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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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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작된 산문 문학의 한 형태이다. 허구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현실을 반영하여 사회 문제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소설은 명확한 정의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며,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인간과 사회의 모습을 자유롭게 담아낸다. 소설은 주제, 구성, 문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가지며, 인물, 배경, 사건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소설은 분량, 발표 형식, 내용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현대에는 인터넷 소설, 디지털 노벨 등 새로운 형태의 소설이 등장하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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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지도
기본 정보
종류픽션
장르문학
언어영어
프랑스어
문학 형식
유형소설
이야기
단편 소설
중편 소설
서사시
특징
특징산문
관련 개념
관련 개념문학 장르
문학사
문학 평론
문학 이론
문예지

2. 소설의 정의 및 특징

소설의 기원은 고대부터 내려온 신화, 서사시 등의 이야기이다. 그리스 신화나 한국의 주몽 신화, 일리아드, 동명왕편 등이 그 예시이다.

서양에서는 기사들의 영웅담을 소재로 한 로망스가 근대 소설의 바탕이 되었다. 프랑스 남부의 기사 영웅담은 환상적으로 미화된 기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낭만적인 이야기를 펼쳐나가며, 권선징악의 주제를 담고 있었다. 이는 여러 방향으로 변형되어, 현재 환상적 무용담이나 연애담을 뜻하는 장르로 남아있다. 한국의 춘향전도 이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16][17]

근대 소설을 뜻하는 영어 Novel은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던 노벨라(Novellait)에서 유래했는데, '새로운 것', '신기한 것'이라는 뜻이다. 로망스와 달리 노벨라데카메론과 같이 현실의 세태를 반영한 이야기가 특징이다.[17]

19세기 이후 소설은 주제, 주인공의 조형, 이야기 전개의 연관성이 밀접해야 한다는 관념이 강해졌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 『가짜 돈 만들기』(앙드레 지드)와 같은 소설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관념은 붕괴되었다.

유럽에서는 17세기까지 소설은 짧은 이야기 장르로 여겨졌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1605-1615년)는 등장인물들의 성장과 갈등, 심리 변화 등 개인에 초점을 맞춘 근대적인 작품으로, "근대 소설의 아버지"로 여겨지기도 한다.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1719년) 역시 같은 이유로 "근대 소설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근대 소설의 기원프랑스에서 18세기에 유행했던 서간체 소설(편지 형식의 문학)에서 시작된다. 근대 소설의 발전은 18세기 이후 영국, 프랑스 등에서 중산층이 흥기하면서, 높은 읽기 능력을 가진 비교적 부유한 사람들이 독자층이 되어 그들의 요구에 맞춰 발전했다.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쇄술 발달과 언론, 출판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소설은 중산층, 노동 계급에도 점차 확산되었다.

2. 1. 정의

소설은 작가가 그리고 싶은 인간과 사회의 모습을 자유로운 산문으로 표현하는 문학 형태이다. 로망스(공상 이야기)나 노벨(비교적 현실성 있는 이야기) 등, 현대에 일반적으로 소설이라 불리는 것은 픽션(상상에 의한 창작·허구)으로 총칭되며, 사실을 기록하는 논픽션(전기·르포르타주)과는 구별된다.[16][17][18][19]

2. 2. 특징

소설은 수필과 달리 실제 있었던 일이 아닌, 작가가 상상하여 꾸며낸 이야기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19] 꾸며진 이야기이지만, 작가가 살았던 현실을 반영하여 현실의 문제점을 꼬집고 되돌아보게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19] 와 달리 운율 제약 없이 자유롭게 쓴 산문이며, 인쇄술 발달과 함께 생겨난 근대 이후의 산물이다.

