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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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1999년 시작된 미국의 음악 축제이다.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매년 개최되며, 라이브 음악 공연 외에도 시각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2012년부터는 2주에 걸쳐 주말마다 열리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K팝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세계 진출에 기여했으며, 빌보드 투어링 어워드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음악과 패션의 유행을 선도하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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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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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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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엠파이어 폴로 클럽(인디오, 미국) |
장르 | 록 팝 인디 힙합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
개최 시기 | 매년 4월, 3일간의 주말 (현재) |
첫 개최 | 1999년 |
주최 | 골든보이스 |
설립자 | 폴 톨렛과 릭 반 산텐 |
웹사이트 | 코첼라 공식 웹사이트 |
총 참여자 수 | 250,000명 (2017년, 2주말 합계) |
수용 인원 | 125,000명 |
2. 역사
1993년 11월 5일, 펄 잼은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 있는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약 25,000명의 팬들 앞에서 공연했다.[6] 이 장소는 펄 잼이 티켓 구매 서비스 요금 문제로 티켓마스터와의 분쟁 때문에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거부하면서 선택되었다.[7][8] 이 공연은 폴로 클럽이 대규모 행사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펄 잼을 위해 이 장소를 예약한 콘서트 기획 회사 골든보이스의 폴 톨렛은 이 콘서트가 결국 음악 축제 개최의 씨앗을 뿌렸다고 말했다.[9]
1997년경, 골든보이스는 SFX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대기업을 상대로 콘서트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10] 톨렛은 "우리는 재정적으로 곤경에 처해졌습니다. 많은 밴드를 잃었고, 돈으로 경쟁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10] 그 결과 음악 축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톨렛은 여러 장소를 가진 축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의 의도는 차트 성공과는 다를 수 있는 유행하는 아티스트들을 섭외하는 것이었다.[7] 1997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참석했을 때, 톨렛은 엠파이어 폴로 클럽 사진이 담긴 팸플릿을 아티스트와 매니저들에게 나눠주며 페스티벌을 홍보했다.[8]
축제를 위한 여러 장소를 물색한 후,[9] 톨렛과 골든보이스 공동 대표 릭 반 산텐은 1998년 빅 기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엠파이어 폴로 클럽으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행사를 열기로 결정했다.[7] 기획자들은 1998년에 첫 페스티벌을 개최하려 했지만, 다음 해까지는 불가능했다.[8] 1999년 7월 16일, 골든보이스는 인디오 시의회가 페스티벌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11]
1999년 우드스톡이 약탈, 방화, 폭력, 강간으로 얼룩진 1999년 7월 페스티벌이 끝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코첼라 개최가 발표되었다.[8][14] 주최측은 코첼라를 위해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페스티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1999년 우드스톡 이후 이러한 노력을 재차 다짐했다. 광고에서는 무료 물 분수, 넉넉한 화장실, 미스팅 텐트를 자랑했다.[14]
1999년 10월 9일과 10일, 제1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헤드라이너는 벡, 툴,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이었고, 그 외에도 케미컬 브라더스, 모리세이, 어 퍼펙트 서클, 쥬라기 5, 언더월드 등이 출연했다.[15] 원래 주최 측은 3일간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며, 영국 그룹 매시브 어택을 3일차 헤드라이너로 고려하기도 했다.[15] 라디오 인기가 아닌 예술성을 기준으로 공연을 섭외함으로써, 코첼라는 "반(反) 우드스톡"이라는 칭호를 얻었다.[17]
티켓 가격은 하루에 50달러였으며, 첫날에는 약 17,000장, 둘째 날에는 20,000장이 판매되어 전체 목표 관람객 70,000명에 미치지 못했다.[16] 이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잘 통제된 군중은 우드스톡 '99를 괴롭혔던 폭력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었다.[17] 코첼라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섭씨 37도(100°F)가 넘는 기온과 80개 이상의 공연 중 어떤 공연을 볼지 결정하는 것이었다.[18][19] 이 축제는 참석자와 비평가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Pollstar는 올해의 페스티벌로 선정했고, 로버트 힐번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언젠가 자체적인 유산을 만들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20][21] 그러나 골든보이스는 이 사업으로 85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고,[22] 주요 출연자들은 지연 보상을 받기로 동의했다.[24]
