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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야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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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동수는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로, 포수, 내야수를 거쳐 1루수로 활약했다. 1994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SK 와이번스에서 잠시 활동한 후 친정팀 LG 트윈스로 복귀하여 2013년에 은퇴했다. 2002년 준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고, 2007년에는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 자격을 얻어 LG 트윈스 잔류군 타격 코치로 활동했다. 선수 시절, 투수로 등판한 이색적인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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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야구인)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최동수 선수 사진
최동수 선수
이름최동수
한자 표기崔東秀
출생지서울특별시
생년월일1971년 9월 11일 ()
신장186cm
체중98kg
투구
타석
포지션1루수
등번호90
선수 경력
프로 입단 연도1994년
드래프트 순위1994년 2차 4순위 (LG 트윈스)
소속 구단LG 트윈스
데뷔KBO 리그 / 1994년 5월 29일 인천 대 태평양전
마지막 경기KBO 리그 / 2013년 3월 31일 문학 대 SK
선수 생활LG 트윈스 (1994년 ~ 2010년, 2012년 ~ 2013년)
SK 와이번스 (2010년 ~ 2011년)
통계
타율0.268
홈런90
타점502
코치 경력
코치 생활LG 트윈스 육성군 타격코치 (2014년 ~ 현재)

2. 선수 시절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고, 2002년 준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다.[1]

2. 1. LG 트윈스 시절

1994년 2차 4순위 지명을 받아 포수로 입단했으나, 이후 내야수로 전향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고, 데뷔 첫 해에는 1군에서 1경기에 그쳤다. 방위 복무를 마친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서용빈, 유지현 등의 걸출한 내야수들에 밀려서 주목받지 못하였다. 2001년 김성근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이후 그는 뒤늦게 중용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2군에서 훈련하였을 때 김성근의 트레이드 마크인 지옥 훈련을 많이 소화한 결과였다.[1] 당시 그가 훈련이 끝나고 손이 펴지지 않아 김성근이 그의 손을 펴 주었다고 할 정도였고, 김성근이 훈련을 멈추도록 했던 유일한 선수였다.[2] 2002년 시즌 중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한 서용빈의 자리를 이어받아 주전 1루수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준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최초로 풀 타임 출장에 3할대 타율을 기록하여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2010년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그리 많은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고, 29경기에 출전해 1할대 타율에 그쳤다.

그는 준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으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

2. 2. SK 와이번스 시절

최동수|崔東秀한국어는 2010년 시즌 중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였다. 주전 내야수 박정권, 나주환이 부상으로 이탈하여 내야수가 필요했던 SK 와이번스투수가 필요하였던 LG 트윈스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권용관, 안치용, 이재영과 함께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였고, LG 트윈스SK 와이번스로부터 투수 박현준, 김선규, 포수 윤요섭을 받았다.[1] 당시 SKLG잠실 3연전 중이어서, 트레이드된 선수들은 잠실에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트레이드가 성사된 7월 28일, LG 트윈스SK 와이번스의 맞대결에서 그는 안치용과 함께 선발 출장하였고 권용관은 대주자로 교체 출전하였다. 이적 선수 중 윤요섭은 대타로 나섰다. SK 와이번스 이적 첫 경기에서 그는 3점 홈런을 쳐 내는 등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그 날 SK 와이번스는 연장전에서 권용관정성훈의 타구를 놓치는 실책으로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여 패했다. 김성근 감독과의 재회는 그에게 큰 의미였으며, 2차 드래프트 전 김성근 감독의 경질에 아쉬움을 표했다. 2010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시즌 후 외야수 박윤신고선수로 전환되면서, 그의 등번호였던 '32'번을 되찾았다. 2011년에는 박경완의 재활이 길어져 10년 만에 포수로 출전했고, 2002년 이후 9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복귀하여 한국시리즈에도 출전했다.[2] 그는 준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으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

2. 3. LG 트윈스 복귀

2011년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후 2011년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친정 팀 LG 트윈스로 1년여 만에 복귀했다. 1차 드래프트인 신인 지명회의와 2차 드래프트를 통틀어 최연장자로 지명된 선수였다. 2013년 개막전 명단에 올라 시즌 개막전을 통해 2경기에 출장하였으나 무안타에 그친 후,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이 끝나고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에는 지도자 수업을 받았고, 사실상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2013년 10월 5일 두산 베어스전이 끝난 후 공식 은퇴식을 가졌으며, 이 경기에서 LG 트윈스두산 베어스를 이기고 정규 시즌 2위를 확정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의미있는 경기가 되었다.[3] 그는 준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으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

