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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꼬리도마뱀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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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톰꼬리도마뱀붙이는 불그스름한 갈색 바탕에 흰색 띠, 노란 점, 창백한 뱃살과 다리를 가지며, 몸길이 12-14cm까지 자라는 도마뱀붙이의 일종이다. 호주 남부의 노두에서 발견되며, 곤충과 작은 척추동물을 먹고, 위협을 받으면 등을 구부리고 짖는 습성을 보인다. 야행성이며 낮에는 바위 밑이나 굴에서 쉬지만, 파충류로서는 드물게 집단을 이루기도 한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를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지역에 분포하며, IUCN 적색 목록에서는 관심 대상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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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꼬리도마뱀붙이
일반 정보
나키츠기오야모리
나키츠기오야모리 Underwoodisaurus milii
학명Underwoodisaurus milii
명명자Bory de Saint-Vincent, 1823
기타 학명Phyllurus milii (Bory de Saint-Vincent, 1823)
Cyrtodactylus Nilii [sic] (Gray, 1831) (오류)
Gymnodactylus milii (— Loveridge, 1934)
Underwoodisaurus milii (— Bustard, 1970)
Nephrurus milii (— Bauer, 1990)
Underwoodisaurus milii (— Cogger, 2014)
멸종 위기 등급LC
멸종 위기 등급 기준IUCN3.1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
파충류
유린목
하목도마뱀붙이하목
카와리오야모리과
나키츠기오야모리속
나키츠기오야모리

2. 어원

종명 ''milii''는 장바티스트 보리 드 생뱅상이 프랑스의 선원이자 박물학자인 피에르 베르나르 밀리우스(Pierre Bernard Miliusfra)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10][2]

3. 상세

도톰꼬리도마뱀붙이의 몸 색깔은 불그스름한 갈색 바탕에 하얀색과 노란색 점들이 띠처럼 나 있으며, 배 부분과 다리는 더 옅은 색을 띤다. 몸 길이는 꼬리를 포함하여 보통 120mm에서 140mm까지 자란다.[11][3] 원래의 꼬리는 검은색 바탕에 하얀 띠가 여러 줄 있지만, 꼬리가 잘렸다가 다시 자라면(재생된 꼬리) 무늬가 거의 없어진다.[11][3] 위협을 느끼면 등을 구부리고 짖는 소리를 낸다.[11]

이 도마뱀붙이는 호주 대륙 남부 전역의 노두(암석이 지표면에 드러난 곳)에서 발견된다. 다른 대부분의 호주 서식 도마뱀붙이들보다 추위에 더 잘 견디는 편이다.[11]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이며, 낮 동안에는 바위 밑이나 굴 속에서 휴식을 취한다.[11] 먹이로는 주로 곤충과 작은 척추동물을 사냥한다.[11]

특이하게도, 도톰꼬리도마뱀붙이는 낮에 쉼터에서 여러 마리가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이 관찰되는데, 이는 파충류에게서는 흔치 않은 행동이다. 왜 모이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렇게 빽빽하게 모여 있으면 혼자 있을 때보다 체온을 더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열관성 증가) 연구 결과가 있다.[12] 이를 통해, 생존에 유리한 생리적인 이점을 얻기 위해 모이는 행동이 다른 종류의 사회적 행동보다 먼저 진화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2]

4. 습성

야행성으로, 낮에는 주로 바위나 쓰러진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한다.[7] 서식지는 습윤한 황무지부터 건조한 경엽수림, 관목 지대, 암석 지대까지 다양하다.[7] 꼬리도마뱀붙이과 중에서는 비교적 저온에 강한 편으로, 겨울철인 6월 밤, 기온이 9°C인 환경에서도 활동한 기록이 있다.[7]

파충류에게서는 드물게 낮 동안 은신처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모습이 관찰된다.[5][7] 이는 이들이 사회적 동물이라기보다는, 함께 모여 체온을 유지함으로써 집단적인 열 관성을 높이기 위한 행동으로 추정된다.[5][7] 이러한 생리적 이점을 위한 군집 행동이 다른 형태의 사회적 행동 발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었다.[5]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눈을 핥는 독특한 습성이 있는데, 이는 눈 표면을 덮고 있는 투명한 비늘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11][3]

위협을 느끼면 등을 아치 모양으로 구부리고 꼬리를 흔들며 "짖는" 듯한 소리를 내어 상대를 위협한다.[11][3][7] 이러한 소리는 번식기에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1][3]

5. 분포

도톰꼬리도마뱀붙이는 호주 남부 지역에서 주로 발견된다.[13][4] 오스트레일리아 남해안을 따라 동쪽에서 서쪽까지 넓게 분포하며,[7] 특히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를 포함한 남부 지역 전반에 걸쳐 서식한다.[13][4] 과거 북쪽의 필바라 지역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개체군은 현재 별개의 종인 ''Underwoodisaurus seorsus'' DOUGHTY & OLIVER, 2011로 재분류되었다.[8]