2. 1. 초기 (1993-1999)
1993년 11월 5일, 펄 잼은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 있는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약 25,000명의 팬들 앞에서 공연했다.[6] 이 장소는 펄 잼이 티켓 구매 서비스 요금 문제로 티켓마스터와의 분쟁 때문에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거부하면서 선택되었다.[7][8] 이 공연은 폴로 클럽이 대규모 행사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펄 잼을 위해 이 장소를 예약한 콘서트 기획 회사 골든보이스의 폴 톨렛은 이 콘서트가 결국 음악 축제 개최의 씨앗을 뿌렸다고 말했다.[9]1997년경, 골든보이스는 SFX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대기업을 상대로 콘서트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10] 톨렛은 "우리는 재정적으로 곤경에 처해졌습니다. 많은 밴드를 잃었고, 돈으로 경쟁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10] 그 결과 음악 축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톨렛은 여러 장소를 가진 축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의 의도는 차트 성공과는 다를 수 있는 유행하는 아티스트들을 섭외하는 것이었다.[7] 1997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참석했을 때, 톨렛은 엠파이어 폴로 클럽 사진이 담긴 팸플릿을 아티스트와 매니저들에게 나눠주며 페스티벌을 홍보했다.[8]
축제를 위한 여러 장소를 물색한 후,[9] 톨렛과 골든보이스 공동 대표 릭 반 산텐은 1998년 빅 기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엠파이어 폴로 클럽으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행사를 열기로 결정했다.[7] 기획자들은 1998년에 첫 페스티벌을 개최하려 했지만, 다음 해까지는 불가능했다.[8] 1999년 7월 16일, 골든보이스는 인디오 시의회가 페스티벌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11]
1999년 우드스톡이 약탈, 방화, 폭력, 강간으로 얼룩진 1999년 7월 페스티벌이 끝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코첼라 개최가 발표되었다.[8][14] 주최측은 코첼라를 위해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페스티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1999년 우드스톡 이후 이러한 노력을 재차 다짐했다. 광고에서는 무료 물 분수, 넉넉한 화장실, 미스팅 텐트를 자랑했다.[14]
1999년 10월 9일과 10일, 제1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헤드라이너는 벡, 툴,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이었고, 그 외에도 케미컬 브라더스, 모리세이, 어 퍼펙트 서클, 쥬라기 5, 언더월드 등이 출연했다.[15] 원래 주최 측은 3일간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며, 영국 그룹 매시브 어택을 3일차 헤드라이너로 고려하기도 했다.[15] 라디오 인기가 아닌 예술성을 기준으로 공연을 섭외함으로써, 코첼라는 "반(反) 우드스톡"이라는 칭호를 얻었다.[17]
티켓 가격은 하루에 50달러였으며, 첫날에는 약 17,000장, 둘째 날에는 20,000장이 판매되어 전체 목표 관람객 70,000명에 미치지 못했다.[16] 이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잘 통제된 군중은 우드스톡 '99를 괴롭혔던 폭력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었다.[17] 코첼라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섭씨 37도(100°F)가 넘는 기온과 80개 이상의 공연 중 어떤 공연을 볼지 결정하는 것이었다.[18][19] 이 축제는 참석자와 비평가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Pollstar는 올해의 페스티벌로 선정했고, 로버트 힐번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언젠가 자체적인 유산을 만들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20][21] 그러나 골든보이스는 이 사업으로 85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고,[22] 주요 출연자들은 지연 보상을 받기로 동의했다.[24]
2. 2. 발전 (2001-2011)
2001년, 페리 파렐이 그의 재결합 그룹 제인스 어딕션을 공연에 참여시키기로 하면서 코첼라 페스티벌은 재개되었다.[32] 주최 측은 "이용 가능한 인재"로 인해 축제 기간을 하루로 단축해야 했다.[30] 재정적 문제 속에서 톨렛은 2001년 3월 골든보이스를 안슈츠 엔터테인먼트 그룹(AEG)에 7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동의했다.[31] 톨렛은 인수를 통해 처음에는 코첼라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유지했다.[32][33] 2001년 페스티벌은 32,000명이 참석했고,[26] 톨렛은 다시 손실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6자리"의 손실이라고 추정했다.[23]2002년, 코첼라는 이틀간의 형식으로 돌아왔다. 헤드라이너 비요크와 오아시스를 포함하여 약 60명의 아티스트가 공연했다.[35][36] 팜 데저트 출신의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는 이 축제에서 공연한 최초의 지역 밴드가 되었다.[22] 폴로 경기장 중앙의 울타리를 제거하여 행사장의 개방성을 높였다.[37] 이틀 동안 55,0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22] 처음으로 이 축제는 거의 손익분기점을 맞췄다.[23]
