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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시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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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래시 메탈은 뉴 웨이브 오브 브리티시 헤비 메탈(NWOBHM)과 하드코어 펑크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헤비 메탈의 하위 장르이다. 빠른 템포, 복잡한 기타 리프, 높은 음역대의 기타 솔로, 더블 베이스 드럼이 특징이며, 가사 주제는 전쟁, 부패, 불의 등 사회 문제와 비관주의를 다룬다. 1980년대 초 메탈리카, 앤스랙스, 슬레이어, 메가데스 등의 밴드를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1980년대 중반 전성기를 누렸다. 1990년대 들어 그런지, 얼터너티브 메탈의 등장으로 쇠퇴했지만, 2000년대 이후 기존 밴드들의 활동 재개와 리바이벌 스래시의 등장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 씬이 형성되었으며, 데스 메탈, 블랙 메탈, 그루브 메탈 등 다양한 하위 장르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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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시 메탈
장르 정보
스타일 기원NWOBHM
스피드 메탈
하드코어 펑크
문화적 기원1980년대 초, 미국, 독일, 영국, 라틴 아메리카
파생 장르블랙 메탈
데스 메탈
그루브 메탈
헤비 하드코어
퓨전 장르블랙큰드 스래시 메탈
크로스오버 스래시
데스러시
펑크 메탈
메탈코어
지역별 씬호주
브라질
캘리포니아
캐나다
독일
뉴욕
폴란드
영국
로컬 씬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관련 항목익스트림 메탈
NWOAHM
스래시코어
악기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2. 음악적 특징

스래시 메탈은 일반적으로 빠른 템포, 낮은 음역대의 복잡한 기타 리프, 높은 음역대의 기타 솔로, 더블 베이스 드럼이 특징이다.[15] 리듬 기타 파트는 강한 디스토션으로 연주되며, 더 타이트하고 정교한 사운드를 내기 위해 종종 팜 뮤트를 사용한다. 보컬은 멜로디컬한 창법부터 샤우팅 또는 스크리밍 보컬까지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대부분의 기타 솔로는 빠른 속도로 연주되며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데, 일반적으로 슈레드 기타가 특징이며, 스윕 피킹, 레가토, 얼터네이트 피킹, 트레몰로 피킹, 스트링 스키핑, 태핑과 같은 고급 기법을 사용한다.

메가데스의 초대 베이시스트인 데이비드 엘레프슨은 스래시 메탈을 "펑크 록의 태도와 전통적인 메탈의 리프와 복잡성을 결합한 것"으로 묘사했다.[16] 앤스랙스의 초대 베이시스트인 댄 릴커는 스래시가 단순히 '더 빠른 하드코어'라고 불렸으며, 스래시 메탈은 스래시 하드코어의 영향을 받아 더 메탈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17]

기타 리프는 종종 반음계를 사용하고, 전통적인 단일 음계 기반 리프 대신 삼전음과 감소 음정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마스터 오브 퍼펫츠 앨범 수록)의 인트로 리프는 반음계 하강으로 시작하여 삼전음을 기반으로 한 반음계 상승으로 이어진다.

속도, 페이스, 템포 변화 또한 스래시 메탈을 정의한다. 스래시는 공격적인 드럼 스타일로 인해 가속되는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드러머는 종종 두 개의 베이스 드럼 또는 더블 베이스 페달을 사용하여 쉴새없이 몰아치는 비트를 만든다. 심벌 스톱/심벌 초크는 종종 한 리프에서 다른 리프로 전환하거나 템포 가속을 앞두는 데 사용된다.

다른 악기들을 따라가기 위해, 많은 베이시스트는 피크를 사용한다. 하지만, 프랭크 벨로, 그렉 크리스찬, 스티브 디 조르지오, 로버트 트루히요, 클리프 버튼과 같은 몇몇 저명한 스래시 메탈 베이시스트는 핑거스타일을 사용해왔다. 여러 베이시스트는 퍼즈 베이스를 사용하는데, 이는 버튼과 모터헤드레미에 의해 대중화된 접근 방식이다.

스래시 메탈의 가사 주제는 전쟁, 부패, 불의, 살인, 자살, 고립, 소외, 중독, 개인과 사회를 괴롭히는 기타 질병 등이 있다.[18] 또한, 정치, 특히 정치에 대한 비관주의와 불만은 스래시 메탈 밴드 사이에서 흔한 주제이다. 유머와 아이러니는 때때로 발견될 수 있지만(예: 앤스랙스), 제한적이며 예외적인 경우이다.[18]

NWOBHM과 하드코어 펑크의 영향을 받은 스래시 메탈은 흉폭하고 거친 인상이 강조되지만, 스피드감을 중시한 악곡이 많다. 1980년대 초에는 메탈리카의 "Fight Fire With Fire"(라이드 더 라이트닝 수록)나 슬레이어의 "Chemical Warfare"(EP "Haunting the Chapel" 수록)가 세계 최고속의 악곡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전의 HR/HM에서는 리드 기타리스트의 솔로 속주가 가장 큰 볼거리였다면, 스래시 메탈은 속주도 있지만 악곡의 중심은 리프였고, 고속의 것, 복잡한 것 등 다양한 기타 리프를 개발해 갔다. 다만, 속도만을 추구한 것은 아니고, 스피드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1곡 안에서, 혹은 앨범을 통해 완급을 조절하기도 했다. 메탈리카처럼 어쿠스틱 기타를 넣거나, 발라드풍의 악곡을 넣는 밴드도 있다.

