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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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소리는 1983년 스웨덴에서 결성된 블랙 메탈 밴드이다. 1980년대 초 로우 파이(lo-fi) 스타일의 블랙 메탈을 개척했으며, 이후 바이킹 메탈로 음악적 스타일을 전환했다. 밴드는 Quorthon(토마스 뵈르예 포르스베리)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Quorthon의 사망 이후 밴드 활동은 중단되었다. 바소리는 초기 블랙 메탈과 바이킹 메탈 장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여러 헌정 앨범이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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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소리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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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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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스웨덴 |
결성지 | 스톡홀름 주, 벨링뷔 |
장르 | 블랙 메탈 바이킹 메탈 스래시 메탈 |
활동 기간 | 1983년 – 2004년 |
레이블 | 티폰 그람모폰 언더 원 플래그 블랙 마크 프로덕션 노이즈 인터내셔널 |
이전 구성원 | 코톤 프레데리크 멜란데르 (프레단/하노이) 요나스 오케르룬드 리반 스테판 라르손 아데 파울 팰레 룬드부르그 코타르 브보른트 |
관련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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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바소리는 1983년 3월 스웨덴 밸링비에서 결성된 블랙 메탈 밴드이다.[19] 17세 기타리스트 Quorthon(본명 토마스 포스베리)은 베이시스트 Frederick Melander와 드러머 요나스 오케르룬드와 함께 밴드를 시작했다. 밴드 이름은 엘리자베스 바토리에게서 영감을 받았는데, 베놈의 노래 "Countess Bathory"도 영향을 주었다. 'Bathory'라는 이름을 정하기 전에는 Nosferatu, Natas, Mephisto, Elizabeth Bathory, Countess Bathory 등 여러 이름을 고려했다.[8]
Quorthon은 아버지 Börje Forsberg가 운영하는 Tyfon Grammofon에서 일했는데, 1983년 말 이 레이블에서 스칸디나비아 메탈 밴드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 바소리는 앨범에 참여하여 ''Scandinavian Metal Attack''(1984)에 "Sacrifice"와 "The Return of Darkness and Evil" 두 곡을 수록했고, 이 곡들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9]
Tyfon은 Quorthon에게 정규 앨범 제작을 요청했고, Quorthon은 Rickard Bergman(베이스)과 Stefan Larsson(드럼)을 영입하여 1984년 5월 22일 첫 리허설을 가졌다. 이들은 데뷔 앨범 ''Bathory''를 스톡홀름의 Heavenshore Studio에서 녹음하여 1984년 10월에 발매했다. 이후 ''The Return……''(1985),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1987), ''Blood Fire Death''(1988)를 발매했다.
초기 바소리의 음악은 어둡고, 빠르고, 거친 로파이 사운드를 특징으로 했다. Quorthon의 보컬은 굵고 거친 목소리에 비명과 절규가 섞여 있었으며, 가사는 반기독교적이고 '사탄주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11] Quorthon은 밴드가 사탄주의자가 아니며, 기독교를 공격하기 위해 '사탄주의적' 내용을 사용했다고 밝혔다.[11]
Quorthon은 바소리의 초기 사운드가 블랙 사바스, 모터헤드, GBH의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으며,[19] 익스플로이티드,[13] 섹스 피스톨스, 키스 등에게도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14] 베놈의 영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지만, Quorthon은 1983년에 베놈의 ''Black Metal''을 듣고 "최고의 앨범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20] 바소리는 1985년에 라이브 공연을 중단했다.[8]
''Blood Fire Death''(1988)는 이전 스타일을 따르면서도 느린 템포, 어쿠스틱 파트, 합창, 바이킹과 노르드 신화에 대한 가사를 담은 곡들이 포함되어 바이킹 메탈의 시작을 알렸다.[22] 이후 ''해머하트''(1990), ''황혼의 신들''(1991), ''Blood on Ice''(1996)를 통해 바이킹 메탈 스타일을 이어갔다.
''레퀴엠''(1994)과 ''옥타곤''(1995)에서는 스래시 메탈로 스타일을 변경했지만, ''세상의 파괴자''(2001)를 거쳐 ''노르들랜드 1''(2002)과 ''노르들랜드 2''(2003)에서 다시 바이킹 메탈로 복귀했다.
