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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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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화 공격은 방어 체계의 처리 능력을 초과하는 공격량을 집중하여 목표를 공격하는 전술이다. 대함 미사일 방어에서 미사일 수, 폭격기 대열, 인해 전술 등이 포화 공격의 예시이며, 냉전 시대 소련은 항공모함 기동 부대에 대한 공격 수단으로 활용했다. 현대에는 스텔스 기술, 수직 발사 시스템, 첨단 레이더 시스템, 근접 방어 미사일 등이 포화 공격의 유용성을 감소시켰으며, 한국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구축과 전자전, 사이버전 능력 강화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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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공격
개요
유형군사 전술
목표방어 측 압도
방법압도적인 화력 사용
다수 병력 동원
단시간 내 목표 지역 집중 공격
역사적 맥락
활용 시기특정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하고자 할 때
효과방어선 붕괴
적 사기 저하
군사적 고려 사항
필요한 자원막대한 화력
충분한 병력
위험 요소아군 피해 발생 가능성 증가
과도한 자원 소모
성공 조건명확한 목표 설정
정확한 정보 분석
신속한 의사 결정
현대전에서의 적용
예시이라크 자유 작전 당시 바그다드 점령
중요성현대 전쟁에서 여전히 중요한 전술
관련 개념
관련 전술기습
양동 작전
화력 집중

2. 이론적 계산

개별적으로 발사될 경우, 목표 관통 확률이 50%인 미사일은 목표에 도달할 확률이 50%에 불과하지만, 두 발의 미사일을 일제히 발사하면 최소 한 발의 미사일이 관통할 확률은 75%가 된다. 세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면 87.5%가 되는 등, 발사되는 미사일 수가 늘어날수록 최소 한 발의 미사일이 목표를 관통할 확률은 점점 더 확실해진다. 각 미사일에 목표를 파괴할 수 있는 탄두가 장착되어 있다면, 표적 군함은 어떤 개별 미사일도 무시할 수 없고,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 따라서, SAM과 CIWS 자원을 사용하여 목표를 방어해야 한다. 공격자는 표적의 자체 방어 능력을 더욱 과부하시키기 위해 다양한 유도 옵션을 사용하여 여러 방향에서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포화 공격은 방어 측의 시간당 또는 1회당 방어 능력이 n이라고 할 때, 공격 측이 n보다 많은 공격을 한 번에 가하면 반드시 상대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개념이다. 이 n의 단위는 개수여도 좋고, 확률이어도 좋다.

예를 들어, 1시간당 적의 반격 능력을 단순화하여 10으로 하고, 아군 전력 100을 10으로 나누어 10씩 분할하여 1시간마다 순서대로 파상 공격을 가했을 경우, 각 공격 시 아군 전력이 적의 반격 능력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므로 아군 전력은 전멸한다. 그러나 이러한 전력을 한 번에 집중 투입하면 적의 반격 능력을 훨씬 초과하기 때문에 100의 전력 중 90을 여력으로 남겨 생존시킬 수 있다는 것이 포화 공격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구체적인 예로, 항공기공대함 미사일을 사용하여 함선을 공격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구분내용
공격 측사용하는 공대함 미사일의 명중률은 100%이다.
방어 측함선은 날아오는 미사일함대공 미사일로 요격하며, 함대공 미사일의 명중률은 100%이다.
방어 측함선은 날아오는 미사일을 동시에 5개까지 요격 가능하다.



이처럼 가정했을 경우, 공격 측이 6발 이상의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하면 확실하게 최소 1발은 명중하게 된다. 공격 측이 6발의 미사일을 방어 측의 체제가 갖춰지기까지의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들여 2번에 걸쳐 발사하면, 단위 시간당 공격량은 미사일 3발 분이 되어 방어되므로, 동시 또는 단시간 내 전력 집중이 필요하게 된다.

3. 역사적 사례

'''폭격기 대열'''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공군이 독일의 대공 방어를 압도하기 위해 개척한 전술이다. 이 전술은 독일이 요격 출격을 할 수 있는 수보다 더 많은 수의 폭격기를 방어 구역을 통과시키는 데 의존했다. 폭격기의 손실은 불가피했지만, 방어하는 전투기가 모든 폭격기를 파괴하여 폭격기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막는 것은 불가능했다.[1]

독일 본토 공습에서 Bomber stream영어이라는 파상 공격을 강화하여 물량으로 상대를 완전히 파괴하는 작전은 1942년 5월 30일 쾰른 폭격에서 실천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략 폭격에서 한 번의 작전에 대량의 폭격기를 동원한 것도 포화 공격의 일종이다. 방어측 전투기탄약을 다 쓰면 (자폭 공격을 하지 않는 한) 반드시 보급을 위해 비행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전투기의 상승 시간, 탄약 적재량, 비행장의 처리 및 보급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초과하는 수의 폭격기를 동원하면 방어측은 격추를 면한 대량의 폭격기에 의해 활동 기반을 파괴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보급 기반이 파괴되면 방어력이 더욱 약화되어 다음 공격이 더 유리해진다.

