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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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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문오름은 한라산의 단성화산체 중 하나로, 숲이 우거져 검게 보여 검은오름으로 불리다가 거문오름으로 명칭되었다.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444호로 지정되었다. 거문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류는 북동쪽 해안까지 이르며 3개의 동굴계를 형성했고, 뱅뒤굴, 만장굴, 김녕사굴, 당처물동굴 등이 이에 해당한다. 거문오름 정상에는 물이 고여 있으며, 동쪽에는 상록수림, 그 외 지역에는 낙엽수림이 자란다. 또한 일제강점기 군사시설이 발견되어 역사 탐방지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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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거문오름
거문오름
유형천연기념물
지정 번호444
지정일2005년 1월 6일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102-1번지 등
세부 정보
문화재청 ID16,04440000,50

2. 지질

거문오름은 제주도에 있는 368개의 단성화산체(오름) 중 하나로, 제주도 동북쪽 해발 400m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수많은 동굴들이 집중 분포하고 있다. 거문오름은 이 화산체에서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 경사를 따라 북동쪽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김녕굴, 만장굴 등 20여 개의 동굴을 포함하는 용암동굴구조를 완성시킨 근원지이기 때문에 중요하다.[1]

숲이 우거져 검게 보여 검은오름이라고 하였고, 여기서 거문오름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 갱도 진지, 병참 도로 등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의 군사 시설이 발견되어 역사 탐방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2005년 1월에는 화산체에서 흘러나온 용암류가 북동쪽 해안가의 20여 개 동굴의 직접적인 근원지로 인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444호로 지정되었다.[1]

2. 1. 용암동굴계

거문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류는 북동쪽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이르며 3개 방향의 동굴계를 형성했다. 제1동굴계는 거문오름에서 당처물동굴까지 약 13km에 이르며, 뱅뒤굴, 만장굴, 김녕굴, 당처물동굴 등이 거의 직선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용암동굴들은 규모, 연장 길이, 동굴 생성물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선흘리 거문오름 주변에 발달된 용암동굴의 규모와 연장 길이, 동굴 생성물 등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인된 바 있다.[1]

3. 지형

거문오름은 제주도에 있는 368개의 단성화산체(오름) 중 하나이다. 제주도 동북쪽 해발 400m에 있으며, 주변에 수많은 동굴들이 있다. 거문오름이 중요한 이유는 이 화산체에서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 경사를 따라 북동쪽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가면서 20여 개의 동굴(김녕굴, 만장굴 등)을 포함하는 용암동굴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동굴구조 안에는 3개 방향의 동굴계가 있다. 제1동굴계인 거문오름에서부터 당처물동굴까지는 약 13km에 이르며 거의 직선으로 된 용암동굴구조 안에 뱅뒤굴, 만장굴, 김녕사굴, 당처물동굴이 이어져 있다. 지형도 상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제주도자연유산지구 학술조사용역 결과에 따르면, 선흘리 거문오름 주변에 있는 용암동굴의 규모, 연장길이, 동굴 생성물 등은 세계적인 수준이다.[1] 산 꼭대기에는 물이 언제나 고여 있고, 동쪽에는 상록수림이, 그 외 지역에서는 낙엽수림이 자란다. 특히 거문오름은 제주에서 가장 긴 용암협곡을 가지고 있는데, 오름이 만들어질 때 흘러나온 용암이 경사지형을 따라 내려가면서 용암동굴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만장굴, 김녕굴, 당처물 동굴은 규모와 생성물이 생태학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이다.

4. 역사적 의의

거문오름은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기도 하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구축한 갱도 진지, 병참 도로 등 군사 시설이 거문오름 곳곳에 남아있으며, 역사 탐방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4. 1. 일제강점기 군사시설

거문오름 곳곳에는 갱도 진지, 병참 도로 등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구축한 군사 시설이 남아있다. 이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으로, 역사 탐방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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