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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더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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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처드 더처는 미국의 영화 제작자, 각본가, 배우이다. 일리노이주 오크 파크에서 태어나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영화학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대 초 로맨틱 코미디 영화 《걸 크레이지》를 시작으로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몰몬교 선교사의 이야기를 다룬 《신의 군대》를 통해 LDS 시네마 운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브리검 시티》를 제작했다. 2007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와의 결별을 선언한 후, 갱단의 살인을 다룬 《폴링》, 액션/호러 영화 《이블 엔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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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더처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16년의 더처
본명리처드 힐
출생1964년
출생지오크파크, 일리노이주
국적미국
다른 이름리처드 앨런 더처
몰몬 시네마의 대부
몰몬 시네마의 아버지
직업영화 제작자
배우
활동 기간알 수 없음
주요 작품신의 군대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
브리검 시티

2. 초기 생애 및 개인사

더처는 일리노이주 오크 파크에서 '''리처드 힐'''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자주 이사를 다녔고, 그가 일곱 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더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신자이며, 멕시코에서 2년 동안 선교 활동을 수행했다.[2]

고등학교 시절에는 차에서 생활하기도 했으며, 대학교 재학 중에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 식사를 거르고 영화를 보는 것을 선택할 때가 많았다고 한다.[4] 1988년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영화학 학위를 받았다.[5]

같은 해 웬과 결혼했으며,[6] 슬하에 일곱 명의 자녀를 두었다. 1999년에는 가족과 함께 유타주 메이플턴으로 이사했다.[6] 2011년, 결혼 23년 만에 이혼했다.[14]

3. 영화 경력

리처드 더처는 배우, 감독, 작가로서 다수의 영화에 참여했다. 그의 주요 영화 경력은 다음과 같다.


  • 트립와이어 (1989년)
  • 걸 크레이지 (1997년) - 토미 역
  • 신의 군대 (2000년) - 달튼 역
  • 브리검 시티 (2001년) - 쉐리프 역
  • 싱글 워드 (2002년)
  • 12 (2003년)
  •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 (2005년)
  • 폴링 (2008년) - 에릭 역
  • 플라이보이스 (2008년)
  • 이블 엔젤 (2009년)
  • 클린플릭스 (2009년)
  • 더 메이즈 (2010년) - 쉐리프 역
  • 루나 메사 (2011년)
  • 프리메이슨 (2013년) - 쉘던 역
  • 템플러 네이션 (2013년) - 윌리엄 역
  • 앱솔루션 이즈 나우 퍼블릭 (2013년) - 릭 역

3. 1. 초기 작품 활동

더처는 1990년대 초 캘리포니아주 밴 누이스의 아파트에서 첫 장편 영화인 걸 크레이지의 제작을 시작했다.[7] 이 영화는 더처가 각본, 감독, 주연(토미 역)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이다. 그는 영화 제작을 위해 약 1.4만달러의 예산을 모금했으며, 자신의 아파트 건물 안과 주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영화 완성을 위해 추가 자금을 모았다.[7]

영화 제작에는 거의 5년이 걸렸으며, 극장 개봉은 하지 못했다.[7] 대신 1997년 HBO시네맥스에서 짧게 상영되었다. 영화는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지 못했지만, 더처가 장편 영화 감독으로서 경력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7] 더처는 이 경험에 대해, 다시는 5년이라는 긴 시간을 가벼운 오락 영화에만 쏟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다음번에는 더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7]

3. 2. LDS 시네마

더처의 다음 영화는 2000년에 개봉한 독립 영화 흥행작인 ''신의 군대''였다. 엑셀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배급한 이 영화는 25만달러의 제작 예산의 10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더처는 이 영화의 제작, 각본, 연출, 주연(달튼 역)을 맡았으며, 몰몬교 선교사에 관한 내용으로, 뇌종양으로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2년간의 선교 임무를 완수하려는 몰몬교 장로에 초점을 맞췄다. 이 영화는 유타주 샌디에서 세계 초연되었으며, 특히 스크린에서 LDS 인물을 보려는 몰몬교 관객들을 위해 북미 지역을 순회하며 제한적으로 상영되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8] 몰몬교 관객들 사이에서 ''신의 군대''의 성공은 2000년대 초중반의 LDS 시네마 운동, 즉 몰몬교 관객을 위해 주로 몰몬교 신자들이 제작한 작은 영화 시장을 시작하는 데 기여했다고 더처는 평가했다.

