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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솔리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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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인도양의 로드리게스 섬에 서식했던 멸종된 새이다. 17세기 프랑스 탐험가 프랑수아 르가가 '솔리테어'라고 처음 언급했으며, 도도와 유사한 특징을 공유했다. 수컷은 암컷보다 컸으며, 손목에 골증을 가지고 있었다. 르가의 기록에 따르면, 이 새는 둥지를 짓고 한 개의 알을 낳았으며, 일부일처제에 가까운 번식 습성을 보였다. 1730년대에서 1760년대 사이에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간의 사냥, 서식지 파괴, 도입된 동물로 인한 피해가 멸종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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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솔리테어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암컷 로드리게스 솔리테어 그림
1708년 프랑수아 레갗의 그림
멸종 시기18세기 중반
학명Pezophaps solitaria
이명Didus solitarius
Pezophaps solitarius
Didus nazarenus
Pezophaps minor
어원Pezophaps: 그리스어 "pezo" (발) + "phaps" (비둘기)
solitaria: 라틴어 "solitarius" (고독한, 외로운)
생물학적 분류
Pezophaps
solitaria
형태
크기75.7~90 센티미터
무게28 킬로그램
부리 길이63.8~70 센티미터
분포 및 서식지
서식지로드리게스
로드리게스 위치 지도
로드리게스 위치
보존 상태
IUCN멸종 (EX)

2. 분류

프랑스 탐험가 프랑수아 르가는 이 새를 "솔리테어"(고독한 습성을 나타냄)라고 처음 언급했지만, 1689년 그의 후원자인 마르퀴스 앙리 뒤켄의 소책자에서 레위니옹 이비스를 지칭하는 데 사용된 "솔리테어"라는 이름을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2] 1789년 독일의 박물학자 요한 프리드리히 그멜린은 《자연의 체계》 제13판에서 도도(''Didus solitarius'', 르가의 설명에 근거)의 종으로 처음 과학적으로 명명했다.[3] 1786년, 석순에 덮인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화석 뼈가 동굴에서 발견되어 1830년경 프랑스 박물학자 조르주 퀴비에에게 보내졌는데, 그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최근 모리셔스에서 발견되었다고 언급하여 혼란을 야기했지만, 로드리게스에서 발견된 다른 뼈와 비교한 결과 같은 종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4]

로드리게스 솔리테어 뼈
1848년까지 알려진 이 새의 첫 번째 석순으로 덮인 유해


1848년 영국의 박물학자 휴 에드윈 스트릭랜드와 알렉산더 고든 멜빌은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도도가 공통 조상에서 기원했다고 제안하면서, 부드러운 조직을 가진 유일하게 알려진 도도 표본을 해부하여 당시 입수 가능한 몇 안 되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 유해와 비교했다.[5] 스트릭랜드는 비록 동일하지는 않지만, 이 새들이 다른 면에서 비둘기에서만 알려진 많은 특징적인 다리뼈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단 하나의 알만 낳고, 과일을 먹으며, 일부일처제를 이루고, 새끼를 돌본다는 사실 또한 이러한 관계를 뒷받침했다. 스트릭랜드는 이들의 속(屬)을 구별하여 새로운 속을 ''Pezophaps''로 명명했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어 '''' (페조스/πεζόςgrc '보행자')와 '''' (팝스/φάψgrc '비둘기')에서 유래되었다.[6][7] 이 새의 성적 이형성은 너무 커서 스트릭랜드는 이들이 두 종에 속한다고 생각하여 더 작은 암컷 새를 ''Pezophaps minor''로 명명했다.[8]

1860년대에 추가적인 화석 유해가 회수되었고, 1874년 금성 통과 동안 더욱 완전한 유해가 발견되었는데, 관측소가 섬에 있었기 때문이다.[8] 이러한 발굴의 상당수는 영국의 조류학자(이자 형제) 알프레드와 에드워드 뉴턴이 요청한 것으로, 이들은 그것을 사용하여 새의 골학을 상세히 묘사했다. 수천 개의 뼈가 발굴되었고, 여러 표본의 유해에서 골격이 조립되었다.[9] 뉴턴 형제의 골격 특징 연구에 따르면 솔리테어는 도도와 일반 비둘기 사이의 형태학적 중간 형태를 보였지만, 독특한 수근골 덩어리에서 달랐다.[3]

레위니옹이 흰 도도뿐만 아니라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유사한 흰 새의 서식지라고 믿었던 일부 과학자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레위니옹 이비스에 대한 오래된 보고서를 오해한 것으로 여겨진다.[10] 도도에 대한 17세기의 전형적이지 않은 설명과 현재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뼈가 로드리게스에서 발견되자, 영국의 박제사 아브라함 디 바틀렛은 새로운 종, ''Didus nazarenus''를 명명했는데, 현재는 이 종의 주니어 동의어이다.[11][12]