소설은 명확한 정의나 형식이 없으며, 작가가 그리고 싶은 인간과 사회를 자유롭게 산문으로 표현하는 문학 형태이다. 로맨스(공상 이야기)나 노벨(비교적 현실성 있는 이야기) 등, 현대에서 일반적으로 소설이라고 불리는 것은 픽션(상상에 의한 창작·허구)으로 총칭되며, 사실을 적어나가는 논픽션(전기·르포르타주)과는 구별된다.[18]

3. 소설의 역사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에 가나소설, 독본 등이 있었지만, 근대 소설이 탄생한 것은 메이지 시대 이후이다. 츠보우치 쇼요는 『소설신수이』(1885년 - 1886년)에서 'Novel'의 번역어로 "소설"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소설"은 에도 시대에 곡정마금 등을 중심으로 자작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중국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츠보우치 쇼요는 소설을 기존의 권선징악을 배척하고, 인정(人情)을 비추는 문학 작품으로 정의했다.[1]

원래 중국에서는 국사·정사에 대해 민간의 속화를 "비사소설"이라고 불렀다.

3. 1. 기원

소설의 기원은 고대부터 내려온 신화, 서사시 등의 이야기이다. 서양의 그리스 신화나 한국의 주몽 신화, 일리아드, 동명왕편 등이 그 예시이다.[16][17]

서양에서는 기사들의 영웅담 등을 소재로 한 로망스가 근대 소설의 바탕이 되었다. 특히 프랑스 남부의 기사 영웅담은 환상적으로 미화된 기사가 주인공이 되어 권선징악의 주제를 낭만적으로 풀어냈으며, 이는 여러 방향으로 변형되어 현재의 로맨스 장르로 이어졌다. 한국의 춘향전도 이러한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다.[16][17]

근대 소설을 뜻하는 영어 'Novel'은 중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던 노벨라(Novella)에서 유래했으며, '새로운 것', '신기한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망스와 달리 노벨라데카메론과 같이 현실 세태를 반영한 이야기가 특징이다.[17]

3. 2. 서양 소설의 발전

19세기에 들어 소설가들이 작품을 극장, 홀, 서점에서 읽을 수 있게 되면서 대중 소설 시장이 커지고 문학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찰스 디킨스, 토머스 하디는 소설의 낭만주의에 영향을 받은 작가들이다. 앤 브론테샬럿 브론테19세기 중반에 등장하였고, 19세기조지프 콘래드는 '최고의 로맨스 작가'로 불렸다.

미국에서는 너새니얼 호손이 낭만주의를 활용하여 주홍 글씨를 썼고, 허먼 멜빌모비딕을 썼다.

프랑스에서는 빅토르 위고파리의 노트르담레 미제라블을 썼으며, 러시아에서는 미하일 레르몬토프가 <우리 시대의 영웅>을 썼다.

3. 3. 동양 소설의 발전

중국에서 소설은 오랜 역사를 거치며 발전했다. 초기의 소설은 제자백가보다 낮은 단계로 인식되었으나, 후한대에 이르러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육조 시대에는 신이한 이야기를 다룬 지괴소설이 유행했고, 대에는 문학성이 뛰어난 전기소설이 등장했다. 대에는 서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린 화본이 나타났으며, 대를 거쳐 대에는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갖춘 소설들이 창작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대에는 홍루몽과 같은 불후의 명작이 탄생했다.

19세기 이전 한국 소설은 유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 많았다. 김만중사씨남정기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러한 소설들은 평면적 구성, 전형적 인물, 우연성, 한국 또는 중국 배경, 주인공의 승리, 행복한 결말, 유형적 묘사 등의 특징을 보였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 이전 에도 시대에 가나소설, 독본 등이 있었으나, 근대 소설은 메이지 시대 이후에 츠보우치 쇼요의 소설신수이를 통해 "소설"이라는 번역어를 사용하며 권선징악을 배척하고 인정(人情)을 비추는 문학작품으로 정의되었다.[1]

1990년대 후반부터는 인터넷 소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리리이 슈슈의 모든 것은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무라카미 류의 소설 『공생충』은 인터넷 주문을 통해 종이책으로 출판되는 온디맨드 방식을 채택했다. 2003년에는 휴대전화 사이트에 연재된 요시의 딥 러브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04년에는 익명 게시판 2채널에서 발표된 전철남이 책으로 출판되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러한 소설들을 온라인 소설(웹소설)이라고 부른다.