보컬은 음정을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 외침 소리나 하드코어풍의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같은 스타일이 많다. 한편, 하이톤으로 시원하게 멜로디를 부르는 보컬리스트도 있다. 곡과 마찬가지로 가사의 진행도 매우 빨라, 모국어 사용자라도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인 경우도 있다. 특히, 슬레이어 보컬의 속도는 래퍼들에게 컬처 쇼크를 주었다고 한다.

드럼도 이른바 "스래시 비트" (BPM 200 이상으로 베이스 드럼을 16분 음표로 치거나, 베이스 드럼과 스네어를 고속의 8분 음표로 번갈아 치는 등)가 특징이다. 슬레이어데이브 롬바르도, 앤스랙스와 SOD의 찰리 베난테, 다크 엔젤, 테스타먼트, 데스의 진 호글란 등이 대표적인 드러머이다.

3. 역사

스래시 메탈은 NWOBHM(뉴 웨이브 오브 브리티시 헤비 메탈)을 더욱 과격하게 발전시킨 음악 장르로, 헤비 메탈뿐만 아니라 디스차지 같은 하드코어 펑크 밴드나 킬링 조크 같은 포스트 펑크 밴드의 영향도 크게 받았다.

스래시 메탈의 시작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메탈리카가 "Hit The Lights"를 컴필레이션 앨범 『Metal Massacre』(1981년)에 수록한 것을 시초로 보는 견해가 많다. 하지만 당시 메탈리카는 과격한 NWOBHM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보컬 스타일도 다이아몬드 헤드숀 해리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80년대 초, 뉴욕에서는 앤스랙스가,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슬레이어가 활동을 시작하며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인기를 얻었다. 메탈리카에서 해고된 기타리스트 데이브 머스테인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메가데스를 결성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는 커크 해밋이 메탈리카에 합류하기 전에 결성한 엑소더스나 레거시 (후의 테스타먼트) 등 스래시 메탈 초창기를 이끈 밴드들이 많았으며, "베이 에어리어 크런치"라고 불리는, 자글자글한 기타 사운드를 특징으로 했다.

LA 메탈이 인기를 끌던 로스앤젤레스와 달리,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서는 불필요한 장식을 뺀 과격한 음악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메탈리카도 샌프란시스코로 거점을 옮겼다. 미국보다 먼저 메탈리카의 인기가 시작된 유럽에서는, 베놈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소돔, 크리에이터(Kreator), 데스트럭션 (Destruction)을 필두로, 저먼 스래시라는 격렬한 스래시 메탈이 인기를 얻었다.

1985년, 앤스랙스 등의 멤버들이 결성한 사이드 프로젝트 S.O.D.를 통해 스래시 메탈과 하드코어 펑크의 크로스오버가 일어났다. 이후 메탈과 하드코어 팬들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1980년대 중반, 과격한 가사와 공격적인 음악성 때문에 스래시 메탈을 멀리했던 메이저 음반사들도 메탈리카를 시작으로 앤스랙스, 슬레이어, 메가데스, 엑소더스 같은 밴드들과 계약을 맺었다. 이 밴드들의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 200위 안에 진입하며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많은 밴드들이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하면서 LA 메탈의 쇠퇴와 함께 스래시 메탈 무브먼트가 일어났지만, 비슷한 밴드들이 많이 등장하여 스래시 메탈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기도 했다. 또한,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한 스래시 메탈 밴드들 중 상당수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음악성을 바꾸기도 했다.

1980년 말부터 1990년 초, 공격성만을 중시해 온 스래시 메탈은 음악적으로 정체되기 시작했고, 하드코어 외에도 다양한 음악과의 융합을 시도하는 밴드들이 나타났다. 대표적인 예로 힙합 그룹 퍼블릭 에너미와 협업한 앤스랙스가 있다. 이러한 시도는 뉴 메탈 무브먼트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90년대에는 그런지 무브먼트와 판테라, 헬멧 같은 포스트 스래시, 그루브 메탈/파워 그루브 등이 등장하면서 스래시 메탈의 인기는 쇠퇴했다. 특히, 1991년 메탈리카의 『Metallica』(블랙 앨범)가 크게 히트하면서, 많은 스래시 메탈 밴드들이 스피드나 공격성보다 무게나 그루브를 중시하게 되어 기존 팬들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슬레이어나 메탈리카, 메가데스처럼 인기를 유지하는 예외도 있었다.

이후 스래시 메탈의 공격적인 측면은 데스 메탈이나 그라인드코어 같은 음악으로 이어졌다. 포비든, 바이올런스의 기타리스트였던 롭 플린은 머신 헤드를 결성하여 포스트 스래시 밴드로서 인기를 얻었다.

2000년대에는 슬레이어, 크리에이터, 소돔, 데스트럭션, 엑소더스, 테스타먼트, 데스 엔젤, 오버킬 등의 밴드들이 활동을 계속하고, 해산했던 옛 스래시 메탈 밴드들이 재결성하거나, Municipal Waste, Gama Bomb, Violator 등 젊은 스래시 메탈 밴드들이 80년대 스래시 메탈 사운드를 재현하며 리바이벌 스래시로 인기를 얻는 등, 스래시 메탈 장르는 현재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3. 1. 기원 (1970년대-1980년대 초)

베놈의 초기 작품은 스래시 메탈에 주요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진다.