오랫동안 도도와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다른 비둘기와의 정확한 관계가 해결되지 않아 자체 과인 Raphidae(이전 Dididae)에 속했다. 각각은 또한 단형 분류군 과(각각 Raphidae와 Pezophapidae)에 배치되었는데, 그들이 수렴 진화를 통해 유사성을 독립적으로 진화시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7] 이후 골학 및 DNA 분석을 통해 Raphidae 과가 해체되었고, 도도와 솔리테어는 이제 Columbidae 과 내에서 자체 아과인 Raphinae에 속하게 되었다.[18]

2. 1. 학명

프랑수아 르가는 이 새를 "솔리테어"(고독한 습성을 나타냄)라고 처음 언급했지만, 1689년 그의 후원자인 마르퀴스 앙리 뒤켄의 소책자에서 레위니옹 이비스를 지칭하는 데 사용된 "솔리테어"라는 이름을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2] 1789년 독일의 박물학자 요한 프리드리히 그멜린은 《자연의 체계》 제13판에서 도도(''Didus solitarius'', 르가의 설명에 근거)의 종으로 처음 과학적으로 명명했다.[3] 1786년, 석순에 덮인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화석 뼈가 동굴에서 발견되어 1830년경 프랑스 박물학자 조르주 퀴비에에게 보내졌는데, 그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최근 모리셔스에서 발견되었다고 언급하여 혼란을 야기했지만, 로드리게스에서 발견된 다른 뼈와 비교한 결과 같은 종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4]

1848년 영국의 박물학자 휴 에드윈 스트릭랜드와 알렉산더 고든 멜빌은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도도가 공통 조상에서 기원했다고 제안하면서, 부드러운 조직을 가진 유일하게 알려진 도도 표본을 해부하여 당시 입수 가능한 몇 안 되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 유해와 비교했다.[5] 스트릭랜드는 비록 동일하지는 않지만, 이 새들이 다른 면에서 비둘기에서만 알려진 많은 특징적인 다리뼈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단 하나의 알만 낳고, 과일을 먹으며, 일부일처제를 이루고, 새끼를 돌본다는 사실 또한 이러한 관계를 뒷받침했다. 스트릭랜드는 이들의 속(屬)을 구별하여 새로운 속을 ''Pezophaps''로 명명했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어 '''' (πεζόςgrc '보행자')와 '''' (φάψgrc '비둘기')에서 유래되었다.[6][7] 이 새의 성적 이형성은 너무 커서 스트릭랜드는 이들이 두 종에 속한다고 생각하여 더 작은 암컷 새를 ''Pezophaps minor''로 명명했다.[8]

1860년대에 추가적인 화석 유해가 회수되었고, 1874년 금성 통과 동안 더욱 완전한 유해가 발견되었는데, 관측소가 섬에 있었기 때문이다.[8] 이러한 발굴의 상당수는 영국의 조류학자(이자 형제) 알프레드와 에드워드 뉴턴이 요청한 것으로, 이들은 그것을 사용하여 새의 골학을 상세히 묘사했다. 수천 개의 뼈가 발굴되었고, 여러 표본의 유해에서 골격이 조립되었다.[9] 뉴턴 형제의 골격 특징 연구에 따르면 솔리테어는 도도와 일반 비둘기 사이의 형태학적 중간 형태를 보였지만, 독특한 수근골 덩어리에서 달랐다.[3]

레위니옹이 흰 도도뿐만 아니라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유사한 흰 새의 서식지라고 믿었던 일부 과학자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레위니옹 이비스에 대한 오래된 보고서를 오해한 것으로 여겨진다.[10] 도도에 대한 17세기의 전형적이지 않은 설명과 현재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뼈가 로드리게스에서 발견되자, 영국의 박제사 아브라함 디 바틀렛은 새로운 종, ''Didus nazarenus''를 명명했는데, 현재는 이 종의 주니어 동의어이다.[11][12]

오랫동안 도도와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다른 비둘기와의 정확한 관계가 해결되지 않아 자체 과인 Raphidae(이전 Dididae)에 속했다. 각각은 또한 단형 분류군 과(각각 Raphidae와 Pezophapidae)에 배치되었는데, 그들이 수렴 진화를 통해 유사성을 독립적으로 진화시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7] 이후 골학 및 DNA 분석을 통해 Raphidae 과가 해체되었고, 도도와 솔리테어는 이제 Columbidae 과 내에서 자체 아과인 Raphinae에 속하게 되었다.[18]

