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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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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고기관은 명나라 말기에 상업과 인쇄술의 발달로 소설 창작과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등장한, 삼언이박(三言二拍) 중 40편을 포옹노인이 선정하여 묶은 단편집이다. 1632년부터 1644년 사이에 편찬되었으며, 삼언에서 29편, 이박에서 11편을 수록하여 서민의 생활과 감정을 그린 세속적인 이야기들을 주로 담고 있다. 금고기관은 독자들의 취향과 작품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해피엔딩으로 풍속을 교화하는 내용을 특징으로 한다. 이 작품은 일본 에도 시대 문학에 영향을 미쳤으며, 다양한 판본과 번역본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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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기관
기본 정보
제목금고기관
원제今古奇觀
작가포옹옹
장르명나라 단편소설집
시대적 배경명나라
언어중국어
형태단편소설집
구성
권수40권
내용송나라, 원나라, 명나라 시대의 이야기들을 모아 엮음
특징
특징세태인정을 반영하고 인과응보 사상을 담고 있음

2. 성립 배경 및 편찬 과정

중국에서는 11세기 송나라(960-1279년) 시대부터 거리 등에서 역사나 전설을 소재로 한 이야기 강연인 "설화"(說話)가 행해졌고, 그 대본을 "화본(話本)"이라고 불렀다. '화본'이라는 용어에 대한 학계의 합의된 정의는 아직 없지만[1], 15세기 명나라(1368-1644년) 무렵부터는 화본 형식을 모방하여 읽기 위한 목적으로 창작된 "의화본(擬話本)"이 등장했다.

명나라 말기에는 인쇄 기술의 발달과 의화본 유행이 맞물리면서, 송나라 시대부터 내려오던 설화와 화본을 집대성한 작품집들이 편찬되었다. 대표적으로 펑멍룽(馮夢龍, 1574-1646년)이 『고금소설』(古今小說, 40권, 1621년경?, 후에 『유세명언』(喻世明言)으로 개편[2]), 『경세통언』(警世通言, 40권, 1624년), 『성세항언』(醒世恆言, 40권, 1627년)을 편찬했고, 링멍추(凌濛初, 1580-1644년)[3]가 『초각박안경기』(初刻拍案驚奇, 40권, 1628년), 『이각박안경기』(二刻拍案驚奇, 40권, 1632년)를 편찬했다. 이 다섯 작품집은 각 서명의 글자를 따 "삼언이박(三言二拍)"이라고 총칭한다.

『금고기관』(今古奇觀)은 이 "삼언이박"에 수록된 총 198편[4](삼언 120편, 이박 80편으로 총 200편이나 중복된 2편을 제외한 숫자이다)의 방대한 작품 중에서, 抱甕老人|포옹옹런중국어(중국어판)이라고 자신을 칭한 장서가[5]가 40편을 엄선하여 간행한 선집이다. 성립 시기는 이박의 마지막인 『이각박안경기』가 간행된 1632년부터 명나라가 멸망한 1644년 사이로 추정된다.

수록된 40편의 작품 중 "삼언"에서 29편(73%), "이박"에서 11편(27%)을 선정하여 "삼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6][7]. 구체적으로는 『유세명언』에서 8편, 『경세통언』에서 10편, 『성세항언』에서 11편, 『초각박안경기』에서 8편, 『이각박안경기』에서 3편으로, 각 작품집에서 비교적 고르게 선별되었다.

편집자인 포옹옹인은 당시 독자들의 취향과 작품성, 주제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작품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서문에서 선정 기준을 다음과 같이 암시하고 있다.


  • "다양한 인정세태,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 등을 잘 묘사하고 있어 신기한 내용에 탄복하고 깊은 감동을 주며, 해피엔딩으로 끝나 풍속을 교화한다."
  • "수집한 작품 수는 많지만 어찌 사건이 다 기이할 수 있겠는가?"
  • "무릇 세상에서 정말로 기이한 것은 평범함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이 없다."
  • "이야기를 듣는 자는 슬퍼하거나 탄식하고 기뻐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한다. 선한 자는 권면함을 깨닫고 악한 자라도 점차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느끼니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교화를 이룰 수 있다. 매우 기이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으로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볼 때, 포옹옹인은 줄거리가 황당하지 않으면서도 평범함 속에 곡절과 신선함을 갖춘 작품, 인과응보나 해피엔딩으로 끝나면서 풍속 교화에 기여하고 감동을 주는 작품을 주로 선별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송나라와 원나라(1271-1368년) 시대 작품의 특징인 영적이고 신비적인 내용은 대부분 배제하고, 명나라 시대에 새로 창작된 작품 중에서 백화소설로서 당시 서민들의 생활상과 감정을 잘 그려낸 세속적인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선택했다[8]. 일부 내용에 약간의 수정과 윤색이 가해지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원본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중국문학 연구자인 다카스카 히데오(高塚秀夫)[9]는 여러 판본을 비교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기관』의 교정자(校訂者)인 포옹옹인은 링멍추이고, 수정자(修訂者)인 묵한재(墨憨齋)는 펑멍룽이라고 주장했다. 즉, 펑멍룽과 링멍추가 각자 편찬했던 "삼언이박"의 완성도에 만족하지 못하고, 서로 협력하여 40편을 선별하고 수정하여 결정판으로 간행한 것이 바로 『금고기관』이라는 학설이다[10].