2004년 6월, Quorthon은 심부전으로 사망했다.[8] 2006년 6월 3일, 블랙 마크 프로덕션은 Quorthon 헌정 박스 세트를 발매했다. 여러 블랙 메탈 아티스트들이 바소리 헌정 앨범을 발매했으며, 2004년 Hole in the Sky 페스티벌에서는 초기 노르웨이 블랙 메탈 신 멤버들이 모여 Quorthon에게 헌정하는 공연을 펼쳤다.[24][25]
카오스의 군주는 바소리의 처음 네 앨범을 "스칸디나비아 블랙 메탈의 청사진"이라고 묘사했다.[4][5] 메이헴, 버줌,[26] 다크스론[27] 등 많은 블랙 메탈 밴드들이 바소리의 영향을 받았다.[29]
2. 1. 결성 초기 (1980년대)
1983년 3월, 밸링비에서 바소리가 결성되었다.[19] 17세의 기타리스트 Quorthon(당시에는 성적인 농담, 모터헤드의 두 곡 - Ace of Spades와 Sharpshooter[7] - 그리고 키스의 에이스 프렐리에게서 영감을 얻어 "Ace Shoot"으로 알려짐)는 베이시스트 Frederick Melander ("Hanoi"[7])와 드러머 요나스 오케르룬드 ("Vans McBurger"[7])와 함께했다. Quorthon은 런던 던전 방문 후 'Bathory'라는 이름을 정했지만, 요나스는 이것이 베놈의 노래 "Countess Bathory"에서 영감을 받아 따온 것이라고 말했다. 베놈의 이 곡은 가장 악명 높은 여성 연쇄 살인범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엘리자베스 바토리의 삶을 바탕으로 했다. 'Bathory'를 정하기 전에 이 밴드는 Nosferatu, Natas, Mephisto, Elizabeth Bathory, Countess Bathory를 포함한 여러 이름을 고려했다.[8]Quorthon은 그의 아버지인 Börje Forsberg (1944 - 2017)가 소유한 소규모 레코드 레이블 Tyfon Grammofon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했다. 1983년 말, 이 레이블은 스칸디나비아 메탈 밴드의 곡들을 모아 컴필레이션을 제작하고 있었다. 막판에 밴드 중 하나가 빠지게 되자 Tyfon은 바소리가 대신 음반에 참여하도록 허락했다. 이 앨범은 ''Scandinavian Metal Attack''이라는 제목으로 1984년 3월에 발매되었고, 바소리가 처음으로 음반에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예상외로 바소리의 두 곡 "Sacrifice"와 "The Return of Darkness and Evil"이 많은 팬들의 편지를 받았다.[9]
곧이어 Tyfon은 Quorthon에게 정규 앨범을 녹음하도록 요청했다. 밴드 멤버들이 이사를 가게 되자, Quorthon은 그의 전 Oi 펑크 밴드 Stridskuk의 Rickard Bergman을 베이시스트로, 펑크 밴드 Obsklass의 Stefan Larsson을 드러머로 영입했다.[10] 1984년 5월 22일, 그들은 앨범 녹음 전에 첫 번째이자 유일한 리허설을 가졌다. 5월 22일 리허설에서 "Witchcraft"와 "Satan My Master" 두 곡이 녹음되었는데, 이는 데뷔 앨범 라인업의 첫 번째 녹음이 되었다.[10] 데뷔 앨범 ''Bathory''는 1984년 6월 스톡홀름의 Heavenshore Studio (개조된 차고)에서 녹음되었고 그 해 10월에 발매되었다. 이후 4년 동안 바소리는 ''The Return……'' (1985),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1987), ''Blood Fire Death'' (1988) 3개의 앨범을 더 발매했다.