2003년에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비스티 보이즈, 그리고 재결합한 이기 팝과 스투지스를 포함한 82개 공연이 있었다.[38] 처음으로 현장 캠핑이 제공되었으며,[39] 6만 명이 모여 당시 코첼라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41]

2004년 행사에는 라디오헤드와 더 큐어가 헤드라이너로 나섰고, 픽시즈의 재결합도 있었다. 코첼라 역사상 처음으로 매진되었으며, 이틀 동안 총 11만 명이 모였다.[22] 톨렛은 2004년이 코첼라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하며, 라디오헤드를 섭외한 것이 뮤지션들 사이에서 페스티벌의 위상과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42]
2005년 행사는 콜드플레이와 나인 인치 네일스가 헤드라이너로 나섰고, 바우하우스의 재결합도 있었다. 페스티벌에는 매일 약 5만 명이 참석했다.[44]

2006년 행사에는 데페쉬 모드와 툴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가장 인기 있는 공연 중 두 개는 마돈나와, 피라미드 모양의 무대를 선보인 다프트 펑크의 공연으로, 이는 코첼라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중 하나로 꼽힌다.[22] 이틀 동안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
2. 3. 확장과 성장 (2012-현재)
2011년 5월 31일, 골든보이스는 2012년부터 코첼라 페스티벌이 각 주말마다 동일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두 번의 주말로 확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60] 이는 2011년 티켓 수요 증가와 2010년 운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다.[61] 《롤링 스톤》은 이러한 변화를 "매우 위험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지만,[60] 2012년 티켓은 3시간 만에 매진되었다.[62]2012년 페스티벌에는 더 블랙 키스, 라디오헤드,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22] 특히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의 합동 공연에서는 사망한 래퍼 투팍 샤커의 투영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63][64] 이 투영은 홀로그래피가 아닌 페퍼의 유령 원리를 이용한 Musion Eyeliner 시스템으로 구현되었다.[66][67] 2012년 페스티벌은 두 주말 동안 158,387명의 관객을 동원, 47,313,403달러의 수익을 올렸다.[69]
2013년, 골든보이스는 인디오 시와 2030년까지 코첼라 및 스테이지코치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인디오 시의 티켓당 수익 분담금은 증가했다.[70] 2013년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는 블러, 더 스톤 로지스, 피닉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였다.[71] 일반 입장 티켓 가격은 인상되었지만,[72] 18만 명이 참석하고 6,7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세계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이 되었다.[73] 같은 해 7월, 골든보이스는 페스티벌 공간 확장을 위해 엠파이어 폴로 클럽 주변 280에이커의 토지를 구매했다.[74]
2014년 페스티벌에는 재결합한 아웃캐스트, 뮤즈, 아케이드 파이어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77] 일반 입장 티켓은 20분 만에 매진되었고,[78] 매일 96,500명의 관람객과 7,833만 2,000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79] 코첼라는 4년 연속 빌보드 투어링 어워드에서 최고의 페스티벌로 선정되었다.[79]
2015년 축제는 AC/DC, 잭 화이트, 드레이크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했으며,[80] 판매된 티켓 수(198,000장)와 총 수익(84,264,264달러)에서 신기록을 세웠다.[79] 코첼라는 11년 중 10번째로 Pollstar의 올해의 주요 음악 축제 상을 수상했다.[81][82]
2016년, 인디오 시의회는 코첼라 관람객 제한을 99,000명에서 125,000명으로 늘리는 안을 통과시켰다.[83] 2016년 축제는 재결합한 LCD 사운드 시스템, 건즈 앤 로지스, 캘빈 해리스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아이스 큐브의 공연에는 N.W.A.의 재결합 무대가 있었고, 건즈 앤 로지스의 공연에는 앵거스 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축제는 198,000장의 티켓을 판매하고 9,4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84][85]
2017년, AEG 소유주 필립 안슈츠가 LGBTQ 차별과 기후 변화 부정을 조장하는 단체에 기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86] 안슈츠는 이를 "가짜 뉴스"라고 비난했다.[88] 2017년 코첼라는 라디오헤드, 레이디 가가, 켄드릭 라마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89] 비욘세는 임신으로 인해 출연을 취소하고 2018년 축제 헤드라이너로 발표되었다.[90][91] 2017년 축제는 250,000명의 관람객과 1억 1,4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94]
2018년 페스티벌은 위켄드, 비욘세, 에미넴이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다. 비욘세는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가 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이었다. 그녀의 공연은 역사적인 공연으로 평가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에서 458,000명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하며 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공연이 되었다.
