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해파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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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관해파리목은 자포동물 히드로충강에 속하는 해양 생물로, 낭설해파리목, 유선해파리목, 대롱해파리목의 세 가지 몸체 구조를 보인다. 이들은 기포, 유영기, 다양한 형태의 개충(zooid)을 가지며, 군체를 이루어 생활한다. 전 세계 대양에 분포하며, 175종이 확인되었다. 일부 종은 생물 발광 능력을 가지며, 다른 해양 생물을 사냥하거나 방어에 활용한다. 일부 종은 인간에게 쏘임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어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758년 칼 린네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으며, 2020년에는 기록상 가장 크고 긴 관해파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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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해파리목 - [생물]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 학명 | Siphonophorae |
| 명명자 | 에슈숄츠, 1829 |
| 이명 | Siphonophora Eschscholtz, 1829 |
| 분류 | |
| 하위 목 | Calycophorae Cystonectae Physonectae |
| 특징 | |
| 설명 | 군체 생활을 하는 히드라충류. 분화된 개충(zooid)을 가짐. |
2. 구조
관해파리류는 일반적으로 낭설해파리목(Cystonectae), 유선해파리목(Physonectae), 대롱해파리목(Calycophorae)의 세 가지 표준적인 몸체 구조를 보인다.[7] 낭설해파리류는 부착된 개충(zooid)이 있는 긴 줄기를 가지며,[7] 각 개충 그룹은 위개충(gastrozooid)을 가진다.[7] 위개충은 먹이를 포획하고 소화하는 데 사용되는 촉수를 가진다.[7] 이 그룹은 또한 생식에 특화된 생식기(gonophore)를 가진다.[7] 이들은 전단에 가스 충전 부유체인 기포(pneumatophore)를 사용하여 물 표면에서 떠다니거나 심해에서 부유한다.[7] 유선해파리류는 제트 추진에 사용되는 유영기(nectophore)를 수용하는 기포와 유영체(nectosome)를 가진다.[7] 유영기는 앞으로 움직이기 위해 물을 뒤로 펌프질한다.[7] 대롱해파리류는 두 개의 유영기를 가지고 있고 기포가 없다는 점에서 낭설해파리류와 유선해파리류와 다르다.[7] 대신 부력을 돕는 오일로 채워진 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8]
관해파리류는 여러 유형의 개충을 가지고 있다.[9] 과학자들은 이러한 다양성에 대해 두 가지 가설을 제시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충 유형의 수가 증가했다는 가설과 마지막 공통 조상이 많은 유형의 개충을 가지고 있었고 오늘날 관찰되는 다양성은 개충 유형의 손실 때문이라는 가설이다.[9] 연구 결과는 첫 번째 가설을 뒷받침하지 않았으며, 두 번째 가설을 뒷받침하는 일부 증거를 발견했다.[9]
기본적으로 속이 빈 주축, 즉 '''줄기'''에서 개체가 출아를 통해 생성되며 성장한다. 줄기의 한쪽 끝은 '''기포체'''라는 공기 주머니가 되며, 여기서부터 줄기가 아래로 뻗어 나가며 개체를 만든다.
2. 1. 개충 (Zooids)
관해파리는 폴립 또는 해파리 형태의 개충을 가질 수 있다.[10] 개충은 독특하며 서로 다른 기능을 갖도록 발달할 수 있다.[10]군체를 구성하는 개체에는 현저한 다형 현상이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해파리라고 불리지만, 개개의 개체에 대해 살펴보면, 해파리형과 폴립형이 혼재한다. 해파리형에는 기포체, '''수영 종'''(영종), '''보호 엽'''이 있다. 수영 종은 줄기에서 측면을 향해 펼쳐진 컵 모양이며, 일반적인 해파리의 우산에 해당하며, 이를 확대 축소하여 물을 보내 헤엄치는 데 사용된다. 수영 종은 종종 다각형을 하고 있다. 보호엽은 한천질이 뻗어 퍼져 그 아래의 개체를 덮게 된 것으로, 폴립형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폴립형에는 기부에서 촉수를 발달시키는 '''영양체''', 입이 없고 촉수가 있는 '''감촉체''', 촉수를 결여한 '''생식 개체''' 등이 있다. 줄기의 하단에는 최초의 영양체가 있으며, 파란병 해파리 등에서는 이것이 크게 성장한다. 촉수의 구조는 복잡하며, 자포총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구조를 발달시킨다. 생식체는 해파리에 가까운 구조를 가지지만, 해파리로서 독립하지 않는 이른바 자낭이다.
