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수 (야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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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동수는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로, 포수, 내야수를 거쳐 1루수로 활약했다. 1994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SK 와이번스에서 잠시 활동한 후 친정팀 LG 트윈스로 복귀하여 2013년에 은퇴했다. 2002년 준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고, 2007년에는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 자격을 얻어 LG 트윈스 잔류군 타격 코치로 활동했다. 선수 시절, 투수로 등판한 이색적인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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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영고등학교 (서울) 동문 - 한태균
한태균은 OB 베어스에 입단하여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프로 야구 선수로, 은퇴 후 야구 해설가 및 야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야구계에 기여하고 있다. - 광영고등학교 (서울) 동문 - 김한수 (야구인)
김한수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와 준수한 타격으로 6회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며, 은퇴 후 코치와 감독, 두산 베어스 수석코치를 역임하는 등 지도자로도 활동한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 서울봉천초등학교 동문 - 권갑용
권갑용은 1975년 프로에 입단하여 이세돌, 최철한, 박정환 등 세계적인 기사를 배출한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였으며, 1993년 바둑문화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고 2023년 사망했다. - 서울봉천초등학교 동문 - 송성문 (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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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1947년)는 대한민국의 외교관, 정치인, 공무원으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 대통령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 주일본 대사, 국가정보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체결에 관여했으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유용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 강남중학교 (서울) 동문 - 이영하 (야구 선수)
이영하는 1997년생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두산 베어스 투수이며, 고교 시절 강속구로 주목받아 1차 지명으로 입단, 2019년 17승을 기록하고 한국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나, 학교 폭력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무죄 판결을 받고 복귀했다.
최동수 (야구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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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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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동수 |
한자 표기 | 崔東秀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생년월일 | 1971년 9월 11일 () |
신장 | 186cm |
체중 | 98kg |
투구 | 우 |
타석 | 우 |
포지션 | 1루수 |
등번호 | 90 |
선수 경력 | |
프로 입단 연도 | 1994년 |
드래프트 순위 | 1994년 2차 4순위 (LG 트윈스) |
소속 구단 | LG 트윈스 |
데뷔 | KBO 리그 / 1994년 5월 29일 인천 대 태평양전 |
마지막 경기 | KBO 리그 / 2013년 3월 31일 문학 대 SK전 |
선수 생활 | LG 트윈스 (1994년 ~ 2010년, 2012년 ~ 2013년) SK 와이번스 (2010년 ~ 2011년) |
통계 | |
타율 | 0.268 |
홈런 | 90 |
타점 | 502 |
코치 경력 | |
코치 생활 | LG 트윈스 육성군 타격코치 (2014년 ~ 현재) |
2. 선수 시절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고, 2002년 준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다.[1]
2. 1. LG 트윈스 시절
