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이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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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츠바이헨더는 길이가 1.4m 이상, 무게가 약 2kg에 달하는 양손으로 사용하는 대형 검이다. 초기 츠바이헨더는 장검을 확대한 형태였으며, 후기에는 방어 갈고리(Parierhaken)와 자루 측면 고리가 추가되었다. 츠바이헨더는 주로 란츠크네히트 용병들이 사용했으며, 검술 훈련을 받은 병사들은 '긴 검의 달인' 칭호를 받았다. 현대에는 유럽 고대 무술 단체에서 훈련용으로 사용되며, 비디오 게임 등 대중문화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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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헨더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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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양손검 |
사용 기간 | 1500년 ~ 1600년경 |
무게 | 2 ~ 4 kg |
칼날 종류 | 양날, 곧은 칼날 |
손잡이 종류 | 양손 십자형, 폼멜 포함 |
상세 정보 | |
길이 | 최대 213 cm |
사용 국가 | 독일 스위스 |
관련 전쟁 | 독일 농민 전쟁 이탈리아 전쟁 |
역사적 맥락 | 15세기 후반, 독일 르네상스 시기 용병대에서 사용 |
어원 | |
독일어 | Zweihänder (츠바이헨더) |
영어 | Two-handed sword (투-핸디드 소드) |
2. 형태
츠바이헨더는 전투용으로 제작된 양손검으로, 크기는 일반적으로 120cm - 180cm, 무게는 1.5kg - 3kg 정도이다.[5]。 사용하려면 완력과 기술이 필요하다.[6]。 기병이 많이 사용해서 무게가 가벼워진 일본의 오오다치[7]와는 달리, 보병용[8]이었기 때문에 2m 이상의 것은 실전에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생각되지만[6][12], 작은 양손검과 큰 한손반검의 차이, 대형 실용 양손검과 소형 의례검, 장식이 달린 실용검과 간소한 의례검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존하는 검 중 어떤 것이 실용이고 어떤 것이 의례용인지 전문가조차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다.[9]。 그 때문인지, 이치카와 사다하루나 마틴 J. 도어티는 2m가 넘는 양손검이 실전에서 사용되었다는 설을 지지하고 있다.[17][22]。 특주로 제작된 2m가 넘는 양손검은 파이크나 할버드와 같은 장병기의 자루를 잘라내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설도 있다.[10]。
한손반검과 마찬가지로 판금 갑옷의 발달에 대응한 무기이기도 하다.[16]。 양손검은 응용력이 뛰어난 무기였으며, 양손으로 휘두르면 갑옷 (판금 갑옷 외의 갑옷)을 끊어버리고, 돌격해오는 말의 다리를 쳐서 끊어버릴 정도의 파괴력이 생겼다.[17]。 아무리 크고 날카로운 검이라도 판금 갑옷을 일도양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물리 계산상 증명되었다.[18]。
양손검, 한손반검, 한손검은 검신을 잡고 단창처럼 사용하여 갑옷의 틈새를 찌르거나(하프 소드), 자루나 칼날받이로 망치처럼 타격하는(모르트슐라크) 등 타격력이 높은 서양 무술을 사용해 갑옷에 대항했다.[19][20]。
칼날의 리카소(날이 없는 부분)에 손을 걸고 짧게 잡으면, 짧은 강철 창처럼 사용하거나 지근거리에서 상대를 벨 수도 있었다. 따라서 양손검을 가진 검객은 어떤 거리에서 공격을 받더라도 불리해지는 일이 없었다.[17]。
2. 1. 칼날
길이와 무게 때문에, 일반적으로 최소 1.4m에 무게는 약 2kg에 달하는 츠바이헨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손으로 사용해야 했으며, 따라서 자루는 최소 25cm 이상이어야 했다.[2] 무게가 4kg 이상인 츠바이헨더는 의례용이나 행사용으로 제한되었다.초기 츠바이헨더는 단순히 장검을 확대한 형태였다. 후기 형태에는 리카소 상단에 ''Parierhaken'' ("방어 갈고리")과 자루에 측면 고리가 있었다. 이러한 특징 중 하나 또는 둘 다 없는 검도 계속 제작되었다.[2] 일부 츠바이헨더는 물결 모양의 칼날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플람멘슈베르트라고 불렀다.
