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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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인의 수복은 19세기 유럽 아나키즘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불공정한 사회 질서 속에서 부를 재분배하기 위한 윤리적 행위로 여겨졌다. 프루동의 "소유는 도둑질이다"라는 주장에서 비롯되어 바쿠닌의 '행위의 프로파간다'를 거쳐 유럽 개인주의적 아나키즘으로 발전했다. 19세기에는 라바콜, 클레망 뒤발 등이 개인의 수복을 실천했으며, 이후 일리걸리즘으로 이어져 범죄를 라이프 스타일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20세기에는 루시오 울투비아, 제이미 기메네즈 알브 등이 개인의 수복을 실천했으며, 2016년에는 핵티비스트 피니어스 피셔가 비트코인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에서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좌절감으로 개인의 수복을 정당화하려는 심리가 나타날 수 있지만, 법적으로는 범죄 행위로 간주된다.
1840년, 프랑스 아나키스트인 프루동은 그의 저서 '''소유란 무엇인가?'''에서 '''"소유는 도둑질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1] 프루동은 모든 사적소유물(private property)과 자본은 개별 노동자들의 노동의 결과물이며, 이것을 국가 폭력을 동원하여 사유화하는 것은 이들에 대한 강도질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1] 이러한 경제적 시각은 이후 바쿠닌에 의하여 급진적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쿠닌의 행위의 프로파간다라는 개념이다. 바쿠닌은 이 이론 아래 대중을 고무시키는 방법으로 정치적 적에 대한 폭력을 강조했다.
19세기에는 라바콜이나 클레망 뒤발 같은 사람들이 '''개인의 수복'''의 실천가로 유명했다. 이후 유럽 아나키스트들은 막스 슈티르너의 비본질주의에 영향을 받아 개인의 수복의 윤리적 프레임을 버리고, 라이프 스타일로서 범죄를 받아들여 일리걸리즘으로 발전시켰다. 일리걸리즘의 가장 유명한 실천가로는 프랑스의 보노 갱단이 있었다.
2. 개념의 기원
이후 결과적으로 유럽 개인주의적 아나키즘에서 개인의 수복이라는 이론 파생되었다. 이들은 자본가, 정치인, 교회가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를 자행하고 있고 개인의 수복은 저항의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개인의 수복은 불공평한 사회 질서 안에서, 부를 분배 시키기 위한 윤리적 행위로 간주 되었다.
2. 1. 프루동의 "소유는 도둑질이다"
1840년, 프랑스 아나키스트인 프루동은 그의 저서 '''소유란 무엇인가?'''에서 '''"소유는 도둑질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1] 프루동은 모든 사적소유물(private property)과 자본은 개별 노동자들의 노동의 결과물이며, 이것을 국가 폭력을 동원하여 사유화하는 것은 이들에 대한 강도질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1] 이러한 경제적 시각은 이후 바쿠닌에 의하여 급진적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쿠닌의 행위의 프로파간다라는 개념이다. 바쿠닌은 이 이론 아래 대중을 고무시키는 방법으로 정치적 적에 대한 폭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관점은 유럽 개인주의적 아나키즘에서 개인의 수복이라는 이론으로 이어졌다.
2. 2. 바쿠닌의 '행위의 프로파간다'
1840년, 프랑스 아나키스트인 프루동은 그의 저서 '''소유란 무엇인가?'''에서 "소유란 도둑질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프루동은 모든 사적소유물(private property)과 자본 등은 개별 노동자들의 노동의 결과물이며, 이것을 국가 폭력을 동원하여 사유화하는 것은 이들에 대한 강도질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한다.[1] 이러한 경제적 시각은 이후 바쿠닌에 의하여 급진적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쿠닌의 행위의 프로파간다라는 개념이다. 바쿠닌은 이 이론 아래에서 대중을 고무시키는 방법으로 정치적 적에 대한 폭력을 강조했다.
이후 결과적으로 유럽 개인주의적 아나키즘에서 개인의 수복이라는 이론이 파생되었다.
2. 3. 유럽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프루동은 그의 저서 '''소유란 무엇인가?'''에서 '''"소유란 도둑질이다"'''라고 주장하며, 모든 사적소유물과 자본은 개별 노동자들의 노동의 결과물이며, 국가 폭력을 동원한 사유화는 강도질과 같다고 보았다.[1] 이러한 경제적 시각은 바쿠닌의 행위의 프로파간다 개념으로 이어져, 정치적 적에 대한 폭력을 통해 대중을 고무시키려 했다.
이후 유럽 개인주의적 아나키즘에서 개인의 수복 이론이 파생되었다. 이들은 자본가, 정치인, 교회가 노동자 착취를 자행하고 있으며, 개인의 수복은 저항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개인의 수복은 불공평한 사회 질서 안에서 부를 분배시키기 위한 윤리적 행위로 간주되었다.