2. 2. 진화

2002년, 미국의 유전학자 베스 샤피로와 동료들은 처음으로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도도의 DNA를 분석했다.[19][20]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넙다리뼈와 도도의 발목뼈에서 추출한 미토콘드리아 사이토크롬 ''b''와 12S rRNA 염기서열 비교를 통해 그들의 밀접한 관계와 비둘기과 내에서의 위치가 확인되었다. 유전자 증거는 동남아시아의 니코바 비둘기(''Caloenas nicobarica'')가 가장 가까운 현존하는 친척이며, 그 다음으로 뉴기니의 관비둘기(''Goura''), 그리고 표면적으로 도도와 유사한 사모아의 이빨부리비둘기(''Didunculus strigirostris'')가 뒤따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 분지군은 일반적으로 땅에서 사는 섬 고유의 비둘기들로 구성되어 있다.[19][20]

DNA 연구에 따르면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도도의 가장 가까운 현존하는 친척인 니코바 비둘기


2007년에 발표된 유사한 분기도에서는 ''Goura''와 ''Didunculus''의 위치를 반전시키고, 꿩비둘기(''Otidiphaps nobilis'')와 굵은부리땅비둘기(''Trugon terrestris'')를 분지군의 기저에 포함시켰다.[21] 행동 및 형태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조리언 C. 패리시는 도도와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를 관비둘기와 다른 종들과 함께 Gourinae 아과에 배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는데, 이는 유전적 증거와 일치한다.[6] 2014년에는 최근 멸종된 유일한 표본인 점박이푸른비둘기(''Caloenas maculata'')의 DNA가 분석되었는데, 니코바 비둘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따라서 도도와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2]

2002년 연구에 따르면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도도의 조상은 고제3기–신제3기 경계에서 분기되었다. 마스카린 제도(모리셔스, 레위니옹, 로드리게스)는 화산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1천만 년 미만이다. 따라서 두 조류의 조상은 계통이 분리된 후 상당 기간 동안 비행 능력을 유지했을 가능성이 높다.[23] 니코바 비둘기와 점박이푸른비둘기는 래피나이로 이어지는 계통의 기저에 배치되었는데, 이는 날지 못하는 래피나이의 조상이 비행할 수 있었고, 반육상 생활을 했으며, 섬에 서식했음을 나타낸다. 이는 이러한 조류의 조상이 섬 도약을 통해 남아시아에서 마스카린 제도에 도달했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22] 이 섬들에서 포유류 초식동물이 자원을 놓고 경쟁하지 않아 솔리테어와 도도는 매우 큰 크기를 얻을 수 있었다.[24] 도도모리셔스에 포유류 포식자가 없었기 때문에 비행 능력을 잃었다.[25]

3. 형태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부리는 약간 갈고리 모양이었고, 목과 다리가 길었다.[27] 한 관찰자는 그것을 백조 크기라고 묘사했다.[28] 두개골은 170mm 길고, 위쪽이 평평하며 앞부분과 뒷부분이 해면골로 구성된 두 개의 뼈 능선으로 솟아 있었다.[29] 검은색 띠(당대의 묘사는 "미간"이라고 묘사)가 부리의 기저부 바로 뒤 머리에 나타났다.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깃털은 회색과 갈색으로 묘사되었다. 암컷은 수컷보다 더 창백했으며 목 아랫부분에 밝은 색 융기가 있었다.[28]

부리의 기저부에 큰 검은색 혹이 있는 밝은 갈색 솔리테어의 삽화
프레데릭 윌리엄 프로호크의 복원, 1907년


이 종의 성 크기 이형성은 아마도 모든 신악류 조류 중에서 가장 클 것이다.[30] 수컷은 암컷보다 상당히 컸으며, 키가 75.7-90cm이고 무게는 최대 28kg였지만, 암컷은 63.8-70cm이고 무게는 17kg였다.[6][31] 이것은 성숙한 수컷의 무게의 60%에 불과하다.[30] 그들의 무게는 지방 순환에 따라 상당히 달라졌을 수 있다. 즉, 개체는 추운 계절에는 지방이 많았지만 더운 계절에는 말랐고 수컷은 21kg, 암컷은 13kg까지 낮았을 수 있다.[39] 수컷 비둘기가 일반적으로 암컷보다 크지만, 가장 큰 표본이 실제로 이 종의 수컷이라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으며, 이것은 초기 연구를 기반으로 추정되었을 뿐이다. 수컷이 아마도 가장 컸을 것이지만, 이것은 골격 형태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고 분자 성별 결정 기술로만 확인할 수 있다.[30]

