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대 IS 군사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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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대 IS 군사 개입은 2015년 12월 4일 독일 기독교민주연합과 독일 사회민주당의 다수결 찬성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튀니지, 터키, 베이루트, 러시아에 대한 테러 공격과 2015년 11월 파리 테러를 통해 ISIL이 시리아와 이라크를 넘어 유럽의 안보를 위협한다는 점을 근거로 하며, 유엔 헌장 제51조에 따른 집단 자위권을 정당성으로 삼았다. 독일은 터키의 인시르릭 공군 기지에 정찰기, 급유기, 호위함을 제공하여 프랑스군을 지원했으나, 무력 공격은 수행하지 않았다. 1,200명의 군인으로 구성된 병력은 독일 연방군의 가장 큰 해외 파병 규모였으며, 시리아 내전의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다. 2017년 터키와의 분쟁으로 인해 독일군은 요르단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 기지로 이전되었고, 2022년 1월 시리아에서의 군사 작전 참여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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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 IS 군사 개입 - [전쟁]에 관한 문서 | |
---|---|
분쟁 개요 | |
분쟁 | 반다에시 작전 |
일부 | 대 IS 군사 개입 시리아 내전 이라크 내전 (2014년~2017년) |
기간 | 2015년 12월 4일 - 2022년 1월 31일 |
장소 | 시리아 이라크 |
결과 | 시리아에서의 작전 종료 (2022년 1월) |
교전 세력 | |
교전국 1 | 독일 |
지원 세력 | 미국 프랑스 |
교전국 2 | 이슬람 국가 |
지휘관 | |
독일 지휘관 | 올라프 숄츠 (2021–2022) 앙겔라 메르켈 (2015–2021) |
공군 지휘관 | 안드레아스 쉬크 (2015년 12월 – 2016년 5월) 홀거 라드만 (2016년 5월 – ) |
해군 지휘관 | 요르크 마스코프 (2016년) |
이슬람 국가 지휘관 | 아부 하프스 알하시미 알쿠라시 (IS 지도자) 아부 알후세인 알후세이니 알쿠라시 아부 알하산 알하시미 알쿠라시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시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아부 알리 알아ン바리 아부 술레이만 알나세르 아부 오마르 알시샤니 아부 와히브 |
병력 규모 | |
독일 병력 | 1,200명 토네이도 IDS/ECR 6대 (2020년 3월까지) A310 MRTT 1대 (2019년 9월까지) A400M 1대 브레멘급 호위함 1척 (2016년 11월까지) |
이슬람 국가 병력 | 불명 |
사상자 | |
독일 사상자 | 이라크에서 1명 사망 |
이슬람 국가 사상자 | 450명 이상 사망 |
지원 부대 | |
독일 공군 | 전술 공군 비행단 33 전술 공군 비행단 51 |
독일 해군 | 독일 해군 |
작전 | |
작전명 | 반다에시 작전 |
기타 | |
![]() |
2. 역사
2015년 11월 파리 테러 등 ISIL의 위협이 고조되자, 독일 연방의회는 프랑스에 대한 지원과 국제 평화 및 안보 유지를 명분으로 군사 개입을 결정했다. 2015년 12월 4일, 기민당과 사민당 연립 정부는 다수결로 파병안을 승인했으며, 이는 유엔 헌장 제51조에 따른 집단 자위권 행사를 법적 근거로 삼았다.[21][5]
독일 연방군은 터키 인시르릭 공군 기지에 파나비어 토네이도 정찰기, A310 MRTT 공중급유기, 호위함 등을 파견하여 프랑스군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직접적인 공습과 같은 전투 임무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파견된 1,200명의 병력은 당시 독일의 해외 파병 역사상 최대 규모였다. 이 결정은 시리아 내전의 복잡성과 파병에 따른 위험, 독일 내 테러 공격 가능성 증가 우려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 상당한 논란을 낳았다. 특히 좌파 성향의 언론인 야콥 아우크슈타인 등은 이를 "메르켈의 전쟁"이라 비판하며 독일이 전쟁 당사자가 되는 것을 경계했다.[22][6]
초기 임무는 2016년 말까지로 예정되었으나 이후 연장되었으며, 작전 비용은 약 1.34억유로에 달했다.[23][7] 2017년, 독일 의원들의 인시르릭 공군 기지 방문을 둘러싸고 터키 정부와 갈등이 발생하자 독일은 주둔 병력과 장비를 요르단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 기지로 이전했다.[8][9][10] ISIL의 세력이 약화된 이후에도 위협은 지속된다는 판단 아래 작전은 계속되었으나,[11] 독일 정부는 2022년 1월부로 시리아에서의 군사 작전 참여를 공식 종료하고, 이라크에서의 임무만 9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12]
