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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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덩야핑은 1978년 탁구에 입문하여 1990년대 세계 탁구계를 제패한 중국의 탁구 선수이다. 1989년 세계 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 금메달을 시작으로, 1991년부터 1998년까지 7년 이상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월드 탁구 스타'로 명성을 얻었으며, 1995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은퇴 후에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 위원,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부부장, 중국 공산당 베이징시 위원회 부서기 등을 역임했으며, 칭화대, 노팅엄대, 케임브리지대에서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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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은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 정치인, 교육자, 학자로서, 미국 유학 후 독립운동과 교육에 헌신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통령을 역임하고, 해방 후 좌우합작운동과 남북협상에 참여하여 조국의 통일과 독립을 위해 노력했으나 한국 전쟁 중 납북되어 사망했다.
2. 선수 경력
덩야핑은 5세 때인 1978년에 탁구에 입문했다. 당시 중국은 1971년 둥비우 당시 중국 국가부원수 겸 국가원수 권한대행과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 대통령 간의 "핑퐁 외교"를 계기로 스포츠가 점차 개방되던 시기였다. 덩야핑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탁구를 시작하여, 1985년 12세 때 국제 챔피언십 리그에 첫 출전했다. 1989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차오훙과 함께 여자 복식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90년에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탁구 월드컵에서 금메달,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탁구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992년 하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월드 탁구 스타"로 불리게 되었고, 양상쿤 당시 중국 국가주석과 장쩌민 당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로부터 직접 악수를 받는 영광을 누렸다.
1994년 톈진 아시안 탁구 챔피언십 리그에서는 단식 금메달과 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며 리펑 당시 중화인민공화국 총리의 축하를 받았다. 덩야핑은 키가 1.5m로 작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1988년에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1991년에는 첫 개인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개인 및 복식 경기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1995년과 1997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개인 및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1997년 탁구 선수에서 은퇴한 후 2000년까지 스포츠 광고 모델로 활동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