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광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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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녹색 광선》은 1986년에 개봉한 에릭 로메르 감독의 영화이다. 여름 휴가를 보내는 델핀이 겪는 고독과 사랑에 대한 갈망을 그린 작품으로, 친구와의 여행이 취소된 후 여러 장소를 전전하며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지만, 진정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영화는 쥘 베른의 소설 《녹색 광선》을 언급하며, 해질녘 녹색 광선을 보면 진실을 알 수 있다는 설정을 통해 델핀의 심리 변화를 보여준다. 이 영화는 제4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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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광선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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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Le Rayon vert |
감독 | 에릭 로메르 |
각본 | 에릭 로메르 마리 리비에르 |
제작자 | 마가렛 메네고즈 |
출연 | 마리 리비에르 빈센트 고티에 로제트 카리타 베아트리스 로망 리사 에레디아 |
촬영 | 소피 망티뉴 |
편집 | 마리아 루이사 가르시아 |
음악 | 장루이 발레로 |
제작사 | 레 필름 뒤 로장주 |
배급사 | 레 필름 뒤 로장주 |
개봉일 | 1986년 8월 29일 (미국) 1986년 9월 3일 (프랑스) 1986년 8월 31일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1987년 4월 25일 (일본) 1990년 4월 (대한민국) |
상영 시간 | 98분 |
제작 국가 | 프랑스 |
언어 | 프랑스어 |
제작비 | ($615,000) |
2. 줄거리
영화는 델핀의 여름 휴가에서 시작한다.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던 친구가 델핀을 놔두고 가버리는 바람에, 델핀은 텅 빈 파리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7] 다른 친구가 별장으로 초대했지만 소외감을 느끼고 얼마 못 가서 다시 파리로 돌아온다. 가족이 아일랜드로 같이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지만, 델핀은 거절한다. 혼자 알프스로 여행을 가지만 흥미가 떨어져 이내 다시 돌아온다.[7] 파리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의 호의로 비아리츠로 여행을 간다. 해변을 배회하던 델핀은 새로운 여자 친구를 만난다. 자유분방한 친구가 두 남자들에게 추파를 던진다. 그들이 의미없는 대화를 이어나가자 델핀은 짜증을 내며 가버린다.[7] 델핀은 우연히 쥘 베른의 소설인 Le Rayon Vert프랑스어 (녹색 광선)에 대한 대화를 엿듣는다. 그에 따르면, 해질녘에 아주 희귀하게 발생하는 녹색 광선을 본다면 자신의 진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진실까지도 알 수 있다.[7]
비서로 일하는 델핀은 20대 초반으로, 혼자만의 휴가를 어떻게든 의미 있게 보내려 한다. 사랑에 대한 환상이 높아, 오랜 남자 친구도, 새로 나타난 남자도 왠지 거부하고 만다. 휴가를 앞두고 가슴 설레어 하던 델핀. 7월 초, 그리스로 휴가를 가기로 약속했던 여자 친구에게서 갑작스럽게 취소 전화가 걸려온다. 델핀은 망연자실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다정하게 위로한다. 여자 친구 중 한 명이 그녀를 셰르부르로 초대했다. 하지만 셰르부르에서도 혼자, 바다만 바라보는 델핀. 8월이 되어 산으로 여행을 떠난 그녀는 그 후 다시 바다로 향한다. 거기서 그녀는 한 노부인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된다. 쥘 베른의 소설 『'''녹색 광선'''』에 나오는, 태양이 지는 순간 뿜어져 나오는 녹색 광선은 행운의 징표라는 것이다.[8]
델핀은 파리로 돌아가는 비아리츠 기차 역에서 한 젊은 남자를 만나 그를 따라 생장드뤼즈로 간다. 그들은 해변에서 함께 녹색 광선을 본다.[7][8]
3. 등장인물
3. 1. 주연
3. 2. 조연
4. 제작
1980년, 에릭 로메르는 속담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시리즈인 "코미디와 속담"을 시작했다. 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은 1986년의 ''녹색 광선''이었다.[2] 영화의 주제는 아르튀르 랭보의 시구 "Ah ! que le temps vienne / Où les cœurs s'éprennent"(아! 마음이 사랑에 빠지는 때가 오기를/Ah ! que le temps vienne / Où les cœurs s'éprennent프랑스어)에서 따왔다.[3]
로메르는 사전 제작 과정에서 출연진과 함께 프로젝트 및 캐릭터에 대해 논의하고 각 배우가 자신의 대사를 만들도록 했다. 그는 주연 배우 마리 리비에르에 대해 "그녀는 말뿐만 아니라, 말하는 방식, 사람들에게 질문하는 방식, 그리고 그녀의 캐릭터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끌어내는 질문들을 통해 모든 것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화는 16mm 필름으로 연대순으로 촬영되었으며,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게 하여, 델핀이 군중 속에 녹아들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그녀의 고립을 강조"하고자 했다. 로메르는 촬영 기사 소피 망티뉴에게 배우들을 방해하거나 주의를 산만하게 하지 않도록 기술적인 측면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영화의 주요 지출은 녹색 광선을 촬영하기 위한 카나리아 제도 여행이었다.