더처는 2001년, 살인 사건이 한 번도 없었던 유타 주의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을 추적하는 영화인 ''브리검 시티''를 발표했다. 더처는 ''신의 군대''와 마찬가지로 각본, 연출, 주연(쉐리프 역)을 맡았으며, 엑셀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영화를 배급했다. 이 영화는 주로 LDS 신자인 긴밀한 종교 공동체의 주민들이 이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를 탐구한다. 전반적으로 ''브리검 시티''는 비평가들로부터 ''신의 군대''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극장 상영 기간 동안 852206USD의 흥행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는 훨씬 더 높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신의 군대''의 흥행 성적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3. 3. 종교와의 결별 이후

2003년, 더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창시자 조셉 스미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더 프로펫''(The Prophet)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그가 각본을 쓴 작품으로, 당시 그의 가장 야심 찬 영화 프로젝트였다. 유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더처는 이 영화를 "몰몬 영화 제작의 에베레스트"라고 칭하며, 2005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2004년에 주요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 킬머가 조셉 스미스 역을, F. 머레이 아브라함이 일리노이 주지사 토마스 포드 역을 맡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일정은 변동 가능성이 있었다), 예상 예산은 1200만달러 이상이었다.[11] 그러나 이 영화는 결국 제작되지 못했다.

그의 다음 영화인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States of Grace, 다른 제목: ''신의 군대 2: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는 2005년 11월 4일에 개봉했다. 이 영화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갱단 전쟁 한가운데 놓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는 더처의 영화 중 비평가들로부터 가장 높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12] ''박스오피스'' 매거진의 웨이드 메이저는 "더처는 세계 최고의 독립 영화 제작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흥행 면에서는 당시까지 더처의 영화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극장 상영 기간 동안 203달러를 벌어들였는데,[13] 이는 ''갓즈 아미'' 극장 수입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었다.

2007년, 더처는 《프로보 데일리 헤럴드(Provo Daily Herald)》에 기고한 공개 서한을 통해 "저는 더 이상 교회의 신도가 아닙니다"라고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와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자신이 "결국 몰몬 정통주의와 양립할 수 없는" 영적 여정을 거쳤다고 설명하며, 영화를 통해 인간의 영성을 더 폭넓게 탐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초기 교회 지도자 올리버 카우더리처럼 언젠가 신앙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서한에서 더처는 몰몬 영화계가 "몇 푼 벌려고" 시도하는 얄팍하고 질 낮은 영화들 때문에 쇠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몰몬 영화가 자기 비하에 의존하는 "멍청한" 코미디나 의미 없는 가족 영화를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회 제작 영화들이 "몰몬교의 아름다움과 힘을 공유하는" 데 실패하고, "점잖고, 보충적이며, 몰몬교 역사와 성경의 진실과는 거리가 먼 읊조림"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몰몬교의 주제와 경험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잘 만들어진 영화를 통해 시장을 되살릴 수 있고, 단순히 폭력과 저속함을 배제한 "깨끗한" 영화를 만드는 것보다 "R등급의 진실을 G등급의 거짓보다 말하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20]

이 서한은 일부 LDS 교회 회원들, 특히 더처의 비판 대상에 포함된 몰몬 영화 제작자 키이스 메릴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다. 메릴은 격한 반응을 통해 더처가 사회적, 영적 가치의 중요성을 오만하게 무시하고 있으며, 자신의 최근 영화에 대한 좋지 않은 반응 때문에 LDS 영화계를 공격한다고 비판했다.[21] 그러나 이틀 후, 메릴은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자신의 가혹한 비판에 대해 사과하고 더처의 결별을 안타까워하며 그의 앞날을 기원한다고 밝혔다.[22] 더처는 이 서한에서 조셉 스미스 영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몰몬 영화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20]

교회와의 결별 이후 첫 작품인 ''폴링''(Falling)은 2008년 1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한 극장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할리우드의 비디오 촬영 기사 에릭 보일(더처 분)이 갱단의 살인을 우연히 촬영하고, 그 영상을 소액에 로스앤젤레스 뉴스 방송국에 판매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상이 공개되자 갱단은 증거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찾아 나서고 보일의 삶은 파괴된다. 더처는 이 작품이 자신의 영화 중 가장 개인적인 작품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으며, 직접 배급을 진행했다. 영화는 2008년 1월 유타에서 일주일간, 2008년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단 한 개 스크린에서 상영되었고, 2012년 4월 27일 솔트레이크시티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몇 주간 재개봉되었다. 아직 DVD로 출시되거나 다른 경로로 배포되지는 않았다.[14]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폴링''을 "최근 기억 속에서 이 종류의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호평했으며, ''로스앤젤레스 시티 비트''는 이 영화를 "엄청난 재능을 가진 예술가의 원초적인 비명"이라고 칭했다. 비록 아트하우스 극장 중심으로 배급되었지만, 더처는 영화 제작비 회수를 기대하지는 않았다.[20]