3. 실천
20세기 스페인의 루시오 울투비아는 여행 수표를 위조해 시티뱅크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훔쳐낸 유명한 개인의 수복 실천가였다.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스페인의 은행을 36번 털어 700,000 유로 이상을 훔쳐낸 제이미 기메네즈 알브는 이를 묘사하며 금융 부문에서 "스페인의 민중을 해방시켰다"고 주장했다.[2]
2016년 5월 5일, 핵티비스트인 피니어스 피셔는[3] 거래소로부터 25비트코인[4](거래일 기준 10,000 유로 가량의 가치)을 훔쳐 로자바에 기부했다.[5]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날에는 매년 4월 15일을 Steal Something from Work Day(직장에서 뭔가를 훔치는 날)로 기념한다.[6]
3. 1. 19세기 ~ 20세기 초
19세기에는 라바콜이나 클레망 뒤발 같은 사람들이 '''개인의 수복'''의 실천가로 유명했다. 이후 유럽 아나키스트들은 막스 슈티르너의 비본질주의에 영향을 받아 개인의 수복의 윤리적 프레임을 버리고, 라이프 스타일로서 범죄를 받아 들여 일리걸리즘으로 발전시켰다. 일리걸리즘의 가장 유명한 실천가로는 프랑스의 보노 갱단(Bonnot Gang)이 있었다.
3. 2. 20세기 후반 ~ 현재
20세기 스페인의 루시오 울투비아는 여행 수표를 위조해 시티뱅크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훔쳐낸 유명한 개인의 수복 실천가였다.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스페인의 은행을 36번 털어 700,000 유로 이상을 훔쳐낸 제이미 기메네즈 알브는 이를 묘사하며 금융 부문에서 "스페인의 민중을 해방시켰다"고 주장했다.[2]
2016년 5월 5일, 핵티비스트인 피니어스 피셔는[3] 거래소로부터 25비트코인[4](거래일 기준 10,000 유로 가량의 가치)을 훔쳐 로자바에 기부했다.[5]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날에는 매년 4월 15일을 Steal Something from Work Day(직장에서 뭔가를 훔치는 날)로 기념한다.[6]
3. 2. 1. 대한민국에서의 개인의 수복
19세기에는 라바콜이나 클레망 뒤발과 같은 사람들이 '''개인의 수복'''의 실천가로 유명했다. 이후 유럽 아나키스트들은 막스 슈티르너의 비본질주의에 영향을 받아 개인의 수복의 윤리적 프레임을 버리고, 라이프 스타일로서 범죄를 받아들여 일리걸리즘으로 발전시켰다. 일리걸리즘의 가장 유명한 실천가로는 프랑스의 보노 갱단이 있었다.
20세기 스페인의 루시오 울투비아는 여행 수표를 위조해 시티뱅크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훔쳐낸 유명한 개인의 수복 실천가였다.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스페인의 은행을 36번 털어 700,000 유로 이상을 훔쳐낸 제이미 기메네즈 알브는 이를 묘사하며 금융 부문에서 "스페인의 민중을 해방시켰다"고 주장했다.[2]
2016년 5월 5일, 핵티비스트인 피니어스 피셔는[3] 거래소로부터 25비트코인[4](거래일 기준 10,000 유로 가량의 가치)을 훔쳐 로자바에 기부했다.[5]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날에는 매년 4월 15일을 Steal Something from Work Day(직장에서 뭔가를 훔치는 날)로 기념한다.[6]
대한민국의 경우, '헬조선'과 'N포세대' 담론에서 나타나듯,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심각한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기회 부족에 대한 좌절감이 팽배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일부 청년들에게 개인의 수복을 정당화하는 심리적 기제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개인의 수복은 범죄 행위로 간주되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4. 주요 인용문
당신들 권력을 가진 자, 그리고 그로부터 이득을 얻는 자들이여, 만일 당신들이 여전히 또 다른 아나키스트의 목을 취하고 싶다면, 가져가라. 그러나 우리의 날이 올 때, 우리는 이를 기억해 두리라. 그리고 그날이 왔을 때 나는 아나키스트들이 어떠한 동정심도 없이 봉기 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분노는 결코 당신들이 희생시킨 사람들의 숫자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비난하는 사람은 당신만이 아니다. 그러나 모든 이기적이고, 잔혹하고 부패한 사회에서 한쪽은 향락을 즐기지만 다른 쪽은 비참함 만이 가득하다.
당신은 아무것도 없는 노동자가 도둑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나를 도둑이라고 비난했다.
아니! 도둑질이란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로서만 존재하는 것이며, 노동 계급을 희생시켜 살아가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내가 한일은 도둑질이 아니라 인류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보상을 되찾는 것이다……
아니! 나는 강도가 아니라 강도질을 당한 사람이자, 정의를 가져오는 자, 모든 것은 모두에게 속한다고 말한 자이다. 그리고 이것은 당신의 다리를 떨게 만드는 아나키스트 사상의 명확한 논리다......
아! 내가 한가지 후회할 만한 것이 있다면 이 비열한 사회에 대한 복수의 갈증을 축이지 못한 채 너무 빨리 당신에게 잡혔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그 모든 박해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투사들이 아나키스트 이론의 혁명을 끝내고, 신속히 실천으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사회혁명 만세! 아나키 만세!
