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스코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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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바스코 소스는 1868년 에드먼드 매킬러니가 루이지애나주 에이버리 섬에서 타바스코 고추를 재배하여 제조하기 시작한 핫 소스 브랜드이다. 매킬러니는 1870년 특허를 취득하고, 1870년대 후반 미국 전역과 영국으로 유통망을 확장했다. 타바스코 소스는 오리지널 레드 소스, 할라피뇨 베이스 그린, 치포틀레, 하바네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195개국 이상에서 판매된다. 1940년대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고, 1970년대에는 안토니오 이노키가 대리점 계약을 맺어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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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스코 소스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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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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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핫 소스 및 기타 조미료 |
설립일 | 1868년 |
창립자 | 에드먼드 매킬러니 |
본사 | 미국 루이지애나 주 에이버리 아일랜드 |
직원 수 | 약 200명 (2014년 8월 기준) |
소유주 | 매킬러니 가문 |
공식 웹사이트 | tabasco.com |
생산 | |
주요 제품 | 핫 소스 |
매운 정도 (스코빌 지수) | 100–35,000 |
기업 정보 | |
회사명 | 매킬러니 컴퍼니 (McIlhenny Company) |
형태 | 가족 경영 사기업 |
산업 분야 | 식품 산업 |
최고 경영자 (CEO) | 해럴드 오스본 |
2. 역사
창립자 에드먼드 매킬러니는 원래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했었고 정원사에 미식가이기도 했다. 매킬러니는 남북전쟁 중 남부군에게 멕시코 타바스코에서 재배되는 고추를 받아 심었으나 열매가 열리기 전 북군이 쳐들어와 섬을 비웠고, 전쟁 후 돌아와 자라고 있던 고추로 소스를 만들었다. 이 소스가 평가가 좋아서 1863년 뉴올리언스 유리제품 공장에서 오드콜로뉴 용기 350개를 주문하여[38] 소스를 채워 팔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타바스코 소스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39][40] 그러나 그가 고추 종자를 받은 때가 전쟁 중이 아니라 전쟁이 끝난 뒤이고 최초로 고추를 수확한 때는 1868년, 소스의 최초 생산연도는 1869년에 초기 생산량은 658병이라는 등 매체에 따라 세부적인 내용에 약간 차이가 있다. 맥킬러니는 이 소스에 멕시코 지명 '타바스코'를 이름 붙였고 1870년 특허를 따냈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1870년대 후반에 이르러 타바스코 소스는 미국 전체로 유통망을 확장했으며 영국에 수출되기 시작했다. 1965년 회사는 섬에 고추 재배 장소가 부족해져서 라틴 아메리카로 농장을 확장했다. 현재 대부분의 고추는 중부 아메리카 및 남미에서 경작되고 있는데 따뜻한 기후 때문에 연간 끊임없이 고추를 재배, 수확할 수 있어 제품의 안정적 수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매킬러니 사는 최초 설립자 에드먼드 매킬러니 이후 5대 째 자손들이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 회사의 주주들은 설립자의 후손과 그들의 인척이다.[41]
회사 공식 역사에 따르면, 타바스코는 1868년 메릴랜드(Maryland) 출신의 은행가 출신인 에드먼드 맥일헤니(Edmund McIlhenny)[3]가 1840년경 루이지애나(Louisiana)로 이주하여 처음 생산했다고 한다. 그러나 제프리 로스페더(Jeffrey Rothfeder)의 저서 "맥일헤니의 황금(McIlhenny's Gold)"에서 지적하듯이, 맥일헤니 회사의 공식 역사 중 일부는 논란이 있으며, 정치인인 문셀 화이트(Maunsel White)는 맥일헤니보다 20년 전에 타바스코 고추 소스를 생산하고 있었다.[4]