로메르는 영화 예산의 5분의 1인 13만 달러를 지불한 유료 TV 방송국인 카날 플러스에서 영화를 처음 상영하기로 결정했다.[4] 이 실험은 첫 방송 3일 만에 영화가 상업적으로 성공하면서 결실을 맺었다.
- 제작: 마르가레트 메네고스(Margaret Menegoz)
- 감독: 에릭 로메르
- 각본[9]: 에릭 로메르
- 촬영: 소피 망티뉴(Sophie Maintigneux)
- 음악: 장-루이 발레로(Jean-Louis Valero)
- 편집: 마리아 루이사 가르시아(Maria Luisa Garcia)
5. 평가
''녹색 광선''은 제4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과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5] 대부분의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지만, 알랭 로브그리예는 "나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부정적인 평을 썼다.[5] 2012년 역대 최고의 영화에 대한 ''Sight & Sound'' 설문 조사에서, ''녹색 광선''은 6명의 평론가와 3명의 감독의 10대 영화 목록에 포함되었다.[6]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4점 만점에 3점을 주며, 로메르가 "큰 사건과 사건 사이의 시간, 지루함과 환멸이 생기는 시간에 관심이 있다"고 썼으며, "아마 그는 사람들이 판단받지 않는다고 느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함으로써 사람의 성격을 가장 잘 판단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고 평했다.[7]
6. 영화 속 장소
7. 참고: 쥘 베른의 소설 《녹색 광선》
참조
[1]
뉴스
Éric Rohmer, Film Poet With an Eye on the Budget
https://www.nytimes.[...]
1986-09-10
[2]
서적
The Films of Eric Rohmer: French New Wave to Old Master
https://books.google[...]
Springer
2014-03-13
[3]
서적
Le Spectacle du monde
https://books.google[...]
Spectacle du monde
1986
[4]
웹사이트
We filmed the green ray, in the Canary Islands - English, Revista 7iM
https://www.revista7[...]
2023-08-25
[5]
서적
World Film Directors, Volume 2, 1945–1985
H. W. Wilson
[6]
웹사이트
Votes for Le Rayon vert (1986)
https://www.bfi.org.[...]
British Film Institute
2019-07-21
[7]
뉴스
Summer movie review & film summary (1986)
https://www.rogerebe[...]
1986-10-24
[8]
문서
同じ話は日本映画で『天国にいちばん近い島』(1984年)や『恋するマドリ』(2007年)にも出てくる。緑の光線は「グリーンフラッシュ」(green flash)という。
[9]
문서
「全編がシナリオなしの即興演出で撮られた『緑の光線』の場合は、毎朝その場で役者に台詞を渡して撮っていた」p.213「パリの実践的映画論」(『映画狂人のあの人に会いたい』蓮見重彦、河出書房新社(2002))のロメールの発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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