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후순위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후순위채는 발행체의 파산 또는 해산 시 다른 채무 변제 이후에 변제받는 채권으로, 일반 채권보다 위험이 높지만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 상품이다. 변제 순위는 일반 채권, 우선주, 보통주보다 앞서지만, 담보부 채권보다는 늦다. 후순위채는 자본 조달 수단으로 활용되며, 은행의 자기자본비율 규제 준수를 위해 발행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니며, 회사가 파산할 경우 원금 회수가 어려울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신용 - 채무
    채무는 다양한 주체가 부담하는 행위의 의무로, 이행 방식과 강제이행 방법에 따라 구분되며, 경제 활동의 중요 부분이지만 과도할 경우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신용 평가 및 채무 시장과 관련 있으며, 역사, 종교,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신용 - 신용등급
    신용등급은 정부나 기업의 채무 불이행 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국가신용등급은 투자 환경 위험 수준을, 기업신용등급은 유가증권 투자 지표로 활용되며, 신용등급기관들이 정량·정성 분석을 통해 결정한다.
  • 채권 - 전쟁 채권
    전쟁 채권은 전쟁 수행 자금 조달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이며, 애국심을 고취하고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여 전쟁 비용 조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채권 - 유로본드
    유로본드는 발행국 통화가 아닌 다른 통화로 표시되거나 역외 시장에서 발행되는 채권으로, 1963년 최초 발행 후 시장 확대와 발전을 거쳐 현재는 전자 형태로 거래된다.
  • 채무 - 이자
    이자는 돈을 빌려준 대가로 받는 금액을 의미하며, 이자율은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로서 경제 상황과 통화 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 채무 - 72의 법칙
    72의 법칙은 복리 계산 시 투자 원금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수익률로 나누어 어림수로 추정하는 방법으로, 투자 결정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이자율 조건에 따라 다른 숫자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다.
후순위채
개요
유형부채
신용 등급투자 부적격 등급 이하
위험도높음
수익률높음
특징
정의다른 채권보다 변제 순위가 낮은 채권
변제 순위일반 채권보다 후순위
선순위 채권보다 열위
투자 매력일반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 제공
발행 주체기업, 금융 기관 등
활용 목적자금 조달, 재무 구조 개선 등
위험 요소
신용 위험발행 기업의 파산 가능성
유동성 위험필요한 시기에 현금화 어려움
금리 변동 위험금리 상승 시 채권 가격 하락
기타
관련 용어선순위 채권
메자닌 채권
후순위 대출

2. 정의 및 특징

후순위채는 상환이나 발행체의 해산 또는 파산 시 다른 채무[9]에 대한 변제 이후 남은 자산으로 변제받는 채권이다. 일반 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보다 주식 발행으로 얻는 자기자본에 가까운 성격을 띤다. 따라서 같은 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채권보다 높은 금리가 설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일반 채권보다 위험이 높지만, 수익률도 높은 금융 상품이다.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에서 후순위채의 중요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2007~2008년 금융 위기 이전에는 미국의 대부분 대형 은행이 정기적으로 후순위 채무를 발행했다. 그 후 사모 신용 중간 시장이 부채 발행을 늘렸다.[3] 후순위채 보유자는 선순위 채권자보다 늦게 은행 자산에 대한 청구권을 가지며, 주주가 누리는 이익을 얻지 못하므로 후순위채는 특히 위험에 민감하다.[4]

정책 입안자와 규제 기관은 은행이 후순위채를 발행하면 시장의 정보 생성 능력을 활용해 은행의 재정 상태를 감독하고,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며, 은행 경영진의 신중한 행동을 유도하여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5]

후순위 채무의 또 다른 예로, 자산 담보 증권을 들 수 있다. 자산 담보 증권은 종종 트랜치로 발행되는데, 선순위 트랜치가 먼저 상환되고 후순위 트랜치는 나중에 상환된다.

메자닌 채무도 후순위채의 한 예이다.

2. 1. 변제 순위

다른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 이율이 높은 편이나, 대한민국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대상도 아니고 회사가 망할 경우 거의 받을 수 없으므로 위험 부담이 크다.[3][4] 보통 5년 만기로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다.