3. 3. 1. 중국

중국에서 "소설"이라는 용어는 한서 예문지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처음에는 제자백가보다 낮은 단계의 것으로 여겨졌다.[1][2][3] 후한 환탐의 신론에서는 소설이 몸과 집안을 다스리는 데 볼 만한 말이 있다고 기록되어 소설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다.[4][5]

육조 시대에는 지괴소설이라 불리는 신이한 내용의 소설이 유행했다. 대에 전기소설이 발전하여 문학성이 세련되었으며, 침중기, 곽소옥전 등이 대표적이다.[6][7][8] 대에는 화본이라 불리는 서민 생활을 묘사한 백화소설이 등장했다. (예: 연옥관음, 착참최녕)[9][10][11] 대에는 소설 창작이 부진했으나, 교홍기와 같은 작품이 소설 장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12][13]

대에는 사대기서와 같은 장편소설과 삼언이박과 같은 단편소설이 발전하며 소설의 성숙기를 맞이했다. 대에는 홍루몽이라는 중국 장편소설의 걸작이 탄생했다.

3. 3. 2. 한국

19세기 이전 한국 소설은 유교 사상에 기반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권선징악은 착하게 사는 것을 권하고 악하게 사는 것을 벌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교에서 착함과 악함을 나누는 기준은 삼강오륜(임금과 신하,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어른과 아이, 친구와 친구 사이의 도리)에 따른다. 예를 들어 김만중사씨남정기는 사씨 부부가 묘혜 승려와 돌아가신 시부모의 지혜로 교씨의 음모를 극복하며, 악한 교씨가 응징당하고 어진 사씨는 만수무강한다는 설정으로 유교 윤리와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 시기 소설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였다.

특징
평면적 구성, 전기적 구성
유형적, 전형적, 평면적 인물
우연성, 전기성(비현실성)
한국, 중국 배경
주인공의 승리, 행복한 결말
유형적 묘사 (관념적, 상투적 비유 사용, 관용어구 사용)
운문체, 설화체, 문어체


3. 3. 3. 일본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에 가나소설, 독본 등이 있었으나, 근대 소설은 메이지 시대 이후에 탄생했다. 츠보우치 쇼요는 소설신수이에서 'Novel'의 번역어로 "소설"을 사용하고, 권선징악을 배척하며 인정을 비추는 문학 작품으로 정의했다.[1]

4. 소설의 구성 요소

소설은 다양한 구성 요소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설의 종류는 사소설, 연애소설, 추리소설, 과학소설(SF소설), 판타지, 역사소설 등 여러 갈래로 나뉜다.

4. 1. 소설의 3요소

주제는 작품을 통해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중심 사상이다.[1] 구성은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건을 질서 있게 배열하는 것이다.[2] 문체는 문장에 나타난 작가의 독특한 개성이다.[3]

4. 2. 주제

소설의 주제는 작가가 작품 속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의미이다. 소설 속에서 쌓아올려진 의미를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소설의 주제는 이야기를 통해 구체화되므로,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의미에 해당한다. 소설의 주제는 작품의 내용이자 작가의 사상이며, 작가가 어떤 문제를 다루고자 할 때 그 문제 자체가 주제에 해당한다. 작가의 인생관이나 세계관이 나타나 있기도 하다. 소설의 주제는 작품 전체를 통해 파악해야 하며, 이야기 속에 전개되는 사건과 행동, 등장인물의 행동을 통해 구현된다. 특히 이야기의 결말 단계에서 모든 사건과 갈등이 해결되는 순간에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4. 3. 구성의 3요소

소설은 궁극적으로 "누가(주인공) 어디에서(배경) 무엇을 했다(사건)"는 이야기이고, 따라서 인물과 사건이 플롯의 중심을 이룬다.[18]

  • '''인물''':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람 내지 인격체
  • '''배경''': 인물들이 갈등을 벌이는 때(시간)와 곳(장소)
  • '''사건''': 인물들에게 벌어지는 중대한 일로 갈등을 야기한다.