1970년대 의 "Stone Cold Crazy"와 블랙 사바스의 "Symptom of the Universe" 등은 프로토 스래시/스피드 메탈의 예시로 언급된다.[19][20] 브리티시 헤비 메탈의 새로운 물결(NWOBHM) 밴드들(다이아몬드 헤드, 아이언 메이든, 베놈, 모터헤드 등)은 스래시 메탈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모터헤드의 "Overkill"에서 필 테일러의 더블 베이스 드럼 연주는 라스 울리히 등 많은 스래시 드러머들에게 영향을 주었다.[21]

펑크 록(라몬스, 섹스 피스톨스 등)과 하드코어 펑크(디스차지, 블랙 플래그, 미스핏츠 등) 또한 스래시 메탈에 큰 영향을 미쳤다.[23][24][26] 보이드는 하드코어/헤비 메탈 크로스오버의 초기 예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이들의 혼란스러운 음악적 접근 방식은 특히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인용된다.[28]

라틴 아메리카(V8, Bloke, 트랜스메탈, 마사크레 등)[32][33]와 유럽(베놈, 탱크, 액셉트, 리빙 데스, 소돔, 크리에이터, 데스트럭션 등)에서도 스래시 메탈 밴드들이 등장했다.[34][35][36][37]

1979년에 결성된 아르헨티나 밴드 V8의 앨범 ''Luchando por el Metal'' 표지

3. 2. 1980년대: 탄생과 발전

1981년, 로스앤젤레스 밴드 레더 참이 "Hit the Lights"라는 곡을 썼다. 레더 참은 곧 해체되었고, 이 밴드의 주요 작곡가이자 보컬 겸 리듬 기타리스트인 제임스 헷필드는 구인 광고를 통해 드러머 라르스 울리히를 만났다. 헷필드와 울리히는 함께 "빅 4" 스래시 밴드 중 하나인 메탈리카를 결성했다.[38] 메탈리카에는 리드 기타리스트 데이브 머스테인이 있었는데, 그는 나중에 또 다른 "빅 4" 스래시 밴드인 메가데스를 결성하게 된다. 베이시스트는 론 맥고브니였다가 트라우마 출신의 클리프 버튼으로 교체되었고, 머스테인은 엑소더스커크 해밋으로 교체되었다. 버튼의 권유로 밴드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로 이주했다.

메탈리카가 최종 라인업을 결정하기도 전에, 메탈 블레이드 레코드의 브라이언 슬레이젤은 헷필드와 울리히(Mettallica로 표기)에게 1982년 컴필레이션 앨범 ''Metal Massacre''의 첫 번째 버전에 "Hit the Lights"를 녹음해 달라고 요청했다. "Hit the Lights"의 재녹음 버전은 1983년 7월에 발매된 그들의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 ''Kill 'Em All''의 첫 곡으로 실렸다.[38] ''Kill 'Em All''은 스래시 메탈의 첫 앨범으로 널리 여겨지며, 이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인 "Whiplash"는 이 장르의 첫 번째 곡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39]

"스래시 메탈"이라는 용어는 앤스랙스(1981년 결성)의 노래 "Metal Thrashing Mad"를 언급하며 음악 잡지 ''Kerrang!''의 저널리스트 말콤 돔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40][41] 이전에는 메탈리카의 제임스 헷필드는 밴드의 사운드를 스피드 메탈 또는 파워 메탈이라고 불렀다.

198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제프 해니먼과 케리 킹슬레이어를 결성했다. 해니먼과 킹은 보컬 겸 베이스 톰 아라야와 드러머 데이브 롬바르도를 영입했다. 슬레이어는 아이언 메이든의 "Phantom of the Opera" 라이브 공연을 본 브라이언 슬레이젤에 의해 발굴되어 계약을 맺었다. 1983년 12월, 메탈리카의 데뷔 앨범 ''Kill 'Em All'' 발매 5개월 후, 슬레이어는 데뷔 앨범 ''Show No Mercy''를 발매했다.

1980년대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는 커크 해밋이 결성한 엑소더스나 레거시 (후의 테스타먼트) 등 밴드들이 "베이 에어리어 크런치"라고 불리는 기타 사운드를 특징으로 했다.

캐나다에서는 애니힐레이터, 앤빌, 엑사이이터, 레이저, 새크리파이스, 보이보드 등 밴드들이 활동했다.

3. 3. 1980년대 중후반: 전성기

1980년대 중반, 메이저 레이블들은 메탈리카를 필두로 앤스랙스, 슬레이어, 메가데스 등의 밴드와 계약하기 시작했다.[40][41] 이는 이전까지 스래시 메탈을 기피하던 것과는 대조적인 변화였다. 이 밴드들의 앨범은 언더그라운드를 넘어 오버그라운드에서도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며 빌보드 차트 200위 안에 진입했다.

이후, 더 많은 밴드들이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하면서 LA 메탈의 쇠퇴와 맞물려 스래시 메탈 무브먼트가 일어났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유사한 밴드들이 대거 등장하며 스래시 메탈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기도 했다. 또한,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한 스래시 메탈 밴드들 중 상당수는 더 넓은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 음악적 스타일을 변경하기도 했다.

