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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도화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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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줄도화돔은 일본, 한반도 서해안 등 태평양 북서부 연안에 분포하는 어종이다. 최대 12cm까지 성장하며, 오렌지색이나 노란색을 띠는 아름다운 몸 색깔 때문에 금붕어로 불리기도 한다. 야행성이며 플랑크톤, 작은 물고기 등을 먹고, 봄부터 여름에 걸쳐 번식하며 수컷이 구강 포육을 한다. 무독하여 식용으로 사용되지는 않으며, 사육도 가능하지만 자세한 정보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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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도화돔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넨부츠다이
넨부츠다이, Ostorhinchus semilineatus
상태DD (자료 부족)
학명Ostorhinchus semilineatus
명명자Temminck and Schlegel, 1843
영명Half-lined cardinalfish
한국어 이름줄도화돔
일본어 이름넨부츠다이 (念仏鯛)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
경골어류
아강신鰭亜綱 Neopterygii
상목극기상목 Acanthopterygii
스즈키목 Perciformes
아목스즈키아목 Percoidei
텐지크다이과 Apogonidae (동갈돔과)
아과텐지크다이아과 Apogoninae
스지이시모치속 Ostorhinchus (동갈돔속)
넨부츠다이 O. semilineatus (줄도화돔)

2. 분포 및 서식지

줄도화돔은 일본, 한국, 대만, 중국태평양 북서부에 주로 분포한다. 일본 근해와 한반도 서해안이 중심 서식지이며, 오키나와를 넘어 대만중국 동남부에서도 관찰된 기록이 있다. 일본 내에서는 도호쿠 지방이나 홋카이도의 태평양쪽 및 동해쪽의 노토 반도 북쪽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주로 연안, 항구, 암초, 해조류 서식지 등에서 서식한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수온이 비교적 높아 큰 항구나 작은 어항, 암초 등에서 무리를 이루며, 번식기에는 해조류 서식지나 암초, 어항의 테트라포드 등 장애물 주변에 모인다. 겨울철에는 수심 10m 이내의 먼바다에서 무리 지어 생활하며, 이 때문에 겨울철 어항에서는 잘 낚이지 않지만 정치망에 대량으로 잡히는 경우가 있다.[1]

근연종인 검은점쥐치와 함께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2. 1. 한국 내 분포

한반도 서해안이 주요 서식지이며, 동해안에서도 발견된다. 제주도 및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도 관찰 기록이 있다.[1]

3. 형태

최대 몸길이는 12cm, 평균 8cm이다.[2] 체색은 아름다운 오렌지색이나 노란색 등이다. 아름다운 체색 때문에 금붕어라고도 불린다.

번식기에는 암컷은 배에 알이 있어 둥근 체형을 하고, 수컷은 윗입술 끝에 돌기가 튀어나와 있어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

3. 1. 유사 종과의 구별

검은점줄전갱이와 유사하지만, 불똥돔은 눈 위를 지나는 줄이 등까지 뻗어 있고, 몸 전체가 화려한 색상으로 빛난다는 차이점이 있다. 구체적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불똥돔검은점줄전갱이
서식지서식지가 넓어 다른 종과 혼영하는 경우가 많다.이즈 반도보다 서남쪽의 태평양에서 많이 발견된다. 치바현의 보소 반도에서는 불똥돔이 많고 검은점줄전갱이는 소수이다.
눈 위 줄무늬눈 위를 지나는 줄이 등까지 뻗어 있다.눈 위를 지나는 줄이 짧고 눈 위에서 끊어진다. 아가미 덮개 상부에 검은 점이 있다.
몸 색깔전체적으로 무지개처럼 화려한 색상(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연두색)으로 빛난다.갈색, 주황색의 단색. 밤에는 금색으로 빛난다.
수컷 특징윗입술 끝에 돌기가 튀어나와 있다.아래턱 끝이 튀어나온다.



이 두 종은 유사하지만 잘 관찰하면 차이가 있으며, 색상도 전혀 달라서, 낚시 등으로 개체를 보면 불똥돔 쪽이 역시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상이 나타나므로 아름답다.

4. 생태

줄도화돔은 야행성이며, 주로 육식성으로 플랑크톤, 갯지렁이, 작은 물고기, 소형 갑각류, 크릴새우 등을 먹는다.[2]

스루가 만에서 관찰한 결과, 수심 4~14미터의 해저 돌이 흩어져 있는 곳에 서식한다.[3] 겨울에는 해저 부근에 밀집하여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4] 봄부터 가을에는 해저에서 떨어져 중층에서 무리를 지어 헤엄친다.[4] 여름에 태어난 치어와 어린 물고기는 이듬해 봄까지 어린 물고기끼리 뭉쳐서 성어와는 무리를 이루지 않다가, 몸 크기가 변하지 않는 여름에 성어의 무리와 섞인다.[5]

봄부터 여름에 걸쳐 번식하는데, 암컷이 수컷에게 몸을 구부리고 떨면서 구애 행동을 하고 다른 수컷과 암컷을 쪼아 쫓아내는 방식으로 짝을 찾는다.[6] 짝을 찾으면 무리에서 떨어져 해저의 바위 그늘 등에 머문다.[6] 약 5일 후에는 수컷도 비슷한 구애 행동이나 다른 개체를 쫓아내는 행동을 한다.[6] 짝이 생긴 지 7~10일 후에 산란과 방정이 이루어진다.[6] 방정 후 수컷은 암컷의 생식공에서 나온 알 덩어리를 입으로 물어간다.[6]