3. 내용 및 구성

『금고기관』은 명나라 말기에 편찬된 화본소설 선집으로, 펑멍룽의 '삼언'과 링멍추의 '이박' 전 198편[4] 중에서 총 40편의 작품을 선별하여 엮은 것이다. '삼언'에는 총 120편, '이박'에는 총 80편[4](혹은 78편[2][3])의 작품이 실려 있어 원본은 방대한 분량이지만, 『금고기관』은 이 중에서 독자들의 흥미를 끌 만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수록된 40편 중 '삼언'에서 29편(약 73%), '이박'에서 11편(약 27%)을 뽑아 '삼언'의 비중이 높다.[6][7] 각 작품집별 선정 편수는 다음과 같다.

원본 작품집선정 편수
유세명언 (『고금소설』)8편
경세통언10편
성세항언11편
초각박안경기8편
이각박안경기3편



편집자인 포옹노인(抱甕老人)은[5] 당시 독자들의 취향과 작품성, 주제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품을 신중하게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서문에서 "다양한 인정세태,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 등을 잘 묘사하고 있어 신기한 내용에 탄복하고 깊은 감동을 주며, 해피엔딩으로 끝나 풍속을 교화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무릇 세상에서 정말로 기이한 것은 평범함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이 없다"며, 황당무계하기보다는 평범한 듯하면서도 곡절이 있고 신선한 줄거리의 작품을 선호했음을 알 수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주로 명나라 시대에 새로 창작된 것들이며, 송·원 시대의 특징인 영적이고 신비적인 요소가 강한 작품들은 대부분 제외되었다.[8] 대신 송나라부터 명나라 시대까지 서민들의 생활상과 감정, 당시 중국 사회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린 세속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8] 편집자는 작품 선정 과정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하거나 윤색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원본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금고기관』의 편집 의도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려는 데 있었다. 서문에서는 "이야기를 듣는 자는 슬퍼하거나 탄식하고 기뻐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한다. 선한 자는 권면함을 깨닫고 악한 자라도 점차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느끼니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교화를 이룰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인과응보적 결말이나 해피엔딩을 통해 풍속을 교화하고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중시했음을 보여준다. 즉, 매우 기이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면서도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으로 사람들을 가르치고자 한 것이다.

『금고기관』의 정확한 성립 시기는 '이박' 중 마지막 작품인 『이각박안경기』가 간행된 1632년 이후부터 명나라가 멸망한 1644년 사이로 추정된다.

한편, 일본의 중국문학 연구자인 다카스카 히데오(高塚秀夫)[9]는 포옹노인이 링멍추이며, 펑멍룽(묵한재(墨憨齋)라는 호 사용)과 협력하여 '삼언이박'의 결정판으로서 『금고기관』을 편찬했다는 견해를 제시하기도 했다.[10]

4. 주제 및 특징

『금고기관』은 다양한 인간사의 모습, 즉 기쁨슬픔, 만남이별 등을 생생하게 그려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편집자로 알려진 抱甕老人|포옹노인중국어은 서문에서 "다양한 인정세태,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 등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이야기를 듣는 자는 슬퍼하거나 탄식하고 기뻐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한다"고 언급하여 작품들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다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들은 서민들의 삶과 애환, 우정, 사랑 등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독자들에게 교훈을 주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편집자는 "선한 자는 권면함을 깨닫고 악한 자라도 점차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느끼니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교화를 이룰 수 있다"고 밝히며, 이야기를 통한 사회 교화의 기능을 강조했다. 이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으로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한 편집 방향과 연결된다.

4. 1. 송·원대 작품과의 차이점

『금고기관』의 편집자로 알려진 抱甕老人|포옹노인중국어은 작품을 선별할 때, 송나라나 원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들은 제외하고 대에 새로 창작된 작품 위주로 선택하였다. 일부 내용을 수정하거나 다듬은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원본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송·원 시대 작품의 특징으로 여겨지는 영적이거나 신비로운 내용을 다룬 작품들을 의도적으로 피한 결과로 해석된다.[8] 대신 『금고기관』에는 백화소설의 형태로 송나라부터 명나라 시대에 걸친 서민들의 생활 모습이나 감정, 그리고 당시 중국 사회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세속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8]

편집자는 서문을 통해 "정말로 기이한 것은 평범함 속에서 나온다"고 밝히며, 단순히 황당하고 기이한 이야기보다는 평범해 보이면서도 이야기에 굴곡이 있고 신선함을 주는 작품을 선호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인과응보의 교훈을 주거나 행복한 결말을 통해 독자에게 감동을 주고 풍속을 교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주로 선택했다.