2009년에는 액션/호러 장르의 영화 ''이블 엔젤''(Evil Angel)을 제작했다. 이 영화에는 크리스토퍼 셰퍼드가 주연을 맡았고, 빙 레임스(미션 임파서블, 펄프 픽션)가 조연으로 출연했다. 더처는 각본, 연출을 맡았으며 조연으로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원래 2012년 10월 미국 개봉 예정이었으나[15] 실현되지 못했다. 일부 해외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으나, 더처는 후에 법정에서 정당한 로열티를 받지 못했다고 증언했다.[16] 이 영화의 제작비 500만달러는 유타의 부동산 투자자 릭 코어버가 자금을 지원했는데, 그는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구매에 사용될 것이라고 속여 모은 돈으로 영화 제작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후 폰지 사기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더처는 2017년 코어버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2010년, 더처는 자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장편 영화 ''Tryptic''의 제작 완료를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킥스타터 페이지에서 "제 진짜 문제는, 그리고 제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마지막 부분인 '십자가형'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세 이야기 중 가장 크고 비용이 많이 들 것이며, 겨울 눈이 내리기 전에 이 부분을 촬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타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10월이라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자금 조달의 시급성을 설명했다.[17] 캠페인은 7천달러 모금을 목표로 했으며, 2010년 11월 1일 73명의 후원자로부터 목표액의 144%인 10달러를 모금하며 성공적으로 마감되었다. 그러나 2014년 12월 기준으로 영화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2012년에는 저예산 코미디 영화 ''The Boys at the Bar''를 제작하며 초기작 ''걸 크레이지''의 스타일로 돌아갔다. 더처가 직접 각본, 연출, 주연을 맡았으며, 15만달러의 예산은 그가 운영하는 "리처드 더처의 영화 프로듀서 마스터 클래스" 출신 학생 23명이 마련했다.[18] 더처는 이 학생들과 "프로젝트 23"이라는 조직을 결성하여 23명 모두가 영화의 프로듀서이자 자금 조달자 역할을 수행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7일간 촬영되었으며, 즉흥적인 대본을 바탕으로 생일 파티를 열고 농담을 주고받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갈등 없이" 다루었다.[19] 2014년 5월, 더처는 곧 영화 개봉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처의 '작별의 글'과 이후 행보는 그의 영화들이 앞으로도 영적인 내용을 다룰 수 있지만, 특정 종교, 특히 몰몬교와 관련된 내용은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20]

4. 작품 목록

리처드 더처 필모그래피
제목연도역할
감독프로듀서작가배우
Together Forever (단편 영화)1987아니오아니오아니오
Brother John (단편 영화)1988아니오
Mothers, Daughters and Lovers (TV 영화)1989아니오아니오아니오
트립와이어1989아니오아니오아니오
더 완벽한 연합: 미국은 국가가 된다1989아니오아니오아니오
걸 크레이지1994
Eliza and I (TV 영화)1997아니오아니오
신의 군대2000
브리검 시티2001
싱글스 워드2002아니오아니오아니오
American Grace2003아니오아니오아니오
122003아니오아니오아니오
The Work and the Story2003아니오아니오아니오
States of Grace2005아니오
Falling2008
플라이보이스2008아니오아니오아니오
Nobody Knows: The Untold Story of Black Mormons (다큐멘터리 영화)2008아니오아니오아니오
이블 엔젤2009
미로2010아니오아니오아니오
The Threshold (단편 영화)2011아니오아니오아니오
Luna Mesa2011아니오아니오아니오
Absolution Is Now Public (단편 영화)2013아니오아니오아니오
Templar Nation2013아니오아니오아니오
스킨워커 랜치2013아니오아니오아니오
프리메이슨2013아니오아니오아니오
American Nobody2016아니오아니오아니오
The Next Door (단편 영화)2016아니오아니오아니오
Welcome to the Rubber Room2017아니오아니오아니오
13 Bullets (단편 영화)2018아니오아니오
TrypticTBA아니오
The Boys at the BarTBA
Chapter XTBA아니오아니오아니오
'Robbers Roost''TBA아니오아니오아니오


4. 1. 감독

리처드 더처는 1990년대 초 캘리포니아주 밴 누이스에서 직접 각본, 감독, 주연을 맡은 저예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걸 크레이지''를 제작하며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1997년 HBO 등에서 방영되며 그의 장편 영화 제작 경력의 시작을 알렸다.[7]

2000년에는 독립 영화 흥행작인 ''신의 군대''를 발표했다. 이 영화는 몰몬교 선교사 이야기를 다루며, 더처가 제작, 각본, 연출, 주연을 모두 맡았다. ''신의 군대''의 성공은 LDS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LDS 시네마 운동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이후 더처는 연쇄 살인 스릴러 ''브리검 시티''(2001), 갱단과 선교사의 이야기를 그린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2005), 개인적인 경험을 반영한 ''폴링''(2008), 액션 호러 ''이블 엔젤''(2009)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꾸준히 감독했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각본과 연출을 직접 담당했으며, 종종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조셉 스미스의 일대기를 다루려 했던 야심작 ''더 프로펫''은 제작되지 못했고,[11] 킥스타터를 통해 제작 자금을 모은 ''Tryptic''[17]과 영화 제작 수업 학생들과 함께 만든 ''The Boys at the Bar''[18] 등 새로운 방식의 영화 제작도 시도하고 있다.