열후 채권은 일반 채권보다 변제 순위가 낮지만, 보통주 및 우선주보다는 변제 순위가 높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우선주나 열후 채권에 의한 자금 조달은 '''메자닌 파이낸스'''라고 불린다.[10]

변제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

순위종류
1담보부 채권
2일반 채권
3열후 채권
4영구 열후 채권
5우선주
6보통주



우선주는 주식이므로 무배당이 되어도 채무 불이행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열후 채권은 채무이므로 이자 지급이 중단되면 채무 불이행으로 간주된다. 또한, 회계학상 및 법인세법상 손금·경비로 처리된다. 회사 정리 절차나 민사 회생 절차가 적용될 경우 보통 채권보다 변제 순위가 낮으므로, 변제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다만, 세계적인 흐름으로, 발행 주체가 정부 관리하에 놓인 경우에는 우선주나 보통주는 주주 책임을 추궁받고 보호받지 못하지만[11],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후순위 대출이나 열후 채권은 보호받는 경우가 많다.[12]

2. 2. 고수익, 고위험

다른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 이율이 높은 편이나, 대한민국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대상도 아니고 회사가 망할 경우 거의 받을 수 없으므로 위험 부담이 크다. 보통 5년 만기로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다.

후순위 채권은 상환이나 발행체의 해산 또는 파산 시 다른 채무에 대한 변제 이후의 잉여 자산으로 변제되는 채권이다.[9] 이 때문에 일반 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보다는 주식 발행 등으로 얻는 자기자본에 가까운 성격의 자금이 된다. 따라서 통상적으로는 같은 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채권보다 높은 금리가 설정된다. 구매자 입장에선 일반 채권보다 위험이 높아지는 대신, 수익률도 높아지는 금융 상품이다.

2. 3. 만기 및 중도 상환

일반적으로 후순위채는 만기가 5년이며, 중도 상환이 불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보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 이율은 높지만 회사가 파산하면 투자금을 거의 회수할 수 없는 위험 부담이 크다.[1]

민간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을 후순위채로 전환하여 법인세 납부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자기자본 회수는 법인세 납부 후 배당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후순위채 회수는 법인세 납부 전 이자수익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1]

2. 4. 자본 조달 수단

후순위채는 일반 채권보다 주식 발행으로 얻는 자기자본에 가까운 성격의 자금 조달 방식이다. 따라서 보통 같은 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채권보다 높은 금리가 설정된다.[9] 구매자 입장에서는 일반 채권보다 위험이 크지만, 그만큼 수익률도 높은 금융 상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니며, 회사가 파산할 경우 원금을 거의 회수할 수 없으므로 투자 시 주의해야 한다. 보통 5년 만기로 발행되며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다.

은행들은 2007~2008년 금융 위기 이전에는 정기적으로 후순위 채무를 발행하여 자본을 조달했다.[3] 정책 입안자와 규제 기관은 은행이 후순위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시장의 정보 생성 능력을 활용하여 은행의 재정 상태를 감독하고,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며, 은행 경영진의 신중한 행동을 유도하여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5]

기업 발행자는 위험 부담이 더 크기 때문에 더 높은 이자율을 지급해야 하므로 후순위 채권 발행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전 발행의 증서에서 선순위 채권으로 규정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발행해야 할 수 있다.[7] 또한, 후순위 채무는 우선주와 결합하여 월간 소득 우선주와 같은 하이브리드 증권을 만들 수 있다.[8]

민간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을 후순위채로 전환하여 법인세 납부를 회피하기도 한다. 이는 자기자본 회수는 법인세 납부 후 배당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후순위채 회수는 법인세 납부 전 이자수익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3. 장점 및 단점

후순위채는 일반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 이율이 높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보호 대상이 아니고 회사가 부도날 경우 원금을 거의 회수할 수 없어 위험 부담이 크다. 보통 5년 만기로 발행되며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다.

민간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을 후순위채로 전환하여 법인세 납부를 회피하기도 한다. 자기자본 회수는 법인세 납부 후 배당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후순위채 회수는 법인세 납부 전 이자수익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3. 1. 발행 기업

발행 기업은 위험 부담이 더 크기 때문에 더 높은 이자율을 지급해야 하므로 후순위 채권 발행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이전 발행의 증서에서 선순위 채권으로 규정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발행해야 할 수 있다.[7]

또한, 후순위 채무는 우선주와 결합되어 차입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발행자가 이자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이른바 월간 소득 우선주와 같은 하이브리드 증권을 만들 수 있다.[8]

발행체와 구매자의 장단점
발행체구매자
장점
단점


3. 2. 투자자

다른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 이율이 높은 편이나, 대한민국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대상도 아니고 회사가 망할 경우 거의 받을 수 없으므로 위험 부담이 크다. 보통 5년 만기로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다.

; 구매자의 장점

  • 일반 채권보다 높은 금리를 얻을 수 있다.