— 클레망 뒤발, 법정 진술中[7]
프랑스의 아나키스트인 엘리제 르클뤼/Élisée Reclus프랑스어는 이 개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다.
노동자 공동체는 그들 노동의 산물을 되찾을 권리가 있는가? 그렇다. 수천 번을 다시 말해 그렇다. 이 재전유는 혁명이며, 그것이 없다면 여전히 이루어 내야 할 것이 남았다는 의미다.
노동자 그룹이 집단적 노동의 산물에서 그들의 부분만큼을 재전유할 권리가 있는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혁명이 전체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면, 적어도 그 능력의 한도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고립된 개인은 집단적 노동의 산물에서 그 자신의 부분만큼을 재전유할 권리가 있는가? 어떻게 이것이 의문시된다는 말인가? 집단적 노동의 산물이 소수에 의해 독점되고 있고 이를 전체적으로 되찾을 수 없을 때, 이를 좀 더 작은 부분에서 이루어내지 말아야 할 이유가 무엇이 있는가? 그는 마땅히 훔쳐서라도 그의 것을 되찾을 권리가 있다.[8]
가난하다는 것은, 정직한 가난한 자 라는 것은, 우리의 적이 된다는 의미이며 모든 인간의 존엄함과 모든 고귀한 감정의 가장 역겨운 적이다.
"정직한 가난한 자"가 인간 퇴행의 가장 격렬한 형태가 아니라면 무엇을 상징할 수 있겠는가?
— 렌조 노바토레, In Defense of Heroic and Expropriating Anarchism[9]
프루동은 소유가 "도둑질"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소외된 재산이란, 포기와 투항, 굴종을 통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선물'''이기도 하다. 그가 그저 선물을 줄 뿐인 어리석고 겁쟁이 같은 자일 때, 어째서 이들을 도둑질의 가련한 피해자라고 감정적으로 소리치며 연민을 요구해야 하는가? 우리가 타인의 것을 빼앗지 않고 내버려 두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음에도, 어째서 타인이 우리를 강탈할 때 그들 탓만을 하는 것인가? 가난한 자들은 부자가 존재하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
— 막스 슈티르너, "The Unique and Its Property" p. 327[10]
4. 1. 클레망 뒤발의 법정 진술
뒤발은 법정에서 자신의 행위가 도둑질이 아니라, 인류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보상을 되찾는 것이라고 주장했다.[7] 그는 사회의 부패와 불평등을 비판하며, 노동 계급을 희생시켜 살아가는 자들이야말로 진정한 도둑이라고 말했다.[7] 뒤발은 자신의 행동이 아나키스트 사상의 명확한 논리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7]엘리제 르클뤼는 노동자 공동체가 그들 노동의 산물을 되찾을 권리가 있으며, 이것이 곧 혁명이라고 말했다.[8] 그는 고립된 개인 또한 집단적 노동의 산물에서 자신의 몫을 되찾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훔쳐서라도 자신의 것을 되찾을 권리가 있다고 옹호했다.[8]
렌조 노바토레는 가난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적이라고 비판했다.[9] 막스 슈티르너는 소유가 "도둑질"이라는 프루동의 주장을 언급하며, 가난한 자들이 부자가 존재하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10]
4. 2. 엘리제 르클뤼의 인용문
엘리제 르클뤼는 노동자 공동체가 그들 노동의 산물을 되찾을 권리가 있으며, 이는 혁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집단적 노동의 산물이 소수에 의해 독점되고 있을 때, 고립된 개인이라도 훔쳐서라도 자신의 몫을 되찾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8]4. 3. 렌조 노바토레의 인용문
렌조 노바토레는 "정직한 가난한 자"가 인간 퇴행의 가장 격렬한 형태라고 비판하며, 가난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회적 통념에 반대했다.[9] 막스 슈티르너는 프루동의 "소유는 도둑질"이라는 주장을 언급하며, 가난한 자들이 부자가 존재하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10]4. 4. 막스 슈티르너의 인용문
막스 슈티르너는 소유가 "도둑질"이라고 말한 프루동을 비판하며, 소외된 재산은 포기, 투항, 굴종뿐만 아니라 '선물'을 통해서도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난한 자들이 부자가 존재하는 것에 책임이 있다고 보았다.[10]참조
[1]
서적
The Bonnot Gang
Rebel Press
1987
[2]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www.thinkspai[...]
2008-08-19
[3]
문서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스마트폰 해킹 사건|국정원
[4]
Reddit
The money did come from robbing a bank.
https://www.reddit.c[...]
[5]
웹사이트
http://arstechnica.c[...]
[6]
웹사이트
https://crimethinc.c[...]
[7]
웹사이트
https://theanarchist[...]
[8]
문서
richard parry, "the bonnot gang" pp.14
https://libcom.org/f[...]
[9]
웹사이트
In Defense of Heroic and Expropriating Anarchism
https://theanarchist[...]
[10]
웹사이트
https://libcom.or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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