4. 1. 1. 장편 영화

더처는 1990년대 초, 캘리포니아주 밴 누이스의 아파트에서 첫 장편 영화인 ''걸 크레이지''의 제작을 시작했다. ''걸 크레이지''는 더처가 각본, 감독,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더처는 영화의 예산(약 1.4만달러)을 모금한 후, 자신의 아파트 건물 안과 그 근처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추가 자금을 모금했다. 그는 이 과정에 대해 "달콤한 이야기였고 재미있었지만, 너무나 긴 과정이었어요. 결국 배급사를 찾기까지 거의 5년이나 걸렸어요."라고 회고했다.[7] 이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되지는 않았지만 1997년에 HBO시네맥스에서 짧게 상영되었다. 영화는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수익을 돌려주지는 못했지만, 더처의 장편 영화 제작 경력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처는 이 경험에 대해 "다시는 5년을 그렇게 사소한 일에 쓰지 않을 거예요... 만약 내가 다시 그런 짓을 할 거라면... 다음번에는 의미 있는 무언가를 위해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7]

더처의 다음 영화는 2000년에 개봉한 독립 영화 흥행작인 ''신의 군대''였다. 엑셀 엔터테인먼트 그룹(Excel Entertainment Group)이 배급한 이 영화는 25만달러의 제작 예산의 10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더처는 이 영화의 제작, 각본, 연출, 주연을 맡았으며, 몰몬교 선교사에 관한 내용으로, 뇌종양으로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2년간의 선교 임무를 완수하려는 몰몬교 장로에 초점을 맞췄다. 이 영화는 유타주 샌디에서 세계 초연되었으며, 특히 스크린에서 LDS(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인물을 보려는 몰몬교 관객들을 위해 북미 지역을 순회하며 제한적으로 상영되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8] 몰몬교 관객들 사이에서 ''신의 군대''의 성공은 2000년대 초중반의 LDS 시네마 운동, 즉 몰몬교 관객을 위해 주로 몰몬교 신자들이 제작한 작은 영화 시장을 시작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더처는 2001년, 살인 사건이 한 번도 없었던 유타 주의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을 추적하는 영화인 ''브리검 시티''(Brigham City)를 발표했다. 더처는 ''신의 군대''와 마찬가지로 각본, 연출, 주연을 맡았으며, 엑셀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영화를 배급했다. 이 영화는 주로 LDS 신자인 긴밀한 종교 공동체의 주민들이 이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를 탐구한다. 전반적으로 ''브리검 시티''는 비평가들로부터 ''신의 군대''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극장 상영 기간 동안 85.2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는 훨씬 더 높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신의 군대''의 흥행 성적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03년, 더처는 자신의 가장 야심 찬 영화 프로젝트인, 더처가 각본을 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창시자인 조셉 스미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더 프로펫''(The Prophet)을 발표했다. 유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더처는 이 영화를 "몰몬 영화 제작의 에베레스트"라고 칭하며, 2005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2004년에 "주요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발 킬머와 F. 머레이 아브라함이 각각 조셉 스미스와 일리노이 주지사 토마스 포드 역을 맡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일정에 따라). 이 영화의 예산은 1200만달러 이상으로 예상되었으나,[11] 제작되지 않았다.

더처의 다음 영화인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다른 제목: ''신의 군대 2: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는 2005년 11월 4일에 개봉했다. 이 영화는 갱단의 전쟁 한가운데에 놓인 로스앤젤레스의 선교사들을 따라간다.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는 더처 영화 중 가장 높은 비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2] ''박스오피스 잡지''의 웨이드 메이저는 감독에 대해 "더처는 세계 최고의 독립 영화 제작자 대열에 합류했다."라고 썼다. 그러나 이 영화는 또한 당시까지 더처의 영화 중 가장 낮은 흥행을 기록했다.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는 극장 상영 기간 동안 20.3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13] 이는 ''신의 군대''의 극장 수익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더처의 다음 영화인 ''폴링''은 할리우드 비디오 촬영 기사 에릭 보일(더처 역)이 갱단의 살인을 우연히 목격하고 그 영상을 소량의 돈을 받고 로스앤젤레스 뉴스 방송국에 판매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일의 삶은 노출된 갱단 구성원들이 그 증거가 되는 영상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찾아오면서 무너진다. 더처는 인터뷰에서 이 작품이 자신의 모든 작품 중 가장 개인적인 작품이며, 자신이 직접 이 영화를 배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2008년 1월 유타에서 일주일 동안, 2008년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단 한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었다. 그 후 2012년 4월 27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여러 주 동안 한 개의 스크린에서 재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아직 DVD로 출시되거나 다른 경로로 배포되지 않았다.[14]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폴링''에 대해 "최근 기억 속에서 이 종류의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평했으며, ''로스앤젤레스 시티 비트''는 이 영화를 "엄청난 재능을 가진 예술가의 원초적인 비명"이라고 칭했다.

2009년, 더처는 액션/호러 영화인 ''이블 엔젤''을 제작했으며, 여기에는 크리스토퍼 셰퍼드가 주연을 맡고 빙 레임스(''미션 임파서블'', ''펄프 픽션'')가 조연으로 출연했다. 다른 영화와 마찬가지로, 더처는 각본, 연출, 그리고 자신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원래 2012년 10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15] 미국에서는 개봉되지 않았다. ''이블 엔젤''은 몇몇 해외 시장에서 적당한 성공을 거두었지만, 더처는 나중에 법정에서 정당한 로열티를 받지 못했다고 증언했다.[16] 더처는 이 영화의 자금을 지원하고 나중에 폰지 사기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 및 유죄 판결을 받은 유타 부동산 투자자 릭 코어버의 2017년 법정 사건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코어버는 투자자들이 부동산 구매에 사용될 것이라고 믿었던 돈으로 500만달러 규모의 영화 제작 자금을 조달했다.

