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앞잡이
1. 개요
길앞잡이는 금록색, 금적색, 금록청색 등 화려한 색을 띠는 곤충으로, 산지의 산길 주변에서 주로 활동한다. 한반도, 제주도,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사람의 길 앞에 나타나 날아가는 습성 때문에 길앞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구상에서 기어 다니는 속도가 가장 빠른 곤충 중 하나로, 공격적인 특성 때문에 영어로는 tiger beetle이라고 불린다. 대한민국에서는 아름다운 색깔 때문에 애완곤충으로 포획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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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 길앞잡이속 |
|---|---|
| 종 | 길앞잡이 |
| 학명 | Cicindela chinensis |
| 학명 명명자 | DeGeer, 1774 |
| 영어 이름 | Chinese tiger beetle |
| 한국어 이름 | 길앞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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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딱정벌레목 -
폭탄먼지벌레
폭탄먼지벌레는 황색 바탕에 갈색 무늬와 세로줄이 있는 큰 딱정벌레로, 100℃ 이상의 고온 가스를 폭발적으로 분출하여 적을 공격하며, 습한 평지에서 야행성으로 활동하고 동물성 먹이를 섭취하며, 가스 분출 능력은 진화론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
아시아의 딱정벌레목 -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는 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풍뎅이과의 곤충으로, 수컷은 Y자 뿔을 가지며 유충은 부엽토를 만들지만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도 하고, 애완곤충이나 약재, 식용으로도 활용된다. -
아시아의 곤충 -
사마귀
참사마귀는 사마귀목 곤충으로 몸이 가늘고 길며 앞가슴등판이 길고 날개가 짧고 좁은 특징을 가지며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지에 분포한다. -
아시아의 곤충 -
호랑나비
호랑나비는 아시아에 분포하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를 가진 중형 나비로, 뒷날개의 눈알 무늬와 애벌레의 식성, 짧은 성충 수명, 문화적 의미와 해충으로서의 측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서식지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 -
한국의 곤충 -
말벌
말벌은 사회성 곤충으로 종이 펄프로 둥지를 만들고 애벌레에게 먹이를 주며, 붉은 주황색 날개와 갈색, 노란색 줄무늬 배를 가지고 암컷만 독침이 있으며, 유라시아 원산으로 북미 등에도 유입되어 꿀벌을 사냥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멸종 위기로 보호받는다. -
한국의 곤충 -
사마귀
참사마귀는 사마귀목 곤충으로 몸이 가늘고 길며 앞가슴등판이 길고 날개가 짧고 좁은 특징을 가지며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지에 분포한다.
3. 생태
길앞잡이는 주로 낮에 산지의 산길 주변에서 활동한다. 이른 봄에 만날 수 있는 성충은 남향의 산길 벼랑에 땅굴을 파고 구멍 속에서 1개체 혹은 집단으로 모여 겨울잠을 자고 깨어난 개체들이다. 성충은 4~5월, 8~9월에 두 번 볼 수 있다.
6. 유래
길앞잡이라는 이름은 이 곤충의 독특한 비행 행동 때문에 붙여졌다. 사람이 걸어가는 길 앞에 이 곤충이 나타나서 가까이 다가가면 훌쩍 날아올라서 수 미터 앞에 앉고, 다시 다가가면 또 날아올라 저만치 길 앞에 앉는 행동을 반복하는데, 마치 길을 안내하는 것 같다고 하여 '길앞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길앞잡이의 이런 습성은 신경 처리의 병목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전광석화처럼 빠른 움직임을 미처 시신경이 따라가지 못하여 눈이 안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뇌세포의 체증이 풀려야만 비로소 정상으로 돌아온다. 길앞잡이가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이유다. 길앞잡이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곤충 가운데 기어다니는 속도가 가장 빠르다. 호주 길앞잡이는 초당 자신의 몸길이의 171배에 해당하는 거리를 이동하는데, 몸 길이 대비로 계산하면 가장 빠른 포유류 동물인 치타보다 10배 이상 빠르다. 시험 결과에 의하면 호주에서 서식하는 길앞잡이는 1초에 2.5m를 이동한다고 한다.
길앞잡이를 포함한 길앞잡이류 곤충은 영어로 tiger beetle이라고 쓰는데, 이 곤충의 공격적인 특성과 빠른 속도 때문에 붙은 말이다. 곤충 전문가인 성기수 씨는 길앞잡이에게 '5월의 폭군'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한자로 반묘(斑猫)라 하는 가뢰과와 혼동되기도 한다.
7. 아종
* 비단길앞잡이
비단길앞잡이 자포니카 (Cicindela chinensis japonica) - 일본 비단길앞잡이
비단길앞잡이 플라미페라 (Cicindela chinensis flammif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