2. 2. 손잡이
길이와 무게 때문에, 일반적으로 최소 1.4m, 무게 약 2kg인 츠바이헨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손으로 사용해야 했으며, 따라서 자루는 최소 25cm 이상이어야 했다.[2] 무게가 4kg 이상인 츠바이헨더는 의례용이나 행사용으로 제한되었다.초기 츠바이헨더는 단순히 장검을 확대한 형태였다. 후기 형태에는 리카소 상단에 ''Parierhaken'' ("방어 갈고리")과 자루에 측면 고리가 있었다. 이러한 특징 중 하나 또는 둘 다 없는 검도 계속 제작되었다.[2]
3. 역사
츠바이헨더는 13세기에 등장하여 14세기 이후 칼날의 길이가 길어졌다.[29] 양질의 재료와 숙련된 대장장이가 필요했기 때문에 제조 비용이 많이 들었고, 칼날이 길수록 가격이 비쌌다.[17] 전투용으로 제작된 츠바이헨더는 일반적으로 120cm에서 180cm 사이의 크기와 1.5kg에서 3kg 정도의 무게를 가졌으며,[5] 사용에는 상당한 완력과 기술이 필요했다.[6]
14세기 이후 서양에서는 전신 판금 갑옷이 보급되면서 방패 사용이 줄어들었고, 츠바이헨더, 양손 도끼, 폴액스 등이 갑옷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되었다.[16][17][24][25][26] 쇄자갑 위에 코트 오브 플레이트를 입거나 플레이트 아머로 중무장한 경우에는 참격과 타격이 거의 통하지 않아 자루를 이용한 찌르기가 유효했다는 설도 있다.[28]
15세기부터 17세기에는 츠바이헨더가 유행했으며,[22] 15세기에 갑옷이 완벽해지자 갑옷째로 때리는 전술이 사용되었고, 란츠크네히트가 츠바이헨더를 애용했다.[23]
당시 검객들은 츠바이헨더가 다수의 적이나 파이크, 할버드 같은 장병기에 대항하는 데 유효하다고 인식했다.[9] 츠바이헨더는 창 방진을 깨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지만,[11][12] 란츠크네흐트는 창 방진을 깨는 데 츠바이헨더를 우선시했다.[13] 츠바이헨더나 할버드로 적의 창 방진에 돌격하는 부대는 사망률이 높았으며, 주로 두 배의 급료를 받는 병사, 자원자 등으로 구성되었다.[13]
한손반검처럼 츠바이헨더도 판금 갑옷에 대응한 무기였다.[16] 양손으로 휘두르면 갑옷을 끊고, 돌격하는 말의 다리를 칠 정도의 파괴력이 있었지만,[17] 판금 갑옷을 완전히 절단하는 것은 불가능했다.[18] 츠바이헨더는 백병전에 유용했고, 판금 갑옷만이 공격을 견딜 수 있었다.[21] 칼날의 리카소(날이 없는 부분)를 잡고 짧게 사용하면 짧은 창처럼 사용하거나 근거리에서 베는 것도 가능했다.[17]
3. 1. 란츠크네히트와 도펠졸트너

이 무기는 주로 란츠크네히트로 알려진 스위스 또는 독일 용병과 연관되어 있으며, 츠바이헨더를 휘두르는 사람들은 도펠되르너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위스는 츠바이헨더 사용을 금지했지만 란츠크네히트는 훨씬 나중에까지 계속 사용했다.[3] 독일 용병의 검은 밴드 (1510년대와 1520년대에 활동)는 총 17,000명 중 2,000명의 양손 검객을 포함했다. 츠바이헨더를 휘두르는 사람들은 파이크 대형과 함께 싸웠고 대항했다. 검 사용법을 훈련받은 병사들은 마크 형제단으로부터 ''Meister des langen Schwertes|마이스터 데스 랑엔 슈베르테스de(긴 검의 달인)''라는 칭호를 받았다.