2019년, 코첼라는 20주년을 맞이했다. 차일디쉬 감비노, 테임 임팔라, 아리아나 그란데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그란데는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가 된 최연소 아티스트이자 4번째 여성 헤드라이너였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취소되었다.[3][120] 2020년 4월 10일, 페스티벌 20년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코첼라: 20년의 사막'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121]
2022년, 해리 스타일스, 빌리 아일리시,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와 위켄드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3년 만에 재개되었다.[123]
2023년, 배드 버니, 블랙핑크, 프랭크 오션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블랙핑크는 K팝 그룹 최초로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다.[127]
3. 장소 및 시설
코첼라 페스티벌은 캘리포니아주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코첼라 밸리 내 콜로라도 사막의 인디오에 있는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개최된다.[177] 이 부지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져 있다.[52]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여러 개의 무대에서 라이브 음악이 끊임없이 공연된다.[140]
주요 무대는 다음과 같다:
- '''코첼라 스테이지''' – 메인 무대로, 헤드라이너 공연이 펼쳐진다.
- '''야외 극장''' – 코첼라 스테이지에 인접한 작은 야외 무대이다.
- '''모하비''' – 모하비 사막의 이름을 딴 중간 규모 텐트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공연한다.[140]
- '''고비''' – 고비 사막의 이름을 딴 중간 규모 텐트로, 모하비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공연한다.[140]
- '''사하라''' – 사하라 사막의 이름을 딴 대형 격납고 형태의 텐트로, 주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아티스트들이 공연한다.[140] 2018년에는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무대 위치를 변경했다.[142]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추가 공연 구역이 추가되었다:
- '''유마'''(2013년) – 주로 떠오르는 DJ들이 공연하는 작은 실내 텐트이다.[140]
- '''소노라'''(2017년) – 펑크 록과 라틴 음악 아티스트들이 공연하는 작은 실내 텐트이다.[140]
- '''하이네켄 하우스'''(2014년) – 다양한 음악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144]
- '''데스파시오'''(2016년) – LCD 사운드시스템의 제임스 머피가 공동 제작한 장소로, 바이닐로 디스코와 빈티지 클럽 음악을 연주했다.[146][147]
- '''남극'''(2017년) – 360도 비디오를 상영하는 실내 돔이다.[140]
- '''오아시스 돔'''(2006년, 2011년)
- '''퀘이사'''(2024년) – 긴 형식의 DJ 세트가 진행되는 야외 무대이다.
2003년부터 코첼라는 축제 숙박 옵션으로 텐트 캠핑을 허용하기 시작했다.[162] 2010년에는 텐트 옆 주차 등 새로운 기능이 도입되었다.[162] 2012년 행사에서는 재활용 시설, 샤워 시설, 휴대폰 충전소, 무료 와이파이 인터넷 카페 등의 편의 시설이 설치되었다.[162]
4. 예술
코첼라는 라이브 음악 외에도 설치 미술과 조각을 포함한 시각 예술을 선보인다.[149] 많은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상호작용적이다.[149]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술 작품의 규모와 독창성은 점점 더 커졌다.[150] 2009년부터 코첼라의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폴 클레멘테는 "세부 사항, 마감, 예술성, 규모, 복잡성 및 기술 수준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는 더 나은 표현을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능가하고 팬들을 위해 더 나은 것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150]
코첼라 초기에는 예산이 적어 전년도 버닝 맨 축제에서 재활용된 예술 작품이 대부분이었다.[151] 2010년에서 2015년 사이에 Goldenvoice는 작품을 임대하는 것에서 축제를 위해 특별히 위탁하는 것으로 초점을 전환하여 예산을 늘렸다.[150] 예술가들은 축제 10일 전에 행사장에 접근할 수 있으며, 작품을 조립할 수 있는 촉박한 시간 틀을 갖게 된다.[150] 재조립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들 작품의 약 절반만이 코첼라 외부에 다시 등장한다.[149] 예술 단체 Poetic Kinetics의 신시아 워시번은 "이곳에서의 모든 노출로 인해, 코첼라는 음악가만큼이나 예술가들에게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152]
Poetic Kinetics는 과거 코첼라 축제를 위해 여러 거대한 움직이는 예술 설치물을 디자인했다.[153] 이 단체는 2019년 축제("Overview Effect")를 위해 우주 비행사를 다시 선보였으며, 디자인에 풍화 효과가 적용되었다.[154] 일부 작품은 아트 바젤에 전시되었으며, 현지 및 국제 건축 학교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Hotshot the Robot, Robochrist Industries, Tesla Coil (Cauac), Cyclecide 및 The Do LaB과 같은 몇몇 시각 예술가들은 아방가르드 공연 단체 Lucent Dossier Experience와 함께 여러 해 연속 출연했다. 포스터 아티스트 Emek은 2007년부터 매년 한정판 포스터를 제작해왔다.
