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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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흑우는 제주도에서 사육된 흑색 털을 가진 소 품종이다. 고구려 시대 안악 3호분 벽화에서 묘사될 정도로 유서 깊으며, 1702년에는 703마리가 사육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1930년대부터 한우 육성 정책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1992년부터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 보존 노력을 기울였다. 2013년에는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보존 상태가 '알 수 없음'으로 분류되었다. 수소의 평균 신장은 103cm이며, 쇠고기 생산과 역우로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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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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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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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Cheju Hanwoo Jeju Native Korean Black Jeju |
상태 | FAO (2007): 위험에 처하지 않음 DAD-IS (2024): 알 수 없음 |
국가 | 대한민국 |
분포 지역 | 제주도 |
용도 | 고기 |
아종 | taurus |
특징 | |
무게 | 수컷 평균: 386 kg 암컷 평균: 291 kg |
키 | 수컷 평균: 103 cm 암컷 평균: 101 cm |
털색 | 검은색 |
문화재 정보 | |
이름 | 제주흑우 |
유형 | 천연기념물 |
번호 | 546 |
지정일 | 2013년 7월 22일 |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315-7 등 (제주축산진흥원 내) |
소유자 | 제주도축산진흥원 |
면적 | 2013년 6월말 현재 제주축산진흥원 내 136두 사육 중 |
문화재청 | 문화재청 제주흑우 정보 |
2. 역사
제주흑우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357년 고구려 시대의 안악 3호분 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여러 고문서에도 제주흑우의 형태가 묘사되어 있다.
구체적인 사육 기록으로는 조선 숙종 28년인 1702년, 당시 제주목사였던 이형상이 제주도 전체를 순력하며 남긴 기록인 《탐라순력도》가 있다. 이 기록에 따르면 당시 제주도에는 총 703마리의 흑우가 사육되고 있었다.
최근에는 과학적인 증거도 제시되었는데, 제주대학교 연구팀(오 등, 2005)은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와 곽지리에서 발굴된 소뼈의 DNA 분석을 통해 현재 제주흑우의 조상이 선사 시대부터 이미 인간에 의해 사육되었음을 밝혀냈다.
2. 1. 일제강점기와 멸종 위기
일제강점기인 1930년부터 누런 갈색 털색을 가진 소, 즉 한우만을 사육하고 등록하도록 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이 정책은 표면적으로 외래 품종 소와의 무분별한 교배를 막기 위한 것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제주흑우를 비롯하여 칡소(조선 얼룩소), 흑한우(한국 흑우)와 같은 한국 고유의 소 품종들을 멸종 위기로 내몰았다.2. 2. 보존 노력과 천연기념물 지정
1930년대 한우의 털 색깔인 누런 갈색 소만을 장려하고 등록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이는 해외 품종과의 교배를 제한하려는 목적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제주흑우, 칡소, 흑한우와 같은 소수 품종을 멸종 위기로 몰아넣었다.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199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제주도 내 농가에 흩어져 있던 제주흑우를 수집하여 유전자원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축산진흥원은 제주흑우의 보존과 증식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제주 지역 내 흑우 개체 수를 600마리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유전자 표지를 활용한 품종 식별 도구를 개발하여 제주흑우 고유의 혈통을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13년, 대한민국 정부는 제주흑우가 가진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고 멸종을 막기 위해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하여 국가적인 보호 대상으로 삼았다. 현재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제주흑우 종축의 개체 식별 정보와 혈통 정보를 관리하며, 이 정보는 등록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제주흑우의 개체 수는 1992년 약 3,500마리 이상이었으나, 보존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소 추세를 보였다. 2007년 국제 연합 식량 농업 기구(FAO)는 제주흑우의 보존 상태를 '위험하지 않음'으로 분류했지만, 2013년 조사에서는 총 170마리(암소 94마리, 수소 76마리)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공식적인 개체 수 보고는 없으며, 2024년 FAO는 제주흑우의 보존 상태를 '알 수 없음'으로 분류하고 있다.
3. 특징
어깨에서의 평균 신장은 수소의 경우 103cm이며, 암소의 경우 약 2cm 더 작다. 평균 체중은 각각 386kg 및 291kg이다. 털은 검은색이며, 섬에는 황색의 소도 있다.
4. 이용
제주흑우는 전통적으로 쇠고기를 얻거나 쟁기질과 같은 일을 시키기 위해 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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