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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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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올레길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조성된 걷기 여행 코스이다. 총 27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437km에 달한다. 2007년,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델로 하여 제주 출신 서명숙에 의해 시작되었다. 제주 올레길은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표지판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제주 올레 재단은 올레길의 조성과 관리를 담당하며, 걷기 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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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제주 올레길
제주올레길 로고
제주올레길 로고
기본 정보
위치제주도, 대한민국
종류장거리 도보 여행길, 교육
총 길이437km
시작점올레 1코스: 시흥리
종점올레 21코스: 종달 올레
난이도쉬움, 중간, 어려움
개방 시기연중 (7월, 8월은 폭염 주의)
추천 시기연중 (4월, 5월, 9월, 10월)
주요 경관
명소성산일출봉 응회구
산방산
송악산
우도
추자도
쇠소깍
대포 주상절리대
가파도
곶자왈
기타 정보
위험 요소해당 사항 없음
공식 웹사이트제주올레 공식 웹사이트 (영어)
구글 지도 검색어제주 올레길

2. 역사

서명숙은 200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는데, 함께 걸은 영국 기자와 본국에 돌아가면 같은 길을 만들자고 약속했다.[6] 귀국 후 영국 기자가 영국에 같은 길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2007년 9월 올레 1코스를 만들었다.[6] 길 곳곳에 상징물로 표시하고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찍는 것도 산티아고 순례길과 동일하다.[6] 산티아고 순례길의 2010년 방문자가 27만 명인데 비해, 올레길의 2012년 방문자는 110만 명이다.[6]

제주 올레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델로 했다.[6] 제주 출신이자 전직 언론인인 서명숙은 이 사례를 따라 제주 올레 재단을 설립하여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유사한 올레길을 개발했다.[7] 제주 올레 재단은 올레길의 새로운 코스를 계획하고, 산책로를 선정하고 연결하여 길을 만들고,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물을 제거하며, 길의 유지 보수를 감독한다.[7]

2. 1. 올레길 기획

서명숙은 200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는데, 함께 걸은 영국 기자와 본국에 돌아가면 같은 길을 만들자고 약속했다.[6] 귀국 후 영국 기자가 영국에 같은 길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2007년 9월 올레 1코스를 만들었다.[6] 길 곳곳에 상징물로 표시하고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찍는 것도 산티아고 순례길과 동일하다.[6] 산티아고 순례길의 2010년 방문자가 27만 명인데 비해, 올레길의 2012년 방문자는 110만 명이다.[6]

제주 올레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델로 했다.[6] 제주 출신이자 전직 언론인인 서명숙은 이 사례를 따라 제주 올레 재단을 설립하여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유사한 올레길을 개발했다.[7] 제주 올레 재단은 올레길의 새로운 코스를 계획하고, 산책로를 선정하고 연결하여 길을 만들고,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물을 제거하며, 길의 유지 보수를 감독한다.[7]

2. 2. 발전 과정

제주 올레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델로 했다.[6] 제주 출신이자 전직 언론인인 서명숙은 이 사례를 따라 제주 올레 재단을 설립하여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유사한 올레길을 개발했다. 제주 올레 재단은 올레길의 새로운 코스를 계획하고, 산책로를 선정하고 연결하여 길을 만들고,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물을 제거하며, 길의 유지 보수를 감독한다.[7]

3. 코스

wikitext

제주 올레길은 총 27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6개는 부속 코스이며, 총 길이는 437km이다.

'''1코스: 시흥 - 광치기 올레'''

총 15.1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제주 올레의 첫 번째 코스로, 섬의 오름과 바다를 연결한다. 시흥초등학교 근처에서 시작하여 상록수 밭, 말미오름, 알오름을 지나 성산일출봉우도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우정의 길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다.[18]

제주 올레길 01코스에서 본 오름(화산 원뿔형 언덕)
화산 원뿔형 언덕(오름)을 01코스에서 바라본 모습


'''1-1코스: 우도 올레'''

총 13.1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우도제주도의 일부인 가장 큰 섬으로, 누워있는 소의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졌다. 해변 산책로, 농로, 보리, 땅콩밭 등 바다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한다. 1-1코스로 가려면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이 소요된다.[19] [20]

'''2코스: 광치기 - 온평 올레'''

총 15.6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2코스는 광치기 해변에서 시작하여 봉우리와 연못을 지나 작은 해변에서 끝난다. 대수산봉에서는 제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신화적 의미를 지닌 연못을 지나간다.[21] 우정의 길은 캐나다의 브루스 트레일이다.[22]

|thumb|02코스를 따라 이어진 해안선의 모습]]

'''3코스: 온평 - 표선 올레'''

총 거리와 소요 시간, 난이도는 두 가지(A, B)로 나뉜다.

  • A코스: 20.9km, 6~7시간, 난이도 '상'
  • B코스: 14.6km, 4~5시간, 난이도 '하'


이 코스는 오래된 돌담과 야생 관목이 있는 내륙 코스(A)와 해안길(B)로 나뉜다. 3코스는 통오름과 독자봉을 지나간다. 삼달리의 산책로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으로 이어진다.[21] 우정의 길은 영국의 코츠월드 웨이이다.[23][24]

'''4코스: 표선 - 남원 올레'''

총 19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이 해안 코스는 해변에서 시작하여 가능개를 지나 예전에는 가마리라고 불리던 어촌인 세화2리에 도착한다. 가마리 해녀 올레는 제주 해녀들이 바다로 나가던 곳이다. 제주 올레는 이곳의 숲길을 대한민국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재건하여 해병대길이라고도 불린다.[51][25]

'''5코스: 남원 - 쇠소깍 올레'''

총 13.4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5코스는 큰엉경(언덕) 올레길, 쇠소깍 하구, 위미리 마을의 동백나무를 포함한다.[19] 이 코스는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 연못에서 끝난다.[26]

'''6코스: 쇠소깍 -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올레'''

총 11km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하'이다. 6코스는 쇠소깍 다리에서 시작하여 서귀포시 시내를 통과한다.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며 서귀포 KAL 호텔, 이중섭 문화의 거리와 같은 랜드마크를 지나간다.[21] 우정의 길은 스위스의 체르마트 5개 호수길이다.[27]

'''7코스: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 월평 올레'''

총 17.6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7코스는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월평까지 이어지는 해안길로, 10미터 높이의 해안 절벽인 외돌개와 서봉로 생태길을 지나간다.[28]

|thumb|right|07코스를 따라 걷는 사람들은 강정천을 볼 수 있습니다.]]