5. 환경 지속 가능성
코첼라의 주최측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Global Inheritance와 협력하여 여러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Global Inheritance는 지역 예술가들이 축제 부지 곳곳에 설치될 재활용 쓰레기통을 디자인하고 장식하는 "TRASHed :: Art of Recycling" 캠페인을 진행한다.[157]
2007년에 시작된 "Carpoolchella"는 4명 이상의 그룹으로 카풀을 하고 차량에 "Carpoolchella"라는 단어를 표시한 축제 참가자들에게 평생 VIP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157][158] 2014년 축제를 통해 이 프로그램에는 140,000명의 참가자가 있었고 평생 축제 입장권을 받은 우승자는 70명이 넘었다.[159]
2007년 코첼라는 Global Inheritance와 협력하여 10개의 빈 물병을 수집한 사람에게 가득 찬 물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10대 1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09년에는 축제 내 및 캠프장 내 물 보충소에서 채울 수 있는 10달러짜리 재사용 가능 물병을 도입했다.[160] 축제에서 사용되는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태양광 발전 DJ 부스와 휴대폰 충전에 사용되는 시소 등이 있다.[157]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약 600명의 직원이 필요하다. 수거된 자원은 지역 매립지 및 재활용 센터로 옮겨지기 전에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분류된다. Goldenvoice는 "재활용 가능 및 퇴비화 가능한 재료의 90%를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에는 약 262,147톤의 재료를 재활용했다.[161]
6. 출연 아티스트 섭외 및 상업적 제휴
폴 톨렛은 각 페스티벌의 아티스트 섭외를 전년도 8월부터 시작한다.[8] 에이전트의 제안과 온라인에서 발견된 아티스트 외에도, 라인업은 골든보이스가 매년 개최하는 1,800개의 다른 쇼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들 중에서 선정된다.[164] 톨렛은 섭외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 프로모터의 티켓 판매 데이터를 활용하며, "미국 전역에 AEG 쇼가 있고, 저는 모든 쇼 목록과 티켓 수를 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보게 됩니다."라고 밝혔다.[164] 섭외 과정은 약 6개월이 소요된다.[8]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아티스트 섭외료는 15,000달러부터 시작하여 "6자리 수"에 이른다고 한다. 2010년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는 100만 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163] 빌보드 소스에 따르면 헤드라이너가 아닌 아티스트는 500달러에서 100,000달러 사이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추정했다.[164] 뉴요커에 실린 2017년 톨렛에 대한 기사에 따르면, 그 해 헤드라이너들은 300만~400만 달러를 받았다.[8] 비욘세의 2018년 공연과 아리아나 그란데의 2019년 공연은 각각 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165]
페스티벌을 섭외하면서 골든보이스는 반경 조항을 사용하여 아티스트가 코첼라 주변 지역에서 페스티벌 전후 일정 기간 동안 공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018년 5월, AEG와 그 자회사는 코첼라의 반경 조항과 관련된 반경쟁적 행위로 인해 오리건주에 본사를 둔 소울드 아웃 페스티벌로부터 소송을 당했다.[170][171] 이 조항에 따르면 코첼라에서 공연하는 모든 아티스트는 12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북미의 다른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수 없고,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하드 티켓 쇼를 할 수 없으며, 5월 1일 이후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경쟁 페스티벌 공연, 캘리포니아, 네바다, 오리건, 워싱턴 또는 애리조나에서의 공연을 5월 7일 이후까지 "광고, 홍보 또는 유출"할 수 없다.[170][171] 또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뉴올리언스 재즈 & 헤리티지 페스티벌을 제외하고는 1월에 코첼라 라인업이 발표된 후까지 다른 45개 미국 주에서 페스티벌 출연을 발표할 수 없고,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공연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1월에 코첼라 라인업이 발표된 후까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워싱턴 또는 오리건에서 콘서트를 홍보할 수 없다.[170][171]