바소리의 초기 작품은 어둡고, 빠르고, 심하게 왜곡되었으며, 투박한 녹음(로파이)이었다. Quorthon의 보컬은 굵고, 높고, 거친 목소리에 때때로 비명과 절규가 섞여 있었다. 이 밴드의 가사는 '어두운'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반기독교적이고 '사탄주의'적인 내용을 포함했다.[11] 이러한 특징은 블랙 메탈을 정의하게 되었고[8] 이 밴드는 처음 네 개의 앨범에서 이 스타일을 사용했다. Quorthon은 이 밴드가 사탄주의자가 아니라 기독교를 도발하고 공격하기 위해 '사탄주의적' 내용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앨범에서는 "사탄주의가 '기독교의 산물'"임을 깨닫고, 이 둘을 "종교적 속임수"로 보면서 "다른 각도에서 기독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11]
Quorthon은 바소리의 초기 사운드를 블랙 사바스, 모터헤드, GBH의 "혼합"이라고 묘사하며[19] GBH의 앨범 ''City Baby Attacked by Rats''와 모터헤드의 ''Ace of Spades'' 및 ''Iron Fist''를 특별히 언급했고,[12] 또한 익스플로이티드,[13] 섹스 피스톨스, Disorder, Riot/Clone, Anti-Nowhere League, 키스,[14] Anti Cimex, Asocial, Mob 47[15] 및 Exciter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16] '블랙 메탈'이라는 용어는 베놈의 1982년 동명의 앨범에서 유래했다. 많은 팬들과 평론가들은 베놈이 바소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거나[17] 바소리가 베놈을 모방했다고 비난했다.[18][19] Quorthon은 종종 베놈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부인하며 "1984년 말 또는 1985년 초에 처음 베놈을 들었다"고 주장했고 베놈 앨범을 소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19] 그러나 그는 ''Metal Forces''와의 인터뷰에서 1983년에 처음 베놈의 ''Black Metal''을 들었고 그것을 "역대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생각한다고 인정했다.[20] 바소리의 초기 사운드는 항상 슬레이어와 연관되어 있지만 Quorthon은 그들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부인했다.[21]
바소리는 1985년에 라이브 공연을 중단했는데, Quorthon은 콘서트 기획을 너무 번거롭게 여겼다.[8]
바소리의 네 번째 앨범 ''Blood Fire Death'' (1988)는 이전 앨범의 스타일을 대체로 따랐지만, 일부 곡은 매우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이 곡들은 훨씬 느린 템포, 어쿠스틱 파트, 합창 배경 보컬, 그리고 바이킹과 노르드 신화에 대한 가사를 담고 있었다. AllMusic의 음악 평론가 Eduardo Rivadavia는 이 '서사시' 스타일을 바이킹 메탈의 "아마도 최초의 진정한 예"라고 묘사한다.[22]
2. 2. 바이킹 메탈 시대 (1990년대–2000년대)
밴드는 《Blood Fire Death》 이후 초기 블랙 메탈 스타일을 벗어났다. 그들의 다섯 번째 앨범인 《해머하트》(1990)는 최초의 "바이킹 메탈 앨범"이었다.[23] 이는 미국의 파워 메탈 밴드 마노워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해지지만, 퀘이턴은 이 소문에 대해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묘사하면서도 "헤비한 마노워의 비트가 당시 나의 새로운 가사 아이디어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것 같았다"고 인정했다.[21] 원 로드 투 아사 베이"라는 곡의 뮤직 비디오가 제작되었다. 《해머하트》의 스타일은 《황혼의 신들》(1991)과 《Blood on Ice》(1989년에 녹음되었지만 1996년에 완성됨)에서 이어졌다.《레퀴엠》(1994)과 《옥타곤》(1995)을 통해 바소리는 다시 한 번 스타일을 변경하여, 1980년대 베이 에어리어 스래시 밴드와 유사한 레트로-스래시 메탈로 전환했다. 그러나 2001년에 발매된 《세상의 파괴자》는 과도기적인 작품이었으며, 이로 인해 《노르들랜드 1》(2002)과 《노르들랜드 2》(2003)의 발매와 함께 바이킹 메탈 스타일로 완전히 복귀하게 되었다.