'''7-1코스: 서귀포 버스터미널 -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올레'''

총 15.7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7-1코스는 서귀포 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산을 지나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끝난다. 한라산이 북쪽을 지배하고, 남쪽 바다와 서귀포가 남쪽으로 펼쳐져 있다. 중산간 지역은 절벽과 온대림을 특징으로 한다.[29]

'''8코스: 월평 - 대평 올레'''

총 19.6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8코스는 대포 주상절리의 육각형 현무암 기둥, 예래생태공원, 안덕계곡의 능선과 바다가 만나는 대평리를 포함한다. 군산 정상에서 이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21] 중문색달해변과 천제연폭포도 이 지역에 있다.[30]

|thumb|대포 주상절리가 서귀포시 중문의 08코스에서 보입니다.]]

'''9코스: 대평 - 화순 올레'''

총 11.8km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상'이다. 9코스는 대평포구에서 시작하여 몰질 언덕길을 지나 군산과 그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어진다. 이 코스는 무성한 숲, 개울, 동굴이 있는 천연기념물인 안덕계곡에서 끝난다. 우정의 길은 레바논 마운틴 트레일이다.[31]

'''10코스: 화순 - 모슬포 올레'''

총 15.6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10코스는 화순 금모래 해변에서 하모리로 이어지며, 송악산을 비롯한 여러 해변과 산을 지나간다. 산방산과 마라도, 가파도 섬의 전망을 제공한다. 우정의 길은 스위스의 레만 호수 와인 루트이다.[32]

'''10-1코스: 가파도 올레'''

총 4.2km로, 1~2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하'이다. 제주도는 1,950m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과 가장 낮은 유인도인 가파도를 가지고 있다.[51] 제주 올레길의 모든 하이킹 코스 중에서 가파도는 거의 평평하기 때문에 가장 쉬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 여유롭게 2시간 정도 산책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작다. 모슬포항에서 짧은 페리를 타야 한다.[33]

|thumb|가파도와 10-1코스에서 바라본 산방산의 모습]]

'''11코스: 모슬포 - 무릉 올레'''

11코스는 모슬포에서 무릉까지 이어지는 17.3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이 코스는 현대와 현대를 잇는 역사를 보여주며, 제주올레재단이 복원한 옛길을 따라 곶자왈을 포함한 제주 서남부 지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터키의 리키아길이 자매길이다.[34]

'''12코스: 무릉 - 용수 올레'''

12코스는 무릉에서 용수까지 이어지는 17.5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서귀포시와 제주시를 잇는 첫 번째 코스로, 경작지, 바다, 오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월봉, 도원저수지, 녹남봉, 그리고 무인도이자 환경 보호 구역인 차귀도가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19][35]

'''13코스: 용수 - 저지 올레'''

13코스는 용수에서 저지까지 이어지는 16.2km 구간으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내륙으로 방향을 돌려 숲길을 통과하며, 용수포구, 용수저수지, 낙천리 마을을 지나 숲과 오름을 지난다. 코스의 약 3km 구간은 제13공수특전여단의 도움을 받아 복원되었다.[36] 자매길은 일본의 시코쿠 오헨로이다.[37]

'''14코스: 저지 - 한림 올레'''

14코스에서 바라본 선인장 군락과 해상풍력발전기


14코스는 저지에서 한림까지 이어지는 19.1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푸르른 곶자왈 숲에서 바다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돌담길, 저지 예술인 마을, 농장, 개울, 선인장 군락, 모래 해변을 지난다.[38]

'''14-1코스: 저지 - 무릉 올레'''

14-1코스는 저지에서 무릉까지 이어지는 9.3km 구간으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쉬움'이다. 오설록 녹차밭에서 끝나며, 숲과 농장을 통과한다. 문도지오름 정상에 올라 산과 숲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는 것이 하이라이트이다.[39]

'''15코스: 한림 - 고내 올레'''

애월 15-B코스에 있는 한담 해안산책로


15코스는 한림에서 고내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A코스(16.5km, 5~6시간, 난이도 '중')와 B코스(13km, 4~5시간, 난이도 '쉬움')로 나뉜다. 밭, 숲, 흙길을 통과하며, 금산공원 숲길이 하이라이트이다. 궷물오름과 도새기 숲길을 지나 고내포구로 이어진다. 자매길은 타이완의 락누스 셀루 트레일이다.[40][41]

'''16코스: 고내 - 광령 올레'''

16코스는 고내에서 광령까지 이어지는 15.8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전통 소금밭, 숲, 돌담 마을, 농지를 지난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유명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에 중간 스탬프가 있다. 자매길은 일본의 돗토리 유리카마 코스이다.[42]

'''17코스: 광령 - 제주원도심 올레'''

17코스는 광령에서 제주원도심까지 이어지는 18.1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무수천을 따라 제주 시내 중심부, 제주국제공항, 용과 같은 형상의 용두암과 용연 다리로 이어지는 숲길이다.[51][43]

'''18코스: 제주원도심 - 조천 올레'''

18코스는 제주원도심에서 조천까지 이어지는 19.8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제주 시내 중심에서 시작하여 사라봉과 별도봉을 지나 제주항(항구)을 지난다. 해안을 따라 신촌마을로 이어진 후, 19코스로 가면 인기 있는 이호테우 해변, 도두봉, 김녕 해변이 있다.[44]

'''18-1코스: 상추자도 올레'''

18-1코스에서 본 상추자항


18-1코스는 상추자도에 있는 11.4km 구간으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높음'이다. 추자도는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주항에서 페리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18-1코스(상)와 18-2코스(하)는 한때 하나의 올레길이었으나, 난이도와 접근성 때문에 최근 두 코스로 분리되었다. 자매길은 그리스의 시프노스 트레일이다.[45]

'''18-2코스: 하추자도 올레'''

18-2코스는 하추자도에 있는 9.7km 구간으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높음'이다. 신양항에서 추자면사무소까지 산과 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넒적산과 대왕산을 지나 정상에서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묵리슈퍼를 지나 숲으로 들어선다. 자매길은 그리스의 Route ST6, The Roads of Kastro이다.[46]

'''19코스: 조천 - 김녕 올레'''

19코스는 조천에서 김녕까지 이어지는 19.4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밭, 이호테우 해변과 김녕 해변, 농장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조천만세동산과 너븐숭이 4.3 기념관과 같은 역사적인 장소도 있다. 특히 너븐숭이 4.3 기념관은 4.3 사건의 아픔을 기억하는 중요한 장소이다.[47] 자매길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빕불문 트랙이다.[48]

'''20코스: 김녕 - 하도 올레'''

20코스는 김녕에서 하도까지 이어지는 17.6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제주올레 동북 해안 코스로, 김녕 해변을 포함한 바다 풍경과 해녀들의 작업을 볼 수 있다.[49]

'''21코스: 하도 - 종달 올레'''

21코스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


21코스는 하도에서 종달까지 이어지는 11.3km 구간으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쉬움'이다. 구좌읍에서 시작하는 이 코스는 해안 도로와 오름을 포함한 다양한 풍경을 제공한다. 제주도 동쪽 끝자락에 있는 지미봉으로 이어지며,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21코스는 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 근처에서 끝나며, 총 437km에 달하는 섬의 전체 둘레를 완성한다.[51][50]

3. 1. 코스 목록

제주 올레길은 총 27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6개는 부속 코스이며, 총 길이는 437km이다.