골든보이스는 코첼라가 그 해 첫 번째 주요 페스티벌로 라인업을 발표할 수 있도록 신년에 최대한 가깝게 라인업 포스터를 공개하려고 한다.[8] 코첼라 라인업 포스터는 아티스트의 이름을 여러 줄에 걸쳐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글자 크기로 표시하며,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부터 순서대로 나열한다. 아티스트의 이름이 표시되는 줄과 글자 크기는 포스터의 배치로 인해 종종 아티스트의 향후 섭외료를 결정하기 때문에 골든보이스와 에이전트 사이에 논쟁의 대상이 된다. 톨렛은 "글자 크기에 대해 너무 많은 논쟁을 벌입니다. 저는 한 글자 크기를 놓고 문자 그대로 결사항전/go to the mat영어을 벌였습니다."라고 언급했다.[8]
주최측은 초기에는 코첼라의 상업적 후원을 꺼렸으나, 점차 수익 증대를 위해 기업과의 제휴를 맺고 있다. 2003년, 골든보이스는 기업 후원사 추가를 통해 3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었지만, 행사의 순수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거절했다.[23] 그러나 하이네켄 N.V.는 2002년부터 코첼라의 "공식 맥주"로 후원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172] 2014년부터는 "하이네켄 하우스"라는 작은 공연 장소를 후원하고 있다.[144] H&M은 2015년에 페스티벌 부지에 작은 후원 텐트를 추가하고,[173] "H&M 러브스 코첼라"라는 코첼라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 라인을 판매했다.[174] HP는 2017년부터 홍보 텐트를 주최하고 남극 돔을 후원하며,[148][175]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했다.[148][175]
2011년부터 유튜브는 코첼라 공연을 라이브 스트리밍하고 있다.[176] 2014년에는 AXS TV가 두 번째 주말을 텔레비전으로 방송하기 시작했고,[179] 2015년에는 Sirius XM 위성 라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되었다.[181] 2019년에는 유튜브가 페스티벌 라이브 스트림 콘텐츠를 확장하여 두 주말 모두를 스트리밍했다.[182] 2023년에는 유튜브와의 스트리밍 계약이 2026년까지 갱신되었고,[176] 6개의 모든 무대에서 공연이 스트리밍되었다.[184]
2016년에는 주최측이 Vantage.tv와 제휴하여 가상 현실 (VR) 콘텐츠를 제공했다.[185] 티켓 소지자는 구글 카드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VR 뷰어와 코첼라 VR 모바일 앱을 통해 이전 이벤트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 2016년 페스티벌 현장 가상 투어, 인터뷰 및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185] 같은 해, 유튜브는 VR 헤드셋으로 볼 수 있도록 두 번째 주말 공연을 360도로 라이브 스트리밍했다.[186]
코첼라의 성공에 힘입어 주최측은 다른 미국 음악 축제와도 제휴를 맺었다. 2003년에는 뉴욕 기반의 축제인 Field Day의 주최측과 협력했고,[187] 2014년 9월에는 Red Frog Events와 합작 투자를 체결하여 Firefly Music Festival을 홍보 및 제작하기로 했다.[189] 2015년 1월에는 Hangout Music Festival 주최측과 유사한 계약을 체결했다.[190] 골든보이스는 2015년에 "코첼라를 홍보하기 위한 미디어 및 관련 콘텐츠"에 7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191]
6. 1. 출연 아티스트 섭외
폴 톨렛은 각 페스티벌의 아티스트 섭외를 전년도 8월부터 시작한다.[8] 에이전트의 제안과 온라인에서 발견된 아티스트 외에도, 라인업은 골든보이스가 매년 개최하는 1,800개의 다른 쇼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들 중에서 선정된다.[164] 톨렛은 섭외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 프로모터의 티켓 판매 데이터를 활용하며, "미국 전역에 AEG 쇼가 있고, 저는 모든 쇼 목록과 티켓 수를 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보게 됩니다."라고 밝혔다.[164] 섭외 과정은 약 6개월이 소요된다.[8]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아티스트 섭외료는 15,000달러부터 시작하여 "6자리 수"에 이른다고 한다. 2010년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는 100만 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163] 빌보드 소스에 따르면 헤드라이너가 아닌 아티스트는 500달러에서 100,000달러 사이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추정했다.[164] 뉴요커에 실린 2017년 톨렛에 대한 기사에 따르면, 그 해 헤드라이너들은 300만~400만 달러를 받았다.[8] 비욘세의 2018년 공연과 아리아나 그란데의 2019년 공연은 각각 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165]
