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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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도역은 독일 베를린 지하철 7호선의 역으로, 브리츠-부코-루도 택지 개발과 함께 건설되었다. 1971년 건설이 시작되어, 1972년 7월 1일에 1.1km 구간이 개통되면서 7호선의 종착역이 되었다. 역사는 라이너 륌러가 설계했으며, 1993년에는 버스 노선 환승 결절점 기능을 갖추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2000년 도이체 오퍼역 화재 사건 이후 추가 출입구가 건설되었으며, 2011년부터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 방면 버스 노선 환승역으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어 2019년 가을에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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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도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역명 | 루도 |
| 원어 역명 | Rudow |
 | |
| |
| 운영사 | 베를린 교통 공사 |
| 주소 | 베를린 |
| 소재지 | 베를린 노이쾰른구 |
| 승강장 형태 | 1면 2선 (섬식) |
| 구조 | 지하 |
| 접근성 | 접근 가능 |
| 코드 | R |
| 존 | VBB: 베를린 B/5656 |
| 운영 정보 | |
| 노선 | 베를린 지하철 7호선 버스 |
| 기차 운영사 | 베를린 교통 공사 |
| 거리 | 121.0 km |
| 전역 | 츠비카우어 담 |
| 전역 간 거리 | 1.1 km |
| 기타 정보 | |
2. 역사
루도역은 브리츠-부코-루도(Britz-Buckow-Rudow, BBR) 택지 건설과 함께 계획되었다. 1962년 11월 택지 조성이 시작되었고, 1965년 요하니스탈러 쇼세역-츠비카우어 담역 구간이 착공하여 1970년 1월 2일에 개통되었다. 택지 조성과 도시 철도 공사는 동시에 진행되어 택지 지구 대부분이 도시 철도와 연결되었다. 그러나 루도 지역에도 철도 교통 수요가 있었고 택지 건설이 확대되면서 노선 추가 연장이 필요했다.
1993년 5월에는 근처 주택 지구로 향하는 버스 노선의 결절점 기능이 부여되었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2000년 도이체 오퍼역 화재 사건 이후 출입구가 하나만 있었던 역에 추가 출입구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루도역과 콘스탄처 슈트라세역은 가장 나중에 설치될 예정이었다. 역사의 복잡한 구조와 예산 확보 문제로 2006년에야 착공할 수 있었고 2008년 6월 19일에 완공되었다.[4][5]
2. 1. 초기 계획 및 건설
라이너 륌러가 설계한 루도역은 1971년에 연장 공사가 시작되었다. 역사 외벽은 빨간색 석면 시멘트를 사용했고, 기둥은 알루미늄판으로 마감하여 아이제나허 슈트라세역 및 바이에리셔 플라츠역과 비슷한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남쪽 출입구는 지표면과의 깊이 때문에 중간층 없이 바로 양쪽 출입구로 갈라진다. 역 남동쪽에는 인상선이 설치되어 있다. 1972년 7월 1일, 루도역으로 향하는 1.1 km 구간이 개통되었고, 개통 당시부터 7호선으로 불렸다. 이후 7호선이 북서쪽으로 계속 연장되는 동안에도 루도역은 남동쪽 종착역 지위를 유지했다.2. 2. 역사의 디자인
라이너 륌러가 루도역을 설계했으며, 외벽은 빨간색 석면 시멘트를 사용했고 역사 내 기둥은 알루미늄판으로 마감했다. 아이제나허 슈트라세역 및 바이에리셔 플라츠역과 비슷한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남쪽 출입구는 지표면에서의 깊이 때문에 중간층을 두지 않고 바로 양쪽 출입구로 갈라진다. 역 남동쪽에는 인상선이 설치되어 있다.2011년부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 방면 버스 노선 환승역으로 사용하기 위한 공사가 계획되었고, 2014년에 실제 개보수 공사가 시작되었다. 석면이 함유된 벽면은 철거되고 새로운 형태의 벽면이 설치되었다. 승강장 바닥에는 점자 블록이 설치되었고, 출구와 중간층도 재시공되었다. 공항 완공 후 신설될 급행 버스 노선과 기존 완행 버스의 환승 시간을 줄이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바로 이어지는 추가 출입구 2곳과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었다. 원래는 2016년 말까지 대부분의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었으나,[6] 지상부를 포함한 전체 완공은 2019년 가을이었다.[7]