두 성별 모두 각 손목의 중수골 기저부에 위치한 큰 덩어리 모양의 골격 골증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날개 뼈도 때때로 유사한 구조를 보여준다. 이 혹은 콜리플라워처럼 생겼으며 최대 2~3개의 엽으로 구성되었다. 이 혹들은 중수골 길이의 약 절반이었으며 수컷이 암컷보다 컸으며 머스킷 볼 크기라고 묘사되었다. 한 연구에서는 가장 큰 혹의 직경이 32.9mm로 측정되었다. 혹의 크기는 개체마다 다르며, 연구를 위해 검사한 표본의 58%에서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것들은 미성숙한 새이거나 영역이 없는 새일 것으로 생각된다. 혹이 없는 수컷의 중수골은 혹이 있는 수컷보다 평균적으로 작았지만, 암컷 사이에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혹들은 질긴 연골 또는 각질 외피로 덮여 있었을 것이고, 이것은 그들이 더 크게 보이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손목 가시와 혹은 다른 현존하는 새뿐만 아니라 멸종된 새에서도 알려져 있다. 비둘기과 내에서 왕관 비둘기와 비티레부 자이언트 비둘기는 암컷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유사한 중수골의 돌출부를 가지고 있다. 다른 잘 알려진 예로는 증기 오리, 급류 오리, 보자기새, 소리새, 박차날개 기러기와 멸종된 자메이카 이비스, ''Xenicibis xympithecusla''가 있다.[30]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가장 가까운 친척인 도도와 크기, 두개골, 골반, 흉골의 특징과 같은 특징을 공유했다. 다른 면에서는 달랐다. 도도보다 키가 크고 날씬했으며, 두개골과 부리가 작았고, 두개골 지붕이 더 평평했으며, 안와가 더 컸다. 목과 다리는 비례적으로 더 길었고, 도도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손목 혹과 동등한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비둘기 중에서 독특한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도도의 많은 골격 특징은 비행 불능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했다. 그들의 골반 요소는 비행하는 새의 골반 요소보다 더 두꺼웠고(더 큰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흉부 부위와 날개는 유아형성적(발달이 덜 되어 어린 특징을 유지)이었다. 그러나 두개골, 몸통 및 골반 사지는 과형성적이었으며, 이는 성숙함에 따라 상당히 변화했음을 의미한다.[39]

3. 1. 외형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부리는 약간 갈고리 모양이었고, 목과 다리가 길었다.[27] 한 관찰자는 그것을 백조 크기라고 묘사했다.[28] 두개골은 170mm 길고, 위쪽이 평평하며 앞부분과 뒷부분이 해면골로 구성된 두 개의 뼈 능선으로 솟아 있었다.[29] 검은색 띠(당대의 묘사는 "미간"이라고 묘사)가 부리의 기저부 바로 뒤 머리에 나타났다.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깃털은 회색과 갈색으로 묘사되었다. 암컷은 수컷보다 더 창백했으며 목 아랫부분에 밝은 색 융기가 있었다.[28]

이 종의 성 크기 이형성은 아마도 모든 신악류 조류 중에서 가장 클 것이다.[30] 수컷은 암컷보다 상당히 컸으며, 키가 75.7-90cm이고 무게는 최대 28kg였지만, 암컷은 63.8-70cm이고 무게는 17kg였다.[6][31] 이것은 성숙한 수컷의 무게의 60%에 불과하다.[30] 그들의 무게는 지방 순환에 따라 상당히 달라졌을 수 있다. 즉, 개체는 추운 계절에는 지방이 많았지만 더운 계절에는 말랐고 수컷은 21kg, 암컷은 13kg까지 낮았을 수 있다.[39] 수컷 비둘기가 일반적으로 암컷보다 크지만, 가장 큰 표본이 실제로 이 종의 수컷이라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으며, 이것은 초기 연구를 기반으로 추정되었을 뿐이다. 수컷이 아마도 가장 컸을 것이지만, 이것은 골격 형태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고 분자 성별 결정 기술로만 확인할 수 있다.[30]