로스페더는 1850년 1월 26일자 뉴올리언스 데일리 델타(New Orleans Daily Delta) 신문에 보낸 편지를 인용하여 화이트가 미국 남부에 "타바스코 빨간 고추(Tobasco red pepper)"(sic)를 소개했다는 점을 언급하고, 맥일헤니가 적어도 화이트의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4] 장 앤드류스(Jean Andrews)는 그녀의 저서 "고추: 재배된 고추(Peppers: The Domesticated Capsicums)"에서 더 나아가 1922년 미국 순회법원 증언을 인용하여 1862년 사망하기 전에 "화이트가 그의 친구 에드먼드 맥일헤니에게 화이트의 디어 레인지 농장(Deer Range Plantation)을 방문했을 때 고추 꼬투리와 함께 그의 레시피를 주었다"고 주장한다.[5] 에드먼드 맥일헤니는 자신의 제품을 유통하기 위해 처음에는 뉴올리언스의 유리 공급업체로부터 사용하지 않은 오 드 콜로뉴(Eau de Cologne) 병을 구입했다. 그는 1890년 사망했고, 그의 장남인 존 에이버리 맥일헤니(John Avery McIlhenny)가 사업을 확장하고 현대화했지만, 몇 년 후 테오도르 루즈벨트(Theodore Roosevelt)의 제1 미국 자원 봉사 기병 연대(1st US Volunteer Cavalry Regiment), 즉 러프 라이더스(Rough Riders)에 합류하기 위해 사임했다.[6] 존이 떠난 후, 북극 모험에서 돌아온 독학 자연주의자(naturalist)인 그의 동생 에드워드 에이버리 맥일헤니(Edward Avery McIlhenny)가 회사를 인수하여 확장과 현대화에 집중했으며, 1898년부터 1949년 사망할 때까지 사업을 운영했다. 월터 맥일헤니(Walter McIlhenny)|월터 S. 맥일헤니(Walter S. McIlhenny)는 그의 삼촌 에드워드 에이버리 맥일헤니의 뒤를 이어 1949년부터 1985년 사망할 때까지 맥일헤니 회사 사장을 역임했다. 에드워드 맥일헤니 시몬스(Edward McIlhenny Simmons)는 그 후 몇 년 동안 회사의 사장 겸 CEO로 재직했으며, 2012년 사망할 때까지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했다.[7] 폴 맥일헤니(Paul McIlhenny)는 1998년 회사 사장이 되었고 2013년 사망할 때까지 회장직을 역임했다.[8] 2012년 맥일헤니의 사촌인 토니 시몬스(Tony Simmons)가 회사 사장직을 맡았고, 2019년 6월 그의 사촌인 해롤드 오스본(Harold Osborn)이 차기 사장 겸 CEO로 선출되었다.[9][10] 맥일헤니는 영국 왕실 임명장(Royal Warrant of Appointment (United Kingdom))을 받은 몇 안 되는 미국 회사 중 하나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Queen Elizabeth II)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인증받았다. 맥일헤니는 그러한 임명장을 통해 여왕에게 공식적으로 공급업체로 지정된 전 세계 850개 회사 중 하나였다. 이 임명장은 "타바스코 HM 여왕 공급업체 — 왕실 가정 관리자 — 2009년 수여"였다.[11] 2005년 에이버리 아일랜드(Avery Island)는 리타 허리케인(Hurricane Rita)의 직격탄을 맞았고, 가족은 공장 저지대 주변에 17피트(약 5.2m) 높이의 제방을 건설하고 예비 발전기를 설치했다.[12]
맥일헤니(McIlhenny) 사의 창업주는 메릴랜드주 출신으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New Orleans)에서 은행가로 일했던 에드먼드 맥일헤니(Edmund McIlhenny, 1815년생-1890년 사망)이다. 스코틀랜드계와 아일랜드계 혈통을 이은 수염을 기른 미식가였다고 한다.
미국 남북전쟁(南北戦争) 당시 에드먼드는 멕시코 타바스코(Tabasco) 주에서 귀환한 남군(アメリカ連合国|남부연합) 병사(프렌드 그리슨으로 추정됨)로부터 타바스코 고추(唐辛子) 씨앗을 얻었다고 한다. 1862년 뉴올리언스가 북군(北軍)에 함락되자 맥일헤니 가족은 소금 생산지로 유명했던 아내의 친가가 있는 에이버리 섬으로 이주하여 고추 씨앗을 심었다고 한다. 그러나 남군에 소금을 공급했던 관계로 북군의 공격을 받게 되어 텍사스주(テキサス州)로 피신했다. 전쟁이 끝난 후인 1865년 섬으로 돌아왔을 때, 황폐해진 땅에 한 포기의 타바스코 고추가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에드먼드 맥일헤니는 타바스코 고추의 열매를 따서 으깨고, 나온 즙에 증류식초와 소금을 섞었다고 한다. 그리고 3년 후인 1868년, 이 소스를 향수(香水) 공병에 담아 도매업자를 통해 350병을 판매했다. 그 당시의 향수 병은 오늘날 타바스코 소스 병의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1870년 그는 자신이 고안한 타바스코 소스 제조법을 특허 등록했다. 이후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며 주력 상품이 되었다.