3. 4. 1990년대: 변화와 쇠퇴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런지, 얼터너티브 메탈, 그루브 메탈 등 새로운 장르들이 등장하면서 스래시 메탈의 인기는 쇠퇴하기 시작했다.[82] 많은 스래시 메탈 밴드들이 해체하거나 활동을 중단했고, "빅 4" 중 절반과 다른 베테랑 밴드들은 더 대중적이고 라디오 방송에 적합한 스타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83]

메탈리카는 이러한 변화의 대표적인 예시였다. 1991년에 발매된 동명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일명 "블랙 앨범")은 밴드의 스타일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전 작품의 속도와 긴 곡 구성을 줄이고, 더 간결하고 무거운 곡에 집중했다. 이 앨범은 메탈리카가 이전의 스래시 메탈 스타일에서 벗어나 하드 록 요소를 가진 더 현대적인 헤비 메탈 사운드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었지만, 여전히 스래시 메탈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80][81] 이 앨범은 밴드의 베스트셀러 앨범이 되었고, 다른 스래시 메탈 밴드들이 더 차고 스타일의 앨범이나 더 실험적인 앨범을 발매하는 흐름을 이끌었다.

메가데스는 1992년 앨범 ''Countdown to Extinction''부터 더 접근하기 쉬운 헤비 메탈 노선을 따랐다. 테스타먼트, 엑소더스, 플롯섬 앤 제츠엄은 각각 앨범 ''The Ritual'',[84] ''Force of Habit'',[85] ''Cuatro''[86]를 통해 멜로딕/프로그레시브 접근 방식을 취했다.

크로스오버 스래시의 선구자 중 하나인 Corrosion of Conformity는 1980년대 이후의 작품에서 느리고 블랙 사바스의 영향을 받은 헤비 메탈 방향으로 사운드를 바꾸기 시작했으며, ''Blind'' (1991), ''Deliverance'' (1994), ''Wiseblood'' (1996)을 포함한 여러 앨범에서 슬러지 메탈, 둠 메탈, 블루스, 서던 록의 영향과 질감을 채용했다.[87]

그루브 메탈의 성공에 뒤이어, 판테라가 1990년대 가장 성공적인 헤비 메탈 밴드 중 하나가 되었으며, 몇몇 스래시 메탈 밴드들은 그루브 메탈 장르의 요소와 영향을 추가하여 사운드를 확장하기 시작했다.[88][89][90] 앤스랙스는 ''Sound of White Noise'' (1993)를 시작으로 1990년대 나머지 작품에서 기존의 스래시 메탈 공식을 벗어나 더 접근하기 쉬운 얼터너티브/그루브 메탈 접근 방식을 취하기 시작했다.[91][92][93] 세풀투라의 1993년 앨범 ''Chaos A.D.'' 또한 데스/스래시 메탈에서 그루브 메탈로의 전환을 시작했으며, 이는 이후 코른과 같은 신흥 밴드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코른은 반대로 세풀투라의 다음 앨범 ''Roots'' (1996)의 뉴 메탈 스타일의 영감이 되었다.[100]

하지만, 무브먼트가 쇠퇴한 후에도 슬레이어나, 음악성이 스래시 메탈에서 크게 벗어난 후에도 인기를 유지하는 메탈리카나 메가데스와 같은 드문 예도 있다.

3. 5. 2000년대 이후: 부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슬레이어, 크리에이터, 소돔, 데스트럭션, 엑소더스, 테스타먼트, 데스 엔젤, 오버킬 등 기존 스래시 메탈 밴드들이 활동을 재개하고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면서 스래시 메탈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106][107][108] 특히, 2001년 8월에 열린 Thrash of the Titans 페스티벌은 테스타먼트의 보컬 척 빌리와 데스의 척 슐디너를 위한 자선 공연으로, 여러 베이 에어리어 스래시 메탈 밴드들의 재결합을 이끌어내며 스래시 메탈 부활의 신호탄이 되었다.[109][110][111]

머니시펄 웨이스트, Gama Bomb, Violator 등 새롭게 나타난 젊은 스래시 메탈 밴드들은 1980년대 스래시 메탈 사운드를 재현하며 "리바이벌 스래시"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120] 이들은 램 오브 갓과 같이 새로운 아메리카 헤비 메탈의 일부로 여겨지기도 한다.[14][124]

4. 지역별 스래시 메탈 씬

스래시 메탈은 주로 여러 지역 씬에서 등장했으며, 각 씬은 밴드 고유의 특징으로 구분된다.


  • '''베이 에어리어 스래시 메탈(서부 해안 스래시 메탈)''' : 북서부남서부 지역(예: 캘리포니아, 워싱턴, 애리조나)은 주요 지역 스래시 씬 중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했으며, NWOBHM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진보적이고 기술적인 경향이 있었다.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테스타먼트, 엑소더스 등이 이 지역 출신이다. 특히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는 베이 에어리어 출신은 아니지만, 1980년대 초창기 시절 북부 캘리포니아 스래시 메탈 씬을 대중화하는데 기여했다.[134][135][136][137][138]

  • '''동부 해안 스래시 메탈''' : 뉴욕 시를 중심으로 하는 동부 해안의 스래시 메탈은 하드코어 펑크의 영향을 받아 공격성과 속도에 중점을 두었다. 앤쓰랙스, 오버킬 등이 대표적이다.