2. 1. 파병 배경 및 결정
독일 연방군의 파병은 2015년 11월 말부터 독일 정부 내에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독일 연방의회에서의 토론을 거쳐, 2015년 12월 4일 당시 연립 여당이었던 기민당과 사민당의 다수 찬성으로 파병이 최종 승인되었다.파병 결정의 배경에는 튀니지, 터키, 베이루트, 러시아 등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과 특히 2015년 11월 파리 테러가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러한 사건들은 ISIL이 시리아와 이라크의 통제 지역을 넘어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보, 특히 유럽의 자유주의적 가치 체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간주되었다. 독일 정부는 파병의 법적 근거로 유엔 헌장 제51조에 명시된 집단적 자위권을 제시했다.[21][5] 또한, 이 임무는 해당 지역 주민들을 ISIL의 조직적인 전쟁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목적도 포함하고 있었다.
독일 연방군은 프랑스군을 지원하기 위해 터키의 인시르릭 공군 기지에 파나비어 토네이도 정찰기 6대와 A310 MRTT 공중급유기 1대, 그리고 호위함 1척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독일 정부는 국제 대 ISIL 연합의 공습에 직접 참여하는 것과 같은 무력 공격 임무는 수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총 1,200명의 병력 파견은 당시 독일 연방군의 해외 파병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다.
그러나 시리아 내전의 복잡한 상황과 파병에 따르는 위험 때문에 독일 연방 정부의 결정은 국내에서 적지 않은 논란을 낳았다. 슈피겔의 좌파 성향 칼럼니스트인 야콥 아우크슈타인과 같은 비평가들은 이 임무를 당시 총리였던 앙겔라 메르켈의 이름을 따 "메르켈의 전쟁"이라고 비판하며, 독일이 "전쟁 당사자"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파병으로 인해 독일 내 테러 공격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었다.[22][6]
파병 결정 당시, 의회 위임은 작전 기간을 2016년 12월 31일까지로 한정했다. 이 군사 작전에는 약 1.34억유로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보고되었다.[23][7]
2. 2. 작전 진행 및 변경
독일 연방군의 파병은 2015년 11월 말부터 독일 정부 내에서 논의되기 시작하여, 연방 하원에서의 토론을 거쳐 2015년 12월 4일 기민당과 사민당 연립 여당의 다수 표결로 최종 결정되었다. 파병 결정의 배경에는 튀니지, 터키, 베이루트, 러시아 등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과 특히 2015년 11월 파리 테러가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사건들은 ISIL이라는 테러 조직이 당시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통제하던 지역을 넘어 유럽의 안보까지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파리 테러는 프랑스와 유럽의 자유주의적 가치 체계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여졌다. 독일 정부는 파병의 법적 근거로 유엔 헌장 제51조에 명시된 집단 자위권을 제시했으며,[5] 해당 지역 주민들을 ISIL의 조직적인 전쟁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 또한 임무의 중요한 목표로 설정했다.독일 연방군은 터키의 인시르릭 공군 기지에 파나비아 토네이도 정찰기 6대(2017년 10월에는 4대로 감축)와 A310 MRTT 공중급유기, 그리고 호위함(2017년 11월까지 운용)을 배치하여 프랑스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작전에 참여했다. 다만, 독일은 국제 연합군의 공습과 같은 직접적인 무력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파병된 병력은 총 1,200명 규모로, 이는 당시 독일 연방군의 해외 파병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다.