브랙트는 관해파리목에 고유한 개체이다. 이들은 보호 기능과 중성 부력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11] 하지만 모든 관해파리 종류에 브랙트가 있는 것은 아니다.[11] 위관포는 유관해파리류의 먹이를 돕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진화한 폴립이다.[9] 팔폰(Palpon)은 위장 혈관 액체의 순환을 조절하여 소화 기능을 수행하는 변형된 위조이드(gastrozooid)이다.[11] 곤포어는 관해파리목의 생식 과정에 관여하는 개체이다.[11]
2. 2. 군체 (Colony)
관해파리목은 세대 교번을 보이지 않고 싹트는 과정을 통해 무성 생식을 하는 군체형 히드로충류이다.[6] 군체는 줄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충(조이드)들이 배열되어 있다. 조이드는 군체를 구성하는 다세포 단위로, 프로버드(pro-bud)라고 불리는 하나의 싹이 분열을 거쳐 군체의 성장을 시작한다.[4] 각 조이드는 유전적으로 동일하게 생성되지만, 돌연변이에 의해 기능이 변화되어 군체 내 조이드의 다양성이 증가할 수 있다.[4]줄기는 군체의 중앙에 있는 수직 가지로, 조이드가 부착되는 곳이다.[4] 조이드는 일반적으로 특수한 기능을 가지며 줄기를 따라 특정 공간 패턴을 나타낸다.[4]
관해파리류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표준적인 몸체 구조를 보이는데, 이는 낭설해파리목(Cystonectae), 유선해파리목(Physonectae), 대롱해파리목(Calycophorae)에 해당한다.[7]
- 낭설해파리목(Cystonectae): 부착된 개충(zooid)이 있는 긴 줄기를 가지며, 각 개충 그룹은 위개충(gastrozooid)과 생식기(gonophore)를 가진다.[7] 위개충은 먹이를 포획하고 소화하는 촉수를 가지며,[7] 생식기는 생식에 특화되어 있다.[7] 이들은 전단에 가스 충전 부유체인 기포(pneumatophore)를 사용하여 물 표면에서 떠다니거나 심해에서 부유한다.[7]
- 유선해파리목(Physonectae): 기포와 유영체(nectosome)를 가지며, 유영체는 제트 추진에 사용되는 유영기(nectophore)를 수용한다.[7] 유영기는 앞으로 움직이기 위해 물을 뒤로 펌프질한다.[7]
- 대롱해파리목(Calycophorae): 두 개의 유영기를 가지고 있고 기포가 없다.[7] 대신 부력을 돕는 오일로 채워진 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8]
군체 윗부분에는 기포체 또는 유영체가 위치하고, 그 아래에 영양부, 생식부 등이 배열된다. 영양부의 줄기에는 등간격으로 괭생이, 영양체, 생식체 등의 무리가 배열되는 것이 하나의 전형적인 형태이며, 이러한 하나의 괭생이와 그 아래에 배열된 개충의 집합을 줄기군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속이 빈 주축(줄기)이 여러 지점에서 뻗어나가면서 개체를 출아에 의해 생성함으로써 성장한다. 줄기의 한쪽 끝은 기포체라고 하여 공기를 포함한 소포가 되며, 이것이 위의 끝이다. 거기에서 아래로 줄기가 뻗어 나가, 줄기 위에 개체를 만들면서 성장해 간다. 군체 전체의 형태는 위쪽에는 기포체가 있고 그 아래에 괭생이 덩어리가 모여 있는데, 이 부분을 괭생이 부위라고 한다.