1994년 2차 4순위 지명을 받아 포수로 입단했으나, 이후 내야수로 전향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고, 데뷔 첫 해에는 1군에서 1경기에 그쳤다. 방위 복무를 마친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서용빈, 유지현 등의 걸출한 내야수들에 밀려서 주목받지 못하였다. 2001년 김성근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이후 그는 뒤늦게 중용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2군에서 훈련하였을 때 김성근의 트레이드 마크인 지옥 훈련을 많이 소화한 결과였다.[1] 당시 그가 훈련이 끝나고 손이 펴지지 않아 김성근이 그의 손을 펴 주었다고 할 정도였고, 김성근이 훈련을 멈추도록 했던 유일한 선수였다.[2] 2002년 시즌 중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한 서용빈의 자리를 이어받아 주전 1루수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준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최초로 풀 타임 출장에 3할대 타율을 기록하여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2010년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그리 많은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고, 29경기에 출전해 1할대 타율에 그쳤다.그는 준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으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
2. 2. SK 와이번스 시절
최동수|崔東秀한국어는 2010년 시즌 중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였다. 주전 내야수 박정권, 나주환이 부상으로 이탈하여 내야수가 필요했던 SK 와이번스와 투수가 필요하였던 LG 트윈스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권용관, 안치용, 이재영과 함께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였고, LG 트윈스는 SK 와이번스로부터 투수 박현준, 김선규, 포수 윤요섭을 받았다.[1] 당시 SK와 LG는 잠실 3연전 중이어서, 트레이드된 선수들은 잠실에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트레이드가 성사된 7월 28일,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맞대결에서 그는 안치용과 함께 선발 출장하였고 권용관은 대주자로 교체 출전하였다. 이적 선수 중 윤요섭은 대타로 나섰다. SK 와이번스 이적 첫 경기에서 그는 3점 홈런을 쳐 내는 등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그 날 SK 와이번스는 연장전에서 권용관이 정성훈의 타구를 놓치는 실책으로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여 패했다. 김성근 감독과의 재회는 그에게 큰 의미였으며, 2차 드래프트 전 김성근 감독의 경질에 아쉬움을 표했다. 2010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시즌 후 외야수 박윤이 신고선수로 전환되면서, 그의 등번호였던 '32'번을 되찾았다. 2011년에는 박경완의 재활이 길어져 10년 만에 포수로 출전했고, 2002년 이후 9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복귀하여 한국시리즈에도 출전했다.[2] 그는 준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으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2. 3. LG 트윈스 복귀
2011년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후 2011년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친정 팀 LG 트윈스로 1년여 만에 복귀했다. 1차 드래프트인 신인 지명회의와 2차 드래프트를 통틀어 최연장자로 지명된 선수였다. 2013년 개막전 명단에 올라 시즌 개막전을 통해 2경기에 출장하였으나 무안타에 그친 후,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이 끝나고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에는 지도자 수업을 받았고, 사실상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2013년 10월 5일 두산 베어스전이 끝난 후 공식 은퇴식을 가졌으며, 이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이기고 정규 시즌 2위를 확정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의미있는 경기가 되었다.[3] 그는 준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으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3. 야구선수 은퇴 후
은퇴 후 베이스볼 아카데미 마스터 코스 시험에 합격하여 지도자 자격을 얻었고[4], LG 트윈스의 잔류군 담당 타격 겸 배터리 코치로 배정받았다.[5]
4. 에피소드
2009년 5월 12일 SK전에서 최동수는 프로 데뷔 15년 만에 투수로 첫 등판하였다. 팀 동료 포수 김정민은 좌익수로 출전했는데, 이는 KBO 리그에서 역할 분담이 철저하고 지명타자제를 채택하고 있어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최동수는 데뷔 후 포수에서 내야수로 전향했고, 이날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장했으나, 연장 12회 초 마무리 투수 우규민이 모창민에게 빈볼성 투구를 던져 퇴장당했다. 김재박 감독은 남은 투수가 심수창뿐이라 어쩔 수 없이 지명타자였던 최동수를 투수로 내보냈다.[6]
마운드에 오른 최동수는 박경완을 공 2개(1구 128km, 2구 131km)로 플라이 아웃 처리했다. 박경완은 경기 후 "차마 제대로 칠 수 없었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대충 휘둘렀다"라고 말했다. 외야에서 이를 지켜본 이진영은 "원래 내가 등판하려 했다. 내가 동수 형보다 구속이 빠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7] 최동수의 공에 대해 "오승환인 줄 알았다. 돌직구를 던지더라"라며 감탄했다.[8]