2010년, 더처는 자신이 쓰고 연출하는 장편 영화인 ''Tryptic''을 완성하기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화의 킥스타터 페이지에서 더처는 즉각적인 자금 조달의 필요성을 "제 진짜 문제는... 마지막 부분인 '십자가형'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세 이야기 중 가장 크고 비용이 많이 들 것이며, 겨울 눈이 내리기 전에 이 부분을 촬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타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10월이라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17] ''Tryptic''에 대한 킥스타터 캠페인은 7천달러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10년 11월 1일, 캠페인은 73명의 후원자로부터 목표액의 144%인 1만달러를 모금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영화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2012년, 더처는 그의 작품인 ''걸 크레이지''의 근원으로 돌아가 직접 쓰고, 연출하고, 출연한 저예산 코미디 영화 ''The Boys at the Bar''을 제작했다. 이 영화의 15만달러 예산은 더처가 직접 운영하는 "리처드 더처의 영화 프로듀서 마스터 클래스" 출신 23명의 학생들에 의해 마련되었다.[18] 더처는 23명의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 23"이라는 조직을 결성했는데, 이 조직에서 23명의 학생 모두가 영화의 프로듀서이자 자금 모집 역할을 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7일 동안 촬영되었으며, 즉흥적인 대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갈등이 없는" 작품으로, 생일 파티를 열고 농담을 주고받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19] 2014년 5월, 더처는 곧 영화 개봉에 대한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4. 1. 2. 단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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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연도역할
감독프로듀서작가배우
Together Forever (단편 영화)1987XXXO
Brother John (단편 영화)1988OOOX
The Threshold (단편 영화)2011XXXO
Absolution Is Now Public (단편 영화)2013XXXO
The Next Door (단편 영화)2016XXXO
13 Bullets (단편 영화)2018OXXO


4. 2. 프로듀서

2010년, 더처는 자신이 쓰고 연출하는 장편 영화 ''Tryptic'' 제작 자금을 모으기 위해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화의 킥스타터 페이지에서 더처는 자금 조달의 시급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제 진짜 문제는, 그리고 제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마지막 부분인 "십자가형"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세 이야기 중 가장 크고 비용이 많이 들 것이며, 겨울 눈이 내리기 전에 이 부분을 촬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타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10월이라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17]

''Tryptic''의 킥스타터 캠페인은 7000USD 모금을 목표로 했다. 2010년 11월 1일, 캠페인은 73명의 후원자로부터 목표액의 144%인 10095USD를 모금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2014년 12월 기준으로 영화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2012년, 더처는 자신의 초기작 걸 크레이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직접 각본, 연출, 주연을 맡은 저예산 코미디 영화 ''The Boys at the Bar''을 제작했다. 이 영화의 15만달러 예산은 더처가 직접 운영하는 "리처드 더처의 영화 프로듀서 마스터 클래스" 출신 학생 23명이 마련했다.[18] 더처는 이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 23"이라는 그룹을 결성했으며, 23명의 학생 모두가 영화의 프로듀서이자 자금 제공자 역할을 수행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7일 동안 촬영되었고 즉흥적인 대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생일 파티를 열고 농담을 주고받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특별한 갈등 구조 없이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19] 2014년 5월, 더처는 영화 개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제목연도역할
감독프로듀서작가배우
Together Forever (단편 영화)1987XXXO
Brother John (단편 영화)1988OOOX
Mothers, Daughters and Lovers (TV 영화)1989XXXO
트립와이어1989XXXO
더 완벽한 연합: 미국은 국가가 된다1989XXXO
걸 크레이지1994OOOO
Eliza and I (TV 영화)1997OXXO
신의 군대2000OOOO
브리검 시티2001OOOO
싱글스 워드2002XXXO
American Grace2003XXXO
122003XXXO
The Work and the Story2003XXXO
States of Grace2005OOOX
Falling2008OOOO
플라이보이스2008XXOX
Nobody Knows: The Untold Story of Black Mormons (다큐멘터리 영화)2008XOXX
악마의 천사2009OOOO
미로2010XXXO
The Threshold (단편 영화)2011XXXO
Luna Mesa2011XXXO
Absolution Is Now Public (단편 영화)2013XXXO
Templar Nation2013XXXO
스킨워커 랜치2013XXXO
The Freemason2013XXXO
American Nobody2016XXXO
The Next Door (단편 영화)2016XXXO
Welcome to the Rubber Room2017XXXO
13 Bullets (단편 영화)2018OXXO
TrypticTBAOOOX
The Boys at the BarTBAOOOO
Chapter XTBAXXXO
'Robbers Roost''TBAXXXO