탄도 미사일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포화공격에 가장 취약하다. 공격측이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사용할 경우, 방어측은 방어율 100%라는 원리적으로 불가능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단 한 발이라도 요격에 실패하면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투입한 비용을 넘어서는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3. 1. 냉전 시대

냉전 시대에 소련은 미국항공모함 기동 부대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포화 공격 전술을 채택했다. 이 전술은 기동 부대의 미사일 요격 능력을 초과하는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하여 함선을 격침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소련 해군은 폭격기잠수함에서 다량의 미사일을 발사하여 미 해군의 방어 체계를 무력화시키려 했다.

이에 대응하여 미국은 더 많은 목표물을 동시에 요격할 수 있는 이지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지스 시스템은 다수의 미사일을 동시에 탐지, 추적,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포화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했다. 또한, 미국은 소련 미사일 항공기가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에 파괴하는 전략을 채택하여 더글러스 F6D 미사일러, 노스롭 그러먼 E-2 호크아이, 그루먼 F-14 톰캣/AIM-54 피닉스 조합을 개발했다.

일례로, 코마르급 미사일정은 NATO 구축함 한 척을 파괴하기 위해 12발의 P-15 테르밋 미사일이 필요하다는 계산을 바탕으로 설계 및 운용되었다. 당시 영국 구축함이 4발의 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데 비해, 소련 함선은 최대 20발의 대함 미사일을 탑재하여 화력 면에서 우위를 점했다.

북한 역시 한국을 겨냥하여 이러한 포화 공격 전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과 같은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3. 2. 기타 사례


  • 적보다 대량의 병사를 동원하여 인원수로 압도하는 인해 전술은 포화 공격의 가장 고전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 진형을 통해 난전을 피하고 적을 유도·분단하여 다수 대 1의 집단 전술로 몰아 개별 격파를 꾀하는 방법도 있다. 함대전에선 丁字戰法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컴퓨터 네트워크에서는 시스템가용성을 손상시키거나 크래킹을 목적으로 하는 DoS 공격이나 DDoS 공격 등도 포화 공격의 한 예시로 볼 수 있다.

4. 현대적 대응

현대 해상전에서는 스텔스 기술, 수직 발사 시스템, 고성능 레이더, 근접 방어 미사일 등의 발전으로 인해 포화 공격의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 정교하지 않은 대함 미사일을 사용한 포화 공격은 발사 후 망각 근접 방어 미사일 등에 의해 요격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1]

하지만 포화 공격은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며, 특히 비대칭 전력 간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방어 측의 시간당 또는 1회당 방어 능력이 n이라고 할 때, 공격 측이 n보다 많은 공격을 한 번에 가하면 반드시 상대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개념은 여전히 유효하다.[1] 예를 들어, 방어 측 함선이 동시에 5개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공격 측이 6발 이상의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하면 최소 1발은 명중하게 된다.[1]

제2차 세계 대전의 전략 폭격에서 한 번의 작전에 대량의 폭격기를 동원한 것이나, 냉전 시대 소비에트 연방이 미국항공모함 기동 부대에 대한 공격 수단으로 폭격기나 잠수함으로부터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전술을 세운 것[1] 등은 포화 공격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4. 1. 한국의 대응

한국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를 구축하고 있다. KAMD는 다층 방어 개념을 적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냉전 시대 소비에트 연방이 미국항공모함 기동 부대에 대한 공격 수단으로 활용했던 포화 공격 전술에 대응하기 위해, 이지스 시스템과 유사하게 더 많은 목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경우, 공격 측이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사용할 경우 방어율 100%라는 매우 높은 목표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단 한 발의 요격 실패만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한국은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다층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전자전, 사이버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포화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참조

[1] 간행물 Bomber Command http://clik.dva.gov.[...]
[2] 서적 Will NIKE Protect Us from Red Bombers https://books.google[...] 195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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