두 성별 모두 각 손목의 중수골 기저부에 위치한 큰 덩어리 모양의 골격 골증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날개 뼈도 때때로 유사한 구조를 보여준다. 이 혹은 콜리플라워처럼 생겼으며 최대 2~3개의 엽으로 구성되었다. 이 혹들은 중수골 길이의 약 절반이었으며 수컷이 암컷보다 컸으며 머스킷 볼 크기라고 묘사되었다. 한 연구에서는 가장 큰 혹의 직경이 32.9mm로 측정되었다. 혹의 크기는 개체마다 다르며, 연구를 위해 검사한 표본의 58%에서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것들은 미성숙한 새이거나 영역이 없는 새일 것으로 생각된다. 혹이 없는 수컷의 중수골은 혹이 있는 수컷보다 평균적으로 작았지만, 암컷 사이에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혹들은 질긴 연골 또는 각질 외피로 덮여 있었을 것이고, 이것은 그들이 더 크게 보이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손목 가시와 혹은 다른 현존하는 새뿐만 아니라 멸종된 새에서도 알려져 있다. 비둘기과 내에서 왕관 비둘기와 비티레부 자이언트 비둘기는 암컷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유사한 중수골의 돌출부를 가지고 있다. 다른 잘 알려진 예로는 증기 오리, 급류 오리, 보자기새, 소리새, 박차날개 기러기와 멸종된 자메이카 이비스, ''Xenicibis xympithecusla''가 있다.[30]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가장 가까운 친척인 도도와 크기, 두개골, 골반, 흉골의 특징과 같은 특징을 공유했다. 다른 면에서는 달랐다. 도도보다 키가 크고 날씬했으며, 두개골과 부리가 작았고, 두개골 지붕이 더 평평했으며, 안와가 더 컸다. 목과 다리는 비례적으로 더 길었고, 도도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손목 혹과 동등한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비둘기 중에서 독특한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도도의 많은 골격 특징은 비행 불능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했다. 그들의 골반 요소는 비행하는 새의 골반 요소보다 더 두꺼웠고(더 큰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흉부 부위와 날개는 유아형성적(발달이 덜 되어 어린 특징을 유지)이었다. 그러나 두개골, 몸통 및 골반 사지는 과형성적이었으며, 이는 성숙함에 따라 상당히 변화했음을 의미한다.[39]

3. 2. 성적 이형성

4. 생태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매우 영역적인 동물이었다.[33] 이들은 날개를 이용해 서로를 공격하며 싸웠는데, 손목에는 이러한 싸움을 위한 혹이 있었다.[33] 날개뼈에 골절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이것이 전투로 인한 것인지 유전적 질환의 결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39][34] 그러나 손목 가시와 혹이 있는 현존하는 모든 조류는 예외 없이 이것을 무기로 사용한다.[30] 로드리게스는 모리셔스보다 강수량이 적고 계절적 변화가 더 심해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더 공격적인 영역 행동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30] 이들은 강력한 물기로 자신을 방어하기도 했다.[28]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날개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기도 했다. 날개로 저주파 소리를 내어 짝을 부르거나 경쟁자에게 경고했는데, 이 소리는 182m 밖에서도 들렸다고 한다.[30] 이는 개체의 영역 크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클럽날개마나킨과 같이 다른 조류들도 날개를 이용해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30]

몇몇 증거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꽤 긴 발달 기간을 가졌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질량 추정치를 바탕으로 수컷은 28세, 암컷은 17세까지 살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9] 피에르-앙드레 데게르티는 포획된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공간이 다 떨어질 때까지 항상 같은 선을 따라 걷고 다시 돌아왔다고 기록했다.[35] 이 종은 해안보다는 섬의 숲에서 주로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28]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대추, 씨앗, 잎 등을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28] 멸종된 ''Cylindraspis'' 거북과 경쟁했던 라탄 야자 열매를 먹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32] 관련 비둘기들은 모이를 제공하는데,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도 이와 비슷하게 새끼를 먹였을 것으로 추정된다.[32] 암컷은 모이를 생성하는 분비선을 가졌을 수 있으며, 암컷이 어린 새끼에게 모이를 먹이고 수컷이 모이에 음식을 모아 암컷에게 전달하는 분업을 했을 수도 있다.[37]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모래 주머니 돌을 사용했는데, 이는 비슷한 식단을 가진 도도도 마찬가지였다.[32] 레가트는 포획된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먹이를 거부하며, 모래 주머니에서 암탉의 알 크기만 한 갈색 돌을 발견했다고 기록했다.[27] 1877년 로드리게스 섬의 동굴에서 발견된 돌들은 돌로라이트 성분으로, 레가트의 묘사와 일치한다.[8] 레가트는 새가 이미 모래 주머니 돌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어른들이 새끼에게 돌을 먹였을 가능성이 높다.[32]

인간의 도착 이후 로드리게스 섬의 생태계는 심각하게 손상되었고,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를 비롯한 많은 고유종들이 멸종되었다.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로드리게스 레일, 로드리게스 앵무 등과 같은 조류와 돔형 로드리게스 거대 거북 등과 같은 파충류와 함께 살았다.[36]

4. 1. 서식지

4. 2. 번식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번식 습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르구아의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27] 르구아에 따르면, 이 새들은 깨끗한 장소를 골라 야자 잎을 1.5피트 높이로 쌓아 둥지를 짓고, 거위 알보다 큰 알을 한 개만 낳았다. 암컷과 수컷이 번갈아 알을 품었으며, 새끼는 7주 후에 부화했다. 둥지 근처에 다른 새가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암수가 서로 협력하여 쫓아내는 행동을 보였는데, 이는 여러 번 관찰된 사실이다.[27] 새끼가 둥지를 떠난 후에도 암수 한 쌍은 항상 함께 다녔으며, 다른 새들과 무리를 이루기도 했다.[27] 사진 콜라주 둥지를 짓는 암컷과 수컷의 서식지 복원[38]