4. 3. 작가

더처는 1990년대 초, 캘리포니아주 밴 누이스의 아파트에서 첫 장편 영화인 ''걸 크레이지''의 제작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더처가 각본, 감독,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이다. 그는 약 1.4만달러의 예산을 모아 자신의 아파트 건물 안과 근처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후 추가 자금을 모아 영화를 완성했다. 더처는 이 과정에 대해 "그것은 달콤한 이야기였고 재미있었지만, 너무나 긴 과정이었어요. 결국 배급사를 찾기까지 거의 5년이나 걸렸어요."라고 회상했다.[7]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되지 못했지만, 1997년 HBO시네맥스에서 잠시 방영되었다.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수익을 돌려주지는 못했지만, 이 영화는 더처가 장편 영화 제작 경력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이 경험에 대해 "나는 다시는 5년을 그렇게 사소한 일에 쓰지 않을 거예요... 만약 내가 다시 그런 짓을 할 거라면... 다음번에는 의미 있는 무언가를 위해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7]

2000년, 더처는 독립 영화 흥행작인 ''신의 군대''를 발표했다. 엑셀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배급한 이 영화는 25만달러의 제작비로 10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더처는 이 영화의 제작, 각본, 연출, 주연을 모두 맡았다. 영화는 몰몬교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특히 뇌종양으로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선교 임무를 완수하려는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 유타주 샌디에서 초연된 후, LDS 인물을 스크린에서 보고 싶어 하는 몰몬교 관객들을 대상으로 북미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상영되었다. 비평가들의 평가는 엇갈렸으나,[8] 몰몬교 관객들 사이에서의 성공은 2000년대 초중반 LDS 시네마 운동, 즉 몰몬교 관객을 위한 영화 시장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2001년에는 ''브리검 시티''를 발표했다. 살인 사건이 없던 유타 주의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더처는 이 영화 역시 각본, 연출, 주연을 맡았고 엑셀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배급했다. 영화는 LDS 신자들이 다수인 긴밀한 종교 공동체가 사건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를 탐구한다. ''브리검 시티''는 ''신의 군대''보다 비평가들로부터 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극장 흥행 수입은 852206USD에 그쳐 제작비 대비 흥행 성적은 ''신의 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03년, 더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창시자 조셉 스미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더 프로펫''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는 이 영화의 각본을 썼으며, "몰몬 영화 제작의 에베레스트"라고 칭했다. 발 킬머와 F. 머레이 아브라함이 각각 조셉 스미스와 일리노이 주지사 토마스 포드 역으로 캐스팅될 예정이었고, 예산은 1200만달러 이상으로 예상되었다.[11] 그러나 이 영화는 제작되지 못했다.

2005년 11월 4일에는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다른 제목: ''신의 군대 2: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가 개봉했다. 더처가 각본, 연출, 제작을 맡은 이 영화는 갱단 전쟁 한가운데 놓인 로스앤젤레스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더처의 작품 중 가장 높은 비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12] ''박스오피스'' 잡지의 웨이드 메이저는 "더처는 세계 최고의 독립 영화 제작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평했다. 하지만 흥행 성적은 저조하여 극장 상영 기간 동안 203144USD를 벌어들이는 데 그쳤다.[13]

더처의 다음 작품인 ''폴링''(2008)은 할리우드 비디오 촬영 기사 에릭 보일(더처 분)이 갱단의 살인을 우연히 목격하고 그 영상을 뉴스 방송국에 팔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더처는 이 영화의 각본, 연출, 주연을 맡았으며, 자신의 작품 중 가장 개인적인 작품이라고 언급했다. 영화는 2008년 유타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제한적으로 상영되었고, 2012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재개봉되었다. 아직 DVD로 출시되거나 다른 방식으로 배포되지는 않았다.[14]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 영화를 "최근 기억 속에서 이 종류의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평했으며, ''로스앤젤레스 시티 비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예술가의 원초적인 비명"이라고 칭했다.

2009년에는 액션 호러 영화 ''이블 엔젤''을 제작했다. 크리스토퍼 셰퍼드가 주연을 맡고 빙 레임스가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더처는 각본, 연출, 조연을 맡았다. 미국에서는 개봉되지 않았지만[15] 일부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더처는 이후 정당한 로열티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며,[16] 영화 자금을 지원한 유타 부동산 투자자 릭 코어버가 폰지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과 관련하여 법정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코어버는 투자자들이 부동산 구매에 사용될 것이라고 믿었던 돈으로 500만달러 규모의 영화 제작 자금을 조달했다.

2010년, 더처는 자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장편 영화 ''Tryptic'' 제작 자금을 모으기 위해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제 진짜 문제는... 마지막 부분인 '십자가형'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겨울 눈이 내리기 전에 이 부분을 촬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타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10월이라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즉각적인 자금 조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17] 캠페인은 목표액 7천달러를 초과한 10095USD를 모금하며 성공했지만, 2014년 12월 기준으로 영화는 완성되지 않았다.