  • '''걸프 코스트 스래시 메탈''' : 텍사스, 루이지애나, 플로리다 등 걸프 코스트 지역은 펑크 록 및 1980년대 초중반 헤비메탈 씬의 영향을 받은 스타일을 개발했다. 판테라, 엑소더 등이 대표적이며, 그루브 메탈 장르를 개척하는데 영향을 주었다.[139][140]

  • '''영국 스래시 메탈''' : 브리티시 헤비 메탈의 새로운 물결(NWOBHM) 밴드들의 영향을 받아 미국 밴드들보다 더 무겁지만 덜 공격적인, 전통적인 헤비 메탈 사운드를 지향했다. 크러스트 펑크의 영향도 받았다. 온슬로트, 캔서 등이 대표적이다.[139]

  • '''튜토닉 스래시 메탈''' : 독일과 스위스 지역은 미국 및 캐나다 스래시보다 더 공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했다. 크리에이터, 데스트럭션, 소돔 등이 대표적이다.[142]

  • '''브라질 스래시 메탈''' : 1990년대 초반 스래시 메탈의 보급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세풀투라 등이 대표적이다.[142]

  • '''호주 스래시 메탈''' : 모탈 신 등이 대표적이다.[142]

4. 1. 미국

1981년, 로스앤젤레스 밴드 레더 참이 "Hit the Lights"라는 곡을 썼다. 레더 참은 곧 해체되었고, 이 밴드의 주요 작곡가이자 보컬 겸 리듬 기타리스트인 제임스 헷필드는 구인 광고를 통해 드러머 라르스 울리히를 만났다. 헷필드와 울리히는 함께 "빅 4" 스래시 밴드 중 하나인 메탈리카를 결성했다.[38] 메탈리카에는 리드 기타리스트 데이브 머스테인이 있었는데, 그는 나중에 또 다른 "빅 4" 스래시 밴드인 메가데스를 결성하게 된다. 베이시스트는 론 맥고브니였다. 맥고브니는 트라우마 출신의 클리프 버튼으로 교체되었고, 머스테인은 당시 계약을 맺지 않은 베이 에어 스래시 메탈 밴드 엑소더스커크 해밋으로 교체되었으며, 버튼의 권유로 밴드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로 이주했다.

메탈리카가 최종 라인업을 결정하기도 전에, 메탈 블레이드 레코드의 임원 브라이언 슬레이젤은 헷필드와 울리히(Mettallica로 표기)에게 1982년 그의 컴필레이션 앨범 ''Metal Massacre''의 첫 번째 버전에 "Hit the Lights"를 녹음해 달라고 요청했다. "Hit the Lights"의 재녹음 버전은 1983년 7월에 발매된 그들의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 ''Kill 'Em All''의 첫 곡으로 실렸다.[38]

"스래시 메탈"이라는 용어는 앤스랙스(메탈리카와 마찬가지로 1981년에 결성됨)의 노래 "Metal Thrashing Mad"를 언급하면서 음악 잡지 ''Kerrang!''의 저널리스트 말콤 돔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40][41] 이전에 메탈리카의 프론트맨 제임스 헷필드는 그의 밴드의 사운드를 스피드 메탈 또는 파워 메탈이라고 불렀다.

198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기타리스트 제프 해니먼과 케리 킹이 같은 밴드의 오디션을 보면서 만나 밴드를 결성하기로 결정했다. 해니먼과 킹은 보컬 겸 베이스 톰 아라야와 드러머 데이브 롬바르도를 영입하여 슬레이어를 결성했다. 슬레이어는 메탈 블레이드 레코드의 임원 브라이언 슬레이젤에 의해 발굴되었는데, 슬레이어의 아이언 메이든의 "Phantom of the Opera" 라이브 공연이 그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즉시 그의 레이블과 계약을 맺었다. 1983년 12월, 메탈리카의 데뷔 앨범 ''Kill 'Em All''이 발매된 지 5개월 후, 슬레이어는 데뷔 앨범 ''Show No Mercy''를 발매했다.

미국 스래시 메탈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뉜다.

  • '''동부 해안 스래시 메탈''': 뉴욕 시를 중심으로, 하드코어 펑크의 영향을 받아 공격성과 속도에 중점을 두었다. 앤쓰랙스, 오버킬 등이 대표적이다.

  • '''걸프 코스트 스래시 메탈''': 펑크 록 및 1980년대 초중반 헤비메탈 씬의 영향을 받았다. 아테이스트, 저거노트, 판테라, 엑소더 등이 대표적이다.[139][140]

4. 2. 영국

레이븐, 재규어, 워페어 및 드래곤슬레이어(원래 슬레이어)와 같은 브리티시 헤비 메탈의 새로운 물결(NWOBHM) 밴드들이 가속된 헤비 메탈 음악을 연주하면서 영국 스래시 씬은 시작되었다.[139] 이는 영국 스래시 메탈 밴드들이 미국 밴드들보다 더 무겁지만 덜 공격적인, 더 전통적인 헤비 메탈 접근 방식을 선호하게 되는 경향으로 이어졌다.[139] 크러스트 펑크 또한 영국 스래시 메탈 씬의 중요한 부분이었다.[139] 이 씬에서 가장 유명한 밴드로는 온슬로트, 캔서, 아메빅스, 사바트, 데트리터스, 젠트릭스, 세이크리리제, 나이트로드, 아톰크라프트, 헬바스타드, 세레브럴 픽스, 세븐스 엔젤, 애시드 레인, 론모어 데스 등이 있다.[139]

4. 3. 독일

독일과 스위스 지역은 1980년대 중반부터 수십 개의 밴드를 배출하여 자체적인 스타일을 개발했다. 이들의 스타일은 미국 및 캐나다 스래시보다 더 공격적이었다.[142] 이 씬에서 가장 유명한 밴드는 크리에이터, 데스트럭션, 소돔, 탱커드, 켈틱 프로스트, 홀리 모세스, 데자스터, 코로너, 엑서머, 데스페어, 패러독스, 메시아, 어쌔신, 폴터가이스트, 리빙 데스, 시지스 이븐 (원래 소돔이었음)이다.[142] 특히 소돔, 크리에이터, 데스트럭션은 저먼 스래시의 격렬함을 대표하는 밴드들로 인기를 얻었다.