그러나 이러한 파병 결정은 시리아 내전의 복잡한 상황과 관련된 위험 요소들 때문에 독일 내에서 많은 논란을 낳았다.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의 좌파 성향 칼럼니스트인 야콥 아우크슈타인과 같은 비평가들은 이 임무를 당시 총리였던 앙겔라 메르켈의 이름을 따 "메르켈의 전쟁"이라고 부르며, 독일이 전쟁 당사국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독일 내에서의 테러 공격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6]
처음 의회에서 승인된 임무 기간은 2016년 12월 31일까지였으나, 2016년 11월 10일에 1년 연장이 결정되어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늘어났다. 이 군사 작전에는 총 1.34억유로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보고되었다.[7]
작전 수행 중, 독일 의회 의원들의 인시르릭 공군 기지 방문 문제를 놓고 터키 정부와의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2017년 6월, 독일 정부는 인시르릭 기지에서의 작전을 중단하고, 주둔 중이던 독일군 250명과 토네이도 정찰기 6대, A310 MRTT 공중급유기를 요르단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 기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8] 공중급유기는 2017년 7월 9일에 요르단에 도착했으며,[9] 토네이도 정찰기는 6대 모두 잠시 독일로 복귀했다가, 그중 4대가 2017년 10월 4일에 요르단 기지에 도착했다. 독일 정부는 당시 ISIL의 세력이 약화된 점을 고려하여 토네이도 정찰기 규모를 6대에서 4대로 줄였다고 설명했다.[10]
ISIL의 세력이 약화되었음에도 위협은 계속되었다. 2019년 2월 8일, 독일 연방정보국(BND)의 베를린 신청사 개관식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ISIL이 최근 몇 년간 대부분의 영토를 잃었지만, 여전히 시리아에서 "위협"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ISIL이 "비대칭 전쟁을 수행하는 병력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는 분명한 위협"이라고 말하며, 시리아 상황 감시를 독일 연방정보국의 주요 임무 중 하나로 꼽았다. 또한 "우리는 아직 시리아의 평화와는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11]
결국 독일 정부는 2022년 1월, 시리아에서의 군사 작전 참여를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다만, 이라크에서의 임무는 9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12]
3. 작전 규모 및 자산
독일은 ISIL 격퇴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여 약 1,200명 규모의 독일 연방방위군 병력을 파견했다.[24][13] 주요 투입 자산으로는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파나비어 토네이도 정찰기, 에어버스 A400M 아틀라스 수송기, 공중급유기 등이 있었으며, 해군에서는 브레멘급 호위함 아우크스부르크가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 드골 기동 부대에 합류하여 임무를 수행했다.[15][13][24] 작전 초기인 2015년 12월, 첫 파견대가 인시를릭 공군 기지에 도착하며 임무를 시작했다.[14][25] 구체적인 병력 구성과 투입 자산 운용 내역은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다룬다.
3. 1. 작전 규모
약 1,200명의 독일 연방방위군 병력이 투입되었다.[13][24]
2015년 12월 10일, 에어버스 A400M 아틀라스 1대와 파나비아 토네이도 2대가 초기 파견대로 인시르릭 공군 기지로 이동했으며, 이 수송기에는 40명의 병력이 탑승했다.[14][25] 파견된 토네이도 전투기는 주로 정찰 임무를 수행했다.[13][24]
브레멘급 호위함인 F213 아우크스부르크는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 드골의 해군 기동 부대에 합류하여 임무를 수행했다. 파견 기간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그리고 2016년 8월부터 11월까지였다.[15]
3. 2. 투입 자산
독일은 ISIL 격퇴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여 약 1,200명 규모의 독일 연방방위군 병력을 파견했다.[24] 이 병력은 공중 급유 지원(150명), 현지 군사 교육(400~500명), 해군(약 300명), 기타 지원 인력(약 50명) 등으로 구성되었다.[24]작전 초기인 2015년 12월 4일, 에어버스 A400M 수송기 1대와 파나비어 토네이도 정찰기 2대가 터키의 인시를릭 공군 기지에 도착하며 임무를 시작했다. 당시 에어버스 A400M 수송기에는 40명의 독일 연방방위군 병력이 탑승하고 있었다.[25] 투입된 토네이도 정찰기는 정찰 임무를 중심으로 운용되었다.[24]
독일 공군은 에어버스 A310 MRTT 공중급유기와 토네이도 정찰기 등을 운용하였으며, 초기에는 인시를릭 공군 기지를 사용하다가 이후 요르단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 기지로 이전하여 임무를 지속했다. 독일 해군은 브레멘급 호위함 아우크스부르크함을 파견하여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 드 골 함의 기동 부대를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했다.[24][15][13] 구체적인 공군 및 해군 자산 운용 내역은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다룬다.