2012년에는 저예산 코미디 영화 ''The Boys at the Bar''를 제작했다. 더처는 각본, 연출,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제작 워크숍 출신 학생 23명과 함께 "프로젝트 23"을 결성하여 15만달러의 예산을 마련했다.[18] 솔트레이크시티에서 7일간 촬영되었고, 즉흥적인 대본을 바탕으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갈등 없는" 작품으로 묘사되었다.[19] 2014년 5월, 더처는 영화 개봉 소식이 곧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4. 4. 배우

더처는 1990년대 초, 캘리포니아주 밴나이즈의 아파트에서 첫 장편 영화인 ''걸 크레이지''의 제작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더처가 각본, 감독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직접 주연(토미 역)으로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약 1.4만달러의 예산을 직접 모금하여 자신의 아파트 건물 안과 주변에서 촬영했으며, 이후 추가 자금을 모아 영화를 완성했다. 더처는 이 경험에 대해 "달콤한 이야기였고 재미있었지만, 너무나 긴 과정이었다. 결국 배급사를 찾기까지 거의 5년이나 걸렸다"고 회고했다.[7] ''걸 크레이지''는 극장 개봉은 하지 못했지만, 1997년 HBO시네맥스에서 잠시 방영되었다. 비록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지는 못했지만, 이 영화는 더처가 장편 영화 제작자로서 경력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이 영화 제작 경험을 통해 단순히 오락적인 영화보다는 "내 인생 5년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며, 다음번에는 "의미 있는 무언가를 위해" 영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7]

더처의 다음 주요 작품은 2000년에 개봉하여 독립 영화로서 주목할 만한 흥행을 기록한 ''신의 군대''였다. 엑셀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배급한 이 영화는 25만달러의 제작비로 10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더처는 이 영화에서도 제작, 각본, 연출뿐만 아니라 주연(달튼 역)을 맡았다. 영화는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황에서도 2년간의 몰몬교 선교사 임무를 완수하려는 몰몬교 장로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유타주 샌디에서 처음 상영된 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LDS) 신자들을 주요 관객층으로 삼아 북미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상영되었다. 비평가들의 평가는 엇갈렸으나,[8] 몰몬교 관객들 사이에서의 성공은 2000년대 초중반 LDS 시네마 운동, 즉 몰몬교 관객을 위한 소규모 영화 시장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2001년에는 ''브리검 시티''를 발표했다. 이 영화는 살인 사건이 없던 유타의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을 다룬다. 더처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본, 연출, 그리고 보안관 역으로 주연을 맡았으며, 엑셀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배급했다. 영화는 주로 LDS 신자들로 구성된 긴밀한 종교 공동체가 충격적인 사건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를 탐구한다. ''브리검 시티''는 ''신의 군대''보다 비평적으로는 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흥행 수입은 85.2만달러에 그쳐 제작비 대비 성과는 전작에 미치지 못했다.

2003년, 더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창시자 조셉 스미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더 프로펫''(The Prophet)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더처가 각본을 쓴 이 영화는 "몰몬 영화 제작의 에베레스트"로 칭해졌으며, 발 킬머와 F. 머레이 아브라함 캐스팅 논의 및 1200만달러 이상의 예산이 예상되었으나, 결국 제작되지는 못했다.[11]

더처의 다음 영화인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States of Grace, 다른 제목: ''신의 군대 2: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는 2005년 11월 4일에 개봉했다. 이 영화는 로스앤젤레스의 선교사들이 갱단 전쟁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스테이츠 오브 그레이스''는 더처 영화 중 비평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12] ''박스오피스'' 잡지는 더처를 "세계 최고의 독립 영화 제작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흥행 성적은 20.3만달러에 그쳐,[13] 당시까지 더처 영화 중 가장 저조한 기록을 남겼다.

2008년 개봉한 ''폴링''은 더처가 각본, 연출, 주연(에릭 보일 역)을 맡은 작품이다. 할리우드의 비디오 촬영 기사인 에릭 보일이 우연히 갱단의 살인 장면을 촬영하고, 이 영상을 뉴스 방송국에 판매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더처는 이 영화가 자신의 작품 중 가장 개인적인 작품이라고 언급했으며, 직접 배급을 시도했다. 영화는 2008년 유타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제한적으로 상영되었고, 2012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재개봉되었다. DVD나 다른 매체로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14]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 영화를 "최근 기억 속에서 이 장르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평가했으며, ''로스앤젤레스 시티 비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예술가의 원초적인 비명"이라고 칭했다.