2. 3. 개통 및 확장
루도역은 그로피우스슈타트로도 알려진 브리츠-부코-루도(Britz-Buckow-Rudow, BBR) 택지 건설과 함께 건설되었다. 1962년 11월 택지 조성 공사가 시작되었고, 도시 철도 노선은 1965년 요하니스탈러 쇼세-츠비카우어 담 구간이 착공하여 1970년 1월 2일에 개통되었다. 택지 조성과 도시 철도 공사는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택지 지구 대부분은 도시 철도와 연결되었으나, 루도 지역에도 철도 교통 수요가 있었고 택지 건설이 확대되면서 노선 추가 연장이 필요하게 되었다.루도역 연장 공사는 1971년에 시작되었다. 역사는 라이너 륌러가 설계했으며, 외벽은 빨간색 석면 시멘트를 사용했고 역사 내 기둥은 알루미늄판으로 마감했다. 아이제나허 슈트라세역과 바이에리셔 플라츠역과 비슷한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남쪽 출입구는 지표면으로부터 깊이 때문에 중간층을 두지 않고 바로 양쪽 출입구로 갈라진다. 역에서 남동쪽으로 더 나아간 곳에는 인상선이 설치되어 있다.
1972년 7월 1일 루도역으로 향하는 1.1 km 구간이 개통되었다. 개통 당시부터 7호선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후 7호선이 북서쪽으로 계속 연장되는 동안에도 루도역은 남동쪽 종착역 지위를 유지했다.
1993년 5월에는 근처 주택 지구로 향하는 버스 노선 결절점 기능이 부여되었고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2000년 도이체 오퍼역 화재 사건 이후 출입구가 하나만 있었던 역에 추가 출입구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루도역과 콘스탄처 슈트라세역은 가장 나중에 설치될 예정이었다. 역사의 복잡한 구조와 예산 확보 문제로 추가 출입구 건설은 2006년에야 착공할 수 있었고 2008년 6월 19일에 완공되었다.[4][5]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 방면 버스 노선 환승역으로 사용하기 위한 공사는 2011년부터 계획되었고, 실제 개보수 공사는 2014년에 시작되었다. 석면 재질 벽면은 철거되고 새로운 벽면이 설치되었다. 승강장 바닥에는 점자 블록이 설치되었고, 출구와 중간층도 재시공되었다. 공항 완공 이후 신설될 급행 버스 노선과 기존 완행 버스와의 환승 시간을 줄이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바로 이어지는 추가 출입구 2곳을 설치했고, 에스컬레이터가 같이 설치되었다. 원래는 2016년 말까지 대부분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었으나,[6] 지상부를 포함한 전체 완공은 2019년 가을이었다.[7]
2. 4.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과의 연계 강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버스 노선 환승역으로 사용하기 위한 공사가 계획되었고, 2014년에 실제 개보수 공사가 시작되었다. 석면 재질이 함유되었던 벽면은 철거되고 새로운 형태의 벽면이 설치되었다. 승강장 바닥에는 점자 블록이 설치되었고, 출구와 중간층도 재시공되었다. 공항 완공 이후 추가로 신설될 급행 버스 노선과 기존의 완행 버스와의 환승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버스 정류장으로 바로 이어지는 추가 출입구 2곳을 설치했고, 에스컬레이터가 같이 설치되었다. 원래는 2016년 말까지 대부분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었으나,[6] 지상부를 포함한 전체 완공은 2019년 가을이었다.[7]3. 장기 계획
1970년대 당시 베를린시에서는 루도역에서 더 나아가 베를린 쇠네펠트 공항까지 노선을 연장하고 중간에 2~3곳의 정차역을 추가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 노선이 지나갈 예정이었던 땅은 베를린의 토지 이용 계획에서 비워 두었다.[8] 그러나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 계획이 수립될 때 터미널 건물 아래에 별도의 도시 철도용 승강장이 마련되지 않아 도시 철도 연장 계획은 진척되지 않았다.[9]
4. 인접 역
(라트하우스 슈판다우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