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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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은 통일신라 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경주 남산 탑곡에 위치한다. 남쪽의 큰 바위에 불상들을 묘사했으며, 탑골이라는 이름은 마애불상군이 있는 부처바위에 삼층석탑이 있어 붙여졌다. 이 일대는 이육사가 요양했던 옥룡암(현 불무사)이 있는 곳으로, 남산의 동쪽 면인 동남산에서 세 번째로 깊은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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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이름 |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
| 영문 이름 | Rock-carved Buddhas in Tapgok Valley of Namsan Mountain, Gyeongju |
| 문화재 지정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201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위치 정보 |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산72, 산79 |
| 문화재청 ID | 12,02010000,37 |
| 시대 | |
| 시대 | 남북국 시대 신라 |
| 참고 문헌 | |
| 저자 | 진홍섭 |
| 제목 | 한국의 석조미술 |
| 쪽 | 363 |
| 출판사 | 문예출판사 |
| 날짜 | 1995-01-30 |
| ISBN | 89-310-0256-4 |
2. 위치 및 유래
경주 남산 동쪽 기슭의 탑골은 마애불상군이 새겨진 바위 근처에 삼층석탑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4]
2. 1. 탑골의 지리적 위치
탑골은 남산 전망대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흐르는 계곡이다. 마애불상군이 있는 부처바위에 삼층석탑이 한 기 서 있는데, 그 탑 때문에 탑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4] 탑골은 남산의 동쪽 면인 동남산에서 세 번째로 깊다. 남산 북쪽 기슭에는 신라의 궁성인 반월성이 있고, 그 앞에 남천이 흐르고 있는데, 반월성 앞 남천을 동쪽으로 1.6km쯤 거슬러 가면 탑골의 계곡물이 남천으로 흘러드는 곳에 탑골마을이 있다.[5] 마을에서 탑골 여울을 거슬러 150m쯤 들어가면 옥룡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는데, 이육사가 이곳에서 요양한 적이 있으며, 지금은 불무사라 이름을 고쳤으나, 여전히 옥룡암이라 부르는 이들이 많다.[6] 이 암자의 산령각과 칠성각 사잇길로 들어가면 자그마한 대숲이 있고, 대숲을 지나면 마애불상군이 새겨진 바위가 나타난다.[5]2. 2. 명칭 유래
마애불상군이 있는 부처바위에 삼층석탑이 있어 탑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4] 탑골은 남산 동쪽 면인 동남산에서 세 번째로 깊다. 남산 북쪽 기슭에는 신라 궁성인 반월성이 있고, 그 앞에 남천이 흐르는데, 반월성 앞 남천을 동쪽으로 1.6km쯤 거슬러 가면 탑골 계곡물이 남천으로 흘러드는 곳에 탑골마을이 있다.[5]3. 역사적 배경
이 일대는 통일신라 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던 곳으로 추정된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 조각들이 흩어져 있어,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主尊)으로 한 남향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3. 1. 옥룡암(현 불무사)과 이육사
탑골은 남산 전망대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흐르는 계곡이다. 마애불상군이 있는 부처바위에 삼층석탑이 한 기 서 있는데, 그 탑 때문에 탑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4] 탑골은 동남산에서 세 번째로 깊은 계곡이다. 남산 북쪽 기슭에는 신라의 궁성인 반월성이 있고, 그 앞에 남천이 흐르고 있다. 반월성 앞 남천을 동쪽으로 1.6km쯤 거슬러 가면 탑골의 계곡물이 남천으로 흘러드는 곳에 탑골마을이 있다.[5] 마을에서 탑골 여울을 거슬러 150m쯤 들어가면 옥룡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는데, 이육사가 이곳에서 요양한 적이 있다. 지금은 불무사라 이름을 고쳤으나, 여전히 옥룡암이라 부르는 이들이 많다.[6] 이 암자의 산령각과 칠성각 사잇길로 들어가면 자그마한 대숲이 있고, 대숲을 지나면 마애불상군이 새겨진 바위가 나타난다.[5]4. 마애불상군의 구성
이 일대는 통일신라 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마애불상군은 높이 9m의 사각형 바위에 여러 불상들을 회화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나의 바위면에 불상, 비천, 보살, 승려, 탑 등 다양한 모습들을 정성스럽게 조각한 것은 장인의 머릿속에 불교의 세계를 그리려는 뜻이 역력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1] 조각 양식은 많이 도식화되었으나, 화려한 조각을 회화적으로 배치하여 보여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것이다.[1]
4. 1. 남쪽 바위면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로 하여 남향 사찰을 경영했었음을 알 수 있다.[1] 9m나 되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불상을 회화적으로 묘사하였다.[1]남쪽 바위면에는 삼존과 독립된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 바위면에도 불상과 보살, 승려, 그리고 비천상(飛天像)을 표현해 놓았다.[1] 불상·보살상 등은 모두 연꽃무늬를 조각한 대좌(臺座)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 한 광배(光背)를 갖추었으며 자세와 표정이 각기 다르다.[1] 비천상은 하늘을 날고 승려는 불상과 보살에게 공양하는 자세이지만 모두 마멸이 심해 자세한 조각수법은 알 수 없다.[1]
4. 2. 동쪽 바위면
동쪽 바위면에는 불상과 보살, 승려, 그리고 비천상(飛天像)이 표현되어 있다. 불상·보살상 등은 모두 연꽃무늬가 조각된 대좌(臺座)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 한 광배(光背)를 갖추었으며 자세와 표정이 각기 다르다. 비천상은 하늘을 날고 승려는 불상과 보살에게 공양하는 자세이지만, 모두 마멸이 심해 자세한 조각수법은 알 수 없다.4. 3. 서쪽 바위면
서쪽 바위면에는 석가가 그 아래에 앉아서 도를 깨쳤다는 나무인 보리수 2그루와 여래상이 있다.[1]5. 조각 양식 및 특징
불상, 보살상 등은 모두 연꽃무늬를 조각한 대좌(臺座)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를 갖추었으며 자세와 표정이 각기 다르다.[1] 비천상은 하늘을 나는 모습, 승려는 불상과 보살에게 공양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모두 마모가 심해 자세한 조각 수법은 알 수 없다.[1]
하나의 바위면에 불상, 비천, 보살, 승려, 탑 등 다양한 모습들을 정성껏 조각한 것은 장인의 머릿속에 불교 세계를 그리려는 뜻이 역력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1] 조각 양식은 도식화되었으나, 화려한 조각을 회화적으로 배치한 것은 한국에서 특이한 사례로 평가된다.[1]
6. 사진
참조
[1]
백과사전
사회 I·문화재 > 문 화 재 > 중요 문화재 > 경상북도 > 남산 탑곡마애조상군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2]
서적
한국의 석조미술
문예출판사
1995-01-30
[3]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10-89호(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http://gwanbo.mois.g[...]
관보(정호)
2010-08-25
[4]
서적
경주 남산(둘)
대원사
1989-05-15
[5]
서적
경주 남산의 탑골
열화당
1991-05-01
[6]
두피디아
불무사[佛無寺]
http://www.doo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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