프리슬란트 영웅 피어 게를로프스 도니아는 츠바이헨더를 능숙하고 강력하며 효율적으로 휘둘러 한 번의 일격으로 여러 사람의 목을 베었다고 한다. 그에게 귀속된 츠바이헨더는 2008년 현재 프리슬란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길이는 213cm이고 무게는 약 6.6kg이다.[4]
3. 2. 프리슬란트의 영웅, 피어 게를로프스 도니아
피어 게를로프스 도니아는 프리슬란트의 영웅으로, 츠바이헨더를 매우 능숙하게 다루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츠바이헨더를 휘둘러 한 번의 공격으로 여러 명의 적을 쓰러뜨릴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녔다고 한다.[4] 2008년 기준으로, 프리슬란트 박물관에는 그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츠바이헨더가 전시되어 있다.[4] 이 츠바이헨더의 길이는 213cm이며, 무게는 약 6.6kg이다.[4]
4. 실전 사용 및 논란
츠바이헨더의 실전 사용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한다. 츠바이헨더는 란츠크네히트 용병들이 사용했던 거대한 양손검으로, 파이크병 대열을 무너뜨리거나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전투에서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 실전 사용 긍정론:
- 독일 란츠크네히트 용병들은 츠바이헨더를 사용하여 파이크 대형을 무너뜨리고 적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3]
- 성 마크 형제단은 검술 훈련을 통해 츠바이헨더 사용자를 양성했다.
- 피어 게를로프스 도니아와 같은 영웅은 츠바이헨더를 사용하여 뛰어난 무용을 보여주었다.[4]
- 츠바이헨더는 갑옷을 파괴하거나 말의 다리를 절단할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17]
- 칼날의 리카소 부분을 잡고 짧게 쥐어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법이 존재했다.[17]
- 실전 사용 부정론:
- 현대의 검증 결과, 츠바이헨더로 파이크의 자루를 잘라내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밝혀졌다.[9]
- 판금 갑옷을 완전히 절단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18]
- 지나치게 크고 무거운 츠바이헨더는 실전에서 사용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6][12]
- 쇄자갑과 플레이트 아머로 중무장한 병사에게는 참격과 타격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28]
- 일본의 오오다치와의 비교:
- 일본의 오오다치는 기병이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츠바이헨더보다 가벼웠다.[7]
- 일본에서는 오오다치로 창 자루를 잘라냈다는 기록이 있지만,[14][15] 츠바이헨더의 경우에는 그러한 기록이 명확하지 않다.
결론적으로, 츠바이헨더는 강력한 무기였지만, 실제 전투에서의 효용성은 사용자의 숙련도, 전술, 상대방의 무장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4. 1. 실전 사용 긍정론
츠바이헨더는 주로 란츠크네히트로 알려진 스위스 또는 독일 용병들이 사용했으며, 이들을 휘두르는 사람들은 ''도펠되르너''라고 불렸다. 스위스는 츠바이헨더 사용을 금지했지만, 란츠크네히트는 훨씬 나중까지 계속 사용했다.[3] 독일 용병의 검은 밴드 (1510년대와 1520년대 활동)는 총 17,000명 중 2,000명의 양손 검객을 포함했다. 츠바이헨더를 휘두르는 사람들은 파이크 대형과 함께 싸웠고, 이에 대항했다. 검 사용법을 훈련받은 병사들은 마크 형제단으로부터 ''Meister des langen Schwertes''(직역: 긴 검의 달인)라는 칭호를 받았다.
프리슬란트의 영웅 피어 게를로프스 도니아는 츠바이헨더를 능숙하고 강력하게 휘둘러 한 번의 일격으로 여러 사람의 목을 베었다고 전해진다. 그가 사용했다고 알려진 츠바이헨더는 2008년 현재 프리슬란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길이는 213cm, 무게는 약 6.6kg이다.[4]