2. 3. 쿼쏜의 사망과 유산
2004년 6월, 쿼쏜은 자택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8] 2006년 6월 3일, 블랙 마크 프로덕션은 쿼쏜에게 헌정하는 박스 세트를 발매했는데, 여기에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배토리와 쿼쏜의 곡들을 담은 CD 3장, 176페이지 분량의 소책자, "One Rode to Asa Bay"의 롱폼 비디오, 인터뷰, 희귀한 홍보 영상, 포스터가 포함된 DVD가 수록되었다.블랙 메탈 아티스트들에 의해 ''In Conspiracy with Satan – A Tribute to Bathory''와 ''Voices from Valhalla – A Tribute to Bathory'' 등 여러 배토리 헌정 앨범이 컴필레이션되었다. 2004년 8월, 초기 노르웨이 블랙 메탈 신의 여러 멤버들이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린 Hole in the Sky 페스티벌에서 A Tribute to Quorthon이라는 제목으로 배토리의 곡들을 연주하기 위해 모였다. 출연진은 아바스(이모탈), 아폴리온(Aura Noir), 파우스트와 사모스(엠페러와 Zyklon), 가알(Gorgoroth), 그루틀 켈손과 이바르 비에르손(엔슬레이브드), 노크투르노 컬토(Darkthrone) 및 사티르(사티리콘)이 포함되었다.[24][25]
카오스의 군주는 바소리의 처음 네 앨범을 "스칸디나비아 블랙 메탈의 청사진"이라고 묘사했다.[4][5] 바소리의 초기 음반에 영향을 받은 블랙 메탈 밴드로는 메이헴, 버줌,[26] 다크스론,[27] 고르고로스, 사티리콘,[28] 엠페러, 다크 퓨너럴, 인슬레이브드, 이모탈, 마르두크, 문소로우, 그리고 딤무 보르기르가 있다.[29] 앰비언트 록 밴드 비전 에테르넬 역시 바소리를 영향력 있는 밴드로 언급하며,[30][31] 앨범 ''해머하트''와 ''트와일라잇 오브 더 갓츠''를 특히 언급했다.[32]
스웨덴 블랙 메탈 밴드 와테인은 2010년 스웨덴 록 페스티벌에서 쿼쏜과 바소리에 대한 라이브 트리뷰트를 연주했다. 그 결과물인 녹음은 7곡이 수록된 한정판 앨범 ''Tonight We Raise Our Cups and Toast in Angels Blood: A Tribute to Bathory''로 2015년 2월 23일에 발매되었다. 또한 12인치 바이닐 앨범으로도 발매되었으며, 후자는 1300개의 넘버링된 카피로 "A Fine Day to Die", "The Return of Darkness and Evil", "Rite of Darkness" 및 "Reaper"가 A면에, "Enter the Eternal Fire", "Sacrifice" 및 "Born for Burning"이 B면에 수록된 4곡을 포함한다. 이 발매는 스웨덴 대중에게 매우 인기를 끌어 한정판 바이닐 에디션이 바이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또한 2015년 2월에 스웨덴 공식 앨범 차트인 Sverigetopplistan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33]
3. 음악 스타일
초기 바소리의 음악은 디스차지, G.B.H, 익스플로이티드 같은 하드코어 펑크 밴드와 블랙 사바스, 모터헤드의 영향을 받았다.[19] 이 시기의 작품은 이후 블랙 메탈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3집 앨범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는 오늘날 블랙 메탈의 직접적인 원점으로 평가받는다.[35][36] 4집 앨범 ''Blood Fire Death''에서는 베놈의 영향을 받은 빠르고 음질이 나쁜 슬래시 메탈에서 벗어나 장엄한 분위기를 가진 음악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5집 앨범 ''해머하트''는 북유럽 신화 이미지를 풍성하게 담아 바이킹 메탈의 원점으로 불린다.
3. 1. 초기 블랙 메탈
바소리는 1983년 3월 밸링비에서 결성되었다.[19] 17세 기타리스트 Quorthon은 베이시스트 Frederick Melander ("Hanoi"[7]), 드러머 요나스 오케르룬드 ("Vans McBurger"[7])와 함께 밴드를 시작했다. Quorthon은 런던 던전 방문 후 'Bathory'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했지만, 요나스는 베놈의 노래 "Countess Bathory"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노래는 엘리자베스 바토리를 바탕으로 했다. 'Bathory'로 결정하기 전, 밴드는 Nosferatu, Natas, Mephisto, Elizabeth Bathory, Countess Bathory 등 여러 이름을 고려했다.[8]1983년 말, Quorthon의 아버지 Börje Forsberg (1944 - 2017)가 소유한 Tyfon Grammofon에서 스칸디나비아 메탈 밴드 곡 컴필레이션을 제작하던 중, 한 밴드가 빠지면서 바소리가 대신 참여하게 되었다. 1984년 3월 ''Scandinavian Metal Attack'' 앨범이 발매되었고, 바소리의 "Sacrifice"와 "The Return of Darkness and Evil" 두 곡은 팬들의 많은 편지를 받았다.[9]
Tyfon은 Quorthon에게 정규 앨범을 녹음하도록 요청했다. Quorthon은 Rickard Bergman과 Stefan Larsson을 영입하여 1984년 5월 22일 첫 리허설을 가졌다. 이 리허설에서 "Witchcraft"와 "Satan My Master" 두 곡이 녹음되었다.[10] 데뷔 앨범 ''Bathory''는 1984년 6월 스톡홀름의 Heavenshore Studio (개조된 차고)에서 녹음되었고 10월에 발매되었다. 이후 4년 동안 ''The Return……'' (1985),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1987), ''Blood Fire Death'' (1988) 3개의 앨범을 더 발매했다.