3. 야구선수 은퇴 후

은퇴 후 베이스볼 아카데미 마스터 코스 시험에 합격하여 지도자 자격을 얻었고[4], LG 트윈스의 잔류군 담당 타격 겸 배터리 코치로 배정받았다.[5]

4. 에피소드

2009년 5월 12일 SK전에서 최동수는 프로 데뷔 15년 만에 투수로 첫 등판하였다. 팀 동료 포수 김정민은 좌익수로 출전했는데, 이는 KBO 리그에서 역할 분담이 철저하고 지명타자제를 채택하고 있어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최동수는 데뷔 후 포수에서 내야수로 전향했고, 이날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장했으나, 연장 12회 초 마무리 투수 우규민모창민에게 빈볼성 투구를 던져 퇴장당했다. 김재박 감독은 남은 투수심수창뿐이라 어쩔 수 없이 지명타자였던 최동수를 투수로 내보냈다.[6]

마운드에 오른 최동수는 박경완을 공 2개(1구 128km, 2구 131km)로 플라이 아웃 처리했다. 박경완은 경기 후 "차마 제대로 칠 수 없었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대충 휘둘렀다"라고 말했다. 외야에서 이를 지켜본 이진영은 "원래 내가 등판하려 했다. 내가 동수 형보다 구속이 빠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7] 최동수의 공에 대해 "오승환인 줄 알았다. 돌직구를 던지더라"라며 감탄했다.[8]

5. 통산 기록

연도소속경기타수안타2루타3루타홈런득점타점도루삼진볼넷사구병살실책타율장타율출루율OPS
1994년LG110000000100000.0000.0000.0000.000
1995년1군 기록 없음
1996년5185175029603060300.2000.3290.2530.582
1997년54112255271421025105310.2230.4910.3150.806
1998년215791006501220230.1580.1750.1860.362
1999년17235200240820100.2170.3040.2800.584
2000년2943111125701330020.2560.4650.3040.769
2001년94147439061731122193310.2930.4760.3800.856
2002년1062686513042831359260610.2430.3360.3060.642
2003년912125511021226139240630.2590.3400.3310.670
2004년123381982201549571512321560.2570.4330.3000.733
2005년772106717062036129170340.3190.4860.3680.854
2006년541001920151302171530.1900.2400.2450.485
2007년1254311322301249581524851690.3060.4430.3780.821
2008년1103811011501432620623191640.2650.4150.3310.746
2009년1083381001611343651583442010.2960.4650.3600.825
2010년LG / SK5610822203131301482410.2040.3060.2640.570
2011년SK80181558021630021112610.3040.3810.3450.726
2012년LG94252708012037029263650.2780.3210.3460.668
2013년220000000100000.0000.0000.0000.000
통산 : 20년12933332894160490340502954729736115450.2680.4000.3310.730



그는 준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으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1]

참조

[1] 뉴스 야구, 야구, 야구밖에 모르는 '야구바보'… "동네 게임도 작전 짤 사람" https://news.naver.c[...] 조선일보
[2] 뉴스 12년 전, 잊혀질 뻔했던 한 선수의 은퇴식 http://sports.news.n[...] 이데일리
[3] 뉴스 '은퇴' 최동수,'정든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http://sports.news.n[...] OSEN
[4] 뉴스 LG 최동수, 공인 지도자 됐다…마스터 코스 최종 합격 http://sports.news.n[...] 일간스포츠
[5] 뉴스 LG 트윈스, 2014년 코칭스태프 인선 확정 http://sports.news.n[...] MK스포츠
[6] 뉴스 무박 2일 잠실 혈투 진기록 양산 http://www.siminilbo[...] 시민일보 2009-05-15
[7] 뉴스 (어젯밤 이야기) 박경완 "'투수 최동수' 공 솔직히 칠 수 없더라" http://sports.news.n[...] 스포츠조선 2009-05-14
[8] 뉴스 (베이스볼 브레이크) SK-LG 대혈투…'무박 2일' 뒷담화 http://www.donga.com[...] 동아일보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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