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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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해협은 쿠로시오 난류의 지류가 흘러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해협이다. 백제가 탐라국을 복속할 때, 삼별초가 몽골 제국의 침입에 대항하여 제주도로 이동할 때, 고려-몽골 연합군이 삼별초를 진압하기 위해,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한성으로 진격하려 할 때 제주해협을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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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협 | |
---|---|
개요 | |
위치 | 대한민국 제주도와 한반도 남부 사이 |
해양학적 특징 | |
평균 수심 | 약 77m |
최대 수심 | 약 160m |
폭 | 약 80km |
해류 | |
주요 해류 | 황해 난류의 지류, 대마 난류 |
특징 | 복잡한 해류 패턴, 계절 및 지역에 따른 변화 |
주요 항구 및 해상 교통 | |
주요 항구 | 제주항, 목포항, 여수항 |
해상 교통 | 다양한 선박 (여객선, 화물선, 어선 등) 통행 |
환경 | |
주요 환경 문제 | 해양 오염 (생활 하수, 산업 폐수, 농업 폐수, 선박 오염 등), 해양 생태계 파괴 |
보호 노력 | 오염원 관리, 해양 보호 구역 지정 등 |
기타 정보 | |
중요성 | 제주도와 대한민국 본토 연결, 해상 교통 요충지, 어업 활동 주요 지역 |
관련 연구 | 해양 환경, 해류, 해양 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 연구 진행 |
2. 생태
쿠로시오 해류의 지류가 흘러 연중 따뜻한 수온을 유지한다.[1] 쿠로시오 해류는 북쪽으로 흐르는 해류이다.[1]
제주해협은 한반도 전쟁사에서 중요한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당시 왜병들이 수륙양공책(水陸兩攻策)을 쓰면서 남해의 제주해협을 통과하여 한성으로 상경(上京)하려던 진로 상에 놓여 있었다.[1]
3. 연혁
3. 1. 백제 시대
백제가 탐라를 복속할 때 백제 군선(軍船)이 제주 해협을 건넜다.[1]
3. 2. 고려 시대
삼별초가 몽골 제국에 대항하여 최후의 항전지인 제주도로 이동하기 위해 제주해협을 건넜다.[1] 따라서 고려·몽 연합군이 삼별초를 진압하기 위해 제주해협을 건넌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1]
3. 3. 조선 시대
제주해협은 한반도 전쟁사에서 중요한 요충지이다. 백제가 탐라국을 편입할 때 백제 군선(軍船)이 건넜던 곳이다. 몽골 제국 침입 시기에는 삼별초가 최후 항전지인 제주로 가기 위해 이곳을 지났다. 따라서 고려-몽 연합군이 삼별초를 섬멸하기 위해 이곳을 건넌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왜병(倭兵)들이 수륙양공책(水陸兩攻策)을 쓰면서, 남해의 제주해협을 통과하여 한성으로 상경(上京)하려던 진로 상에 놓여있는 장소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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