인물은 역할에 따라 주동인물, 반동인물, 부차적 인물 등으로 나뉜다. 주동인물은 작가의 주제의식을 실천하는 중심 인물이고, 반동인물은 주동인물과 갈등하는 인물이다. 부차적 인물은 주인공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인물이다. 성격에 따라 인물은 특정 부류나 계층의 보편적인 성격을 대표하는 전형적 인물과 독자적인 성격을 지닌 개성적 인물로 나뉜다.

배경은 작품의 분위기를 형성하고, 인물의 행동에 개연성을 부여하며, 사건의 윤곽을 드러내고, 이야기의 주제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나타내는 기능을 한다. 배경은 유형에 따라 공간적 배경, 시간적 배경으로 나눌 수 있다. 공간적 배경은 인물이 활동하는 장소를, 시간적 배경사건이 발생한 시간을 말한다. 시간적 배경은 다시 역사적 시간배경, 실존적 시간배경, 우주적 시간배경으로 나눌 수 있다.

4. 3. 1. 사건과 플롯

한국 소설의 플롯은 주로 5단계('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또는 4단계('기-승-전-결')로 구성된다.

  • 발단(Exposition): 인물과 배경을 소개하고 사건의 실마리(문제 암시)를 제시한다.
  • 전개(Complication/Development/Rising action): 사건이 발생하고 등장인물 간의 갈등이 나타난다. 주인공은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만, 대립자의 방해에 직면하며 갈등이 심화된다.
  • 위기(Crisis): 새로운 도전이 나타나고 갈등이 더욱 심화된다. 사건 해결이 실패하고 새로운 사태가 발생하여 주인공은 더욱 긴박하게 대응한다.
  • 절정(Climax):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주인공은 모든 것을 걸고 맞서 싸운다.
  • 결말(Conclusion/Resolusion): 주인공의 최후 행동으로 모든 사건과 갈등이 해결되거나 해결되지 못하고, 주인공의 운명이 결정된다.


사건 구성 방식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유형설명특징관련 문서
단순구성한 인물이 한 사건을 겪으면서 하나의 주제를 드러내는 구성단편소설에서 많이 쓰임단편소설
복합구성여러 인물이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주제도 복합적으로 드러내는 구성장편소설에서 많이 쓰임장편소설
평면구성사건이 시간 순서대로 전개되는 구성 (과거-현재-미래 방식)현대소설 이전에 많이 사용됨
입체구성사건이 시간 순서에 따르지 않는 구성 (현재-과거-미래 방식)현대소설, 특히 심리소설에 많이 쓰임
피카레스크 구성여러 사건이 산만하게 나열되어 있지만, 서로 다른 각각의 사건들이 통일된 주제로 엮여 전개됨각각의 독립된 사건과 해결에서 오는 단순한 리듬의 반복이 있을 뿐, 일관된 성격의 변화나 주제의 발전은 없음
액자형 구성하나의 구성 안에 또 하나의 구성이 들어 있는 구성 (외부 이야기: 외화, 내부 이야기: 내화)
옴니버스 구성버스라는 소설 틀 속에 주제가 비슷하면서도 내용이 각기 다른 짧은 이야기들을 연결해 놓은 구성


4. 3. 2. 화자의 시점

소설의 창작에는 여러 가지 기술적 요소가 사용된다. 화자의 시점, 관찰의 거리, 문장의 스타일, 요약과 장면 묘사, 패턴, 상징, 전환점 등의 설정이 그것이다.[18]

  • '''일인칭 주인공 시점''': (주관적) 주인공인 ‘나’가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하는 방법.
  • '''일인칭 관찰자 시점''': (비교적 객관적) 부수적인 인물인 ‘나’는 소설 속의 보조적 역할을 하면서,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서술해 나가는 방법.
  • '''삼인칭 관찰자 시점'''(작가 관찰자 시점): (비교적 객관적) 서술자가 소설 속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 밖에서 말 그대로 관찰하듯이 말하는 방법.
  • '''전지적 작가 시점''': (객관적) 서술자가 신과 같은 입장에서 인물의 외면은 물론, 보이지 않는 내면까지 모든 것을 서술해 주는 방법.