생식 시에 줄기군이 떨어져 유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유독시드(Eudoxiod)라고 부르며, 한때는 다른 생물로 여겨지기도 했다. 괭생이아목에서는 이 유독시드가 유성 세대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외견상 크게 다른 것은 파란 해파리 등으로, 줄기는 짧아지고 개충은 좁은 범위에 집중되어 있다.
3. 생태
관해파리목은 전 세계 모든 대양에서 발견되며, 175종이 확인되고 있다.[7] 대부분 원양 생물이지만, 일부 종은 저서 생물이다.[7] 크기와 모양은 서식 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7] 작고 따뜻한 물에 사는 종은 표해수층에서 동물플랑크톤과 요각류를 포획하고,[7] 크고 긴 종은 강한 해류를 피해 더 깊은 물에서 큰 먹이를 먹는다.[7] 대부분 심해에 서식하며 특정 수심 범위나 해역에 국한되기도 하지만, 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경우는 드물다.[7] 괭생이모자반처럼 잘 알려진 종도 주요 서식지는 외양이며, 해안가로 밀려오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중층에 서식하며, 파도가 잔잔할 때 얕은 곳으로 떠오른다.
3. 1. 서식지 및 분포
관해파리목은 전 세계 모든 대양에서 발견되며, 175종이 확인되고 있다.[7] 대부분 원양 생물이지만, 일부 종은 저서 생물이다.[7] 크기와 모양은 서식 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7] 작고 따뜻한 물에 사는 종은 표해수층에서 동물플랑크톤과 요각류를 포획하고,[7] 크고 긴 종은 강한 해류를 피해 더 깊은 물에서 큰 먹이를 먹는다.[7] 대부분 심해에 서식하며 특정 수심 범위나 해역에 국한되기도 하지만, 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경우는 드물다.[7] 괭생이모자반처럼 잘 알려진 종도 주요 서식지는 외양이며, 해안가로 밀려오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중층에 서식하며, 파도가 잔잔할 때 얕은 곳으로 떠오른다.3. 2. 이동
관해파리목은 제트 추진과 유사한 운동 방식을 사용한다.[14] 유영낭은 물속에서 일부 관해파리목의 추진과 이동을 돕는 해파리다.[11] 이들은 자포동물의 일종인 유선해파리아강과 자루해파리류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이들 유기체의 유영낭은 군체의 헤엄을 조절할 수 있는 유영체에 위치한다.[11] 유영낭은 군체 분리 동안 추진력을 제공하기 위해 생식 구조와 함께 작동하는 것으로 관찰되기도 한다.[11]관해파리목은 출아로 형성되고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인 많은 넥토포어(nectophores)로 구성된 복잡한 집합 군체이다.[14] 각 넥토포어가 관해파리목 내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그 기능이 다르다.[14] 군체의 이동은 모든 발달 단계의 개별 넥토포어에 의해 결정된다. 더 작은 개체는 관해파리목의 상단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기능은 군체의 방향을 돌리고 조정하는 것이다.[14] 개체는 나이가 들수록 커진다. 더 큰 개체는 군체의 기저부에 위치하며, 그 주요 기능은 추력 추진이다.[14] 이 더 큰 개체들은 군체의 최대 속도를 얻는 데 중요하다.[14] 모든 개체는 집합 군체의 이동에 핵심적이며, 그들의 조직을 이해하면 우리 자신의 다중 제트 추진 차량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14]
