂による傷病に係る保険給付等について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保険局保険課長
2010-05-21
[142]
웹사이트
私たちについて
http://www.find-j.jp[...]
[143]
웹사이트
いのちの電話がつながらない - NHK おはよう日本
https://web.archive.[...]
[144]
뉴스
自殺を防ぐ「いのちの電話」がつながらない…相談員のなり手がいない危機的状況
https://biz-journal.[...]
Business Journal
[145]
뉴스
https://web.archive.[...]
中日新聞
2009-10-16
[146]
뉴스
http://www.sanin-chu[...]
山陰中央新報
[147]
문서
自殺者が年間3万人を超えた際、時の首相・小泉純一郎は「悲観することはない。頑張ってほしい」とコメントしたのみであった(2004年7月23日)、また、ある政治家は自殺問題よりも高速道路料金引下げの方が有権者に喜ばれる政策だとも発言した。さらに内閣府と厚生労働省のある幹部は、男性の自殺対策より、男性の育児休暇の取得に全力で取り組むべきだと発言した(中日新聞2010年5月16日の記事)。
[148]
보고서
自殺対策に関する意識調査
https://www8.cao.go.[...]
内閣府自殺対策推進室
2008
[149]
뉴스
自殺者15年ぶりに3万人下回る うつ病、多重債務対策など奏功
https://web.archive.[...]
フジサンケイ ビジネスアイ/サンケイビズ
2013-06-18
[150]
뉴스
In Japan, Mired in Recession, Suicides Soar
http://query.nytimes[...]
뉴욕타임스
2008-09-20
[151]
뉴스
Japan gripped by suicide epidemic
http://www.timesonli[...]
타임스
2008-06-19
[152]
뉴스
Asia:Japan: Guidelines to Reduce Suicide Rate
http://query.nytimes[...]
뉴욕타임스
2007-06-09
[153]
뉴스
Girl's suicide leaves dozens ill from fumes
http://www.cnn.com/2[...]
CNN.com
2008-04-24
[154]
뉴스
Suicides in Japan top 30,000 for 12th straight year, may surpass 2008 numbers
http://mdn.mainichi.[...]
The Mainichi Daily News
2009-12-26
[155]
뉴스
Nearly 100 Japanese commit suicide each day
http://www.guardian.[...]
가디언
2008-06-19
[156]
웹사이트
EJ383602 - Aokigahara-jukai: Suicide and Amnesia in Mt. Fuji's Black Forest
http://eric.ed.gov/E[...]
Education Resources Information Center (ERIC)
1988
[157]
뉴스
Suicide manual could be banned
http://news.bbc.co.u[...]
BBC News
1999-12-10
[158]
뉴스
'Suicide forest' yields 78 corpses
http://search.japant[...]
The Japan Times
2003-02-07
[159]
뉴스
Kunitachi City Journal; Japanese Trains Try to Shed a Gruesome Appeal
http://query.nytimes[...]
뉴욕타임스
2000-06-06
[160]
뉴스
Suicides using toxic fumes soar in Japan - BostonHerald.com
http://www.bostonher[...]
2010-05-03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