5. 소설의 종류

소설은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 19세기 이후 소설은 순문학적 경향과 대중소설적 경향으로 나뉘기 시작했다. 세르반테스나 라블레처럼 예술성과 통속성을 구분하지 않던 이전과 달리, 소설 독자층이 넓어지고 기법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구분이 나타났다. 각국의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대 문학에서는 양자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에서는 순문학, 대중문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러한 구분은 메이지 말년 문단부터 구체화되었고, 다이쇼기 미디어 발달로 고정화되었다. 아쿠타가와상과 나오키상 제정은 이러한 구분을 명확한 기준으로 만들었다. 전쟁 전부터 전후 특정 시기까지 순문학은 예술성, 대중문학은 통속성과 오락성을 지향한다는 구분이 뚜렷했다. "자신을 위해 쓰는 소설, 독자를 위해 쓰는 소설"이라는 표현도 사용되었다. 당시 순문학의 주류는 사소설, 대중문학은 시대 소설이었고, 작가도 고정된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당시에도 한 작가가 통속적인 작품과 예술적인 작품을 모두 쓰는 경우가 있어, 단순하게 분류하기는 어려웠다.

현재는 순문학, 대중문학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양쪽 모두를 발표하거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행하거나, 작품 구분을 요구하지 않는 작가들이 많아졌다. 실제로는 게재지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학상에서는 아쿠타가와상은 순문학, 나오키상은 대중문학 상으로 여겨져 수상 작가나 작품을 통해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했다. 그러나 오쿠이즈미 히카루, 우노 코이치로처럼 아쿠타가와상 작가가 오락 작품을 쓰는 경우도 있어 작가명으로 판단하기 어려워졌다. 미시마 유키오도 대중문학을 썼으며, 반대로 쓰쓰이 야스타카처럼 대중문학 작가가 순문학적인 작품을 쓰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아쿠타가와상=순문학, 나오키상=대중문학으로 단순화하기 어려운 경우도 나타났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중간 소설이라는 분류도 있었다.

순문학 소설의 타락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19세기적 예술/오락이라는 이분법적 분류가 현대 문학의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해외에서도 챈들러그린처럼 통속성을 유지하면서 높은 예술성을 보이는 소설 작품이 적지 않다.

내용이나 분야에 따라 통속 연애 소설, 모험 소설, 추리 소설, 시대 소설, 통속 역사 소설, SF, 판타지, 호러 소설, 무협 소설 등은 일반적으로 대중문학으로 분류되지만, 이러한 성격을 가지면서 순문학으로 여겨지는 작품도 전쟁 전부터 적지 않았다.

(하위 섹션에서 이미 다루고 있는 "분량 및 발표 형식에 따른 분류", "내용에 따른 분류", 그리고 "특수한 분류"는 제외한다.)

5. 1. 분량 및 발표 형식에 따른 분류

소설은 분량 및 발표 형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단편소설
  • 초단편소설
  • 중편소설
  • 장편소설
  • 연재소설

5. 2. 내용에 따른 분류


  • 단편소설
  • 초단편소설
  • 중편소설
  • 장편소설
  • 연재소설

5. 3. 특수한 분류


  • 단편소설
  • 초단편소설
  • 중편소설
  • 장편소설
  • 연재소설
  • 라이트 노벨 - 정의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으며, 업계 내에서도 명확한 기준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 대중소설 - 순수 문학에 대비되는 오락성이 높은 소설이다. 후술하는 바와 같이 경계선이 모호한 정의이다.