5. 1. 생태

도톰꼬리도마뱀붙이는 호주 대륙 남부의 다양한 환경에 서식한다. 주로 바위가 드러난 노두 지역에서 발견되며,[11][4] 습윤한 황무지부터 건조한 경엽수림, 관목 지대, 암석 지대까지 넓은 분포를 보인다.[7]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에서는 남서부 전역, 골드필드(Goldfields), 위트벨트(Wheatbelt), 동쪽의 눌라보 평원(Nullarbor Plain)에 걸쳐 분포하며, 북쪽으로는 샤크 베이까지 서식 범위가 확장된다. 또한 하우트만 아브롤호스 군도와 레셰르슈 군도에서도 발견된다.[4]

야행성 동물로, 낮에는 주로 바위 밑이나 굴, 쓰러진 나무 아래에 숨어 휴식을 취한다.[11][7] 다른 많은 호주 도마뱀붙이 종들과 비교했을 때 추위에 비교적 강한 편이며,[11][4] 꼬리도마뱀붙이과 중에서도 저온에 대한 내성이 강한 편이다. 실제로 겨울철인 6월 밤, 기온이 9°C까지 내려가는 환경에서도 활동하는 모습이 관찰된 바 있다.[7]

주된 먹이는 곤충과 작은 척추동물이다.[11][5] 먹이를 먹고 난 후에는 눈을 핥는 독특한 습성을 보이는데, 이는 눈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행동으로 추정된다.[3]

파충류로서는 드물게 낮 시간 동안 은신처에서 여러 마리가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이 관찰된다.[12][5][7] 이러한 군집 행동의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개체들이 빽빽하게 모여 있음으로써 혼자 있을 때보다 체온을 더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열 관성(thermal inertia)이 높아지기 때문으로,[12][5] 단순히 체온 유지를 위한 행동일 가능성이 크며, 이들이 사회적 동물임을 직접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7] 일부 학자들은 이러한 생리적 이점을 얻기 위한 군집 행동이 다른 형태의 사회적 행동보다 먼저 발달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12][5]

위협을 느끼면 등을 아치 모양으로 구부리고 꼬리를 흔들며 "짖는" 듯한 소리를 내어 위협한다.[11][5][7] 이러한 방어 행동은 번식기에도 나타날 수 있다.[5]

6. 형태

도톰꼬리도마뱀붙이는 보통 몸길이가 12cm에서 14cm까지 자라며,[11][3] 최대 15cm 정도에 이른다. 몸 색깔은 개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등면은 불그스름한 갈색, 주황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하며, 노란색에서 흰색에 이르는 작은 반점들이 무수히 흩어져 있다. 이 반점들은 때때로 머리 부분에서 2-3개, 꼬리 부분에서 4-6개의 가로띠 형태를 이루기도 한다. 배 부분은 흰색에서 옅은 분홍색 또는 창백한 색을 띤다.[11]

원래의 꼬리는 검은색 바탕에 여러 개의 흰색 또는 옅은 색 띠무늬가 있지만, 꼬리가 잘리고 재생된 경우에는 무늬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11][3] 발가락 밑에는 벽면 등을 기어오를 수 있는 빨판(박판)이 없다. 위협을 느끼면 등을 아치형으로 구부리고 짖는 듯한 소리를 내어 자신을 방어한다.[11]

7. 보전 상태

도톰꼬리도마뱀붙이(''U. milii'')는 IUCN 적색 목록에서 최소관심종(Least Concerneng)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호주의 EPBC 법령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 호주의 일부 주에서는 적절한 면허를 취득하면 애완동물로 기를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www.reptile-database[...]
[2] 서적 The Eponym Dictionary of Reptiles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3] 서적 Reptiles of the Sydney Region Three Sisters Publications Pty Ltd
[4] 서적 Reptiles and Frogs in the Bush: Southwestern Australia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Press
[5] 논문 Physiological benefits as precursors of sociality: Why banded geckos band
[6] 간행물 Underwoodisaurus milii.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7 https://dx.doi.org/1[...] 2023-11-24
[7] 기타 Why do thick-tailed geckos (Underwoodisaurus milii) aggregate?. Diss. School of Biological Sciences, The University of Sydney, 2002 http://bansishah.com[...] 2015-01-27
[8] 학술지 A new species of Underwoodisaurus (Squamata: Gekkota: Carphodactylidae) from the Pilbara region of Western Australia
[9] 웹사이트 Underwoodisaurus milii www.reptile-database[...]
[10] 서적 The Eponym Dictionary of Reptiles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1] 서적 Reptiles of the Sydney Region Three Sisters Publications Pty Ltd
[12] 논문 Physiological benefits as precursors of sociality: Why banded geckos band
[13] 서적 Reptiles and Frogs in the Bush: Southwestern Australia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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