츠바이헨더는 전투용으로 제작된 양손검으로, 크기는 일반적으로 120cm - 180cm, 무게는 1.5 - 3kg 정도이다.[5] 사용하려면 완력과 기술이 필요하다.[6] 기병이 많이 사용해서 무게가 가벼워진 일본의 오오다치[7]와는 달리, 보병용[8]이었기 때문에 2m 이상의 것은 실전에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여겨지지만,[6][12] 작은 양손검과 큰 한손반검, 대형 실용 양손검과 소형 의례검, 장식이 달린 실용검과 간소한 의례검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존하는 검 중 어떤 것이 실용이고 어떤 것이 의례용인지 전문가조차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다.[9] 이 때문에 이치카와 사다하루나 마틴 J. 도어티는 2m가 넘는 양손검이 실전에서 사용되었다는 설을 지지한다.[17][22] 특주로 제작된 2m가 넘는 양손검은 파이크나 할버드와 같은 장병기의 자루를 잘라내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설도 있다.[10]
당시 검객들은 츠바이헨더가 다수의 적을 상대하거나 장병기에 대항하는 데 유효한 무기라고 인식했다.[9] 파이크나 할버드 등의 창방을 깨부수는 무기로 사용된 것 외에도, 군기나 지휘관을 호위하는 부대의 무기로도 사용되었다.[9] 양손검은 창방을 깨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11][12] 할버드도 같은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란츠크네흐트는 창방을 깨는 데 양손검을 우선시했다.[13]
양손검이나 할버드를 사용하여 적의 창방에 돌격하는 부대는 두 배의 급료를 받는 배급병, 자원자, 제비뽑기로 선택된 자, 죄를 갚을 기회를 얻은 죄수 (살아남으면 죄가 면제)로 구성되었다. 돌격 부대의 사망률은 높았다.[13]
양손검이나 할버드는 파이크의 끝을 잘라내는 데 사용되었다고 하지만, 현대의 검증에서는 자루를 잡는 경우 취급하기 쉽도록 가볍게 만들어진 파이크를 제외하고는 크게 쳐낼 수 있더라도 파이크의 자루를 잘라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9] 그러나 일본 국내에서는 아사쿠라 군의 장병이 오오다치로 오다 군의 창 자루를 잘라내 고전하게 한 기록이 남아있고,[14] 왜구가 오오다치로 명나라 군의 창 자루를 잘라내 고전한 결과, 자루를 쉽게 잘라낼 수 없는 랑선이 명나라 군에 오오다치 대책으로 사용되어 전과를 올린 기록도 있다.[15]
한손반검과 마찬가지로 츠바이헨더는 판금 갑옷의 발달에 대응한 무기이기도 하다.[16] 양손검은 응용력이 뛰어난 무기였으며, 양손으로 휘두르면 갑옷(판금 갑옷 외의 갑옷)을 끊어버리고, 돌격해오는 말의 다리를 쳐서 끊을 정도의 파괴력이 있었다.[17] 아무리 크고 날카로운 검이라도 판금 갑옷을 일도양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물리 계산상 증명되었다.[18]
양손검, 한손반검, 한손검에는 검신을 잡고 단창처럼 사용하여 갑옷의 틈새를 찌르는 하프 소드나, 검신을 잡고 자루나 칼날받이로 망치처럼 타격하는 살격(모르트슐라크)이라는 타격력이 높은 서양 무술이 있어 갑옷에 유효했다.[19][20] 양손검은 백병전에서 자주 사용되었고, 판금 갑옷만이 공격에 견딜 수 있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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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말을 타지 않고 싸우는 일이 많아지면서 양손검의 사용이 증가했고,[17] 15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양손검이 유행했다.[22] 15세기에 갑옷이 완벽해지자, 갑옷째로 때리는 츠바이헨더가 유행하게 되었고,[23] 란츠크네흐트가 애용했다.[23]
14세기 이후 서양에서는 전신 판금 갑옷이 보급되면서 차츰 방패가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양손검, 양손 도끼, 사거리가 긴 창, Poleaxe영어, 폴 액스 (장병 워해머)가 갑옷에 대항하기 위해 하마 기사나 장갑 보병에게 사용되었다.[24][25][17][16][26] 그중에서도 폴 액스와 폴 해머가 가장 선호되었다.[27] 하지만, 쇄자갑 위에 코트 오브 플레이트를 입는 스타일 및 플레이트 아머의 중무장에는 참격뿐만 아니라 타격도 거의 통하지 않으며, 자루를 찌르는 것이 유효하다는 설도 있다.[28]
양손검의 등장은 13세기이며, 14세기 이후에는 칼날의 길이가 길어졌다.[29] 양손검 중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칼날의 근원 부분에 날이 붙어 있지 않아 손으로 잡을 수 있게 된 것도 있다. 양손검은 양질의 재료와 숙련된 대장장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조에 비용이 들었고, 날이 길수록 가격도 올라갔다.[17]