; 구매자의 단점

  • 변제 순위가 낮기 때문에, 만액 변제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4. 종류

열후 채권은 일반 채권보다 변제 순위가 낮지만, 보통주 및 우선주보다는 먼저 변제된다는 점에서 무의결권 우선주와 마찬가지로 보통주와 일반 채권의 중간적 성격을 가진다. 이러한 이유로 우선주나 열후 채권을 통한 자금 조달은 '''메자닌 파이낸스'''라고 불린다.[10]

일부 후순위채는 상환 기한이 없고, 발행 주체가 존속하는 한 이자만 계속 지급되는 영구 채권과 결합된 형태인 영구 열후 채권도 존재한다. 이는 우선주에 더 가까운 성격을 가진다. 영구 열후 채권은 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 규제(BIS 규제)와 관련하여 은행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발행하는 경우가 있다.

변제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

순위종류
1담보부 채권
2일반 채권
3열후 채권
4영구 열후 채권
5우선주
6보통주



우선주는 주식이므로 배당이 없어도 채무 불이행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열후 채권은 채무이므로 이자 지급이 중단되면 채무 불이행으로 간주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회계학상 및 법인세법상 처리에서도 손금·경비로 처리된다. 회사 정리 절차나 민사 회생 절차가 적용될 경우, 보통 채권보다 변제 순위가 낮기 때문에 변제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세계적인 추세로 볼 때, 발행 주체가 정부 관리하에 놓이는 경우, 우선주나 보통주는 주주 책임을 추궁받아 보호받지 못하지만,[11]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후순위 대출이나 열후 채권은 보호받는 경우가 많다.[12]

한편, 발행 주체가 정부 관리하에 놓였을 때 자동으로 손실 처리되는 조항을 붙인 열후 채권만이 자기자본비율에 포함될 수 있게 되었다. 금융 위기 시 시스템 리스크를 이유로 구제받기 쉬운 거대 은행·증권 지주회사(글로벌한 Systemically important financial institution|시스템상 중요한 은행영어)는 공적 자금을 사용하는 대신 당국의 결정에 따라 손실 처리된다고 명시된 열후성을 가진 채권인 '''TLAC 채권'''(총 손실 흡수력 채권, Total Loss-Absorbing Capacity 채권)을 발행해야 한다. TLAC 채권은 열후 채권이 아닌 선순위 채권이지만, 구제 시 당국이 설립하는 승계 회사에 승계되지 않고 청산되는 은행 지주회사에 남겨져 일반적인 순위로 변제가 이루어짐으로써 손실을 흡수한다.[13]

4. 1. 일반 후순위채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 이율이 높은 편이나, 대한민국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대상도 아니고 회사가 망할 경우 거의 받을 수 없으므로 위험 부담이 크다. 보통 5년 만기로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다.

민간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을 후순위채로 전환하는데, 이는 법인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자기자본 회수 방법은 법인세 납부 후의 배당이며, 후순위채 회수 방법은 법인세 납부 전의 이자수익이기 때문이다.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에서 후순위 채권의 특히 중요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2007~2008년 금융 위기 이전에는 미국의 대부분의 대형 은행에서 정기적으로 후순위 채무를 발행했다. 그 후 사모 신용 중간 시장이 부채 발행을 늘렸다.[3] 후순위 채권 보유자는 선순위 채권자보다 늦게 은행 자산에 대한 청구권을 가지며 주주가 누리는 상승 이익을 얻지 못하므로 후순위 채권은 특히 위험에 민감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4]

후순위 채권의 이러한 지위는 2차 시장 가격의 신호 효과(관련이 있는 경우, 1차 시장에서 이러한 채권의 발행 가격 포함)를 통해 시장 규율의 중요성을 실험하는 데 완벽하게 한다.

정책 입안자와 규제 기관의 관점에서 은행이 후순위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점은 시장과 시장의 정보 생성 능력이 은행의 재정 상태 "감독"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는 희망적으로 "광부의 카나리아"와 같은 조기 경보 시스템을 만들고, 또한 은행 경영진이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유도하여 은행이 제한적인 자기 자본을 가지고 예금이 보험에 가입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 해이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5]

후순위 채권의 이러한 역할은 최근 몇 년 동안 정책 분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6]

후순위 채무의 두 번째 예로, 자산 담보 증권을 고려해 보자. 이들은 종종 트랜치로 발행된다. 선순위 트랜치가 먼저 상환되고 후순위 트랜치는 나중에 상환된다. 세 번째 예는 메자닌 채무이다.