'''1코스: 시흥 - 광치기 올레'''

총 15.1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제주 올레의 첫 번째 코스로, 섬의 오름과 바다를 연결한다. 시흥초등학교 근처에서 시작하여 상록수 밭, 말미오름, 알오름을 지나 성산일출봉우도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우정의 길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다.[18]

'''1-1코스: 우도 올레'''

총 13.1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우도제주도의 일부인 가장 큰 섬으로, 누워있는 소의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졌다. 해변 산책로, 농로, 보리, 땅콩밭 등 바다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한다. 1-1코스로 가려면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이 소요된다.[19] [20]

'''2코스: 광치기 - 온평 올레'''

총 15.6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2코스는 광치기 해변에서 시작하여 봉우리와 연못을 지나 작은 해변에서 끝난다. 대수산봉에서는 제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신화적 의미를 지닌 연못을 지나간다.[21] 우정의 길은 캐나다의 브루스 트레일이다.[22]

|thumb|02코스를 따라 이어진 해안선의 모습]]

'''3코스: 온평 - 표선 올레'''

총 거리와 소요 시간, 난이도는 두 가지(A, B)로 나뉜다.

  • A코스: 20.9km, 6~7시간, 난이도 '상'
  • B코스: 14.6km, 4~5시간, 난이도 '하'


이 코스는 오래된 돌담과 야생 관목이 있는 내륙 코스(A)와 해안길(B)로 나뉜다. 3코스는 통오름과 독자봉을 지나간다. 삼달리의 산책로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으로 이어진다.[21] 우정의 길은 영국의 코츠월드 웨이이다.[23][24]

'''4코스: 표선 - 남원 올레'''

총 19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이 해안 코스는 해변에서 시작하여 가능개를 지나 예전에는 가마리라고 불리던 어촌인 세화2리에 도착한다. 가마리 해녀 올레는 제주 해녀들이 바다로 나가던 곳이다. 제주 올레는 이곳의 숲길을 대한민국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재건하여 해병대길이라고도 불린다.[51][25]

'''5코스: 남원 - 쇠소깍 올레'''

총 13.4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5코스는 큰엉경(언덕) 올레길, 쇠소깍 하구, 위미리 마을의 동백나무를 포함한다.[19] 이 코스는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 연못에서 끝난다.[26]

'''6코스: 쇠소깍 -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올레'''

총 11km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하'이다. 6코스는 쇠소깍 다리에서 시작하여 서귀포시 시내를 통과한다.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며 서귀포 KAL 호텔, 이중섭 문화의 거리와 같은 랜드마크를 지나간다.[21] 우정의 길은 스위스의 체르마트 5개 호수길이다.[27]

'''7코스: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 월평 올레'''

총 17.6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7코스는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월평까지 이어지는 해안길로, 10미터 높이의 해안 절벽인 외돌개와 서봉로 생태길을 지나간다.[28]

|thumb|right|07코스를 따라 걷는 사람들은 강정천을 볼 수 있습니다.]]

'''7-1코스: 서귀포 버스터미널 -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올레'''

총 15.7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7-1코스는 서귀포 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산을 지나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끝난다. 한라산이 북쪽을 지배하고, 남쪽 바다와 서귀포가 남쪽으로 펼쳐져 있다. 중산간 지역은 절벽과 온대림을 특징으로 한다.[29]

'''8코스: 월평 - 대평 올레'''

총 19.6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8코스는 대포 주상절리의 육각형 현무암 기둥, 예래생태공원, 안덕계곡의 능선과 바다가 만나는 대평리를 포함한다. 군산 정상에서 이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21] 중문색달해변과 천제연폭포도 이 지역에 있다.[30]

|thumb|대포 주상절리가 서귀포시 중문의 08코스에서 보입니다.]]

'''9코스: 대평 - 화순 올레'''

총 11.8km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상'이다. 9코스는 대평포구에서 시작하여 몰질 언덕길을 지나 군산과 그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어진다. 이 코스는 무성한 숲, 개울, 동굴이 있는 천연기념물인 안덕계곡에서 끝난다. 우정의 길은 레바논 마운틴 트레일이다.[31]

'''10코스: 화순 - 모슬포 올레'''

총 15.6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10코스는 화순 금모래 해변에서 하모리로 이어지며, 송악산을 비롯한 여러 해변과 산을 지나간다. 산방산과 마라도, 가파도 섬의 전망을 제공한다. 우정의 길은 스위스의 레만 호수 와인 루트이다.[32]

'''10-1코스: 가파도 올레'''

총 4.2km로, 1~2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하'이다. 제주도는 1,950m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과 가장 낮은 유인도인 가파도를 가지고 있다.[51] 제주 올레길의 모든 하이킹 코스 중에서 가파도는 거의 평평하기 때문에 가장 쉬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 여유롭게 2시간 정도 산책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작다. 모슬포항에서 짧은 페리를 타야 한다.[33]

|thumb|가파도와 10-1코스에서 바라본 산방산의 모습]]

'''11코스: 모슬포 - 무릉 올레'''

11코스는 모슬포에서 무릉까지 이어지는 17.3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이 코스는 현대와 현대를 잇는 역사를 보여주며, 제주올레재단이 복원한 옛길을 따라 곶자왈을 포함한 제주 서남부 지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터키의 리키아길이 자매길이다.[34]

'''12코스: 무릉 - 용수 올레'''

12코스는 무릉에서 용수까지 이어지는 17.5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서귀포시와 제주시를 잇는 첫 번째 코스로, 경작지, 바다, 오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월봉, 도원저수지, 녹남봉, 그리고 무인도이자 환경 보호 구역인 차귀도가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19][35]

'''13코스: 용수 - 저지 올레'''