14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양손검은 기사가 전장에서 싸울 때 주된 무기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는 설도 있다.[28] 전장에서도 결투의 장에서도 양손검은 사용하기 편한 무기로 여겨졌다. 상대방의 장비와 상관없이 거리를 두고 싸울 때도, 몸싸움으로 얽히는 접근전에서도 다루기 쉽고 기술의 선택지가 많아 강력한 타격과 찌르기를 구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28] 창이나 폴 액스와 같은 폴 암은 안전한 선택지이지만, 좁고 혼잡한 장소에서는 양손검이 그 힘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다.[28] 한손반검은 기사가 방어를 굳힌 적진에 도보로 쳐들어가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30]
4. 2. 실전 사용 부정론
란츠크네히트는 주로 스위스 또는 독일 용병으로, 이들을 휘두르는 사람들은 ''도펠되르너''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위스는 츠바이헨더 사용을 금지했지만, 란츠크네히트는 훨씬 나중에까지 계속 사용했다.[3] 독일 용병의 검은 밴드 (1510년대와 1520년대에 활동)는 총 17,000명 중 2,000명의 양손 검객을 포함했으며, 이들은 파이크 대형과 함께 싸웠다.[3]츠바이헨더는 전투용 양손검으로, 크기는 보통 120cm - 180cm, 무게는 1.5 - 3kg 정도이다.[5] 사용에는 상당한 완력과 기술이 필요하다.[6] 기병이 주로 사용하며 무게가 가벼워진 일본의 오오다치[7]와는 달리, 보병용[8]이었기 때문에 2m 이상의 츠바이헨더는 실전에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여겨진다.[6][12] 그러나 작은 양손검과 큰 한손반검, 대형 실용 양손검과 소형 의례검, 장식이 달린 실용검과 간소한 의례검의 구분이 모호하여, 현존하는 검 중 어떤 것이 실전용이고 어떤 것이 의례용인지 전문가조차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9]
현대 검증에 따르면, 자루를 잡을 경우, 가볍게 만들어진 파이크를 제외하고는 크게 쳐내더라도 파이크 자루를 잘라내는 것은 불가능하다.[9] 하지만 일본에서는 아사쿠라 군 장병이 오오다치로 오다 군의 창 자루를 잘라 고전시켰다는 기록이 있고,[14] 왜구가 오오다치로 명나라 군의 창 자루를 잘라 고전하자, 명나라 군이 자루를 쉽게 자를 수 없는 랑선을 오오다치 대책으로 사용해 전과를 올렸다는 기록도 있다.[15]
아무리 크고 날카로운 검이라도 판금 갑옷을 완전히 절단하는 것은 물리 계산상 불가능하다.[18]
쇄자갑 위에 코트 오브 플레이트를 입거나 플레이트 아머로 중무장한 경우에는 참격뿐만 아니라 타격도 거의 효과가 없으며, 자루를 찌르는 것이 유효하다는 설도 있다.[28]
4. 3. 일본의 오오타치와의 비교
일본의 오오타치는 기병이 주로 사용하여 무게가 가벼워졌지만,[7] 츠바이헨더는 보병용[8]이었기 때문에 2m 이상의 것은 실전에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여겨진다.[6][12] 그러나 현존하는 검 중에서 실전용과 의례용을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9] 일설에는 2m가 넘는 츠바이헨더가 파이크나 할버드 같은 장병기의 자루를 잘라내는 데 사용되었다고도 한다.[10]현대의 검증에서는 츠바이헨더로 파이크 자루를 잘라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9] 하지만 일본에서는 아사쿠라 군이 오오타치로 오다 군의 창 자루를 잘라내 고전시켰다는 기록이 있다.[14] 또한, 왜구가 오오타치로 명나라 군의 창 자루를 잘라내자, 명나라 군은 자루를 쉽게 잘라낼 수 없는 랑선을 사용하여 대항했다는 기록도 있다.[15]
5. 현대의 츠바이헨더
일부 현대 유럽 고대 무술 단체, 특히 독일 롱소드 스타일에 중점을 둔 단체들은 훈련 및 토너먼트 목적으로 파리에르후켄이 덜 강조된 츠바이헨더를 사용한다. 이러한 덜 강조된 패리 후크는 때때로 독일어로 "'''실덴'''"(Schildende)이라고 불리며, 문자 그대로 "방패"라는 뜻으로, 날아오는 상대의 칼날을 잡는 데 사용된다. 이 실덴은 종종 블레이드 캐처를 통과한 후 매끄럽고 두꺼워짐으로써 '''리커소''' 역할도 한다. 이들은 '''페더'''(독일어로 페데른)라고 불리는 츠바이헨더이며, 역사적으로 훈련용 무기였다.
