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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공주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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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 공주읍사무소는 충남금융조합연합회 회관으로 1923년 건립되어 공주읍사무소, 공주시청으로 사용되다가 민간에 매각되었다. 이후 공주시가 매입하여 '국고개 문화거리' 사업을 통해 디자인 카페와 전시장으로 활용되었으며, 2010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14년 공주역사영상관으로, 2021년에는 복합문화시설로 활용되며 공주시의 근대 역사와 건축적 가치를 보여주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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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공주읍사무소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공주역사영상관 시절의 구 공주읍사무소
공주역사영상관 시절의 구 공주읍사무소
이름구 공주읍사무소
지정 번호국가등록문화재 443호
유형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일2009년 10월 12일
시대1923년
소유자공주시(공주시장)
면적174.6㎡
수량1동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우체국길 8 (반죽동 221-1)

2. 건립 배경 및 역사

구 공주읍사무소 건물은 일제강점기1920년대에 조선금융조합연합회의 충남지부였던 충남금융조합연합회 회관으로 건축되었다. 이후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공주읍사무소 및 공주시청으로 사용되었으며, 민간에 매각되었다가 다시 공공에 매입되어 복원 과정을 거쳤다.

이 건물은 다음과 같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2. 1. 충남금융조합연합회 회관 시절 (1920년대)

벽돌로 지어진 구 공주읍사무소 건물은 연면적 333.69㎡, 건축면적 194.94㎡ 규모였다. 조선금융조합연합회의 충남지부였던 충남금융조합연합회가 이 건물을 건축했다. 당시 충남금융조합연합회는 1918년 충남도청의 사무실을 빌려 입주했으나, 규모가 작아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1923년, 충남금융조합연합회는 공주욱정경찰서 인근 토지를 매입하고 25000JPY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건물을 건축했다.[1]

2. 2. 공주읍사무소 및 공주시청 시절 (1930년대~1980년대)

1931년 면에서 읍으로 승격한 공주읍은 청사 공간 부족 문제를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32년 충청남도청대전으로 이전하면서 충남금융조합연합회 역시 대전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에 공주읍은 충남금융조합연합회가 사용하던 건물을 매수하여 1934년 5월부터 공주읍사무소 청사로 활용하였다.[1]

해방 이후에도 이 건물은 계속 공주읍사무소로 사용되었으며, 1986년 1월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면서 공주시청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1989년 공주시청이 봉황동의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면서, 구 공주읍사무소 건물은 55년간의 공공청사 역사를 마감하고 민간에 매각되었다.[2]

2. 3. 민간 소유 및 공공 매입 (1989년~2000년대)

1989년 공주시청이 봉황동의 새 건물로 이전하면서 구 공주읍사무소 건물은 55년간의 공공청사 역사를 마감하고 민간에 매각되었다.[2] 민간에 매각된 후에는 미술학원 등으로 활용되었다.[2]

2008년, 공주시는 '공주 고도 역사문화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구 읍사무소 청사 리모델링을 포함한 근대 역사 문화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2] 이에 따라 공주시는 해당 건물을 매각 이후 약 20년 만에 다시 매입하고 '국고개 문화거리' 사업을 진행했다.[2] 구 읍사무소 건물을 디자인 카페와 전시장으로 바꾸는 등의 사업이 이루어진 국고개 문화거리 사업은 2010년 '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3]

2. 4. 공주역사영상관 및 복합문화시설 (2010년대~현재)

2008년 공주시는 공주 고도 역사문화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구 읍사무소 청사의 리모델링을 포함한 근대 역사 문화 개발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해당 건물을 매각 이후 약 20년 만에 다시 매입하고 '국고개 문화거리' 사업을 진행했다.[2] 구 읍사무소 건물을 디자인 카페와 전시장으로 바꾸는 등의 사업이 이루어진 국고개 문화거리 사업은 2010년 '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3]

2009년 구 읍사무소 건물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고, 2013년부터는 다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었다. 약 7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구 읍사무소 건물에는 2014년 공주역사영상관이 완공되었고,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공주의 역사와 관련된 영상 및 사진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4] 2021년에는 역사적·건축사적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원래의 모습으로 정비하는 사업이 진행되어, 2021년 기준으로는 공주시의 근대 역사 등을 알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재개장했다.[5]

3. 건축학적 특징

구 공주읍사무소는 2층 벽돌조 근대 양식 건축물로, 서양 고전 양식을 재해석한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6] 1920년 충남금융조합연합회 회관으로 신축된 이후 공주읍사무소, 공주시청 등으로 사용되어 오면서 공주 지역에서 근대기 대표적 관공서 건물로서 역사성을 갖추고 있다.[6]