5. 한국 및 일본 문학에 미친 영향

『금고기관』은 이야기 선집으로서,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어 에도 시대 일본 문학에 영향을 미쳤다.

5. 1. 일본 에도 시대 문학에 미친 영향

『금고기관』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아 놓은 선집으로, 수준 낮은 작품이 적고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에도 시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문학에 영향을 미쳤다.

슈지쓰 대학의 마루이 다카시(丸井貴史)는 『금고기관』의 여러 판본을 정리하고 에도 문학과의 구체적인 관계를 연구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쓰가 데이쇼의 『영초지(英草紙)』는 『금고기관』 동문당본b와 가장 내용이 가깝다. 반면 우에다 아키나리의 유명한 작품 『우게쓰 이야기』는 『금고기관』에 실린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또한 시키테이 산바의 『괴초지(魁草紙)』는 『금고기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내용을 바꾸어 쓴 작품이다.[13]

『금고기관』은 에도 시대부터 일본어로 번역되기 시작했다. 1761년에는 풍류쾌사(風流快史)[14]가 제7권 「매유랑독점화괴(賣油郎獨占花魁)」를 처음으로 번역한 『통속적색승기연(通俗赤縄奇縁)』을 내놓았다.[15]

또한 제27권 「전수재착점봉황구(錢秀才錯占鳳凰儔)」는 모리시마 추료의 작품 『월하청담(月下清談)』(1798년)의 원작이 되었다. 1816년에는 단사이 슈진(淡斎主人)이 번역한 『통속고금기관(通俗古今奇観)』이라는 초역본도 출간되었다. 이 책에도 제7권 「매유랑독점화괴」가 포함되어 있어, 이 이야기가 에도 시대에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16]

『금고기관』의 영향을 받아 창작되거나 번안된 주요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금고기관』의 영향을 받은 주요 에도 시대 작품[11]
작가작품명연도원작 (『금고기관』 수록작)비고
아사이 료이《어수가비자》 제3권 『후지와라 모토요리 경 해적을 만난 일』1666년제37권 최준신교회부용병(崔俊臣巧會芙蓉屏)번안
아사이 료이《견장자》 제7권 『이모리 헤이스케 음덕의 보답』1692년제16권 이강공궁저우협객(李講公窮邸遇俠客)번안
쓰가 데이쇼《고금기담 영초지(古今奇談 英草紙)》 제2편1749년제32권 김옥노봉타박정랑(金玉奴棒打薄情郎)번안
쓰가 데이쇼《고금기담 영초지(古今奇談 英草紙)》 제3편1749년제19권 유백아쇄금사지음(俞伯牙摔琴謝知音)번안
쓰가 데이쇼《고금기담 영초지(古今奇談 英草紙)》 제4편1749년제20권 장자휴고분성대도(莊子休鼓盆成大道)번안
쓰가 데이쇼《고금기담 영초지(古今奇談 英草紙)》 제6편1749년제1권 삼효렴양일산립고명(三孝廉讓一產立高名)번안
쓰가 데이쇼《고금기담 영초지(古今奇談 英草紙)》 제9편1749년제4권 배진공의환원배(裴晉公義還原配)번안
쓰가 데이쇼《고금기담 번야화(古今奇談 繁野話)》 제8편1766년제5권 두십낭노침백보상(杜十娘怒沉百寶箱)번안
쓰가 데이쇼《울타리 풀(垣根草)》 권의 31770년제37권 최준신교회부용병(崔俊臣巧會芙蓉屏), 제26권 채소저인욕보수(蔡小姐忍辱報仇)번안 (두 작품 가미)
쓰가 데이쇼《울타리 풀(垣根草)》 권의 4 후반1770년제29권 회사원흔복고주(懷私怨狠仆告主)번안
쓰가 데이쇼《울타리 풀(垣根草)》 권의 51770년제2권 양현령경의혼고녀(兩縣令競義婚孤女)설정 착상
쓰가 데이쇼《유구책(莠句冊)》 제3편1786년제17권 소소매삼난신랑(蘇小妹三難新郎)설정 착상
우에다 아키나리우게쓰 이야기》 제2편 『국화의 약속』1768년제19권 유백아쇄금사지음(俞伯牙摔琴謝知音)『고금소설』 제16권 번안, 『금고기관』 제19권 참조
교쿠테이 바킨『타카오 센지 문(高尾船字文)』 연판장 발견 부분1796년제3권 등대윤귀단가사(滕大尹鬼斷家私)착상
교쿠테이 바킨『소설 비익문(小説比翼文)』1804년제28권 교태수란점원앙보(喬太守亂點鴛鴦譜)환골탈태작
교쿠테이 바킨『춘설궁장월』, 『그의 유키(そのゝゆき)』 일부1807년제32권 금옥노봉타박정랑(金玉奴棒打薄情郎)번안
교쿠테이 바킨『근세설 미소년록(近世説美少年録)』 제26회 후반 ~ 제18회1828-1834년제39권 긍묘술단객제금(夸妙術丹客提金)번안
교쿠테이 바킨『개권신기협객전(開巻驚奇侠客伝)』 발단1832-1835년 (미간행)제18권 유원보쌍생귀자(劉元普雙生貴子)착상
모리시마 추료『월하청담(月下清談)』1798년제27권 전수재착점봉황구(錢秀才錯占鳳凰儔)번안
난센 쇼소마히토(南仙笑楚満人)『추색염화하의 지절(秋色染話萩の枝折)』1824-1927년경제28권 교태수란점원앙보(喬太守亂點鴛鴦譜)환골탈태작
운푸칸텐포(雲府観天歩)『설탄기우(雪炭奇遇)』1803년제30권 염친은효장아(念親恩孝藏兒)번안
이시카와 마사모치『천우의(天羽衣)』1808년제2권 양현령경의혼고녀(兩縣令競義婚孤女)골자 차용
무라타 하루미『축지선 이야기(竺志船物語)』 (미간행)1814년제26권 채소저인욕보수(蔡小姐忍辱報仇), 제37권 참조번안
시바 시소강석 『기름 장수(油売郎)』1816년 (사후 출판)제7권 매유랑독점화괴(賣油郎獨占花魁)번안
치카마츠 토쿠소(近松徳叟)연극 『협안곽일기(侠顔廓日記)』 및 『기름 상인 곽화(油商人廓話)』1801년, 1803년(시바 시소 『기름 장수』 번안)시바 시소 작품의 번안
강담, 낭곡, 낙어『곤야 타카오』, 『명물 이쿠요 떡(名物幾代餅)』-(시바 시소 『기름 장수』 번안)시바 시소 작품의 번안
짓펜샤 잇쿠『통속 기름 장수(通俗油売郎)』1824년제7권 매유랑독점화괴(賣油郎獨占花魁)번안