5. 1. 유럽 고대 무술 (HEMA)
일부 현대 유럽 고대 무술 단체, 특히 독일 롱소드 스타일에 중점을 둔 단체들은 훈련 및 토너먼트 목적으로 파리에르후켄이 덜 강조된 츠바이헨더를 사용한다. 덜 강조된 패리 후크는 때때로 독일어로 "'''실덴'''"이라고 불리며, 문자 그대로 "방패"라는 뜻으로, 날아오는 상대의 칼날을 잡는 데 사용된다. 실덴은 종종 블레이드 캐처를 통과한 후 매끄럽고 두꺼워짐으로써 '''리커소''' 역할도 한다. 이들은 '''페더'''라고 불리는 츠바이헨더(독일어로 페르던)이며, 역사적으로 훈련용 무기였다. 나무 롱소드가 훈련 목적으로라도 실제로 사용되었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 오늘날에도 대부분의 현대 훈련용 무기는 금속으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나무가 실제 강철만큼 블레이드 압력에 대한 유연성이 없기 때문이다. 일부 합성 플라스틱 무기는 비용 효율성을 위해 사용된다. 특정 무기에 대한 몇 가지 현대적 조정은 칼날의 가드를 연장하기도 한다. 이는 부분적으로 특정 HEMA 학교가 '''크로이츠''' 공격(가드, 특히 일부 사람들이 츠바이헨더를 레이피어처럼 사용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이 확장을 통해 설계될 수 있는 바스켓 힐트와 관련된 원고)을 따르기 때문이다.5. 2. 대중문화
-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다크 소울에 자주 등장하는 무기이다.
- 비디오 게임 팀 포트리스 2에는 "클레이모어"라고 불리는 잠금 해제 가능한 ''츠바이헨더''가 등장한다.
- 워해머 판타지의 제국 그레이트소드는 ''츠바이헨더''를 휘두른다.
- 격투 게임 시리즈인 소울 칼리버의 지크프리드 슈타우펜과 나이트메어는 다양한 ''츠바이헨더''와 ''츠바이헨더''형 검을 사용한다.
- 비디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비에고''는 ''츠바이헨더''를 주요 무기로 사용한다.
- 비디오 게임 림버스 컴퍼니의 츠바이 협회는 ''츠바이헨더'' 검과 ''츠바이헨더''의 특징을 가진 한 손 검을 주요 무기 중 하나로 사용한다.
- 림버스 컴퍼니의 캐릭터 파우스트는 주 무기로 ''츠바이헨더''를 사용한다.
6. 갤러리
참조
[1]
서적
European Weapons and Armour: From the Renaissance to the Industrial Revolution
https://books.google[...]
Boydell Press
2000-11
[2]
간행물
The Origins of the Two-Handed Sword
http://www.ejmas.com[...]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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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世ヨーロッパの武術
新紀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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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説 世界史を変えた50の武器
原書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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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絵解き 戦国武士の合戦心得
講談社文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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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武器と防具 西洋編
新紀元文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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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続・中世ヨーロッパの武術
新紀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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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武器屋
新紀元文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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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武器の歴史大図鑑
創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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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世界の刀剣歴史図鑑
原書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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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戦闘技術の歴史3 近世編
創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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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日本武術・武道大事典
勉誠出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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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武器と防具 中国編
新紀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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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西洋甲冑&武具作画資料
玄光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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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図説 中世ヨーロッパ武器防具戦術百科
原書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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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写真とイラストで見る西洋甲冑入門
アッシュ・クリエイティ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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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中世ヨーロッパの武術
新紀元社
[20]
서적
ゲームシナリオのための戦闘・戦略事典
SBクリエイティブ
[21]
서적
戦争の世界史大図鑑 コンパクト版
河出書房新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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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武器事典
新紀元社
[23]
서적
図説 西洋甲冑武器事典
柏書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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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イングランドの中世騎士 白銀の装甲兵たち
新紀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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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世界の甲冑・武具歴史図鑑
原書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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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図解 防具の歴史
新紀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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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ばら戦争 装甲騎士の時代
新紀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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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ビジュアル版中世騎士の武器術
新紀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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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イギリス中世武具事典
日外アソシエー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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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ヴィジュアル版中世の騎士武器と甲冑・騎士道・戦闘技術
原書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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