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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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병두는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로, 투수였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여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으며, 2006년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 선수로도 활약했다. 이후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여 2009년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하며 팀의 정규 시즌 2위에 기여했다. 2011년 어깨 부상으로 긴 재활을 거쳤고, 잦은 부상으로 2016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에서 전력 분석 업무를, 2023년부터는 kt 위즈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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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두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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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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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전병두 |
영어 표기 | Jun, Byung-Doo |
포지션 | 투수 |
투구 | 좌투 |
타석 | 좌타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지 | 부산광역시 |
신장 | 181 |
체중 | 77 |
선수 경력 | |
고등학교 | 부산고등학교 |
프로 입단 연도 | 2003년 |
드래프트 순위 |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
데뷔 팀 | 두산 베어스 |
첫 출장 | KBO / 2003년 9월 2일, 잠실 LG전 |
마지막 경기 | KBO / 2016년 10월 8일, 문학 삼성전 |
선수 경력 | 두산 베어스(2003년~2005년) KIA 타이거즈(2005년~2008년) SK 와이번스(2008년~2016년) |
계약금 | 1억 2,000만원 |
국가대표 경력 | |
대표팀 | 대한민국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06년 샌디에이고 |
메달 | }} |
코치 경력 | |
코치 경력 | SK 와이번스 (2019-2021) KT 위즈 (2023 - ) |
코치 직책 | 불펜코치 |
기록 | |
승패 기록 | 29-29 |
세이브 | 16 |
평균자책점 | 3.86 |
탈삼진 | 512 |
2. 선수 시절
부산고등학교 졸업 후 2003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9월 2일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05년 시즌 중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었고, 이적 후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05 시즌 종료 후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06년에는 선발 투수와 롱 릴리프를 오가며 활약했으나, 2007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008 시즌 도중 다시 트레이드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이적 첫 해에는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09년은 전병두에게 최고의 시즌이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8승 4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3.11, 136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5월 2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9타자 연속 탈삼진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고, 긴 재활 끝에 2016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2. 1. 두산 베어스 시절 (2003~2005)
부산고등학교 졸업 후 2003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2003년 9월 2일 KBO 리그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2005년 시즌 중 다니엘 리오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1]。
2. 2. KIA 타이거즈 시절 (2005~2007)
2005년 7월 10일, 투수 다니엘 리오스, 내야수 김주호를 상대로 KIA 타이거즈에 트레이드되었다.[7][1] 이 트레이드는 좌완 투수가 부족했던 KIA 타이거즈의 전력 보강 차원에서 이루어졌다.[7] 이적 첫 해인 2005년에는 주로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3승 2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통계적으로 준수한 시즌을 보냈다.2005 시즌 종료 후, 2006년 3월에 열린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대회에서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기용되어 대표팀의 마지막 3경기에 등판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대회 후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다.
2006년 시즌에는 선발 투수와 롱 릴리프를 오가며 101.1이닝을 투구하고 94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KIA 시절 동안 전반적으로 제구력에 약점을 보이며, 트레이드 상대였던 다니엘 리오스의 활약에 비해 아쉬운 성적인 11승(8선발승)에 그쳤다는 평가도 있다.
2007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고, 등판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다.
2. 3. SK 와이번스 시절 (2008~2016)
2008년 5월 4일, 외야수 채종범, 내야수 김형철, 포수 이성우를 상대로 김연훈과 함께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었다.[8] 이적 첫 해에는 부상으로 인해 10경기에만 등판하여 2승 4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2009년은 전병두에게 최고의 해였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49경기에 등판해 처음으로 규정 이닝을 채웠고, 8승 4패 8세이브를 기록하며 개인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평균자책점은 3.11로 팀 동료 김광현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랐고, 탈삼진은 136개로 리그 5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정규 시즌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시즌 초반에는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후반기에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유틸리티 투수로 뛰었다. 특히 5월 2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로 나와 9타자 연속 탈삼진을 포함해 총 1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이대진이 보유한 KBO 연속 타자 탈삼진 기록(10개)에 아쉽게 1개 차이로 다가서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 등판하지 못했고, 이는 팀이 한국시리즈 3연패에 실패하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2010년 이후에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의 중요한 좌완 투수로 활약했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2011년 10월 6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마지막으로 등판한 후 왼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으며 긴 재활에 들어갔다. 당시 감독이었던 김성근 밑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후였다. 결국 이 부상으로 인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동안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긴 재활에도 불구하고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전병두는 2016년 8월 말,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9][3] SK 구단은 2016년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10월 8일 삼성전을 그의 은퇴 경기로 결정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한 전병두는[10] 첫 타자 김상수를 범타(3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는 2011년 10월 6일 이후 5년 만의 1군 등판이자 그의 현역 마지막 등판이 되었다.[4]
3. 은퇴 이후
현역 은퇴 후 SK 와이번스에서 전력분석관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5] 코치직을 거쳐 다시 전력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2023년부터는 kt 위즈로 자리를 옮겨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6]
3. 1.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16~2022)
잦은 부상으로 인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1군 등판 기록이 없었던 전병두는 결국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2016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3]이에 SK 와이번스 구단은 2016년 시즌 마지막 정규 경기였던 10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그의 은퇴 경기로 지정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1회 초 선두 타자 김상수를 상대해 2루수 땅볼로 처리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는 2011년 이후 5년 만의 1군 등판이자 그의 현역 마지막 등판이었다.[4]
현역에서 물러난 후, 그는 곧바로 SK 와이번스의 전력분석관으로 선임되어 팀에 남게 되었다.[11][5] 2019년부터는 코치로 활동했으나, 2021년에 다시 전력 분석 담당으로 보직을 변경하여 2022년까지 SSG 랜더스에서 활동했다.
3. 2. kt 위즈 (2023~)
2023년부터 kt 위즈의 코치로 취임했다.[6]4. 야구 스타일
좌완 투수로서 다양한 보직을 소화했다. KIA 타이거즈 시절인 2005년에는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으며,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비밀 병기'와 같은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발탁되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1] 2006년 KBO 리그 시즌에는 선발 투수와 롱 릴리프 역할을 맡기도 했다.[1] SK 와이번스로 이적한 후 맞이한 2009년에는 시즌 초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다가 시즌 후반에는 유틸리티 투수로 활약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 해 평균자책점 3.11로 리그 2위, 탈삼진 136개로 리그 5위를 기록했으며,[1] 5월 2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9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하는 등[1]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을 보여주었다.
5. 기타
6. 출신 학교
7. 등번호
2009년 ~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