타바스코가 처음 일본에 들어온 것은 제2차 세계 대전(第二次世界大戦) 이후인 1940년대라고 한다. 그 후, 커피숍이나 레스토랑 등에 놓이게 되면서 일반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프로레슬러(プロレスラー) 안토니오 이노키(アントニオ猪木)가 경영했던 안토니오 트레이딩(アントントレーディング)사가 1970년대에 대리점 계약을 맺어 일본인들에게 그 맛을 확산시켰다(닛케이산교신문(日経産業新聞) 참고). 이노키는 초대 타이거 마스크(タイガーマスク)(사야마 사토시(佐山聡))와 함께 CM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1993년에는 마사다 간장(正田醤油)이 미국 맥일헤니사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일본 국내 판매업체(수입업체) 중 2003년도 실적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 1. 타바스코 소스의 탄생
에드먼드 매킬헤니는 남북전쟁 이후 루이지애나 주 에이버리 섬에서 타바스코 고추를 재배하여 타바스코 소스를 만들었다.[38][39][40] 그는 1863년 뉴올리언스 유리제품 공장에서 오드콜로뉴(향수) 용기 350개를 주문하여 소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38] 초기에는 향수처럼 눌러서 뿌리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마개를 돌려서 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38]매킬헤니는 자신이 만든 소스에 멕시코 지명인 '타바스코'라는 이름을 붙였고, 1870년에 특허를 획득했다.[41] 1870년대 후반에는 미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영국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41]
매킬헤니 사의 공식 역사에 따르면, 타바스코는 1868년 메릴랜드 출신의 은행가 에드먼드 매킬헤니가 처음 생산했다.[3] 그러나 제프리 로스페더의 저서 "맥일헤니의 황금"에서는 매킬헤니보다 20년 전에 문셀 화이트가 타바스코 고추 소스를 생산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4] 1850년 1월 26일자 뉴올리언스 데일리 델타 신문에 따르면, 화이트는 미국 남부에 "타바스코 빨간 고추"를 소개했으며, 매킬헤니는 적어도 화이트의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고 한다.[4] 장 앤드류스는 1922년 미국 순회법원 증언을 인용하여 1862년 사망하기 전에 화이트가 친구 에드먼드 매킬헤니에게 고추 꼬투리와 레시피를 주었다고 주장한다.[5]
1890년 에드먼드 매킬헤니가 사망한 후, 그의 장남 존 에이버리 매킬헤니가 사업을 이어받았으나, 몇 년 후 테오도르 루즈벨트의 제1 미국 자원 봉사 기병 연대에 합류하기 위해 사임했다.[6] 그 후, 그의 동생 에드워드 에이버리 매킬헤니가 회사를 인수하여 1898년부터 1949년 사망할 때까지 운영했다.[7] 이후 월터 S. 매킬헤니, 에드워드 매킬헤니 시몬스, 폴 매킬헤니, 토니 시몬스, 해롤드 오스본으로 이어지며 5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7][8][9][10]
매킬헤니는 영국 왕실 임명장을 받은 몇 안 되는 미국 회사 중 하나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인증받았다.[11] 2005년 에이버리 아일랜드가 리타 허리케인의 피해를 입자, 가족은 공장 주변에 제방을 건설하고 예비 발전기를 설치했다.[12]
타바스코는 우주왕복선의 공식 메뉴였으며, 국제우주정거장 및 스카이랩 미션에서 우주식량에 이름을 올렸다.[43]
2. 2. 타바스코 소스, 한국에 상륙하다
타바스코 소스는 1940년대에 처음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1970년대에는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가 운영하던 회사가 대리점 계약을 맺어 타바스코 소스를 한국에 널리 알렸다. 현재는 주식회사 오뚜기가 타바스코 소스를 정식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2. 3. 타바스코 소스 기원 논쟁