13코스는 용수에서 저지까지 이어지는 16.2km 구간으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내륙으로 방향을 돌려 숲길을 통과하며, 용수포구, 용수저수지, 낙천리 마을을 지나 숲과 오름을 지난다. 코스의 약 3km 구간은 제13공수특전여단의 도움을 받아 복원되었다.[36] 자매길은 일본의 시코쿠 오헨로이다.[37]

'''14코스: 저지 - 한림 올레'''

14코스는 저지에서 한림까지 이어지는 19.1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푸르른 곶자왈 숲에서 바다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돌담길, 저지 예술인 마을, 농장, 개울, 선인장 군락, 모래 해변을 지난다.[38]

'''14-1코스: 저지 - 무릉 올레'''

14-1코스는 저지에서 무릉까지 이어지는 9.3km 구간으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쉬움'이다. 오설록 녹차밭에서 끝나며, 숲과 농장을 통과한다. 문도지오름 정상에 올라 산과 숲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는 것이 하이라이트이다.[39]

'''15코스: 한림 - 고내 올레'''

15코스는 한림에서 고내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A코스(16.5km, 5~6시간, 난이도 '중')와 B코스(13km, 4~5시간, 난이도 '쉬움')로 나뉜다. 밭, 숲, 흙길을 통과하며, 금산공원 숲길이 하이라이트이다. 궷물오름과 도새기 숲길을 지나 고내포구로 이어진다. 자매길은 타이완의 락누스 셀루 트레일이다.[40][41]

'''16코스: 고내 - 광령 올레'''

16코스는 고내에서 광령까지 이어지는 15.8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전통 소금밭, 숲, 돌담 마을, 농지를 지난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유명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에 중간 스탬프가 있다. 자매길은 일본의 돗토리 유리카마 코스이다.[42]

'''17코스: 광령 - 제주원도심 올레'''

17코스는 광령에서 제주원도심까지 이어지는 18.1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무수천을 따라 제주 시내 중심부, 제주국제공항, 용과 같은 형상의 용두암과 용연 다리로 이어지는 숲길이다.[51][43]

'''18코스: 제주원도심 - 조천 올레'''

18코스는 제주원도심에서 조천까지 이어지는 19.8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제주 시내 중심에서 시작하여 사라봉과 별도봉을 지나 제주항(항구)을 지난다. 해안을 따라 신촌마을로 이어진 후, 19코스로 가면 인기 있는 이호테우 해변, 도두봉, 김녕 해변이 있다.[44]

'''18-1코스: 상추자도 올레'''

18-1코스는 상추자도에 있는 11.4km 구간으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높음'이다. 추자도는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주항에서 페리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18-1코스(상)와 18-2코스(하)는 한때 하나의 올레길이었으나, 난이도와 접근성 때문에 최근 두 코스로 분리되었다. 자매길은 그리스의 시프노스 트레일이다.[45]

'''18-2코스: 하추자도 올레'''

18-2코스는 하추자도에 있는 9.7km 구간으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높음'이다. 신양항에서 추자면사무소까지 산과 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넒적산과 대왕산을 지나 정상에서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묵리슈퍼를 지나 숲으로 들어선다. 자매길은 그리스의 Route ST6, The Roads of Kastro이다.[46]

'''19코스: 조천 - 김녕 올레'''

19코스는 조천에서 김녕까지 이어지는 19.4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밭, 이호테우 해변과 김녕 해변, 농장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조천만세동산과 너븐숭이 4.3 기념관과 같은 역사적인 장소도 있다. 특히 너븐숭이 4.3 기념관은 4.3 사건의 아픔을 기억하는 중요한 장소이다.[47] 자매길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빕불문 트랙이다.[48]

'''20코스: 김녕 - 하도 올레'''

20코스는 김녕에서 하도까지 이어지는 17.6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제주올레 동북 해안 코스로, 김녕 해변을 포함한 바다 풍경과 해녀들의 작업을 볼 수 있다.[49]

'''21코스: 하도 - 종달 올레'''

21코스는 하도에서 종달까지 이어지는 11.3km 구간으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쉬움'이다. 구좌읍에서 시작하는 이 코스는 해안 도로와 오름을 포함한 다양한 풍경을 제공한다. 제주도 동쪽 끝자락에 있는 지미봉으로 이어지며,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21코스는 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 근처에서 끝나며, 총 437km에 달하는 섬의 전체 둘레를 완성한다.[51][50]

3. 1. 1. 1코스 ~ 10-1코스

'''1코스: 시흥 - 광치기 올레'''

총 15.1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제주 올레의 첫 번째 코스로, 섬의 오름과 바다를 연결한다. 시흥초등학교 근처에서 시작하여 상록수 밭, 말미오름, 알오름을 지나 성산일출봉우도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우정의 길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다.[18]

'''1-1코스: 우도 올레'''

총 13.1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우도는 제주도의 일부인 가장 큰 섬으로, 누워있는 소의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졌다. 해변 산책로, 농로, 보리, 땅콩밭 등 바다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한다. 1-1코스로 가려면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이 소요된다.[19] [20]

'''2코스: 광치기 - 온평 올레'''

총 15.6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2코스는 광치기 해변에서 시작하여 봉우리와 연못을 지나 작은 해변에서 끝난다. 대수산봉에서는 제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신화적 의미를 지닌 연못을 지나간다.[21] 우정의 길은 캐나다의 브루스 트레일이다.[22]

|thumb|02코스를 따라 이어진 해안선의 모습]]

'''3코스: 온평 - 표선 올레'''

총 거리와 소요 시간, 난이도는 두 가지(A, B)로 나뉜다.

  • A코스: 20.9km, 6~7시간, 난이도 '상'
  • B코스: 14.6km, 4~5시간, 난이도 '하'


이 코스는 오래된 돌담과 야생 관목이 있는 내륙 코스(A)와 해안길(B)로 나뉜다. 3코스는 통오름과 독자봉을 지나간다. 삼달리의 산책로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으로 이어진다.[21] 우정의 길은 영국의 코츠월드 웨이이다.[23][24]

'''4코스: 표선 - 남원 올레'''

총 19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이 해안 코스는 해변에서 시작하여 가능개를 지나 예전에는 가마리라고 불리던 어촌인 세화2리에 도착한다. 가마리 해녀 올레는 제주 해녀들이 바다로 나가던 곳이다. 제주 올레는 이곳의 숲길을 대한민국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재건하여 해병대길이라고도 불린다.[51][25]

'''5코스: 남원 - 쇠소깍 올레'''

총 13.4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5코스는 큰엉경(언덕) 올레길, 쇠소깍 하구, 위미리 마을의 동백나무를 포함한다.[19] 이 코스는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 연못에서 끝난다.[26]

'''6코스: 쇠소깍 -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올레'''

총 11km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하'이다. 6코스는 쇠소깍 다리에서 시작하여 서귀포시 시내를 통과한다.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며 서귀포 KAL 호텔, 이중섭 문화의 거리와 같은 랜드마크를 지나간다.[21] 우정의 길은 스위스의 체르마트 5개 호수길이다.[27]

'''7코스: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 월평 올레'''

총 17.6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7코스는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월평까지 이어지는 해안길로, 10미터 높이의 해안 절벽인 외돌개와 서봉로 생태길을 지나간다.[28]

|thumb|right|07코스를 따라 걷는 사람들은 강정천을 볼 수 있습니다.]]