특히 ''Nanomia bijuga''에서 관해파리목의 군체적 조직은 진화적 이점을 제공한다.[14] 많은 수의 집중된 개체는 중복성을 허용한다.[14] 이는 일부 개별 넥토포어가 기능적으로 손상되더라도 그 역할이 우회되어 군체 전체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음을 의미한다.[14] 제트의 개구를 둘러싼 얇은 조직 띠인 벨럼(velum)도 수영 패턴에 역할을 한다. 이는 앞에서 언급한 종 ''N. bijuga''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났다.[15] 벨럼은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 시에는 더 작고 원형이 되며, 재충전 기간에는 더 큰 벨럼이 관찰된다.[15] 또한 벨럼의 위치는 수영 행동에 따라 변경된다. 제트 추진 시 벨럼은 아래로 굽혀지지만, 재충전 시에는 넥토포어로 다시 이동한다.[15] 관해파리목 ''Namonia bijuga''는 낮에는 심해에 머물고 밤에는 떠오르는 일주기 수직 이동도 한다.[14]
3. 3. 섭식
관해파리목은 육식 동물로, 다양한 요각류, 작은 갑각류, 작은 물고기 등을 먹이로 삼는다.[16] 헤엄을 잘 치는 종류는 작은 먹이를, 헤엄을 잘 못 치는 종류는 큰 먹이를 주로 섭취한다.[17] 대부분의 관해파리는 위포자에 붙어 있는 촉수와 텐틸라 가지에 있는 자포를 이용하여 먹이를 사냥한다.[11] 자포는 텐틸라 측면에 밀집되어 있으며,[11] 먹이를 만나면 촉수가 그물을 형성하여 먹이를 가두고,[16][18][19] 자포에서 독소를 쏘아 마비시키거나 죽인 후 소화한다.[16]관해파리 텐틸라에는 헤테로네메, 하플로네메, 데스모네메, 로파로네메의 4가지 유형의 자포가 있다.[19] 헤테로네메는 가장 큰 자포이며, 하플로네메는 가장 흔한 자포이다.[19] 데스모네메는 접착 성질을 이용해 먹이를 잡고, 로파로네메는 넓은 소관을 가진 자포이다.[19]
심해에서는 먹이가 부족하기 때문에 잠복 전술을 사용하기도 한다.[20] ''에레나''(Erenna) 그룹의 관해파리는 생물 발광과 붉은 형광을 내어 작은 갑각류와 요각류의 움직임을 모방하여 먹이를 유인한다.[22]
3. 4. 생식
관해파리의 생식 방식은 종에 따라 다르며, 오늘날까지 여러 방식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접합자가 개체군(colony)을 형성하는 것으로 시작한다.[16] 수정된 난자는 원생동물로 성숙하며, 이는 싹트는 과정을 시작하고 새로운 개체군을 생성한다.[16] 이 과정은 중앙 줄기 주위에 개체군이 형성될 때까지 반복된다.[16] 반면에, 여러 종은 폴립을 사용하여 번식한다. 폴립은 난자 및/또는 정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관해파리의 후단에서 물 속으로 방출될 수 있다.[16] 그런 다음 폴립은 유기체 외부에서 수정될 수 있다.[16]관해파리는 생식 생식세포를 만들기 위해 생식기를 사용한다.[9] 생식기는 수컷 또는 암컷이며, 개체군 내 생식기의 유형은 종에 따라 다를 수 있다.[9] 종은 생식기에 따라 자웅동주 또는 자웅이체로 분류된다.[9] 자웅동주 종은 단일 개체군 내에 수컷과 암컷 생식기를 모두 포함하는 반면, 자웅이체 종은 서로 다른 개체군에 수컷과 암컷 생식기를 별도로 가지고 있다.[9] 발생은 플라눌라기에서 직접 해파리로 발달한다.
포영아목과 낭영아목 모두 동물극 쪽에 입이 생겨 영양체가 형성되고 반대쪽에서는 기포체가 만들어지면, 이들은 독립된 개체가 되며 이 두 개체가 군체의 상하 단이 된다. 그 후에 그 사이 측면에 줄기가 생기고, 그 외의 개충은 줄기의 복측면에 차례로 형성된다.
종영아목의 경우에는 플라눌라가 원시 영양체가 되어 기포체를 생기지 않으므로, 플라눌라의 본체는 한 개체로만 변화하고, 줄기는 역시 측면에 형성된다.
