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 (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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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암은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에 위치한 지질학적으로 백악기 함안층으로 구성된 솥바위를 말한다. 남강(남강)의 정암 철교 아래 강물 속에 솥뚜껑을 닮은 바위가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이 왜적을 물리친 정암진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정암루에서 남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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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암 (의령군)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유형 | 관광지 |
| 이름 | 정암 (솥바위) |
| 소재지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정암리 1-1 |
 | |
2. 지질
정암, 또는 솥바위는 지질학적으로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지층 '''경상 누층군 함안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일대에서는 회색을 띠는 함안층의 노두와 층리면을 관찰할 수 있다.
정암(솥바위)에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첫 번째 전설로는 의령군의 관문이자 함안군과 경계를 짓는 남강의 정암 철교 아래 강물 속에는 솥뚜껑을 닮은 바위가 있어 이를 솥바위라고 한다. 또한 솥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8km 이내에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두 번째 전설에 의하면, 나라에 공훈을 세워 벼슬과 시호가 이어졌다고 한다.
정암진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왜장 혜경이 이끈 수만의 왜적을 잠복 끝에 몰살시킨 승전지로 유명하며, 현재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여겨진다. 정암루에서 바라보는 남강의 절경은 풍류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3. 전설
4. 정암진 전투
4. 1. 곽재우 장군과 의병 활동
이곳은 옛날 선인들이 나룻배를 타고 왕래했던 나루터지만,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이 혜경이 이끈 수만의 왜적을 잠복 끝에 몰살시킨 승전지(정암진 전투)로도 유명하며, 지금은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4. 2. 전투의 경과와 의의
정암진 전투는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이 혜경이 이끈 왜군을 상대로 승리한 전투이다. 이 전투는 곽재우 장군의 뛰어난 전략과 의병들의 용맹함, 조선 수군과 육군의 협력, 백성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승리의 요인이 되었다.
5. 소재지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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