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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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약 8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이다. 마을의 언덕 위에서 정자나무 역할을 하며 신성하게 여겨지며, 가지를 태우면 재앙을 받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과거에는 풍어제를 지내기도 했으나 현재는 중단되었으며,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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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은행나무 |
| 지정 번호 | 304호 |
| 지정일 | 1982년 11월 9일 |
|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산186번지 외 1필 |
| 소유자 | 강화군 |
2. 역사와 문화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8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4m, 가슴높이 둘레는 8.96m이다. 민속적·생물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2. 1. 한국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강화 볼음도 은행나무는 마을의 언덕 위에서 정자나무 구실을 하고 있으며, 마을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신성스런 나무로 여겨지고 있다. 800년 전에 홍수에 떠내려 온 나무를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며, 이 나무의 가지를 태우면 신이 화가 나서 재앙을 내린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누구도 가지를 다치지 않게 하고 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마을 사람들이 해마다 정월 그믐날에 모여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를 지내곤 했으나 지금은 하지 않고 있다.
3.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한국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한국에는 수백 년 이상 된 오래된 은행나무들이 여러 곳에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는 역사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높은 것들로, 자연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총 23건이다.
3. 1. 주요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목록
| 호수 | 품목 | 지정(등록)일 | 소재지 |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
| 304 |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 1982.11.09 | 인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산186번지 외 1필 | 강화군 | 강화군 |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4m, 가슴높이 둘레 8.96m이다. 마을 언덕 위에서 정자나무 구실을 하며,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나무로 여겨진다. 800년 전 홍수에 떠내려온 나무를 심었다는 전설과, 가지를 태우면 신이 노하여 재앙을 내린다는 전설이 있어 누구도 가지를 다치지 않게 보호하고 있다. 1950년대까지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정월 그믐날에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하지 않는다.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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