5. 4. 순수문학과 대중문학

19세기 이후 소설은 순문학적 경향과 대중소설적 경향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세르반테스나 라블레처럼 예술성과 통속성을 구분하지 않던 이전과 달리, 소설 독자층이 넓어지고 기법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구분이 나타났다. 각국의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대 문학에서는 양자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에서는 순문학, 대중문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러한 구분은 메이지 말년 문단부터 구체화되었고, 다이쇼기 미디어 발달로 고정화되었다. 아쿠타가와상과 나오키상 제정은 이러한 구분을 명확한 기준으로 만들었다. 전쟁 전부터 전후 특정 시기까지 순문학은 예술성, 대중문학은 통속성과 오락성을 지향한다는 구분이 뚜렷했다. "자신을 위해 쓰는 소설, 독자를 위해 쓰는 소설"이라는 표현도 사용되었다. 당시 순문학의 주류는 사소설, 대중문학은 시대 소설이었고, 작가도 고정된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당시에도 한 작가가 통속적인 작품과 예술적인 작품을 모두 쓰는 경우가 있어, 단순하게 분류하기는 어려웠다.

현재는 순문학, 대중문학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양쪽 모두를 발표하거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행하거나, 작품 구분을 요구하지 않는 작가들이 많아졌다. 실제로는 게재지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학상에서는 아쿠타가와상은 순문학, 나오키상은 대중문학 상으로 여겨져 수상 작가나 작품을 통해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했다. 그러나 오쿠이즈미 히카루, 우노 코이치로처럼 아쿠타가와상 작가가 오락 작품을 쓰는 경우도 있어 작가명으로 판단하기 어려워졌다. 미시마 유키오도 대중문학을 썼으며, 반대로 쓰쓰이 야스타카처럼 대중문학 작가가 순문학적인 작품을 쓰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아쿠타가와상=순문학, 나오키상=대중문학으로 단순화하기 어려운 경우도 나타났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중간 소설이라는 분류도 있었다.

순문학 소설의 타락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19세기적 예술/오락이라는 이분법적 분류가 현대 문학의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해외에서도 챈들러그린처럼 통속성을 유지하면서 높은 예술성을 보이는 소설 작품이 적지 않다.

내용이나 분야에 따라 통속 연애 소설, 모험 소설, 추리 소설, 시대 소설, 통속 역사 소설, SF, 판타지, 호러 소설, 무협 소설 등은 일반적으로 대중문학으로 분류되지만, 이러한 성격을 가지면서 순문학으로 여겨지는 작품도 전쟁 전부터 적지 않았다.

참조

[1] 서적 漢書 卷三十 兿文志 第十 null null null
[2] 서적 null null null null
[3] 서적 null null null null
[4] 서적 null null null null
[5] 서적 null null null null
[6] 서적 中国小説史略 null 平凡社 1997
[7] 서적 中国小説史略 null ちくま学芸文庫 1997
[8] 서적 紫玉の釵―霍小玉伝 null 岩波文庫 1988
[9] 서적 玉の観音 null 平凡社 1958
[10] 서적 崔寧の不運 null 平凡社 1958
[11] 서적 中国古典文学全集7 及び中国古典文学大系25 (저자 및 출판사 정보 부족)
[12] 서적 今古奇観 下・嬌紅記 平凡社 1973
[13] 서적 中国古典文学大系38 解説 (출판사 정보 부족)
[14] 뉴스 볼수록 진한 교훈 변화와 혁신 고전에서 배운다 https://news.naver.c[...] 국민일보 2014-10-27
[15] 일반 보편성에 대한 설명
[16] 일반 낭만의 어원 설명
[17] 서적 소설의 이해와 작법 한국문학도서관 2007
[18] 서적 창작의 아름다움 한국문학도서관 2008
[19] 서적 소설 창작 강의 문학사상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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