4. 4. 브라질

브라질 스래시 씬은 1990년대 초반 스래시 메탈 보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 밴드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브라질 스래시 메탈은 벨루오리존치(가장 유명함),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의 세 씬에서 시작되었다. 이 씬에서 가장 유명한 밴드로는 세풀투라, 도르살 아틀란티카, 엑스큐터, 뮤틸레이터, 샤칼, 코르주스, 홀로코스토, 클로스트로포비아, 토쳐 스쿼드, 라토스 드 포라우, 사그라도 인페르노, 볼카노, 사르코파고가 있다.[142]

4. 5. 캐나다

캐나다 지역은 스피드 메탈, 프로그레시브, 하드코어 펑크를 독특하게 혼합한 수많은 스래시 메탈 밴드를 배출했다. 앤빌과 엑사이티드는 이 씬의 선구자로 여겨지며, 보이보드, 새크리파이스, 레이저, 애니힐레이터는 종종 이 나라의 "빅 4"로 불린다.[141] 하드코어 펑크 씬에서 주목할 만한 크로스오버 밴드로는 서부 해안의 데스 센텐스(Death Sentence)와 비욘드 포세션(Beyond Possession)이 있다.[141] 다른 주목할 만한 캐나다 스래시 메탈 밴드로는 인페르날 매제스티, 아노니머스, 유독시스, 파일드라이버, 슬로터, DBC 및 오블리비온이 있다.[142]

4. 6. 호주

호주 스래시 메탈은 주요 베이 에어리어 및 튜토닉 씬과의 거리 때문에 전 세계 스래시 메탈 씬의 "주요" 부분으로 간주되지는 않았지만, 해외 시장에서 상당한 추종자를 확보했으며, 모탈 신, 낫싱 세이크리드, 홉스 엔젤 오브 데스와 같은 밴드들이 대표적이다.[142]

5. 한국의 스래시 메탈

1980년대 후반, 대한민국 최초의 헤비메탈 전문 레이블이었던 'Jigu Records'를 통해 해외 스래시 메탈 앨범들이 라이선스 발매되면서 스래시 메탈이 유입되었다. 1980년대 말부터 블랙 신드롬, 크래쉬, 사하라, 나티 등의 밴드들이 결성되어 활동하면서 한국 스래시 메탈 씬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초, 크래쉬는 한국 최초의 스래시 메탈 정규 음반인 "Endless Supply of Pain"을 발매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의 데뷔는 한국 익스트림 메탈의 시초로 평가받기도 한다.[142] 1990년대 중반 이후, BOP, 다이어트, 닥터코어 911, 도깨비, 스키조, 스푼, 시드, 체인 리액션, 콩, 트래쉬, 프로토타입 등 다양한 밴드들이 등장하며 한국 스래시 메탈은 더욱 다양해졌다.

2000년대 이후, 다운헬, 마하트마, 메써드, 바셀린, 사혼, 체인 리액션, 코쿤, 크럭스, 토멘트 등 여러 밴드들이 활동하며 한국 스래시 메탈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메써드는 한국 최초로 웩(Wacken) 메탈 배틀 코리아에서 우승하여 2014년 독일 Wacken Open Air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독일 Nuclear Blast와 계약하여 앨범을 발매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142] 현재 한국의 스래시 메탈 씬은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가진 여러 밴드들이 활동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142] 대표적인 한국 스래시 메탈 밴드로는 블랙 신드롬, 크래쉬, 나티, 메써드, 바셀린, 사혼, 체인 리액션, 코쿤 등이 있다.[142]

6. 파생 장르

스래시 메탈은 데스 메탈, 블랙 메탈[127]그루브 메탈과 같은 여러 언더그라운드 메탈 장르가 발전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127] 메탈코어, 그라인드코어, 데스코어 또한 구성 면에서 스래시 메탈과 비슷한 리프를 사용하지만, 메탈코어는 반음계보다는 멜로디에 더 중점을 둔다. 펑크의 정신과 메탈의 잔혹함이 융합된 스래시 메탈은 1980년대 후반에 약간의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더욱 극단적인 언더그라운드 스타일이 등장했다.

1980년대 중반, 데스 메탈은 더 잔혹한 주제, 더 무겁게 다운 튜닝된 기타, 더 일관된 블래스트 비트 드럼, 더 어둡고 무조적인 데스 그로울을 특징으로 확립되었다. 같은 시기에 등장한 블랙 메탈 역시 스래시 메탈과 관련이 있으며, 많은 블랙 메탈 밴드들이 베놈과 같은 스래시 메탈 밴드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블랙 메탈은 스래시 메탈에서 더 나아가 오케스트라적인 톤, 열린 트레몰로 피킹, 블래스트 비트 드럼, 비명 또는 거친 보컬, 이교주의 또는 오컬티즘 기반의 미학을 통해 스래시 메탈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후 스래시 메탈은 블랙큰드 스래시 메탈, 데스래시와 같은 스핀오프 장르와 결합하기도 했다.[128][129][130][131]