6. 현대적 의의

금고기관은 명나라 시대의 사회 모습과 당시 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작품 속에 담긴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과 욕망, 그리고 여러 사회 문제들은 시대를 넘어 현대 독자들에게도 공감을 주며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동아시아 문학 교류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7. 판본 및 번역

일본어 번역본 목록
출판 연도제목역자출판사비고
1958년『금고기관 상』(1-25화)센다 큐이치 등헤이본샤중국 고전 문학 전집 제18권
1958년『금고기관 하, 삼언이박초』(26-40화)코마다 신지 등헤이본샤중국 고전 문학 전집 제19권
1965년-1966년『금고기관 명대 단편 소설 선집 1・2・3』(1-24화)센다 큐이치, 코마다 신지헤이본샤 토요 문고중국 고전 문학 전집을 개역. (1권 ISBN 4582800343, 2권 ISBN 4582800459, 3권 ISBN 4582800777)
1974년-1975년『금고기관 명대 단편 소설 선집 4・5』(25-40화)코마다 신지, 타치마 요스케헤이본샤 토요 문고1965년 센다 큐이치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코마다 신지와 타치마 요스케가 번역을 이어받음. (4권 ISBN 4582802613, 5권 ISBN 4582802664)
1970년-1973년『금고기관 상』, 『-하, 嬌紅記|교홍기중국어』(1-22/23-40화)코마다 신지 등헤이본샤중국 고전 문학 대계 37, 38권. 토요 문고판을 개정. (상권 ISBN 978-4582312379, 하권 ISBN 978-4582312386)


참조

[1] 논문 白話小説研究における「話本」の定義について:中国白話小説研究における一展望(III) https://hdl.handle.n[...] 1999-12-20
[2] 논문 喻世明言』四十卷本考 http://www.spc.jst.g[...] 日本中国学会 2000
[3] 문서
[4] 문서
[5] 문서
[6] 문서
[7] 문서
[8] 서적 今古奇観 上
[9] 문서
[10] 논문 抱甕老人と三言二拍の原刻本について https://doi.org/10.2[...] 2016-03
[11] 서적 今古奇観
[12] 문서
[13] 서적 白話小説の時代 ―日本近世中期文学の研究― 汲古書院 2019-02
[14] 문서
[15] 문서
[16] 서적 通俗古今奇観 五巻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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