3. 5. 생물 발광
대부분의 관해파리목은 생물 발광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생물들은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상태로 관찰되는 경우가 드물다.[22] 관해파리목의 생물 발광은 방어 기제로 진화한 것으로 생각된다.[22] 심해에 서식하는 관해파리목 속인 ''에레나(Erenna)''는 물고기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생물 발광 능력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22] 이 속은 갑각류가 아닌 물고기를 잡아먹는 몇 안 되는 속 중 하나이다.[22]생물 발광 미끼는 관해파리목의 여러 종에서 발견되며,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Agalma okeni, Athorybia rosacea, Athorybia lucida'' 및 ''Lychnafalma utricularia'' 와 같은 종은 미끼를 모방 장치로 사용하여 먹이를 유인한다.[7] ''A. rosacea''는 물고기 유충을 모방하고, ''A. lucida''는 유생류의 집을 모방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L. utricularia''는 히드로메두사를 모방한다.[7] ''Resomia ornicephala'' 종은 녹색과 파란색 형광 촉수를 사용하여 크릴을 유인하여 같은 먹이를 사냥하는 다른 생물체보다 우위를 차지하도록 돕는다.[7]
4. 분류
관해파리목은 자포동물문 히드로충강에 속한다.[23] 관해파리의 계통발생 관계는 폴립 군체와 해파리의 조직의 높은 변동성 때문에 큰 관심사였다.[24][9] 한때 매우 뚜렷한 그룹으로 여겨졌지만, 유충의 유사성과 형태학적 특징으로 인해 관해파리가 무총구히드라목 및 주머니히드라목과 유사한 더 단순한 군체 히드로충류에서 진화했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믿게 되었다.[12]
초기 분석에서는 관해파리를 헤엄 종(넥토포어)과 부유체(기포)의 유무에 따라 세 가지 주요 하위 그룹으로 나누었다.[12] 하위 그룹은 낭포류, 유포류, 그리고 술잔관해파리로 구성되었다. 낭포류는 기포를 가지고 있었고, 술잔관해파리는 넥토포어를, 그리고 유포류는 둘 다 가지고 있었다.[12]
진핵 세포 핵 소단위 리보솜 유전자 18S, 진핵 세포 미토콘드리아 대단위 리보솜 유전자 16S, 그리고 전사체 분석은 관해파리의 계통발생적 구분을 낭포류와 코드노포라의 두 가지 주요 분류군으로 더욱 뒷받침한다. 코드노포라 내의 아목에는 유포류(술잔관해파리와 진유포류 분류군으로 구성), 화구관해파리과, 그리고 아폴레미과가 포함된다.[11][9]
- 아목 술잔관해파리목
- *아빌과
- *클라우스피과
- *디피과
- *히포포디과
- *프레이과
- *스페로넥티스과
- *토토노피과
- 아목 낭포류
- *피살리아과
- *리조피시스과
- 아목 유포류
- *아가르마티스과
- *아폴레미과
- *코르다가르마티스과
- *에레니과
- *포르스칼리아과
- *피소포라과
- *화구관해파리과
- *레소미과
- *로달리아과
- *스테파노미과
4. 1. 하위 분류
관해파리목에는 3개의 아목에 약 16과 60속 180종이 속한다.[28] 포영아목과 기타 몇몇 과는 측계통군이다.[29]- 낭영아목(Cystonecta)은 기포체가 있지만 수영 종과 보호 잎이 없다.[29]
- 어부사리과(Physaliidae) - 1속 1종 어부사리
- 보우즈니라과(Rhizophysidae) - 2속 4종 보우즈니라, 마가타마니라
- Codonophora
- 포영아목(Physonectae)은 기포체, 수영 종 및 보호 잎을 가진다.[29]
- 케무시쿠라게과(Apolemiidae) - 1속 5종
- 오오다이다이쿠다쿠라게과(Stephanomiidae) - 1속 1종 오오다이다이쿠다쿠라게
- 아와하다쿠라게과(Erennidae) - 2속 4종
- 뱀해파리과(Pyrostephidae) - 2속 5종
- 히노마루쿠라게과(Rhodaliidae) - 8속 13종
- 히노마루쿠라게속(*Steleophysema*) - 히노마루쿠라게
- 츠쿠시쿠라게과(Forskaliidae) - 1속 5종
- 바렌쿠라게과(Physophoridae) - 1속 2종
- 난키오쿠오미미쿠라게과(Resomiidae) - 1속 5종
- 요우라쿠쿠라게과(Agalmatidae) - 11속 23종
- 노키시노부쿠라게속(*Athorybia*) - 노키시노부쿠라게