'''7-1코스: 서귀포 버스터미널 -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올레'''

총 15.7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7-1코스는 서귀포 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산을 지나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끝난다. 한라산이 북쪽을 지배하고, 남쪽 바다와 서귀포가 남쪽으로 펼쳐져 있다. 중산간 지역은 절벽과 온대림을 특징으로 한다.[29]

'''8코스: 월평 - 대평 올레'''

총 19.6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8코스는 대포 주상절리의 육각형 현무암 기둥, 예래생태공원, 안덕계곡의 능선과 바다가 만나는 대평리를 포함한다. 군산 정상에서 이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21] 중문색달해변과 천제연폭포도 이 지역에 있다.[30]

|thumb|대포 주상절리가 서귀포시 중문의 08코스에서 보입니다.]]

'''9코스: 대평 - 화순 올레'''

총 11.8km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상'이다. 9코스는 대평포구에서 시작하여 몰질 언덕길을 지나 군산과 그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어진다. 이 코스는 무성한 숲, 개울, 동굴이 있는 천연기념물인 안덕계곡에서 끝난다. 우정의 길은 레바논 마운틴 트레일이다.[31]

'''10코스: 화순 - 모슬포 올레'''

총 15.6km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10코스는 화순 금모래 해변에서 하모리로 이어지며, 송악산을 비롯한 여러 해변과 산을 지나간다. 산방산과 마라도, 가파도 섬의 전망을 제공한다. 우정의 길은 스위스의 레만 호수 와인 루트이다.[32]

'''10-1코스: 가파도 올레'''

총 4.2km로, 1~2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하'이다. 제주도는 1,950m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과 가장 낮은 유인도인 가파도를 가지고 있다.[51] 제주 올레길의 모든 하이킹 코스 중에서 가파도는 거의 평평하기 때문에 가장 쉬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 여유롭게 2시간 정도 산책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작다. 모슬포항에서 짧은 페리를 타야 한다.[33]

|thumb|가파도와 10-1코스에서 바라본 산방산의 모습]]

3. 1. 2. 11코스 ~ 21코스

11코스는 모슬포에서 무릉까지 이어지는 17.3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이 코스는 현대와 현대를 잇는 역사를 보여주며, 제주올레재단이 복원한 옛길을 따라 곶자왈을 포함한 제주 서남부 지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터키의 리키아길이 자매길이다.[34]

12코스는 무릉에서 용수까지 이어지는 17.5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서귀포시와 제주시를 잇는 첫 번째 코스로, 경작지, 바다, 오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월봉, 도원저수지, 녹남봉, 그리고 무인도이자 환경 보호 구역인 차귀도가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19][35]

13코스는 용수에서 저지까지 이어지는 16.2km 구간으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내륙으로 방향을 돌려 숲길을 통과하며, 용수포구, 용수저수지, 낙천리 마을을 지나 숲과 오름을 지난다. 코스의 약 3km 구간은 제13공수특전여단의 도움을 받아 복원되었다.[36] 자매길은 일본의 시코쿠 오헨로이다.[37]

14코스는 저지에서 한림까지 이어지는 19.1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푸르른 곶자왈 숲에서 바다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돌담길, 저지 예술인 마을, 농장, 개울, 선인장 군락, 모래 해변을 지난다.[38]

14-1코스는 저지에서 무릉까지 이어지는 9.3km 구간으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쉬움'이다. 오설록 녹차밭에서 끝나며, 숲과 농장을 통과한다. 문도지오름 정상에 올라 산과 숲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는 것이 하이라이트이다.[39]

15코스는 한림에서 고내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A코스(16.5km, 5~6시간, 난이도 '중')와 B코스(13km, 4~5시간, 난이도 '쉬움')로 나뉜다. 밭, 숲, 흙길을 통과하며, 금산공원 숲길이 하이라이트이다. 궷물오름과 도새기 숲길을 지나 고내포구로 이어진다. 자매길은 타이완의 락누스 셀루 트레일이다.[40][41]

16코스는 고내에서 광령까지 이어지는 15.8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전통 소금밭, 숲, 돌담 마을, 농지를 지난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유명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에 중간 스탬프가 있다. 자매길은 일본의 돗토리 유리카마 코스이다.[42]

17코스는 광령에서 제주원도심까지 이어지는 18.1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무수천을 따라 제주 시내 중심부, 제주국제공항, 용과 같은 형상의 용두암과 용연 다리로 이어지는 숲길이다.[51][43]

18코스는 제주원도심에서 조천까지 이어지는 19.8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제주 시내 중심에서 시작하여 사라봉과 별도봉을 지나 제주항(항구)을 지난다. 해안을 따라 신촌마을로 이어진 후, 19코스로 가면 인기 있는 이호테우 해변, 도두봉, 김녕 해변이 있다.[44]

18-1코스는 상추자도에 있는 11.4km 구간으로, 4~5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높음'이다. 추자도는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주항에서 페리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18-1코스(상)와 18-2코스(하)는 한때 하나의 올레길이었으나, 난이도와 접근성 때문에 최근 두 코스로 분리되었다. 자매길은 그리스의 시프노스 트레일이다.[45]

18-2코스는 하추자도에 있는 9.7km 구간으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높음'이다. 신양항에서 추자면사무소까지 산과 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넒적산과 대왕산을 지나 정상에서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묵리슈퍼를 지나 숲으로 들어선다. 자매길은 그리스의 Route ST6, The Roads of Kastro이다.[46]

19코스는 조천에서 김녕까지 이어지는 19.4km 구간으로, 6~7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밭, 이호테우 해변과 김녕 해변, 농장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조천만세동산과 너븐숭이 4.3 기념관과 같은 역사적인 장소도 있다. 특히 너븐숭이 4.3 기념관은 4.3 사건의 아픔을 기억하는 중요한 장소이다.[47] 자매길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빕불문 트랙이다.[48]