2009년에는 액션/호러 영화 ''이블 엔젤''을 제작했다. 크리스토퍼 셰퍼드가 주연을 맡고 빙 레임스가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더처는 각본, 연출과 함께 조연으로 참여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는 개봉되지 않았으나 일부 해외 시장에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더처는 이후 법정에서 정당한 로열티를 받지 못했다고 증언했다.[16] 이 영화의 자금은 유타 부동산 투자자 릭 코어버가 조달했는데, 그는 나중에 투자자들의 돈을 유용하여 영화 제작 자금을 댄 혐의 등으로 폰지 사기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12년, 더처는 자신의 초기작 ''걸 크레이지''처럼 직접 각본, 연출, 주연을 맡은 저예산 코미디 영화 ''The Boys at the Bar''을 제작했다. 15만달러의 예산은 더처가 운영하는 영화 제작 마스터 클래스 출신 학생 23명이 "프로젝트 23"이라는 이름으로 모금하고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마련되었다.[18] 솔트레이크시티에서 7일간 촬영되었으며, 즉흥적인 대본을 바탕으로 친구들이 모여 생일 파티를 즐기는 "갈등 없는" 이야기를 다룬다.[19] 2014년 개봉 소식이 예고되었으나, 이후 구체적인 개봉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더처는 또한 ''싱글스 워드''(2002), ''12''(2003), ''미로''(2010, 보안관 역), ''루나 메사''(2011), ''앱솔루션 이즈 나우 퍼블릭''(2013, 릭 역), ''템플러 네이션''(2013, 윌리엄 역), ''프리메이슨''(2013, 쉘던 역) 등 다수의 영화에 배우로 출연했다.

아래는 리처드 더처가 참여한 영화 및 TV 작품 목록이다.

리처드 더처 필모그래피
제목연도역할
감독프로듀서작가배우
Together Forever (단편 영화)1987아니오아니오아니오
Brother John (단편 영화)1988아니오
Mothers, Daughters and Lovers (TV 영화)1989아니오아니오아니오
트립와이어1989아니오아니오아니오
더 완벽한 연합: 미국은 국가가 된다1989아니오아니오아니오
걸 크레이지1994
Eliza and I (TV 영화)1997아니오아니오
신의 군대2000
브리검 시티2001
싱글스 워드2002아니오아니오아니오
American Grace2003아니오아니오아니오
122003아니오아니오아니오
The Work and the Story2003아니오아니오아니오
States of Grace2005아니오
Falling2008
플라이보이스2008아니오아니오아니오
Nobody Knows: The Untold Story of Black Mormons (다큐멘터리 영화)2008아니오아니오아니오
이블 엔젤2009
미로2010아니오아니오아니오
The Threshold (단편 영화)2011아니오아니오아니오
Luna Mesa2011아니오아니오아니오
Absolution Is Now Public (단편 영화)2013아니오아니오아니오
Templar Nation2013아니오아니오아니오
스킨워커 랜치2013아니오아니오아니오
The Freemason2013아니오아니오아니오
American Nobody2016아니오아니오아니오
The Next Door (단편 영화)2016아니오아니오아니오
Welcome to the Rubber Room2017아니오아니오아니오
13 Bullets (단편 영화)2018아니오아니오
TrypticTBA아니오
The Boys at the BarTBA
Chapter XTBA아니오아니오아니오
'Robbers Roost''TBA아니오아니오아니오


참조

[1] 웹사이트 Brigham City http://cocatalog.loc[...] United States Copyright Office 2010-03-16
[2] 웹사이트 Richard Dutcher – Director http://www.richarddu[...] 2009-06-10
[3] 웹사이트 Son of 'God's Army' https://www.deseretn[...]
[4] 웹사이트 Richard Dutcher: Mormon Movie Maker http://www.deseretne[...] 2002-10-28
[5] 간행물 Taking It to the Big Screen http://magazine.byu.[...] Brigham Young University 2009-06-10
[6] 뉴스 Dutcher, volunteers clean burned office https://web.archive.[...] Deseret News 2018-09-07
[7] Youtube Mormon Stories #196: Richard Dutcher Pt. 2 – Early Filmmaking and God's Army https://www.youtube.[...]
[8] 웹사이트 God's Army http://www.rottentom[...]
[9] 웹사이트 Brigham City http://www.rottentom[...]
[10] 웹사이트 Brigham City at Box Office Mojo http://www.boxoffice[...]
[11] 웹사이트 Dutcher to make 2 new films with Jazz owner's assistance https://web.archive.[...]
[12] 웹사이트 God's Army 2: States of Grace http://www.rottentom[...]
[13] 웹사이트 God's Army 2: States of Grace http://www.boxoffice[...]
[14] 뉴스 Richard Dutcher: Leaving his faith, staying with film http://www.sltrib.co[...] 2012-04-20
[15] 웹사이트 Evil Angel
[16] 뉴스 Accused real estate guru invested in sexy horror flick to raise funds for movie on Mormon church founder Joseph Smith https://www.sltrib.c[...] The Salt Lake Tribune 2020-04-13
[17] 웹사이트 Tryptic Kickstarter Campaign http://www.kickstart[...]
[18] 웹사이트 Richard Dutcher's Movie Producers Master Class https://www.facebook[...]
[19] 웹사이트 Project 23 Official Site http://projecttwenty[...]
[20] 웹사이트 'Parting words' on Mormon movies http://www.heraldext[...] 2015-01-07
[21] 웹사이트 Dutcher comments showed arrogance http://www.heraldext[...] 2015-01-07
[22] 뉴스 Kieth Merrill apology http://www.heraldext[...]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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