3. 2. 1. 독일 공군
독일 공군은 대 IS 군사 개입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지와 자산을 운용하였다.- 인시를릭 공군 기지
항공기 | 소속 부대 |
---|---|
에어버스 A310-304 MRTT | 연방 국방부 특수항공임무부대 (독일 공군)[26] |
파나비어 토네이도 ECR | 독일 연합전술공군 제51부대[26] |
- 무와파크 살티 공군 기지
항공기 | 운용 시기 | 소속 부대 |
---|---|---|
에어버스 A310-304 MRTT | 2019년 9월까지[16] | 연방 국방부 특별 항공 임무 비행대 (독일 공군)[17] |
에어버스 A400M 아틀라스 | 2019년 9월부터[18] | 제62 수송 비행단 |
파나비아 토네이도 IDS/ECR | 2020년 3월까지[19] | 제51 전술 공군 비행단 "이멜만"[17], 제33 전술 공군 비행단[10] |
3. 2. 2. 독일 해군
브레멘급 호위함 아우크스부르크는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 드 골 함의 해군 기동 부대에 합류하여 임무를 수행했다.[24] 해당 함선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그리고 2016년 8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샤를 드 골 함을 호위했다.[15][13]4. 논란 및 비판
독일 연방군의 파병은 시리아 내전의 복잡한 상황과 관련된 위험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6] 독일 연방의회는 2015년 12월 4일, 독일 기독교민주연합과 독일 사회민주당 연립 여당의 찬성으로 파병을 승인했지만,[21][5] 이 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독일은 파나비어 토네이도 정찰기 6대(2017년 10월 4대로 감축), A310 MRTT 급유기, 그리고 호위함(2017년 11월까지)을 파견하여 프랑스군을 지원했으며, 최대 1,200명의 병력을 파병했다. 이는 당시 독일 연방군의 가장 큰 해외 파병 규모였다. 그러나 독일 정부는 국제 대 ISIL 연합의 공습과 같은 직접적인 무력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6]
비평가들은 이러한 군사 개입이 독일을 사실상 전쟁에 참여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의 좌파 성향 칼럼니스트 야콥 아우크슈타인은 이 임무를 당시 총리의 이름을 따 "메르켈의 전쟁"이라고 부르며, 독일이 "전쟁 당사자"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ISIL에 대한 군사 작전 참여로 인해 독일 내에서 테러 공격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6]
파병 초기 의회 위임은 2016년 12월 31일까지였으나, 2017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되었다. 이 작전에는 약 1.34억유로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보고되었다.[7]
한편, 터키 인시르릭 공군 기지에 주둔하던 독일군과 관련하여 터키 정부와의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독일 의회 의원들의 기지 방문을 터키 정부가 불허하자, 2017년 6월 독일 정부는 병력과 장비를 요르단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 기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8] 급유기는 2017년 7월 9일에 요르단에 도착했고,[9] 토네이도 정찰기는 ISIL의 세력 약화를 이유로 6대에서 4대로 감축되어 2017년 10월 4일 요르단에 도착했다.[10]
이후에도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2019년 2월 독일 연방 정보국 본부 개관식에서 ISIL이 영토를 대부분 잃었음에도 여전히 시리아에서 "위협"으로 남아 있으며, 비대칭 전쟁 병력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11] 독일 정부는 2022년 1월 시리아에서의 군사 작전 참여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이라크에서의 임무는 9개월 더 연장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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