20코스는 김녕에서 하도까지 이어지는 17.6km 구간으로, 5~6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이다. 제주올레 동북 해안 코스로, 김녕 해변을 포함한 바다 풍경과 해녀들의 작업을 볼 수 있다.[49]

21코스는 하도에서 종달까지 이어지는 11.3km 구간으로, 3~4시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쉬움'이다. 구좌읍에서 시작하는 이 코스는 해안 도로와 오름을 포함한 다양한 풍경을 제공한다. 제주도 동쪽 끝자락에 있는 지미봉으로 이어지며,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21코스는 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 근처에서 끝나며, 총 437km에 달하는 섬의 전체 둘레를 완성한다.[51][50]

4. 자연 환경

제주는 약 120만 년 전에 4번의 주요 화산 폭발로 형성된 화산섬이다.[8] 제주는 고산 침엽수림, 온대 활엽수림, 난온대 상록 낙엽활엽수림, 온대 초원 등 4개의 뚜렷한 생태계로 구성되어 있다.[9]

제주도의 수많은 멸종 위기 식물 및 동물 종 중에서 한라산 국립공원이 주요 서식지이다. 1970년에 설립된 이 공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해발 1,950m의 한라산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10]

곶자왈은 고대 화산 활동의 결과로 형성된 특별한 생태계이다. 제주어 '곶자왈'은 나무와 덩굴로 덮인 바위가 많은 화산 지형을 의미하며, 이곳에서는 북쪽의 온대 식물과 남쪽의 한대 식물이 공존한다. 제주 올레길은 곶자왈의 일부를 지나가면서 방문객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 센터와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51]

4. 1. 지형 및 식생

제주는 약 120만 년 전에 4번의 주요 화산 폭발로 형성된 화산섬이다.[8] 제주는 고산 침엽수림, 온대 활엽수림, 난온대 상록 낙엽활엽수림, 온대 초원 등 4개의 뚜렷한 생태계로 구성되어 있다.[9]

제주도의 수많은 멸종 위기 식물 및 동물 종 중에서 한라산 국립공원이 주요 서식지이다. 1970년에 설립된 이 공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해발 1,950m의 한라산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10]

곶자왈은 고대 화산 활동의 결과로 형성된 특별한 생태계이다. 제주어 '곶자왈'은 나무와 덩굴로 덮인 바위가 많은 화산 지형을 의미하며, 이곳에서는 북쪽의 온대 식물과 남쪽의 한대 식물이 공존한다. 제주 올레길은 곶자왈의 일부를 지나가면서 방문객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 센터와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51]

4. 2. 곶자왈

제주는 약 120만 년 전에 4번의 주요 화산 폭발로 형성된 화산섬이다.[8] 제주는 고산 침엽수림, 온대 활엽수림, 난온대 상록 낙엽활엽수림, 온대 초원 등 4개의 뚜렷한 생태계로 구성되어 있다.[9]

제주도곶자왈은 고대 화산 활동의 결과로 형성된 특별한 생태계이다. 제주어 '곶자왈'은 나무와 덩굴로 덮인 바위가 많은 화산 지형을 의미하며, 이곳에서는 북쪽의 온대 식물과 남쪽의 한대 식물이 공존한다.[51] 제주 올레길은 곶자왈의 일부를 지나간다.[51]

4. 3. 한라산 국립공원

5. 보존 노력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4개의 국제 지정 구역에 모두 속해 있다.[11][12] 여기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세계유산, 아시아 태평양 생물권 보전 지역 네트워크의 제주도 생물권 보전 지역[13],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14], 그리고 두 곳의 람사르 습지(1100고지 습지와 물장오리오름 습지)가 있다.[13] 정보 센터와 인식 프로그램(예: 깨끗한 올레 프로그램), 도슨트가 안내하는 하이킹(예: 영어로 제공되는 걷기 동반자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된다.[15]

6. 지역 문화

제주 올레길은 탐방객들에게 제주도의 여러 인기 관광 명소와 문화 요소를 보여준다.[51][16]

==== 해녀 문화 ====

제주 올레길은 주로 해안선을 따라 또는 해안선 근처를 지난다. 종종, 해녀들이 해산물을 채취할 때 바다에 주황색 부표(일명 ''테왁'')가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7] 해녀들은 현대적인 잠수 장비 없이 마스크, 작은 그물, 그리고 지구력만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어획하며, 해양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한다.[17] 2016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7년부터는 대한민국의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으며, 제주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17]

==== 제주어 ====

제주 방언에는 제주 올레길과 관련된 단어가 많이 있으며, 특히 올레길에서 마주치는 사물이나 장소와 관련이 있다.[51]


  • 간세: 간세다리 또는 "느긋한 게으름뱅이"에서 유래되었으며, 제주 올레의 주요 상징이다.
  • 곶자왈: 화산 암반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와 덩굴이 있는 원시림으로, 일부 올레길이 곶자왈을 통과한다.
  • 할망: 제주 건국 신화에 나오는 할머니 또는 여신이다.
  • 광치기: 넓고 평평한 바위(빌레)이다.
  • 한온: 넓은 농장과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분화구이다.
  • : 해안을 따라 있는 키가 크고 큰 바위이다.
  • 알뜨르: 광활한 평야이다.
  • 골청이: 길가의 얕은 도랑이다.
  • 냇골창이: 결국 바다로 흘러가는 도랑을 통해 흐르는 물이다.
  • : 뱀이다.
  • 지미: 땅의 끝이다.

6. 1. 해녀 문화

제주 올레길은 주로 해안선을 따라 또는 해안선 근처를 지난다. 종종, 해녀들이 해산물을 채취할 때 바다에 주황색 부표(일명 ''테왁'')가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7] 해녀들은 현대적인 잠수 장비 없이 마스크, 작은 그물, 그리고 지구력만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어획하며, 해양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한다.[17] 2016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7년부터는 대한민국의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으며, 제주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17]

6. 2. 제주어

제주 방언에는 제주 올레길과 관련된 단어가 많이 있으며, 특히 올레길에서 마주치는 사물이나 장소와 관련이 있다.[51]

  • 간세: 간세다리 또는 "느긋한 게으름뱅이"에서 유래되었으며, 제주 올레의 주요 상징이다.
  • 곶자왈: 화산 암반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와 덩굴이 있는 원시림으로, 일부 올레길이 곶자왈을 통과한다.
  • 할망: 제주 건국 신화에 나오는 할머니 또는 여신이다.
  • 광치기: 넓고 평평한 바위(빌레)이다.
  • 한온: 넓은 농장과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분화구이다.
  • : 해안을 따라 있는 키가 크고 큰 바위이다.
  • 알뜨르: 광활한 평야이다.
  • 골청이: 길가의 얕은 도랑이다.
  • 냇골창이: 결국 바다로 흘러가는 도랑을 통해 흐르는 물이다.
  • : 뱀이다.
  • 지미: 땅의 끝이다.