바소리의 초기 작품은 어둡고, 빠르고, 심하게 왜곡되었으며, 투박한 녹음(로파이)이었다. Quorthon의 보컬은 굵고 거친 목소리에 비명과 절규가 섞여 있었다. 밴드의 가사는 반기독교적이고 '사탄주의'적인 내용을 포함했다.[11] 이러한 특징은 블랙 메탈을 정의하게 되었고[8] 이 밴드는 처음 네 개의 앨범에서 이 스타일을 사용했다. Quorthon은 밴드가 사탄주의자가 아니라 기독교를 공격하기 위해 '사탄주의적' 내용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앨범에서는 "사탄주의가 '기독교의 산물'"임을 깨닫고, "다른 각도에서 기독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11]
Quorthon은 바소리의 초기 사운드를 블랙 사바스, 모터헤드, GBH의 "혼합"이라고 묘사하며,[19] GBH의 ''City Baby Attacked by Rats''와 모터헤드의 ''Ace of Spades'' 및 ''Iron Fist''를 언급했고,[12] 익스플로이티드,[13] 섹스 피스톨스, Disorder, Riot/Clone, Anti-Nowhere League, 키스,[14] Anti Cimex, Asocial, Mob 47[15] 및 Exciter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16] 많은 팬들과 평론가들은 베놈이 바소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거나[17] 바소리가 베놈을 모방했다고 비난했다.[18][19] Quorthon은 종종 베놈의 영향을 부인하며 "1984년 말 또는 1985년 초에 처음 베놈을 들었다"고 주장했고 베놈 앨범을 소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19] 그러나 그는 ''Metal Forces''와의 인터뷰에서 1983년에 처음 베놈의 ''Black Metal''을 들었고 그것을 "역대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생각한다고 인정했다.[20] 바소리의 초기 사운드는 항상 슬레이어와 연관되어 있지만 Quorthon은 그들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부인했다.[21]
바소리는 1985년에 라이브 공연을 중단했는데, Quorthon은 콘서트 기획을 너무 번거롭게 여겼다.[8]
바소리의 네 번째 앨범 ''Blood Fire Death'' (1988)는 이전 앨범의 스타일을 대체로 따랐지만, 일부 곡은 매우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이 곡들은 느린 템포, 어쿠스틱 파트, 합창 배경 보컬, 바이킹과 노르드 신화에 대한 가사를 담고 있었다. AllMusic의 음악 평론가 Eduardo Rivadavia는 이 '서사시' 스타일을 바이킹 메탈의 "아마도 최초의 진정한 예"라고 묘사한다.[22]
초기 바소리의 음악 스타일은 디스차지, G.B.H, 익스플로이티드와 같은 하드코어 펑크 밴드와 블랙 사바스, 모터헤드의 영향을 받았다. 이 시기의 작품은 이후의 블랙 메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특히 3집 앨범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는 오늘날의 블랙 메탈의 직접적인 원점이라고 할 수 있다.[35][36] 4집 앨범 ''Blood, Fire, Death''에서는, 베놈의 영향을 받은 빠르고 음질이 나쁜 슬래시 메탈에서, 보다 장엄한 분위기를 가진 음악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3. 2. 바이킹 메탈
밴드는 《Blood Fire Death》 이후 초기 블랙 메탈 스타일을 벗어났다. 그들의 다섯 번째 앨범인 《해머하트》(1990)는 최초의 "바이킹 메탈 앨범"이었다.[23] 이는 미국의 파워 메탈 밴드 마노워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해지지만, 퀘이턴은 이 소문에 대해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묘사하면서도 "헤비한 마노워의 비트가 당시 나의 새로운 가사 아이디어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것 같았다"고 인정했다.[21] 해당 곡의 뮤직 비디오가 제작되었다. 《해머하트》의 스타일은 《황혼의 신들》(1991)과 《Blood on Ice》(1989년에 녹음되었지만 1996년에 완성됨)에서 이어졌다.5집 앨범에서는 그 방향성을 더욱 밀어붙여, 북유럽 신화의 이미지가 풍성하게 담긴 바이킹 메탈의 원점이 되었다.