그루브 메탈은 스래시 메탈의 강렬함과 음향적 특징을 중간 템포로 연주한다. 대부분의 밴드는 가끔 빠른 템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1990년대 초반부터는 데스 메탈에서 파생된 사운드를 더 선호하기 시작했다.[132] 크로스오버 스래시는 스래시 메탈에 더 강한 펑크 요소를 가진 장르이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전통적인 스래시 메탈보다 펑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지만, 하드코어 펑크와 스래시코어보다는 헤비 메탈 요소가 더 많다.[133]

7. 대표적인 밴드

스래시 메탈은 빠른 템포, 복잡한 기타 리프, 슈레딩 기타 솔로, 더블 베이스 드럼이 특징이다.[15] 메가데스의 데이비드 엘레프슨은 스래시 메탈을 "펑크 록의 태도와 전통적인 메탈의 리프와 복잡성을 결합한 것"으로 묘사했다.[16] 기타 리프는 반음계를 사용하고 삼전음과 감소 음정을 강조하며,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 인트로 리프처럼 반음계 하강, 상승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드럼은 공격적인 스타일로 더블 베이스 드럼 또는 더블 베이스 페달을 사용하여 몰아치는 비트를 만들고, 심벌 초크는 리프 전환이나 템포 가속에 사용된다. 베이시스트는 피크를 주로 사용하지만, 프랭크 벨로, 그렉 크리스찬, 스티브 디 조르지오, 로버트 트루히요, 클리프 버튼 등은 핑거스타일을 사용한다. 가사 주제는 전쟁, 부패, 불의, 살인, 자살, 고립, 소외, 중독 등이며,[18] 정치에 대한 비관과 불만도 자주 다룬다.

스래시 메탈 밴드 목록
국가밴드
Acid Reign
Aggression
Agsas
AION (초기)
Angelus Apatrida
Annihilator
Artillery
Assassin
Bathory
BULLDOZER
CASBAH
Celtic Frost
Code Red
Coroner
Cripper
DARRELL
Dark Angel
Deathrow
Dekapitator
Doom
Evildead
Evile
EXCITER
Exhorder
Fastkill
Flotsam And Jetsam
Gama Bomb
Gargoyle
Gojira
Hatesphere
Holy Moses
Impious
Jurasic Jade
KAT
KING'S-EVIL
Lazarus A.D.
Lyzanxia
Merciless Death
Messiah
Mortal Sin
Municipal Waste
Nuclear Assault
Onslaught
Outrage
Overkill
Paradox
Pestilence (초기)
POWER TRIP
Pyracanda
Raven
Ritual Carnage
ROSENFELD
Sabbat
Sacred Reich
Sacrifice
Sadus
Sanctuary
Sepultura
SEX MACHINEGUNS
Soothsayer
Suicidal Tendencies
Sylosis
Tankard
Terror 2000
The Haunted
TOKYO YANKEES
UNITED
Violator
Voivod
Warbringer
Whiplash
Witchery
Xentrix
YOUTHQUAKE (초기)



메탈리카


앤스랙스


메가데스


슬레이어


테스타먼트


세풀투라


크리에이터


데스트럭션


소돔


오버킬

7. 1. 빅 4 (스래시 메탈 사천왕)

앤스랙스는 스래시 메탈 초창기 성공적인 밴드 중 하나이다.


메탈리카커크 해밋제임스 헷필드(2008년). 메탈리카의 초기작은 1980년대 스래시 메탈 발전에 필수적이었다.


스래시 메탈 "빅 4"는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앤스랙스를 지칭한다. 이들은 1980년대 스래시 메탈 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대표적인 밴드들이다.[15][16][17][18]

밴드국가
앤스랙스 Anthrax 미국
메가데스 Megadeth 미국
메탈리카 Metallica 미국
슬레이어 Slayer 미국



1990년 메가데스와 슬레이어는 클래시 오브 더 타이탄스라는 스래시 메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투어 중 하나를 공동 진행했다. 유럽 첫 투어에는 테스터먼트와 수어사이들 텐던시스가, 북미 두 번째 투어에는 앤스랙스앨리스 인 체인스가 서포트 밴드로 참여했다.[78][79]

2000년대 이후, 특히 미국 "빅 4"는 성공적으로 음반을 발표하고 투어를 이어갔다.[104][105][106][107][108]

7. 2. 베이 에어리어 스래시 메탈

메탈리카커크 해밋제임스 헷필드(2008년 사진)는 1980년대 스래시 메탈 장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메탈리카의 초기 작품은 이 시기 스래시 메탈 발전에 필수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베이 에어리어는 스래시 메탈의 주요 발상지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은 밴드들이 활동했다.

밴드국가
데스 엔젤
엑소더스
포비든
히든
래즈 로킷
테스터먼트
바이오렌스


7. 3. 저먼 스래시 3대장

유럽에서 스래시 운동의 초창기 밴드는 1979년에 결성된 뉴캐슬어폰타인 출신의 베놈이었다.[34] 유럽 씬은 당시 독일과 영국에서 제작된 가장 공격적인 음악의 영향을 거의 독점적으로 받았다. 탱크 및 레이븐과 같은 영국의 밴드와 액셉트[34][35][36] 및 리빙 데스와 같은 독일 밴드[37]는 중부 유럽의 음악가들이 자체 밴드를 시작하도록 동기를 부여했으며, 결국 독일의 소돔, 크리에이터, 데스트럭션을 배출했다.