후순위 채권은 (앞서 언급했듯이) 자산유동화증권, 담보부 채무 증권 또는 부채담보부증권과 같은 부채 증권화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발행된다. 기업 발행자는 위험 부담이 더 크기 때문에 더 높은 이자율을 지급해야 하므로 후순위 채권 발행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이전 발행의 증서에서 선순위 채권으로 규정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발행해야 할 수 있다.[7]

또한, 후순위 채무는 우선주와 결합되어 차입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발행자가 이자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이른바 월간 소득 우선주와 같은 하이브리드 증권을 만들 수 있다.[8]

후순위채는 상환이나 발행체의 해산 또는 파산 시 다른 채무[9]에 대한 변제 이후의 잉여 자산으로 변제되는 채권이다. 이 때문에 일반 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보다는 주식 발행 등으로 얻는 자기자본에 가까운 성격의 자금이 된다. 따라서 통상적으로는 같은 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채권보다 높은 금리가 설정된다. 구매자 입장에선 일반 채권보다 위험이 높아지는 대신, 수익률도 높아지는 금융 상품이다.

5. 다른 금융 상품과의 비교

후순위채는 다른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 이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니며, 회사가 망할 경우 원금을 거의 받을 수 없어 위험 부담이 크다. 보통 5년 만기로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다.

민간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을 후순위채로 전환하기도 하는데, 이는 법인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이다. 자기자본 회수는 법인세 납부 후의 배당으로 이루어지지만, 후순위채 회수는 법인세 납부 전의 이자수익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5. 1. 선순위채권

후순위채는 발행체가 상환, 해산, 또는 파산 시 다른 채무[9]에 대한 변제 이후 남는 자산으로 변제받는 채권이다.

5. 2. 우선주

후순위채는 일반 채권보다는 변제 순위가 낮지만, 우선주보다는 변제 순위가 높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우선주와 후순위채를 이용한 자금 조달을 '메자닌 파이낸스'라고 부른다.[10]

일부 후순위채는 상환 기한이 없고 발행 주체가 존속하는 한 이자만 계속 지급하는 영구 채권과 결합된 형태를 띠기도 하는데, 이를 영구 후순위채라고 부르며, 이는 우선주와 더욱 유사한 성격을 가진다. 이러한 영구 후순위채는 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 규제(BIS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은행들이 발행하는 경우가 있다.

변제 우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

: 담보부 채권 > 일반 채권 > 후순위채 > 영구 후순위채 > 우선주 > 보통주

하지만 우선주는 주식이기 때문에 배당을 하지 않아도 채무 불이행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후순위채는 채무이기 때문에 이자를 지급하지 않으면 채무 불이행으로 간주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회계학상 및 법인세법상 처리도 손금·경비로 처리된다. 회사 정리 절차나 민사 회생 절차가 적용될 경우, 일반 채권보다 변제 순위가 낮기 때문에 변제받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다만, 세계적인 흐름으로, 발행 주체가 정부 관리하에 놓인 경우에는 우선주나 보통주는 주주 책임을 추궁받고 보호받지 못하지만[11],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후순위 대출이나 후순위채는 보호받는 경우가 많다.[12]

5. 3. 메자닌 금융 (Mezzanine Financing)

후순위 채권은 우선주보통주와 같은 다른 종류의 증권과 비교했을 때 중간적인 성격을 가진다. 이러한 이유로 우선주나 후순위 채권을 이용한 자금 조달 방식을 '''메자닌 파이낸스'''라고 부른다.[10]

후순위 채무는 우선주와 결합하여 차입자에게는 배당금을 지급하고, 발행자는 이자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월간 소득 우선주와 같은 하이브리드 증권을 만들기도 한다.[8]

일부 후순위 채권은 상환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고, 발행 주체가 존속하는 동안 이자만 계속 지급되는 영구 채권과 결합된 형태를 띠기도 한다. 이러한 형태는 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 규제(BIS 규제)와 관련하여 은행이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발행하는 경우가 많다.