4. 구성원
바소리는 1983년부터 2004년까지 활동한 스웨덴의 익스트림 메탈 밴드이다. 밴드 구성원은 자주 변경되었으며, 코르톤(토마스 뵈르예 포르스베리)이 유일한 고정 멤버였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는 Kothaar영어와 Vvornth영어라는 이름을 사용한 여러 사람들이 베이스 기타와 드럼을 연주했다. 이 기간 동안 공식적인 멤버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4. 1. 타임라인
Kothaar영어와 Vvornth영어라는 이름을 사용한 여러 사람들이 베이스 기타와 드럼을 연주했다. 이 기간 동안 공식적인 멤버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4. 2. 최종 라인업
- 코르톤(토마스 뵈르예 포르스베리) – 보컬,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타악기, 키보드, 신시사이저, 작사, 작곡 (1983–2004; 2004년 사망)
- The Animal (비요른 크리스텐센) – 보컬 (1983)
- Freddan/Hanoi (프레데릭 멜란더) – 베이스 기타 (1983–1984)
- Vans McBurger (요나스 오케르룬드) – 드럼 (1983–1984)
- Ribban (리카르드 베리만) – 베이스 기타 (1984)
- 스테판 라르손 – 드럼 (1984–1986)
- Adde (안드레아스 요한손) – 베이스 기타 (1985)
- 크리스테르 산드스트룀 – 베이스 기타 (1986–1987)
- 폴 룬드버그 – 드럼 (1986–1987)
- Kothaar – 베이스 기타 (1988–1996)
- Vvornth – 드럼 (1988–1996)
4. 3. 이전 구성원
이름 | 악기 | 활동 기간 | 추가 설명 |
---|---|---|---|
코르톤(토마스 뵈르예 포르스베리) | 보컬,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타악기, 키보드, 신시사이저, 작사, 작곡 | 1983년–2004년 | 2004년 사망 |
The Animal (비요른 크리스텐센) | 보컬 | 1983년 | |
Freddan/Hanoi (프레데릭 멜란더) | 베이스 기타 | 1983년–1984년 | |
Vans McBurger (요나스 오케르룬드) | 드럼 | 1983년–1984년 | |
Ribban (리카르드 베리만) | 베이스 기타 | 1984년 | |
스테판 라르손 | 드럼 | 1984년–1986년 | |
Adde (안드레아스 요한손) | 베이스 기타 | 1985년 | |
크리스테르 산드스트룀 | 베이스 기타 | 1986년–1987년 | |
폴 룬드버그 | 드럼 | 1986년–1987년 | |
Kothaar | 베이스 기타 | 1988년–1996년 | |
Vvornth | 드럼 | 1988년–1996년 |
5. 음반 목록
바소리는 1984년 데뷔 앨범 《Bathory》를 시작으로 2003년까지 총 12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했다. 초기에는 블랙 메탈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Blood Fire Death》(1988) 앨범부터는 바이킹 메탈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스래시 메탈로 잠시 전환하기도 했지만, 2000년대 초반 다시 바이킹 메탈로 복귀하여 《Nordland I》(2002), 《Nordland II》(2003) 등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여러 컴필레이션 음반을 발매했다.
5. 1. 정규 음반
발매 연도 | 음반 제목 |
---|---|
1984 | 바소리 |
1985 | The Return…… |
1987 |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
1988 | Blood Fire Death |
1990 | Hammerheart |
1991 | Twilight of the Gods |
1994 | Requiem |
1995 | Octagon |
1996 | Blood on Ice (1989년 녹음) |
2001 | Destroyer of Worlds |
2002 | Nordland I |
2003 | Nordland II |
5. 2. 컴필레이션 음반
- ''Jubileum Volume I'' (1992)
- ''Jubileum Volume II'' (1993)
- ''Jubileum Volume III'' (1998)
- ''Katalog'' (2001)
- ''In Memory of Quorthon''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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