6. 3. 기타

7. 표지 및 접근성

제주 올레는 탐방객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된 트레일 시스템으로, (주)제주올레는 각 코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표지판을 제공한다. 색상으로 구분된 표시는 각 코스의 순방향 및 역방향을 나타내며, 트레일의 전략적인 간격으로 배치된다. 새겨진 지도와 코스 세부 정보는 각 코스 시작 지점에 설치된 표지석에 부착되어 있다.[51]

제주 올레 16코스 간세 표지판


조랑말 모양의 파란색 조형물인 '''간세'''는 트레일과 (주)제주올레를 상징한다. 이름은 제주 방언으로 "느리게 걷는 사람"을 의미하는 "간세다리"에서 유래되었으며, 트레일에서 여유롭게 걷는 정신을 담고 있다. 간세는 탐방객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며, 트레일의 갈림길에서 올바른 방향을 가리킨다.[52]

바다를 상징하는 선명한 파란색 리본과 제주 귤을 상징하는 주황색 리본[53]이 나무와 전신주에 묶여 있어 탐방객이 트레일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 리본은 눈높이보다 약간 위에 걸려 있어 멀리서도 쉽게 볼 수 있다.[54]

제주 올레 1코스 화살표 표지판


땅, 돌담, 전신주에서 발견할 수 있는 파란색 화살표는 탐방객을 안내한다. 주황색 화살표는 코스의 역방향을 나타낸다. 이 화살표는 때로는 숲이 우거지거나 혼란스러운 트레일 구간에서 탐방객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표식 역할을 한다.[21]

위험한 지역이나 코스의 임시 우회 지점에는 표지판이 전략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세부 정보에는 우회 경로, 지도, 총 소요 시간, 거리가 포함된다. 우회로는 두 개의 주황색 줄무늬로 표시되어 있어 탐방객이 이러한 대체 경로를 쉽게 식별하고 코스를 따라갈 수 있도록 한다.[51]

휠체어 접근 가능 구역의 시작 지점은 간세의 안장에 'S'로 표시되어 있으며, 종료 지점은 'F'로 표시되어 있다. 휠체어 사용자가 트레일을 탐색할 수 있도록 휠체어 스티커가 순방향(시계 방향)을 나타내는 파란색 화살표에 부착되어 있다.[54] 현재 올레 1코스, 4코스, 5코스, 6코스, 8코스, 10코스, 10-1코스, 12코스, 14코스, 17코스에 휠체어 접근 가능 구간이 있다.[51]

각 코스의 시작점과 종료점은 제주 현무암으로 제작된 표지석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 지점에서 탐방객은 각 코스의 지도와 코스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각 코스의 시작점, 중간 지점, 종료 지점에는 간세 모양의 스탬프 스테이션이 있다. 각 코스에는 고유한 심볼이 있는 스탬프가 있다. 스탬프 기둥 상단에는 각 코스의 스탬프와 잉크가 들어 있다. 제주 올레 여권에 각 코스의 스탬프를 세 개 모두 모은 탐방객에게는 완주 증서와 메달이 수여된다.[54] 27개 코스 중 최대 3개의 중간 지점 스탬프를 놓쳐도 완주 증서를 받을 수 있다.[51]

8. 제주 올레 패스포트

제주 올레 패스포트는 모든 코스 정보, 지도, 각 스탬프 스테이션의 잉크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소형 문서이다.[51] 모든 스탬프를 모은 하이커는 공식적인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55] 패스포트 소지자는 참여하는 관광 명소, 상점, 카페, 식당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패스포트 소지자는 숙박 시설, 식당, 카페, 교통, 그리고 제주도의 제주민속촌박물관,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일부 제주 명소 입장료에 대한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할인은 하이커의 편의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공된다.[56]

9. 올레길 완주

제주 올레길 시스템은 총 437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포괄하며, 27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57][58] 27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고 각 코스의 시작, 중간, 종점에 있는 스탬프 스테이션에서 잉크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제주 올레 관광 센터에서 완주 증명서와 완주 메달을 받을 수 있다.[55][57] 완주자의 이름과 사진은 동의를 거쳐 올레 재단 웹사이트에 게시된다.[55][57]

제주 올레길과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두 완주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 인증 프로그램도 있다. 각 코스에서 100킬로미터 이상을 걸어야 하며,[59] 제주 올레 재단과 갈리시아 관광청은 우호의 길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60] 2022년 9월부터 참가자들은 상호 코스에 대한 완주 증명서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61][58] 신청에 성공하면 사진과 여행 기록과 함께 제주 올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61][58]

10. 행사 및 활동

제주 올레 걷기 축제는 2010년에 시작된 행사이다.[62][63] 매년 가을에 열리며, 육지와 해외에서 수천 명의 하이커들을 섬으로 불러 모은다. 3일 동안 참가자들은 선택된 세 개의 올레길을 걷는다. 지역 주민들은 음악 및 댄스 공연을 열고, 참가자들에게 지역 요리를 제공한다.[51]

11. 제주 올레 재단

(재)사단법인 제주 올레는 제주도 올레길을 만들고 운영 및 관리를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64] 이 단체는 지역 단체 및 주민, 자원봉사자, 기부자들과 협력하여 올레길을 활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작한다.[64]

제주 올레 재단은 2007년 창립 이후 트레일을 부지런히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제21회 국제 트레일 심포지엄에서 국제상을 수상했다.[65] 또한, 2010년 창립 이후 매년 국제 트레일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66]

재단은 또한 대한민국 본토에 4개의 자매 트레일을 설립했다. (양평 물소리길), 일본 (미야기 올레 및 큐슈 올레) 그리고 몽골 몽골 올레가 있다.[67] 국제 우호 트레일 네트워크는 스페인, 캐나다, 영국, 스위스, 터키, 그리스, 대만, 호주, 일본을 포함한다.[68]