회사 공식 역사에 따르면, 타바스코는 1868년 메릴랜드(Maryland) 출신의 은행가 출신인 에드먼드 매킬헤니(Edmund McIlhenny)[3]가 1840년경 루이지애나(Louisiana)로 이주하여 처음 생산했다고 한다. 그는 남북전쟁 중 남부군에게 멕시코 타바스코에서 재배되는 고추를 받아 심었으나 열매가 열리기 전 북군이 쳐들어와 섬을 비웠고, 전쟁 후 돌아와 자라고 있던 고추로 소스를 만들었다.[38][39][40] 1870년 특허를 땄으며, 수요가 증가하면서 1870년대 후반에는 미국 전체와 영국으로 유통망을 확장했다.[41]그러나 제프리 로스페더(Jeffrey Rothfeder)의 저서 "맥일헤니의 황금(McIlhenny's Gold)"에서는 맥일헤니 회사의 공식 역사의 일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정치인인 문셀 화이트(Maunsel White)가 맥일헤니보다 20년 전에 타바스코 고추 소스를 생산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4] 1850년 1월 26일자 뉴올리언스 데일리 델타(New Orleans Daily Delta) 신문에 보낸 편지에서 화이트가 "타바스코 빨간 고추(Tobasco red pepper)"를 미국 남부에 소개했다는 점을 언급하며,[4] 장 앤드류스(Jean Andrews)는 1922년 미국 순회법원 증언을 인용하여 화이트가 1862년 사망하기 전에 친구 에드먼드 맥일헤니에게 고추 꼬투리와 함께 그의 레시피를 주었다고 주장한다.[5]
3. 생산 공정
타바스코 소스 생산은 140년 이상 기본적인 제조법을 유지하며 에이버리 섬에서 이루어진다.[40] 알맞게 익은 타바스코 고추는 손으로 직접 수확하며, 고추 색 판별용 나무막대(le petit bâton rouge)를 사용하여 최상품의 고추를 선별한다.[41][42] 수확한 고추는 에이버리 섬에서 생산되는 소금과 섞어 참나무 통에 넣어 3년간 숙성시킨다.[41] 초기에는 숙성 기간이 1개월이었으나 현재는 3년으로 늘어났다.
숙성된 혼합물은 매킬헤니 가문의 검사를 거쳐 품질을 확인한 후, 증류 식초와 섞는다.[41] 이 과정에서 고추 껍질, 씨, 섬유질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한 달 동안 가끔 저어준 다음 완성된 소스를 병에 담는다.[14] 타바스코는 최대 8년간 숙성된 고추를 사용하고 와인 식초를 섞은 타바스코 리저브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하였으며,[15] 2018년에는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하여 최대 15년간 숙성된 고추를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식초와 섞어 만든 타바스코 다이아몬드 리저브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16]
현재 매킬헤니사는 하루 평균 2 온스들이 병 72만 개를 생산하며,[43] 소금은 근처 암염 채굴장에서 직접 조달한다.[43] 2019년 현재 타바스코 소스는 195개국에 수출되며, 대한민국에서는 오뚜기가 수입, 판매한다.[43]
4. 종류
타바스코 브랜드로 여러 가지 소스가 생산된다.[44][18] 주요 제품으로는 오리지널 레드 소스를 비롯하여, 할라피뇨 베이스 그린, 치포틀레 기반 훈제, 하바네로, 스리라차, 스콜피온 소스 등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오뚜기를 통해 오리지널 레드, 치포틀레, 스리라차, 스콜피온 소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하바네로, 치포틀레, 마늘 소스에는 타바스코 고추와 다른 고추를 섞은 것이 포함되어 있지만, 할라피뇨 종류에는 타바스코 고추가 포함되지 않는다. 이러한 소스 중 어느 것도 주력 제품에 사용되는 3년 숙성 공정을 거치지 않았다.[44] 이 브랜드는 또한 다양한 타바스코 초콜릿을 생산한다.[18]
그 외, 버펄로 스타일 핫소스, 카옌 마늘, 패밀리 리저브, 라즈베리 치포틀레, 로스트 페퍼 소스, 스위트 & 스파이시, 멕시코 스타일 살사 피칸테, 로코토 페퍼 소스등이 있다.