페스티벌을 섭외하면서 골든보이스는 반경 조항을 사용하여 아티스트가 코첼라 주변 지역에서 페스티벌 전후 일정 기간 동안 공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018년 5월, AEG와 그 자회사는 코첼라의 반경 조항과 관련된 반경쟁적 행위로 인해 오리건주에 본사를 둔 소울드 아웃 페스티벌로부터 소송을 당했다.[170][171] 이 조항에 따르면 코첼라에서 공연하는 모든 아티스트는 12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북미의 다른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수 없고,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하드 티켓 쇼를 할 수 없으며, 5월 1일 이후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경쟁 페스티벌 공연, 캘리포니아, 네바다, 오리건, 워싱턴 또는 애리조나에서의 공연을 5월 7일 이후까지 "광고, 홍보 또는 유출"할 수 없다.[170][171] 또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뉴올리언스 재즈 & 헤리티지 페스티벌을 제외하고는 1월에 코첼라 라인업이 발표된 후까지 다른 45개 미국 주에서 페스티벌 출연을 발표할 수 없고,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공연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1월에 코첼라 라인업이 발표된 후까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워싱턴 또는 오리건에서 콘서트를 홍보할 수 없다.[170][171]
골든보이스는 코첼라가 그 해 첫 번째 주요 페스티벌로 라인업을 발표할 수 있도록 신년에 최대한 가깝게 라인업 포스터를 공개하려고 한다.[8] 코첼라 라인업 포스터는 아티스트의 이름을 여러 줄에 걸쳐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글자 크기로 표시하며,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부터 순서대로 나열한다. 아티스트의 이름이 표시되는 줄과 글자 크기는 포스터의 배치로 인해 종종 아티스트의 향후 섭외료를 결정하기 때문에 골든보이스와 에이전트 사이에 논쟁의 대상이 된다. 톨렛은 "글자 크기에 대해 너무 많은 논쟁을 벌입니다. 저는 한 글자 크기를 놓고 문자 그대로 결사항전/go to the mat영어을 벌였습니다."라고 언급했다.[8]
6. 2. 상업적 제휴
주최측은 초기에는 코첼라의 상업적 후원을 꺼렸으나, 점차 수익 증대를 위해 기업과의 제휴를 맺고 있다. 2003년, 골든보이스는 기업 후원사 추가를 통해 3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었지만, 행사의 순수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거절했다.[23] 그러나 하이네켄 N.V.는 2002년부터 코첼라의 "공식 맥주"로 후원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172] 2014년부터는 "하이네켄 하우스"라는 작은 공연 장소를 후원하고 있다.[144] H&M은 2015년에 페스티벌 부지에 작은 후원 텐트를 추가하고,[173] "H&M 러브스 코첼라"라는 코첼라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 라인을 판매했다.[174] HP는 2017년부터 홍보 텐트를 주최하고 남극 돔을 후원하며,[148][175]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했다.[148][175]2011년부터 유튜브는 코첼라 공연을 라이브 스트리밍하고 있다.[176] 2014년에는 AXS TV가 두 번째 주말을 텔레비전으로 방송하기 시작했고,[179] 2015년에는 Sirius XM 위성 라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되었다.[181] 2019년에는 유튜브가 페스티벌 라이브 스트림 콘텐츠를 확장하여 두 주말 모두를 스트리밍했다.[182] 2023년에는 유튜브와의 스트리밍 계약이 2026년까지 갱신되었고,[176] 6개의 모든 무대에서 공연이 스트리밍되었다.[184]
2016년에는 주최측이 Vantage.tv와 제휴하여 가상 현실 (VR) 콘텐츠를 제공했다.[185] 티켓 소지자는 구글 카드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VR 뷰어와 코첼라 VR 모바일 앱을 통해 이전 이벤트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 2016년 페스티벌 현장 가상 투어, 인터뷰 및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185] 같은 해, 유튜브는 VR 헤드셋으로 볼 수 있도록 두 번째 주말 공연을 360도로 라이브 스트리밍했다.[186]