3. 1. 서양 고전 양식의 재해석

건물 전면에 서양의 고전 양식을 새롭게 해석하여 독특한 주범 양식으로 된 기둥과 그 위 아키트레이브·프리즈·코르니스로 이루어진 엔터블러츄어로 구성된 2층 벽돌조 근대 양식 건축물로서 현재 원형이 잘 간직되어 있다.[6]

3. 2. 근대기 관공서 건축의 전형

이 건물은 2층 벽돌조의 근대 양식 건축물로, 서양 고전 양식을 새롭게 해석한 독특한 기둥 양식이 특징이다. 기둥 위에는 아키트레이브, 프리즈, 코르니스로 이루어진 엔터블러처가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당시 근대기 관공서 건축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6]

1920년 충남금융조합연합회 회관으로 처음 지어졌으며, 이후 공주읍사무소, 공주시청 등으로 사용되었다. 이처럼 공주 지역의 대표적인 관공서 건물로서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당시 조선금융조합 관련 은행 건축물로서 건축적 가치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6]

4. 등록문화재 지정

2009년 구 공주읍사무소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4]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이 건물은 근대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며, 공주시의 역사와 함께해 온 공공청사로서의 의미도 크다.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2013년부터 건물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었다. 약 7억을 투입하여 2014년 공주역사영상관을 완공,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역사 관련 영상 및 사진 자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였다.[4] 2021년에는 역사적·건축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원래 모습으로 정비, 현재는 공주시의 근대 역사를 알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되고 있다.[5]

4. 1. 지정 사유

건축물 전면에 서양의 고전 양식을 새롭게 해석하여 독특한 주범 양식으로 된 기둥과 그 위 아키트레이브·프리즈·코르니스로 이루어진 엔터블러츄어로 구성된 2층 벽돌조 근대 양식 건축물로서 현재 원형이 잘 간직되어 있다.[6]

1920년 충남금융조합연합회 회관으로 신축된 이후 공주읍사무소, 공주시청 등으로 사용되어 오면서 공주시 지역에서 근대기 대표적 관공서 건물로서의 역사성을 갖춘 데다 당시 조선금융조합 관련 은행 건축으로서 건축적 가치가 높다.[6]

4. 2. 문화재적 가치



이 건물은 전면에 서양 고전 양식을 새롭게 해석한 독특한 주범 양식의 기둥과 아키트레이브, 프리즈, 코르니스로 이루어진 엔터블러처를 갖춘 2층 벽돌조 근대 양식 건물로, 현재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6]

1920년 충남금융조합연합회 회관으로 신축된 이후 공주읍사무소, 공주시청 등으로 사용되면서 공주시 지역에서 근대기 대표적 관공서 건물로서 역사성을 갖추었으며, 당시 조선금융조합 관련 은행 건축으로서 건축적 가치도 높다.[6]

5. 활용 및 의의

민간에 매각되어 미술학원 등으로 활용되던 구 공주읍사무소는 2008년 공주시가 공주 고도 역사문화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시 공공의 품으로 돌아왔다. 공주시는 구 읍사무소 청사 리모델링을 포함한 근대 역사 문화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해당 건물을 매입하고 '국고개 문화거리' 사업을 추진했다.[2]

5. 1. 공주시 근대 역사문화의 중심

구 공주읍사무소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조선금융조합연합회의 충남지부 건물로 지어졌다.[1] 1932년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공주읍사무소로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에는 공주시청으로 활용되었다.[1] 1989년 공주시청이 이전하면서 민간에 매각되었다가, 2008년 공주시가 다시 매입하여 '국고개 문화거리' 사업을 추진하였다.[2]

이 사업으로 구 읍사무소 건물은 디자인 카페와 전시장으로 바뀌었고, 2010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3] 2009년에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14년에는 공주역사영상관이 완공되어 공주의 역사 관련 영상 및 사진자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었다.[4] 2021년에는 원래 모습으로 정비되어 공주시의 근대 역사를 보여주는 복합문화시설로 다시 문을 열었다.[5]

참조

[1] 뉴스 忠南金融組舍新築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2021-09-23
[2] 뉴스 공주시 “역사·문화·관광명소 도약” 개발계획 확정 http://www.daejonilb[...] 대전일보 2021-09-23
[3] 뉴스 공간문화대상서 대통령상 받은 공주 국고개 문화거리 https://newsis.com/v[...] 뉴시스 2021-09-23
[4] 뉴스 공주 구읍사무소, 역사영상관으로 재탄생 http://www.chungnami[...] 충남일보 2021-09-23
[5] 뉴스 공주시, 옛 공주읍사무소 개관…근대 건축유산 정보 한자리에 https://www.news1.kr[...] 뉴스1 2021-09-23
[6] 웹인용 문화재청고시제2009-90호(문화재 등록 및 등록사항 변경) https://gwanbo.gov3.[...]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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