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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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굴씨는 명나라의 궁녀 출신으로, 청나라에 포로로 잡혔다가 조선으로 건너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를 모신 인물이다. 7세에 입궁하여 숭정제의 황후를 섬겼으며, 청나라의 도르곤에게 첩이 되기를 거부했다. 병자호란 이후 소현세자가 귀국할 때 환관, 궁녀들과 함께 조선으로 보내졌다. 이후 소현세자가 죽자 비구니가 되어 경안군을 보살폈으며, 자수와 중국어를 가르쳤다. 굴씨는 70세에 사망했으며, 묘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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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씨 | |
|---|---|
| 굴씨 | |
| 정보 | |
| 한글 | 굴씨 |
| 한자 | 屈氏 |
| 로마자 표기 | Gulssi |
| 기원 | |
| 뿌리 | 중국 초나라 공족 |
| 시조 | 바부타이(巴布泰) |
| 설명 | 중국에서 유래한 성씨로, 초나라의 공족이었던 굴씨 (씨족)에서 비롯되었다고 함. |
| 인구와 분포 | |
| 2015년 대한민국 통계 | 155명 |
2. 생애
굴씨는 7세 때 궁에 들어가 명나라 숭정제의 황후를 모시는 궁녀로 생활을 시작했다. 명나라가 청나라에 멸망한 후 청나라의 포로가 되었으나, 도르곤의 첩이 되기를 거부하였다. 병자호란 이후 소현세자가 귀국할 때 함께 조선으로 오게 되었다.[1]
조선에 와서는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를 모셨다. 소현세자가 갑작스럽게 죽은 뒤 비구니가 되어 자수원에서 지내며 경안군을 보살폈다. 70세에 사망하였으며, 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있다.[1]
2. 1. 명나라 궁녀 시절
7세 때 궁에 들어가 명나라의 제16대 황제 숭정제의 황후를 모시는 일로 첫 궁인 생활을 시작했다.[1] 명나라가 청나라에게 멸망하자 굴씨는 청나라의 포로가 되었다.[1] 홍타이지의 이복동생인 도르곤이 굴씨의 미모에 반하여 굴씨를 첩으로 삼으려고 했지만, 굴씨는 거부하였다.[1] 도르곤은 굴씨를 죽이지 못하고, 병자호란 후 중국 심양에서 볼모로 잡혀 있던 소현세자가 귀국할 때 환관 5명과 궁인 4명을 선물로 주었다.[1]2. 2. 청나라 포로 생활
굴씨는 7세 때 궁에 들어가 명나라의 제16대 황제 숭정제의 황후를 모시는 일로 궁인 생활을 시작했다. 명나라가 청나라에 멸망하자 굴씨는 청나라의 포로가 되었다. 홍타이지의 이복동생인 도르곤이 굴씨의 미모에 반하여 첩으로 삼으려 했으나, 굴씨는 거부하였다. 도르곤은 굴씨를 죽이지 못하고, 병자호란 이후 중국 심양에 볼모로 잡혀 있던 소현세자가 귀국할 때 환관 5명과 궁인 4명과 함께 선물로 주었다.[1]2. 3. 조선에서의 삶
굴씨는 조선에 와서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를 모셨다. 소현세자가 조선으로 돌아온 지 두 달 만에 죽자 환국령이 내려졌으나, 굴씨는 돌아가지 않았다. 굴씨는 소현세자가 죽자 여승이 되었으며, 자수원에서 지내면서 조선 궁인들에게 자수와 중국어를 가르쳤다.[1] 굴씨는 70세에 죽었으며, 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있다.[1]2. 3. 1. 소현세자와의 관계
굴씨는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 도르곤이 소현세자에게 선물한 궁인 중 한 명으로, 조선에 와서는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를 모셨다.[1] 소현세자가 귀국 두 달 만에 갑작스럽게 죽자, 굴씨는 비구니가 되어 자수원에서 지내며 소현세자의 아들 경안군을 보살폈다고 전해진다.[1]2. 3. 2. 장렬왕후와의 관계
7세 때 궁에 들어갔으며 명나라의 제16대 황제 숭정제의 황후를 모시는 일로 첫 궁인 생활을 시작했다. 명나라가 청나라에게 멸망하게 되자, 굴씨는 청나라의 포로가 되었다. 병자호란 후 중국 선양에서 볼모로 잡혀 있던 소현세자가 귀국할 때, 굴씨는 환관 5명과 궁인 4명 중 한 명으로 조선에 오게 되었다.[1]조선에 와서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를 모셨다. 소현세자가 조선으로 돌아온 지 두 달 만에 죽자 환국령이 내려졌으나, 굴씨는 돌아가지 않았다.[1] 굴씨는 소현세자가 죽자 여승이 되었으며, 자수원에서 지냈다. 굴씨는 소현세자의 아들 경안군을 평생 보살폈다.[1]
2. 3. 3. 경안군 양육
굴씨는 7세 때 궁에 들어가 명나라의 제16대 황제 숭정제의 황후를 모시는 일로 궁인 생활을 시작했다.[1] 명나라가 청나라에 멸망하자 굴씨는 청나라의 포로가 되었다.[1] 홍타이지의 이복동생인 도르곤이 굴씨의 미모에 반하여 첩으로 삼으려 했지만, 굴씨는 거부하였다.[1] 도르곤은 굴씨를 죽이지 못하고, 병자호란 후 중국 심양에서 볼모로 잡혀 있던 소현세자가 귀국할 때 환관 5명과 궁녀 4명을 선물로 주었다.[1]조선에 온 굴씨는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를 모셨다.[1] 소현세자가 조선으로 돌아온 지 두 달 만에 죽자 환국령이 내려졌으나, 굴씨는 돌아가지 않았다.[1] 굴씨는 소현세자가 죽자 여승이 되었으며, 자수원에서 지냈다.[1] 이후 굴씨는 소현세자의 아들 경안군을 평생 보살폈다.[1]
2. 4. 죽음과 묘소
굴씨는 7세 때 궁에 들어가 명나라의 제16대 황제 숭정제의 황후를 모시는 일로 첫 궁인 생활을 시작했다. 명나라가 청나라에게 멸망당하자 굴씨는 청나라의 포로가 되었다. 홍타이지의 이복동생인 도르곤이 굴씨의 미모에 반하여 굴씨를 첩으로 삼으려 했지만, 굴씨는 거부하였다. 도르곤은 굴씨를 죽이지 못하고, 병자호란 후 중국 심양에서 볼모로 잡혀 있던 소현세자가 귀국할 때 환관 5명과 궁인 4명을 선물로 주었다.[1]조선에 온 굴씨는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 조씨를 모셨다. 소현세자가 조선으로 돌아온 지 두 달 만에 죽자 환국령이 내려졌으나, 굴씨는 돌아가지 않았다. 굴씨는 소현세자가 죽자 여승이 되었으며, 자수원에서 지냈다. 굴씨는 소현세자의 아들 경안군을 평생 보살폈다.[1]
굴씨는 70세에 죽었다. 굴씨는 조선 궁인들에게 자수와 중국어를 가르쳤다. 굴씨의 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있다.[1]
3. 문화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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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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