5. 맵기 (스코빌 지수)
타바스코 소스의 맵기는 스코빌 척도로 측정되며, 소스 종류에 따라 맵기가 다양하다.[45][20] 오리지널 레드 소스인 타바스코 고추 소스는 2,500–5,000 스코빌 지수를 나타낸다.[45][20] 하바네로 소스는 7,000 이상의 스코빌 지수를, 치포틀레 소스는 1,500-2,500 스코빌 지수를 가진다.[45][20] 카옌 마늘 소스는 1,200–2,400, 그린 할라페뇨 소스는 600-1,200 스코빌 지수를 나타낸다.[45][20] 스위트 & 스파이시 소스는 100-600, 버펄로 스타일 소스는 1,200-2,500 스코빌 지수를 갖는다.[45][20] 스콜피온 소스는 23,000–33,000 스코빌 지수로 타바스코 브랜드 소스 중 가장 맵다.[45][20]
소스 | 영문명 | 스코빌 지수[45] |
---|---|---|
타바스고 고추 소스 | Tabasco Pepper Sauce | 2,500–5,000 |
하바네로 소스 | Habanero Sauce | 7,000+ |
치포틀레 소스 | Chipotle Sauce | 1,500–2,500 |
카옌 마늘 소스 | Cayenne Garlic Sauce | 1,200–2,400 |
그린 할라페뇨 소스 | Green Jalapeño Sauce | 600–1,200 |
스위트 & 스파이시 소스 | Sweet & Spicy Sauce | 100–600 |
버펄로 스타일 소스 | Buffalo Style Sauce | 1,200–2,500 |
스콜피온 소스 | Scorpion Sauce | 23,000–33,000 |
6. 포장
타바스코 브랜드 고추 소스는 19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36개 언어와 방언으로 포장되어 있다.[46] 타바스코 병은 1868년 첫 번째 소스 생산에 사용된 향수 스타일의 병을 모델로 하고 있다.[47][46] 에이버리섬에 있는 타바스코 공장에서는 매일 2 온스(57 ml) 용량의 타바스코 소스병[48] 720,000개가 생산된다. 병은 일반적인 2온스와 5온스(59 ml와 148 ml) 병부터 음식 서비스 업체를 위한 3.8L 병, 그리고 3.7ml 미니어처 병까지 다양한다. 타바스코 소스의 3.2ml 포션 컨트롤(PC) 패킷도 있다. 대통령 인장이 찍힌 3.7ml 병은 에어포스 원에서 제공된다.[47] 미군은 1980년대부터 타바스코 소스를 Meals, Ready-to-Eat (MREs)에 포함시켰다.[49] 호주, 영국, 캐나다 군대도 식량 배급에 타바스코 소스 소형 병을 제공한다.[49]
타바스코는 우주왕복선의 공식 메뉴였으며, 국제우주정거장 및 우주 왕복선 미션, 스카이랩 미션에서 우주식량에 이름을 올렸다.[43]
7. 이용
타바스코 소스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조미료이다.[37]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피자, 파스타와 같은 서양 음식에 곁들여 먹는다.[37]
매킬헤니사는 팝콘, 견과류, 올리브, 마요네즈, 머스터드, 스테이크 소스, 우스터셔 소스, 간장, 데리야키 소스 등 타바스코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50][23] 또한 치즈잇 크래커, 스팸, A1 스테이크 소스 등 다른 브랜드 제품에도 타바스코 소스가 재료로 사용된다.[23]
타바스코 소스는 블러디 메리 칵테일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미군의 공식 휴대 식량인 MRE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NASA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메뉴에도 등장하여 우주 비행사들에게 인기가 높았다.[51][25]
8. 문화 속 타바스코
타바스코는 예술, 영화, 만화, 텔레비전 등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며 대중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29] 1932년 할로윈 갱(Our Gang) 단편 영화 《생일의 블루스(Birthday Blues)》와 1936년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의 《모던 타임즈》에 등장했다.[30] 1970년대 제임스 본드 영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와 《나를 사랑한 스파이》, 시드니 루멧(Sidney Lumet)의 1974년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도 타바스코 소스 병이 등장했다.[30] 《백 투 더 퓨처 3》에서는 술집 바텐더가 타바스코를 "숙취 해소 주스"라고 부르는 즉석 숙취 해소제의 재료로 사용한다.
