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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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곽의진(郭義珍, 1947년 5월 27일 ~ 2014년 5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수필가이다.
생애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여자중학교와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3년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동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단편소설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4년 5월 25일, SBS 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 사위 우현과 함께 출연 중 고혈압으로 쓰러져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주요 활동
- 창작집: '비야 비야', '남겨진 계절', '얼음을 깨는 사람들'
- 장편소설: '부활의 춤'(전남매일 연재), '꿈이로다 화연일세'(문화일보 연재)
- 1995년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와우리에 귀향하여 '자운토방'이라는 집필실을 마련하여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
- (사)삼별초역사문화연구위원회 이사장으로서 진도 역사 알리기에 힘썼다.
학력
-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
주요 작품
- 굴렁쇠 굴리기 (1983)
- 비야 비야
- 남겨진 계절
- 얼음을 깨는 사람들
- 부활의 춤
- 꿈이로다 화연일세
- 솔베이지의 노래
- 여자의 섬
- 그 남자
- 연민
- 나비와 바다
- 전사의 길
- 민
- 초의선사
방송
- SBS '자기야 백년손님'
수상
-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 1998년 한국소설문학상
- 1998년 동포문학상
- 2000년 한국백상출판문화상
- 2006년 전라남도 문화상
기타
- 배우 겸 연출가 우현의 장모이며, 배우 조련의 어머니이자 영화감독 조운의 어머니이다.
- 진도 출신으로, 진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썼다.
- '꿈이로다 화연일세'는 남종문인화의 산실인 '운림산방'을 중심으로 조선조 말 대화가 소치의 생애와 예술을 그린 소설이다.
- KBS 인간극장 '세월이 가면' 편에 딸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곽의진은 소설가, 시인, 수필가로서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전라남도 진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많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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