회색을 띤 새


알 낳는 행위는 단 하나의 알로 구성되어, 솔리테어가 K-선택 전략, 즉 성숙할 때까지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한 적은 수의 새끼를 생산하는 종임을 시사한다.[39] 관련 없는 어린 새들이 모이는 것은 먹이를 찾는 성체를 따르는 육아소를 형성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39]

타포레의 설명 또한 르구아의 기록을 뒷받침하며,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새끼에게 접근하는 인간을 공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27]

성별 간 크기 차이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일부일처제가 아닌 일부다처제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39] 수컷의 날개 덜거덕거리는 행동은 경쟁적인 구애 과시를 위한 렉-짝짓기 행동일 수 있다.[39] 그러나 일부 일부일처제 조류에서도 크기 이형성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다른 비둘기는 일부일처제이다.[31] 2015년 기사에서는 수컷이 이차적인 짝으로 암컷을 자신의 영토로 초대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는 자원 방어 일부다처제 행동과 유사하다.[40] 영토는 번식 구역이자 먹이를 제공하는 장소였기에, 유리한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을 것이며, 플라이스토세 말 로드리게스 섬의 면적 축소 또한 영토 경쟁 및 성적 이형성 심화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40]

5. 인간과의 관계

1708년 르가트의 로드리게스 섬과 정착지 지도.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지도 전체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많은 수가 쌍으로 그려져 있다.

네덜란드 부제독 한스 헨드릭스 보우어는 1601년에 로드리게스 섬의 동물군 중 하나로 "도도(dodos)"를 처음 언급했는데, 이는 아마도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41] 영국 여행가 토마스 허버트 경은 1634년에 다시 로드리게스 섬의 "도도"를 언급했고, 1700년에도 언급되었다.[14] 그 다음 기록은, 이 새를 "솔리테어"라고 지칭한 최초의 기록으로, 프랑수아 르가트의 1708년 회고록인 ''동인도 여행기''에 실렸다.[42] 르가트는 아홉 명의 프랑스 위그노 난민 그룹의 지도자였는데, 그들은 선장에 의해 그곳에 고립된 후 1691년부터 1693년까지 섬을 처음으로 식민지화했다.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와 그 행동에 대한 그의 묘사는 살아있는 새에 대한 가장 상세한 기록이며, 그는 현재 멸종된 다른 종에 대해서도 묘사했다. 르가트의 관찰은 야생 동물 행동에 대한 최초의 일관성 있는 기록 중 일부로 여겨진다. 그는 나중에 모리셔스로 떠났지만 그곳에서 도도를 관찰하기에는 너무 늦었다.[35]

위그노교도들은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풍미, 특히 어린 새의 맛을 칭찬했으며, 그들의 모래주머니 돌을 칼갈이로 사용했다. 데게르티는 나중에 이것들이 약에도 유용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결석이라고 언급했다.[35] 이 새에 대한 두 번째로 상세한 묘사는 1874년에 재발견된 익명의 문서인 ''로드리게 섬의 기록''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1726년에 로드리게스 섬에 고립된 선원인 줄리앙 타포레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그의 관찰은 신뢰할 만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그가 체류하는 동안 르가트의 회고록 사본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30]

로드리게스 섬의 집 그림
표지 르가트의 1708년 회고록, 로드리게스 섬의 정착지와 가운데의 솔리테어 묘사


많은 옛 기록에서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인간에게 사냥당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덴마크 동물학자 예페투스 스테엔스트루프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일부 유해에서 인간이나 다른 큰 포식자에 의해 부서진 흔적을 발견했는데, 이는 골수를 추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8] 1735년에 프랑스 중위 겐 드 라 샹슬리에르는 두 마리의 표본을 포획하고 소비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도도와 달리, 살아있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유럽으로 보내진 사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프랑스 해군 장교 베르트랑-프랑수아 마에 드 라 부르도네가 1740년경 근처의 레위니옹 섬에서 프랑스로 "솔리테어"를 보냈다고 주장되었다. 레위니옹 솔리테어가 이 시점까지 멸종된 것으로 여겨지므로, 이 새는 실제로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였을 수 있다.[13]