미국 드라마 《로즈웰》에서 외계인들이 타바스코 소스를 즐겨 먹는 설정으로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다.[31] 첫 시즌에 방송사가 이 시리즈를 취소하려고 하자 수천 명의 팬들이 방송사에 타바스코 병을 우편으로 보내 지지를 표명했고, 드라마는 3시즌 동안 계속 방영되었다.[31]
베트남 전쟁 당시, 월터 S. 맥일헤니(Walter S. McIlhenny) 준장은 「찰리 식량 요리책」(The Charlie Ration Cookbook)을 발행했다.[24] 이 요리책은 위장 처리된 방수 용기에 담긴 60g짜리 타바스코 소스 병에 붙어 있었으며, 군인들에게 C-ration을 활용해 "전투 카나페"나 "총알 아래 닭가슴살"과 같은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25] 군인들은 가족들에게 "케어 패키지"로 타바스코 소스를 보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1980년대부터 미군은 전투식량(MRE)에 소형 타바스코 소스 병을 포함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모든 MRE 메뉴의 3분의 2에 소형 타바스코 소스 병이 포함되었다.[26] 맥일헤니사는 만화 ''비틀 베일리''의 캐릭터를 사용한 「비공식 MRE 요리책」을 발행하여 미군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1894년 작곡가 조지 W. 채드윅(George W. Chadwick)은 뮤지컬 코미디인 《타바스코의 익살극 오페라(Burlesque Opera of Tabasco)》를 작곡했으며,[28] 지휘자 폴 모프레이(Paul Mauffray)는 2018년 매킬헤니 컴퍼니(McIlhenny Company)의 지원을 받아 이 작품을 부활시켰다.
톰 레이키스(Tom Leykis)의 토크 라디오 쇼의 "레이키스 101" 코너에서 그는 남성들이 성관계 후 콘돔에 타바스코 소스를 넣어 정자를 죽이고 여성이 "정자를 훔쳐"[32] 임신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년에는 래퍼 드레이크가 인스타그램 모델과 성관계를 가진 후 이렇게 했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널리 퍼졌다.[33] 그러나 타바스코가 정자 제거에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다.[34]
9. 독성
1982년 "후추 소스 독성(Pepper Sauce Toxicity)"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타바스코 소스의 독성이 고추와 식초를 기준으로 평가되었다.[27] 실험에는 스프래그-도울리 랫트(실험용 쥐)가 사용되었다.[27] 수컷 쥐의 경구 반수치사량은 체중 kg당 23.58 mL (상한 29.75 mL/kg, 하한 18.70 mL/kg)였고, 암컷 쥐는 체중 kg당 19.52 mL (하한 15.64 mL/kg, 상한 24.35 mL/kg)였다.[27] 타바스코 소스는 경미한 피부 자극 및 중등도에서 심한 눈 자극을 유발했는데, 눈 자극은 주로 식초 성분 때문이었다.[27] 그러나 일반적으로 섭취 시 인체에 유해한 수준의 독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 기타
타바스코는 우주왕복선의 공식 메뉴였다.[43] 미 항공우주국은 미 육군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육군에 군용 납품을 해 왔던 맥킬래니 사는 우주인의 음식으로 타바스코 소스를 조달할 수 있었다.[43] 타바스코 소스는 국제우주정거장 및 우주 왕복선 미션, 스카이랩 미션에서 우주식량에 이름을 올렸다.[43]
타바스코 병의 생김새는 창업자가 이 소스를 향수통에 채워 판 것에서 비롯되었다.[38] 당시 용기 모양은 현재까지 유지되어 내려오고 있다.[38] 다만 마개를 돌려서 여는 현재와는 달리 출시 초기에는 향수처럼 눌러서 내용물을 음식에 뿌리는 방식이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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