산란 후 수컷은 단독으로 무리로 돌아가 입에 알 덩어리를 문 채 금식 상태로 지낸다.[6] 이러한 구강 포육은 같은 자리돔과에서 일반적인 생태이다.[7] 약 일주일 만에 치어가 태어난다.[6] 암컷은 약 3일 동안 해저에 머물다가 무리로 복귀하여 먹이를 먹고 또 다른 수컷과 짝을 지어 번식한다. 번식 행동은 물이 깨끗하다면 물속에 잠수하지 않아도 항구 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치어는 어미보다 약간 더 깊은 수심 15~18미터의 해저 돌 틈새 등에 숨는다.[8] 성장하면 치어끼리 무리를 지어 헤엄치게 된다.[8] 수명은 약 3년 반으로 추정된다.[9]

4. 1. 한국 연안에서의 생태

한국 연안에서는 수온이 높아지는 5월부터 11월까지 큰 항구, 작은 어항, 암초 등에서 줄도화돔 무리가 자주 관찰된다.[1] 해조류가 많이 서식하는 곳을 선호하며, 번식기에는 숨거나 영역을 만들기 쉬운 해조류 서식지, 암초, 어항의 테트라포드 주변에 모여든다. 겨울철에는 먼바다 수심 10m 이내에서 무리 지어 생활하기 때문에, 항구에서 낚시로 잡기는 어렵지만 정치망에 대량으로 잡히는 경우가 있다.[1] 자리돔과에 속하는 줄도화돔은 자리돔과 마찬가지로 알을 입에 물어 보호하는 구강 포육을 한다.[7] 근연종인 검은점쥐치와 함께 무리를 이루는 경우도 있다.

5. 인간과의 관계

한국에서는 주로 잡어로 취급되며 식용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다. 그물로 어획되어도 버려진다. 낚시 대상어로는 인기가 없지만, 밤에는 입질이 잦아 낚시꾼들이 자리를 옮기기도 한다.

5. 1. 사육 방법

줄도화돔 사육은 가능하지만, 인지도가 낮아 자세한 사육 정보는 부족하다. 여기서는 둑중개 및 검은별자리돔 사육 방법을 기반으로 설명하며, 벤자리돔과 쥐치돔 사육에도 응용할 수 있다.

벤자리돔과 쥐치돔은 생태와 성격이 비슷하여 사육 방법이 같다. 쥐치돔은 남방계 어종이므로 겨울철 수온을 22°C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벤자리돔은 근해어종으로 수온에 크게 민감하지 않지만, 18°C 이상이 바람직하다.

줄도화돔은 섬세한 어종이므로, 성격이 강하거나 다른 물고기를 공격하는 어종(자리돔, 쥐치, 복어 등)과는 함께 사육하지 않는다. 붓돔류처럼 단독 사육보다는 여러 마리를 함께 사육하는 것이 좋다. 최소 60cm 크기의 수조가 필요하며, 사육 시작 1주일 전부터 수조를 준비해야 한다. 여과 장치, 히터(겨울철), 수조용 냉각기(여름철), 살균등 등이 필요하며, 인공 해수나 천연 해수를 사용한다. 수온계를 사용하면 수온 관리에 도움이 된다.

수조에 넣기 전에는 수온과 수질을 맞춰야 한다. 30분 정도 충분히 시간을 들여 적응시킨 후 수조에 옮긴다. 이때 그물로 তাড়거나 건져 올리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소형 플라스틱 케이스에 물과 함께 옮긴 후 조금씩 물을 버리는 것이 좋다.

도입 후 1주일 동안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 시기에 상처 등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먹이는 3일째부터 건조 사료(크릴), 곤쟁이, 잡식성 어류 전용 인공 사료를 준다. 주는 양은 개체 수에 따라 조절한다.

주요 질병으로는 백점병, 트리코디나병, 지느러미 썩음병, 우디니움병 등이 있다. 질병 발생 원인은 주로 청소 시 바닥에 흩어진 쓰레기, 물의 탁함, 급격한 수온 변화 등이다. 계절이 바뀔 때는 수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질병 발생 시에는 관상어 가게에서 판매하는 전용 약품을 사용하되, 줄도화돔은 약에 약하므로 극소량만 사용하고 물갈이를 자주 한다.

수조 내 번식은 가능하다. 만주이시모치(pajama Cardinalfish영어), 킨센이시모치, 실꼬리자리돔 등은 수조 내 번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은 구강 부화를 하므로, 수조 환경에 익숙해지면 번식이 가능하다. 암수 한 쌍이 필요하며, 해수어 중에서는 비교적 번식이 쉬운 편이다. 하지만 부화 후 치어의 먹이가 문제가 된다. 치어는 매우 작아 먹이도 작아야 하며, 여과조에 빨려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1cm 정도 자란 치어는 어미와 같은 먹이를 주면 된다.

참조

[1] 논문 館山湾の大型定置網における漁獲物の投棄実態 https://doi.org/10.2[...]
[2] 웹사이트 Apogon semilineatus http://www.fishbase.[...] 2010-09-27
[3] 논문 駿河湾におけるネンブツダイの生活史 https://agriknowledg[...]
[4] 간행물 駿河湾におけるネンブツダイの生活史
[5] 간행물 駿河湾におけるネンブツダイの生活史
[6] 간행물 駿河湾におけるネンブツダイの生活史
[7] 간행물 駿河湾におけるネンブツダイの生活史
[8] 간행물 駿河湾におけるネンブツダイの生活史
[9] 간행물 駿河湾におけるネンブツダイの生活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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