코첼라의 성공에 힘입어 주최측은 다른 미국 음악 축제와도 제휴를 맺었다. 2003년에는 뉴욕 기반의 축제인 Field Day의 주최측과 협력했고,[187] 2014년 9월에는 Red Frog Events와 합작 투자를 체결하여 Firefly Music Festival을 홍보 및 제작하기로 했다.[189] 2015년 1월에는 Hangout Music Festival 주최측과 유사한 계약을 체결했다.[190] 골든보이스는 2015년에 "코첼라를 홍보하기 위한 미디어 및 관련 콘텐츠"에 7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191]
7. 브랜드 보호
골든보이스는 코첼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보호해왔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지난 2년 동안 코첼라 이름이나 접미사 "chella"를 사용하려는 업체들을 상대로 6건의 소송을 제기했다.[192][193] 피고에는 음악 축제인 Hoodchella, 영화제 Filmchella, 축제의 서비스 약관에서 금지하는 코첼라 손목 밴드 증정 행사를 홍보한 에너지 회사 필립스 66(Phillips 66), 션 콤스(Sean Combs)의 "Combschella" 행사,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그리고 "Wholechella" 콘서트 및 시식 행사를 홍보한 팜데저트(Palm Desert)에 위치한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 매장이 포함되었다.[192][193] 2021년 9월에는 힙합 및 자동차 쇼 "Carchella"를 개최한 라디오 진행자 RaaShaun Casey (DJ Envy로도 알려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그는 이름을 "DJ Envy's Drive Your Dreams Car Show"로 변경하기로 합의했다.[192][193] 골든보이스 변호사에 따르면 이 소송은 주최 측이 "코첼라 상표의 무단 사용을 광범위하게 단속"하려는 방식 중 하나이다.[171] 코첼라 이름은 축제가 설립되기 전부터 코첼라 (캘리포니아)(Coachella, California)의 한 마을에서 사용되었지만, 축제의 성공으로 인해 이 이름은 "2차적 의미"를 갖게 되어 골든보이스가 상표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171]
2021년 12월, 코첼라는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의 Coachella Day One 22 축제에 대해 제한 명령을 승소했다. 한 판사는 라이브 네이션이 인근에서 해당 행사의 티켓을 판매함으로써 상표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결했다.[194]
8. 영향 및 유산
코첼라는 음악과 패션의 유행을 선도하는 축제로 여겨진다.[164] 특히 다채로운 색상, 소재, 민족적 차용을 포함한 독특한 의상들로 유명하다.[196] 가수 케이티 페리는 "라인업은 항상 올해의 최고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164] 온라인 티켓 판매업체 Viagogo의 2015년 순위에 따르면 코첼라는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수요가 많은 콘서트 티켓이었다.[195]
2012년 경제적 영향 연구에 따르면 코첼라는 그 해 사막 지역에 2억 5,440만 달러를 가져왔으며,[200] 그 중 인디오는 소비 지출로 8,920만 달러, 세수입으로 140만 달러를 받았다.[195] 전문가들은 코첼라와 스테이지코치 두 페스티벌을 합쳐 2016년 전 세계적으로 7억 475만 달러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했으며,[202] 그 중 약 4억 320만 달러가 코첼라 밸리에, 1억 600만 달러는 인디오의 기업에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었다.[202][203] 인디오 시는 2016년 두 페스티벌에서 티켓 세금으로 318만 달러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었다.[203]
코첼라의 성공은 골든보이스가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다른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7년에는 컨트리 음악 페스티벌 스테이지코치를 창립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1년에는 스래시 메탈에서 가장 유명한 밴드인 앤스랙스, Megadeth, Metallica, Slayer의 4중 청구서로 명명된 빅 4 페스티벌을 개최했다.[204] 2016년 골든보이스는 Desert Trip을 개최했으며, 여기에는 롤링 스톤스, 폴 매카트니, 밥 딜런과 같은 오래된 록 지향적이고 유산적인 공연이 등장했다.[205]
9. 역대 페스티벌 요약
수익
관람객/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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