5. 통산 기록
연도 | 소속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삼진 | 볼넷 | 사구 | 병살 | 실책 | 타율 | 장타율 | 출루율 | OPS |
---|---|---|---|---|---|---|---|---|---|---|---|---|---|---|---|---|---|---|---|
1994년 | LG | 1 | 1 | 0 | 0 | 0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000 | 0.000 | 0.000 | 0.000 |
1995년 | 1군 기록 없음 | ||||||||||||||||||
1996년 | 51 | 85 | 17 | 5 | 0 | 2 | 9 | 6 | 0 | 30 | 6 | 0 | 3 | 0 | 0.200 | 0.329 | 0.253 | 0.582 | |
1997년 | 54 | 112 | 25 | 5 | 2 | 7 | 14 | 21 | 0 | 25 | 10 | 5 | 3 | 1 | 0.223 | 0.491 | 0.315 | 0.806 | |
1998년 | 21 | 57 | 9 | 1 | 0 | 0 | 6 | 5 | 0 | 12 | 2 | 0 | 2 | 3 | 0.158 | 0.175 | 0.186 | 0.362 | |
1999년 | 17 | 23 | 5 | 2 | 0 | 0 | 2 | 4 | 0 | 8 | 2 | 0 | 1 | 0 | 0.217 | 0.304 | 0.280 | 0.584 | |
2000년 | 29 | 43 | 11 | 1 | 1 | 2 | 5 | 7 | 0 | 13 | 3 | 0 | 0 | 2 | 0.256 | 0.465 | 0.304 | 0.769 | |
2001년 | 94 | 147 | 43 | 9 | 0 | 6 | 17 | 31 | 1 | 22 | 19 | 3 | 3 | 1 | 0.293 | 0.476 | 0.380 | 0.856 | |
2002년 | 106 | 268 | 65 | 13 | 0 | 4 | 28 | 31 | 3 | 59 | 26 | 0 | 6 | 1 | 0.243 | 0.336 | 0.306 | 0.642 | |
2003년 | 91 | 212 | 55 | 11 | 0 | 2 | 12 | 26 | 1 | 39 | 24 | 0 | 6 | 3 | 0.259 | 0.340 | 0.331 | 0.670 | |
2004년 | 123 | 381 | 98 | 22 | 0 | 15 | 49 | 57 | 1 | 51 | 23 | 2 | 15 | 6 | 0.257 | 0.433 | 0.300 | 0.733 | |
2005년 | 77 | 210 | 67 | 17 | 0 | 6 | 20 | 36 | 1 | 29 | 17 | 0 | 3 | 4 | 0.319 | 0.486 | 0.368 | 0.854 | |
2006년 | 54 | 100 | 19 | 2 | 0 | 1 | 5 | 13 | 0 | 21 | 7 | 1 | 5 | 3 | 0.190 | 0.240 | 0.245 | 0.485 | |
2007년 | 125 | 431 | 132 | 23 | 0 | 12 | 49 | 58 | 1 | 52 | 48 | 5 | 16 | 9 | 0.306 | 0.443 | 0.378 | 0.821 | |
2008년 | 110 | 381 | 101 | 15 | 0 | 14 | 32 | 62 | 0 | 62 | 31 | 9 | 16 | 4 | 0.265 | 0.415 | 0.331 | 0.746 | |
2009년 | 108 | 338 | 100 | 16 | 1 | 13 | 43 | 65 | 1 | 58 | 34 | 4 | 20 | 1 | 0.296 | 0.465 | 0.360 | 0.825 | |
2010년 | LG / SK | 56 | 108 | 22 | 2 | 0 | 3 | 13 | 13 | 0 | 14 | 8 | 2 | 4 | 1 | 0.204 | 0.306 | 0.264 | 0.570 |
2011년 | SK | 80 | 181 | 55 | 8 | 0 | 2 | 16 | 30 | 0 | 21 | 11 | 2 | 6 | 1 | 0.304 | 0.381 | 0.345 | 0.726 |
2012년 | LG | 94 | 252 | 70 | 8 | 0 | 1 | 20 | 37 | 0 | 29 | 26 | 3 | 6 | 5 | 0.278 | 0.321 | 0.346 | 0.668 |
2013년 | 2 | 2 | 0 | 0 | 0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000 | 0.000 | 0.000 | 0.000 | |
통산 : 20년 | 1293 | 3332 | 894 | 160 | 4 | 90 | 340 | 502 | 9 | 547 | 297 | 36 | 115 | 45 | 0.268 | 0.400 | 0.331 | 0.730 |
참조
[1]
뉴스
야구, 야구, 야구밖에 모르는 '야구바보'… "동네 게임도 작전 짤 사람"
https://news.naver.c[...]
조선일보
[2]
뉴스
12년 전, 잊혀질 뻔했던 한 선수의 은퇴식
http://sports.news.n[...]
이데일리
[3]
뉴스
'은퇴' 최동수,'정든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http://sports.news.n[...]
OSEN
[4]
뉴스
LG 최동수, 공인 지도자 됐다…마스터 코스 최종 합격
http://sports.news.n[...]
일간스포츠
[5]
뉴스
LG 트윈스, 2014년 코칭스태프 인선 확정
http://sports.news.n[...]
MK스포츠
[6]
뉴스
무박 2일 잠실 혈투 진기록 양산
http://www.siminilbo[...]
시민일보
2009-05-15
[7]
뉴스
(어젯밤 이야기) 박경완 "'투수 최동수' 공 솔직히 칠 수 없더라"
http://sports.news.n[...]
스포츠조선
2009-05-14
[8]
뉴스
(베이스볼 브레이크) SK-LG 대혈투…'무박 2일'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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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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