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농청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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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산농청놀이는 창원시 어복골의 상투바위와 관련된 믿음에서 유래한 민속놀이이다. 깃발을 앞세운 행렬이 다른 농청과 기싸움을 벌여 승패를 결정하고, 이후 화합을 다지는 종교 의식적 성격을 지닌다. 기제, 쟁기전, 축원, 흥취와 회향의 순서로 진행되며, 농민들의 단결과 협동 정신을 고취하는 데 의의가 있다. 과거에는 어복골에 상수도 수원지가 건설되면서 사라졌으나, 현재는 놀이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2019년에는 이부선이 농청놀이 춤 명예보유자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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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농청놀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마산농청놀이 |
로마자 표기 | Masannongcheongnori |
국가 | 대한민국 |
지역 | 경상남도 |
유형 | 무형문화재 |
지정 번호 | 6 |
지정일 | 1983년 8월 6일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로 392, 외 (자산동) |
문화재청 ID | 22,00060000,38 |
2. 유래 및 전승
백중날(음력 7월 15일)에 마산·창원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놀이로, 마을 공동 작업을 위한 조직인 두레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창원시 어복골(봉암저수지)에 있는 상투바위가 신령스럽다 하여, 상투바위 앞자리를 먼저 차지하여 축원하면 큰 덕을 얻는다는 믿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4]
농청놀이는 기제, 쟁기전, 축원, 흥취와 회향으로 나뉜다. 상투바위로 떠나기 전 제사를 지내고, 풍물을 울리며 행진하다 다른 농청을 만나면 기싸움을 벌인다. 이긴 편은 상투바위 정상에, 진 편은 아랫단에 깃대를 꽂는다. 바위 앞에 제물을 차리고 축원한 뒤, 술을 나누어 마시며 칭칭소리로 판굿을 벌여 화합한다.[4]
마산 농청놀이는 패기 넘치고 격렬한 기싸움을 통해 복을 기원하는 종교 의식이 반영된 놀이이며, 승패가 결정되면 결과에 상관없이 서로 화합하는 특징을 지닌다. 어복골 위쪽에 상수도 수원지가 건설되면서 이 의식은 사라졌지만, 현재는 놀이로서 이어져 농민들의 단결과 협동 정신을 고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4]
3. 놀이의 구성
3. 1. 기제
상투바위로 떠나기 전, 길이 8m의 깃발을 세우고 간단한 제물을 차려 고유제告由祭|고유제중국어를 지내며 기세를 올린다.[4]
3. 2. 쟁기전
장정들이 호위하는 깃발을 중심으로 풍물을 울리며 행진하다가 다른 농청을 만나면 기싸움을 벌인다. 양편 모두 앞뒤로 어르며 빙빙 돌다가 죽고동이 울리면 상대편 기를 향해 달려간다. 공격대가 깃대를 타고 올라가 깃대를 걷거나 깃대를 높이면 승부가 결정된다. 이긴 편은 상투바위 정상에, 진 편은 아랫단에 깃대를 꽂는다.[4]
3. 3. 축원
바위 앞에 제물을 차리고 엎드려 축원을 한다. 축원이 끝나면 참여했던 사람들은 술을 나누어 마시며 칭칭소리로 판굿을 벌여 양편이 서로 화합한다.[4]
3. 4. 흥취와 회향
참여했던 사람들은 술을 나누어 마시며 칭칭소리로 판굿을 벌여 양편이 서로 화합한다.[4]
4. 특징 및 의의
마산 농청놀이는 패기만만하고 격렬한 기싸움으로 복을 비는 종교 의식이 반영된 놀이이며, 승패가 결정되면 결과에 상관없이 인정을 베풀어 화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복골(漁伏골) 윗쪽에 상수도 수원지가 건설되면서 이 의식은 사라졌으나, 현재는 놀이로서 이어져 농민들의 단결과 협동정신을 고취하는 데에 의의를 찾을 수 있다.[4]
5. 보유자
참조
[1]
웹인용
농청(農廳)
https://stdict.korea[...]
2020-09-13
[2]
웹인용
고유제(告由祭)
https://stdict.korea[...]
2020-09-13
[3]
간행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인정 고시
http://www.gyeongnam[...]
경상남도지사
2019-07-18
[4]
웹인용
마산농청놀이
http://www.cha.go.kr[...]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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