5. 1. 발견과 기록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생전 모습은 레가트의 묘사와 줄리앙 타포레의 기록을 통해서만 알려져 있으며, 부드러운 조직의 유해는 남아 있지 않다.[31] 레가트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에 대해 상세히 묘사했는데, 수컷은 갈색 회색 깃털을 가졌으며, 발과 부리는 칠면조와 비슷하지만 약간 더 굽어 있다고 했다. 꼬리는 거의 없고 뒷부분은 둥글며, 칠면조보다 키가 크고 목이 곧다고 묘사했다. 눈은 검고 생생하며, 머리에 볏이나 벼슬은 없다. 날개는 몸을 지탱하기에는 작아 날지 못하며, 서로를 부를 때 날개를 파닥거려 딸랑거리는 소리를 낸다고 했다. 날개 뼈 끝에는 둥근 덩어리가 있어 방어 수단으로 사용되며, 3월부터 9월까지 살이 찌고 맛이 좋다고 기록했다.[27]

레가트의 관찰은 이후 아화석 유해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골반의 곡선 윤곽은 둥근 뒷부분을 뒷받침하며, 부리 기저부의 능선 표면은 "미망인 봉우리"라고 묘사한 육질 능선의 위치를 나타낸다.[3] 상완골은 매우 짧지만, 흉골의 용골이 잘 발달하여 방어를 위해 날개를 사용했다는 레가트의 주장을 뒷받침한다.[7]

레가트는 암컷이 놀랍도록 아름답다고 묘사하며, 희거나 갈색을 띠고 가슴에 미망인과 같은 봉우리가 있다고 했다. 깃털은 조심스럽게 정돈되어 있으며, 허벅지 깃털은 조개껍질처럼 둥글고 두껍다고 기록했다. 또한 목에 두 개의 융기가 있고 깃털이 하얘서 아름다운 여인의 목을 연상시킨다고 묘사했다.[27] 이러한 묘사는 여성 동반자에 대한 갈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32][14]

암컷과 수컷의 골격, 헌터리안 박물관


타포레는 솔리테어가 40~50파운드의 큰 새로, 검은 벨벳 같은 앞머리가 달린 큰 머리를 가졌다고 묘사했다. 깃털은 밝은 회색이며 등 뒤에 약간의 검은색이 있고, 부리로 깃털을 다듬는다고 했다. 발가락에는 단단한 비늘이 있고, 바위 사이에서 빨리 달리며, 짧고 날카로운 부리를 가졌지만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고 기록했다. 날개 끝에는 총알 같은 덩어리가 있어 방어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덧붙였다.[27]

5. 2. 멸종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아마도 1730년대에서 1760년대 사이에 멸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멸종 시기는 1730년에서 1750년 사이에 거북 무역이 이루어지던 시기와 일치한다. 상인들은 초목을 태우고, 솔리테어를 사냥했으며, 알과 새끼를 잡아먹는 고양이와 돼지를 수입했다.[13] 1755년, 프랑스 엔지니어 조제프-프랑수아 샤르팡티에 드 코시니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섬의 외딴 지역에 아직 생존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있는 표본을 얻으려 시도했다. 18개월 동안 노력하고, 큰 보상을 제시했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고양이가 이 종의 개체 수를 줄이는 원인으로 지목되었지만, 인간의 사냥이 원인이라고 의심했다.[13] 프랑스 천문학자 알렉상드르 기 팽레는 1761년 금성 일면 통과를 관찰하기 위해 로드리게스를 방문했을 때 솔리테어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솔리테어가 생존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친구인 프랑스 천문학자 피에르 샤를 르 모니에는 이 새를 기념하기 위해 별자리 외로운 물까치자리를 명명했다.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이전 별자리의 이름을 딴 유일한 멸종된 새이지만, 천체 지도 제작자들은 이 새의 생김새를 알지 못했고, 별자리 지도에는 다른 새들이 묘사되었다.[14]

1786년부터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화석 뼈가 발견되어 르겻의 묘사가 확인되었을 때, 로드리게스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살아있는 표본을 본 기억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831년, 40년 동안 로드리게스에서 살았던 한 남자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만큼 큰 새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의 면적은 104 km2에 불과하므로, 이 새가 발견되지 않고 생존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28]

5. 2. 1. 멸종 원인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아마도 1730년대에서 1760년대 사이에 멸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멸종 시기는 1730년에서 1750년 사이에 거북 무역이 이루어지던 시기와 일치한다. 상인들은 초목을 태우고, 솔리테어를 사냥했으며, 알과 새끼를 잡아먹는 고양이와 돼지를 수입했다.[13] 1755년, 프랑스 엔지니어 조제프-프랑수아 샤르팡티에 드 코시니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가 섬의 외딴 지역에 아직 생존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있는 표본을 얻으려 시도했다. 18개월 동안 노력하고, 큰 보상을 제시했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고양이가 이 종의 개체 수를 줄이는 원인으로 지목되었지만, 인간의 사냥이 원인이라고 의심했다.[13] 프랑스 천문학자 알렉상드르 기 팽레는 1761년 금성 일면 통과를 관찰하기 위해 로드리게스를 방문했을 때 솔리테어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솔리테어가 생존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친구인 프랑스 천문학자 피에르 샤를 르 모니에는 이 새를 기념하기 위해 별자리 외로운 물까치자리를 명명했다.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는 이전 별자리의 이름을 딴 유일한 멸종된 새이지만, 천체 지도 제작자들은 이 새의 생김새를 알지 못했고, 별자리 지도에는 다른 새들이 묘사되었다.[14]