- 나가요우라쿠쿠라게속(*Nanomia*) - 시다레자쿠라쿠라게・나가요우라쿠쿠라게
- 히노오비쿠라게속(*Marrus*) - 히노오비쿠라게
- 요우라쿠쿠라게속(*Agalma*) - 요우라쿠쿠라게
- 종영아목(Calycophorae)은 기포체가 없다.[29]
- Abylidae - 5속 10종
- 하코쿠라게속(*Abyla*)
- 하코쿠라게모도키속(*Abylopsis*)
- 토우로우쿠라게속(*Bassia*)
- 후타츠타이노우쿠라게과(Clausophyidae) - 5속 10종
- 후타츠쿠라게과(Diphyidae) - 8속 48종
- 카도나시후타츠쿠라게속(*Dimophyes*)
- 히토츠쿠라게속(*Muggiaea*)
- 후타츠쿠라게속(*Diphyes*)
- 바테이쿠라게과(Hippopodiidae) - 2속 5종
- 아이오이쿠라게과(Prayidae) - 13속 27종
- 아이오이쿠라게속(*Praya*) - 마요이아이오이쿠라게
- 코아이오이쿠라게속(*Rosacea*)
- 하나와쿠라게속(*Stephanophyes*)
- Sphaeronectidae - 1속 10종 젤리볼해파리
5. 인간과의 관계
대부분의 관해파리목은 인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그러나 파란 해파리는 얕은 물에 나타나 강한 자포독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며, 해수욕객에게 쏘임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독성이 강한 종이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없다. 보우즈니라 등은 어업용 그물에 걸릴 수 있으며, 이때 어부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어 경계된다.
6. 역사
칼 린네는 1758년에 최초의 관해파리인 포르투갈 육상 해파리를 기술했다.[7] 19세기에는 유럽 열강의 연구 항해를 통해 많은 새로운 종이 발견되었다.[7] HMS ''챌린저'' 탐사 동안 다양한 종류의 관해파리가 채집되었고, 에른스트 헤켈은 이 탐사에서 채집된 관해파리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7] 그는 46개의 "신종"을 소개했지만, 그가 확인한 일부 종이 결국 관해파리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비판을 받았다.[7]
20세기에는 A. K. 토튼을 비롯한 연구자들에 의해 새로운 종들이 계속해서 발견되었다.[7] 2020년 4월 6일, 슈미트 해양 연구소는 닝갈루 해안 근처의 해저 협곡에서 지름 15m, 고리 길이 약 47m에 달하는 거대한 ''아폴레미아'' 관해파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기록된 관해파리 중 가장 크고 가장 긴 동물일 가능성이 있다.[25][26]
관해파리의 화석 기록은 없지만, 관해파리는 오랜 기간 동안 진화하고 적응해 왔다. 이들의 문(門)인 자포동물은 약 6억 4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계통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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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New species discovered during exploration of abyssal deep sea canyons off Ningaloo
https://www.eurekale[...]
EurekAlert!
2020-04-12
[27]
웹사이트
Art Forms in Nature: Marine Species From Ernst Haeckel
http://ocean.si.edu/[...]
Smithsonian Institution
2020-03-10
[28]
웹사이트
Siphonophorae
2015-01-18
[29]
논문
Global Diversity and Review of Siphonophorae (Cnidaria: Hydrozoa)
[30]
웹사이트
Siphonophorae
http://www.marinespe[...]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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