참조

[1] 웹사이트 Jeju Olle Trail Essential Planning Guide for the walking trail around Jeju Island in South Korea https://jejuolletrai[...]
[2] 웹사이트 Jeju Olle Trail Official Site (English) https://www.jejuolle[...] 2022-08-31
[3] 웹사이트 15 of the world's epic walking trails https://www.wanderlu[...] 2023-05-17
[4] 웹사이트 올레길 https://terms.naver.[...] 2020-11-06
[5] 웹사이트 Healing powers of an island trek http://www.jejuweekl[...] 2010-09
[6] 웹사이트 제주올레 http://www.jejuolle.[...]
[7] 웹사이트 JejuOlleOfficial https://www.jejuolle[...] 2020-11-06
[8] 웹사이트 Formation and Location of Jeju -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https://web.archive.[...] 2024-06-11
[9] 웹사이트 Jeju Island, General Information https://www.unesco.o[...] 2024-06-12
[10] 웹사이트 Korea National Park https://web.archive.[...] 2024-06-11
[11] 웹사이트 Jeju Volcanic Island and Lava Tubes https://whc.unesco.o[...] 2024-06-08
[12] 웹사이트 Harmonising management in natural areas with multiple international designations https://www.unesco.o[...] 2024-06-08
[13] 웹사이트 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MAB), Jeju Island https://www.unesco.o[...] 2024-06-08
[14] 웹사이트 JEJU ISLAND UNESCO GLOBAL GEOPARK-Global Network of National Geoparks http://www.globalgeo[...] 2024-06-08
[15] 웹사이트 jejuolle.org https://www.jejuolle[...] 2024-06-08
[16] 웹사이트 Jeju draws all-time high of 13.59 mln domestic tourists this year https://en.yna.co.kr[...] 2022-12-26
[17] 웹사이트 UNESCO - Culture of Jeju Haenyeo (women divers) https://ich.unesco.o[...] 2024-05-29
[18] 웹사이트 Route 01 https://www.jejuolle[...] 2024-07-02
[19] 웹사이트 Jeju Olle Trail Part Two: Routes 2 to 7-1 Video & Guide https://www.goingthe[...] 2019-10-29
[20] 웹사이트 Route 1-1 https://www.jejuolle[...] 2024-07-02
[21] 웹사이트 Jeju Olle https://www.jejuolle[...] 2020-11-06
[22] 웹사이트 Route 02 https://www.jejuolle[...] 2024-07-02
[23] 웹사이트 Route 03-A https://www.jejuolle[...] 2024-07-02
[24] 웹사이트 Route 03-B https://www.jejuolle[...] 2024-07-02
[25] 웹사이트 Route 04 https://www.jejuolle[...] 2024-07-02
[26] 웹사이트 Route 05 https://www.jejuolle[...] 2024-07-02
[27] 웹사이트 Route 06 https://www.jejuolle[...] 2024-07-02
[28] 웹사이트 Route 07 https://www.jejuolle[...] 2024-07-02
[29] 웹사이트 Route 7-1 https://www.jejuolle[...] 2024-07-02
[30] 웹사이트 Route 08 https://www.jejuolle[...] 2024-07-02
[31] 웹사이트 Route 09 https://www.jejuolle[...] 2024-07-02
[32] 웹사이트 Route 10 https://www.jejuolle[...] 2024-07-02
[33] 웹사이트 Route 10-1 https://www.jejuolle[...] 2024-07-02
[34] 웹사이트 Route 11 https://www.jejuolle[...] 2024-07-02
[35] 웹사이트 Route 12 https://www.jejuolle[...] 2024-07-02
[36] 웹사이트 Jejuolle Trail https://www.jejuolle[...] 2024-06-05
[37] 웹사이트 Route 13 https://www.jejuolle[...] 2024-07-02
[38] 웹사이트 Route 14 https://www.jejuolle[...] 2024-07-02
[39] 웹사이트 Route 14-1 https://www.jejuolle[...] 2024-07-02
[40] 웹사이트 Route 15-A https://www.jejuolle[...] 2024-07-02
[41] 웹사이트 Route 15-B https://www.jejuolle[...] 2024-07-02
[42] 웹사이트 Route 16 https://www.jejuolle[...] 2024-07-02
[43] 웹사이트 Route 17 https://www.jejuolle[...] 2024-07-02
[44] 웹사이트 Route 18 https://www.jejuolle[...] 2024-07-02
[45] 웹사이트 Route 18-1 https://www.jejuolle[...] 2024-07-02
[46] 웹사이트 Route 18-2 https://www.jejuolle[...] 2024-07-02
[47] 웹사이트 Jejuolle Trail https://www.jejuolle[...] 2024-06-05
[48] 웹사이트 Route 19 https://www.jejuolle[...] 2024-07-02
[49] 웹사이트 Route 20 https://www.jejuolle[...] 2024-07-02
[50] 웹사이트 Route 21 https://www.jejuolle[...] 2024-07-02
[51] 웹사이트 Jeju Olle English Guidebook (2023) https://www.jejuolle[...] 2024-05-24
[52] 웹사이트 JejuOlleOfficial https://jejuolle.org[...] 2024-01-26
[53] 간행물 Genomics of the origin and evolution of Citrus 2018-02
[54] 웹사이트 2 Jeju symbols installed on Spanish pilgrimage route https://www.korea.ne[...] 2024-01-26
[55] 웹사이트 How to finish Jeju Olle Trail, get your completion certificate, and commemorative medal https://jejuolletrai[...] 2024-06-14
[56] 웹사이트 Jejuolle Trail Benefits https://www.jejuolle[...] 2024-06-14
[57] 웹사이트 Jejuolle Trail Hall of Fame, Joint Completion https://www.jejuolle[...] 2024-06-14
[58] 웹사이트 Joint Completion https://joint.jejuol[...] 2024-06-14
[59] 웹사이트 Jejuolle Trail / Camino de Santiago Joint Completion https://www.jejuolle[...] 2024-06-14
[60] 웹사이트 Camino Jeju Olle https://www.caminode[...] 2024-06-14
[61] 웹사이트 Jejuolle Trail Hall of Fame https://www.jejuolle[...] 2024-06-14
[62] 웹사이트 Jeju Olle Walking Festival (제주올레걷기축제) https://english.visi[...] 2024-06-03
[63] 웹사이트 Jejuolle Trail https://www.jejuolle[...] 2024-06-03
[64] 웹사이트 Jeju Olle Foundation https://www.jejuolle[...] 2024-06-04
[65] 웹사이트 American Trails Announces 2013 National Trails Awards Winners at the 21st International Trails Symposium http://www.prweb.com[...]
[66] 웹사이트 World Trails Network http://www.worldtrai[...]
[67] 웹사이트 Sister Trails https://www.jejuolle[...] 2024-06-18
[68] 웹사이트 Friendship Trails https://www.jejuolle[...] 2024-06-18
[69] Youtube 민주종편 힐러리쇼 08화 (김진애 전 국회의원) https://www.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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