변제 우선 순위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순위종류
1담보부 채권
2일반 채권
3후순위 채권
4영구 후순위 채권
5우선주
6보통주



우선주는 주식이므로 무배당이 되어도 채무 불이행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후순위 채권은 채무이므로 이자 지급이 중단되면 채무 불이행으로 간주된다. 또한, 회계학상 및 법인세법상 처리도 다르다. 회사 정리 절차나 민사 회생 절차가 적용될 경우, 일반 채권보다 변제 순위가 낮아 변제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

하지만 세계적인 흐름으로 볼 때, 발행 주체가 정부 관리하에 놓이는 경우, 후순위 대출이나 후순위 채권은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보호받는 경우가 많지만,[12] 우선주보통주는 주주 책임을 추궁받고 보호받지 못한다.[11]

금융 위기 시 시스템 리스크 때문에 구제받기 쉬운 거대 은행·증권 지주회사 (글로벌 Systemically important financial institution|시스템상 중요한 은행영어)는 공적 자금을 사용하는 대신 당국의 결정에 따라 손실 처리된다고 명시된 '''TLAC 채권'''(총 손실 흡수력 채권, Total Loss-Absorbing Capacity 채권)을 발행해야 한다. 이는 후순위 채권이 아닌 선순위 채권이지만, 구제 시 당국이 설립하는 승계 회사에 승계되지 않고 청산되는 은행 지주회사에 남겨져 일반적인 순위로 변제가 이루어짐으로써 손실을 흡수한다.[13]

6. 대한민국 현황 및 관련 제도

대한민국에서 후순위채는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 이율이 높은 편이나,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니고 회사가 망할 경우 거의 받을 수 없으므로 위험 부담이 크다. 보통 5년 만기로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다.

민간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을 후순위채로 전환하는데, 이는 법인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이다. 자기자본 회수 방법은 법인세 납부 후의 배당이며, 후순위채 회수 방법은 법인세 납부 전의 이자수익이기 때문이다.

6.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 후순위채는 다른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 이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니고, 회사가 망할 경우 거의 받을 수 없으므로 위험 부담이 크다. 보통 5년 만기로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다.

민간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을 후순위채로 전환하는데, 이는 법인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이다. 자기자본 회수 방법은 법인세 납부 후의 배당이며, 후순위채 회수 방법은 법인세 납부 전의 이자수익이기 때문이다.

7. 투자 시 유의사항

다른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 이율이 높은 편이나, 대한민국에서는 예금자보호법의 대상도 아니고 회사가 망할 경우 거의 받을 수 없으므로 위험 부담이 크다. 보통 5년 만기로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다.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에서 후순위 채권의 특히 중요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2007~2008년 금융 위기 이전에는 미국의 대부분의 대형 은행에서 정기적으로 후순위 채무를 발행했다. 그 후 사모 신용 중간 시장이 부채 발행을 늘렸다.[3] 후순위 채권 보유자는 선순위 채권자보다 늦게 은행 자산에 대한 청구권을 가지며 주주가 누리는 상승 이익을 얻지 못하므로 후순위 채권은 특히 위험에 민감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4]

정책 입안자와 규제 기관의 관점에서 은행이 후순위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점은 시장과 시장의 정보 생성 능력이 은행의 재정 상태 "감독"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는 희망적으로 "광부의 카나리아"와 같은 조기 경보 시스템을 만들고, 또한 은행 경영진이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유도하여 은행이 제한적인 자기 자본을 가지고 예금이 보험에 가입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 해이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5]

참조

[1] 뉴스 Subordinated Debt Instruments Opposite Views 2013-02-27
[2] 웹사이트 Subordinated Debt http://www.investope[...]
[3] 웹사이트 Global Financial Stability Report, April 2020; Chapter 2 - Risky Credit Markets: Interconnecting the Dots https://www.imf.org/[...] 2020-04-03
[4] 웹사이트 Return and Risk of Subordinated Debt https://www.cliffwat[...] 2022-12-27
[5] 간행물 Dividends and Bank Capital in the Financial Crisis of 2007-2009 https://pages.stern.[...] 2012-02-01
[6] 문서 Subordinated debt: a capital markets approach to bank regulation. Boston College Law Review 2000-03
[7] 간행물 Market discipline and subordinated debt: A review of some salient issues. https://www.chicagof[...] 2001
[8] 간행물 Raising Capital Using Monthly Income Preferred Stock: Market Reaction and Implications for Capital Structure Theory http://doi.wiley.com[...] 2000
[9] 문서 普通の債券を含む
[10] 문서 メザニン"mezzanine"とは中二階の意味
[11] 문서 そもそも債務ではないため返済の義務もない
[12] 문서 日本長期信用銀行や日本債券信用銀行、連邦住宅金融抵当公庫|米連邦住宅貸付抵当公社(フレディマック)、連邦住宅抵当公庫|米連邦住宅抵当公社(ファニーメイ)、AIGなどでも劣後債は保護されている。
[13] 웹사이트 本邦 TLAC 債、ベイルイン条項は不要 https://www.dir.co.j[...] 大和総研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