1786년부터 로드리게스 솔리테어의 화석 뼈가 발견되어 르겻의 묘사가 확인되었을 때, 로드리게스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살아있는 표본을 본 기억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831년, 40년 동안 로드리게스에서 살았던 한 남자는 로드리게스 솔리테어만큼 큰 새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의 면적은 104 km2에 불과하므로, 이 새가 발견되지 않고 생존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28]

5. 2. 2. 보존 노력

6. 더불어민주당 관점에서의 멸종

참조

[1] 간행물 "''Pezophaps solitaria''" 2016
[2] 논문 The white dodo of Réunion Island: Unravelling a scientific and historical myth http://julianhume.co[...]
[3] 논문 On the Osteology of the Solitaire or Didine Bird of the Island of Rodriguez, ''Pezophaps solitaria'' (Gmel) 1869-01-01
[4] 논문 In the footsteps of the bone collectors: Nineteenth-century cave exploration on Rodrigues Island, Indian Ocean http://julianhume.co[...]
[5] 논문 XVI. On some Bones of Birds allied to the Dodo, in the Collection of the Zoological Society of London https://zenodo.org/r[...] 1859-08
[6] 서적 The Dodo and the Solitaire: A Natural History https://books.google[...] Indiana University Press
[7] 서적 The Dodo and Its Kindred; or the History, Affinities, and Osteology of the Dodo, Solitaire, and Other Extinct Birds of the Islands Mauritius, Rodriguez, and Bourbon https://archive.org/[...] Reeve, Benham and Reeve
[8] 논문 On the Osteology of the Solitaire (''Pezophaps solitaria'', Gmel.) 1879-01-01
[9] 논문 XII. On the Solitaire (''Didus solitarius'', Gm.; ''Pezophaps solitaria'', Strkl.) https://archive.org/[...]
[10] 논문 An unnoticed painting of a white Dodo https://www.academia[...]
[11] 논문 2. On Some Recently Discovered Bones of the Largest Known Species of Dodo (''Didus Nazarenus'', Bartlett) https://biodiversity[...] 18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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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서적 Lost Land of the Dodo: an Ecological History of Mauritius, Réunion & Rodrigues T. & A. D. Poyser
[14] 서적 Dodo – From Extinction To Icon HarperCo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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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웹사이트 DNA yields dodo family secrets http://news.bbc.co.u[...] 200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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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서적 Lost Land of the Dodo: an Ecological History of Mauritius, Réunion & Rodrigues T. & A. D. Poyser
[24] 논문 On the Comparative Ecological and Evolutionary Significance of Total and Mass-Specific Rates of Metabolism https://www.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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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논문 On the Osteology of the Solitaire or Didine Bird of the Island of Rodriguez, ''Pezophaps solitaria'' (G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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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논문 Inbreeding and Disease 1951
[35] 서적 Lost Land of the Dodo: an Ecological History of Mauritius, Réunion & Rodrigues T. & A. D. Poyser
[36] 서적 Lost Land of the Dodo: an Ecological History of Mauritius, Réunion & Rodrigues T. & A. D. Poyser
[37] 논문 A possible connection between crop milk and the maximum size attainable by flightless pigeons
[38] 논문 Digital reconstruction of Rodrigues Solitaire (Pezophaps solitaria) (Aves: Columbidae) physical appearance based on early descriptive observation and other evidence https://www.research[...]
[39] 논문 An Ecomorphological Review of the Dodo (''Raphus cucullatus'') and Solitaire (''Pezophaps solitaria''), Flightless Columbiformes of the Mascarene Islands
[40] 논문 Possible resource-defence polygyny in the extinct Rodrigues Solitaire ''Pezophaps solitaria'' (Columbidae: Raphini 2016-01
[41] 논문 The journal of the flagship ''Gelderland'' – dodo and other birds on Mauritius 1601 http://julianhume.co[...]
[42] 서적 Voyages et Avantures de François Leguat & de ses Compagnons, en Deux Isles Desertes des Indes Orientales, etc. https://archive.org/[...] Jean Louis de Lo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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