밴드결성 년도주요 앨범
데스트럭션1982년크랙트 브레인 (1990)
크리에이터1982년코마 오브 소울스 (1990)
소돔1981년


7. 4. 크로스오버

스래시 메탈 장르는 펑크 록의 강한 영향을 받았다. 1970년대 뉴욕 돌스, 라몬스, 섹스 피스톨스, 데드 보이즈 같은 전통적인 펑크 밴드뿐만 아니라,[23]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 하드코어 펑크 밴드인 디스차지,[24] GBH,[25] 블랙 플래그,[26] 미스핏츠, 데드 케네디스, 배드 브레인스 등 다양한 밴드에게서 영감을 얻었다.[23] 특히 라몬스의 1976년 데뷔 앨범은 3코드 스래시 스타일 기타를 도입하여 장르에 큰 영향을 미쳤다.[27]

보이드는 하드코어/헤비 메탈 크로스오버의 초기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혼란스러운 음악 스타일은 특히 영향력이 있었다.[28] 1982년 더 페이스와의 스플릿 LP[29]는 빠르고 격렬한 펑크 록을 선보였으며, 이는 초기 스래시 메탈의 기초를 다졌다.[29] 하드코어 펑크와의 크로스오버는 스래시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영국 하드코어 펑크 밴드 디스차지는 헤비 메탈에 큰 영향을 주었다. 메탈리카, 앤스랙스 등 많은 메탈 밴드들이 디스차지의 노래를 커버하며 존경을 표했다.[24]

D.R.I.와 수어사이덜 텐덴시스는 1983년에 각각 데뷔 앨범과 동명의 앨범을 발매하며 스래시코어의 길을 열었다.[30][31]

크로스오버 스래시 밴드
국가밴드
S.O.D.
D.R.I.
크로-맥스


7. 5. 기타

스래시 메탈은 펑크 록의 강력한 영향을 받았으며, 뉴욕 돌스, 라몬스, 섹스 피스톨스 및 데드 보이즈를 포함한 1970년대의 전통적인 펑크 밴드에서,[23]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 하드코어 펑크 밴드 디스차지,[24] GBH,[25] 블랙 플래그,[26] 미스핏츠, 데드 케네디스, 그리고 배드 브레인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스에서 영감을 얻었다.[23] 특히 라몬스의 1976년 동명 데뷔 앨범은 3코드 스래시 스타일의 기타를 도입하여 장르에 주요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27]

보이드는 하드코어/헤비 메탈 크로스오버의 가장 초창기 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들의 혼란스러운 음악적 접근 방식은 특히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인용된다.[28] 그들의 1982년 스플릿 LP는 동료 워싱턴 밴드 더 페이스와 함께 빠르고 격렬한 펑크 록을 선보였다. 이러한 녹음은 적어도 선택된 템포 측면에서 초기 스래시 메탈의 기초를 마련했으며,[29] 스래시는 기본적으로 해당 장르에서 부족한 기술적 숙련도를 갖춘 하드코어 펑크라고 주장되었다. 하드코어 펑크와의 크로스오버는 또한 스래시에 중요한 영향으로 인용되었으며, 특히 영국 하드코어 펑크 밴드 디스차지는 "헤비 메탈에 미치는 영향은 헤아릴 수 없으며, 메탈리카, 앤스랙스, 머신 헤드, 세풀투라, 소울플라이, 프롱 및 아치 에너미와 같은 메탈 슈퍼스타들이 디스차지의 노래를 커버하여 헌사를 바쳤다."[24] D.R.I.와 수어사이덜 텐덴시스의 동명 데뷔 앨범은 1983년에 발매되었으며, 스래시코어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30][31]

"프로토 스래시"라는 용어는 1980년대 초중반에 스래시 메탈 장르가 부상하기 전에 스피드 메탈 또는 스래시 메탈의 요소를 가진 밴드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 딥 퍼플의 1970년 앨범 ''Deep Purple in Rock''은 음악 저널리스트 마틴 포포프가 언급했듯이, "이 음반의 규율과 고전적인 오만함, 그리고 최초의 프로토 스래시 곡의 유력한 후보인 'Hard Lovin' Man'에 관한 것이다."[8] 의 1974년 곡 "Stone Cold Crazy"와 블랙 사바스의 "Symptom of the Universe"는 이듬해에 발매되었으며 프로토 스래시/스피드 메탈의 예로 인용되었다. 후자는 다이아몬드 헤드의 선구적인 곡 "Am I Evil?"에 직접적인 영감을 주었다.[19][20]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등장한 브리티시 헤비 메탈의 새로운 물결(NWOBHM) 밴드는 초기 스래시의 발전에 더욱 영향을 미쳤다. 다이아몬드 헤드, 아이언 메이든, 베놈, 모터헤드, 타이거스 오브 팬 탱, 레이븐, 엔젤 위치 등 아티스트들의 초기 작품은 스래시의 핵심 측면이 된 빠르고 복잡한 연주를 선보였다. 필 테일러가 모터헤드의 1979년 곡 "Overkill"에서 연주한 더블 베이스 드럼 연주는 많은 스래시 드러머, 특히 라르스 울리히에 의해 그들의 연주에 주요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인정받았다. 스래시 메탈 밴드는 또한 주다스 프리스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슬레이어의 기타리스트 케리 킹은 "프리스트 없이는 슬레이어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21] 메탈 블레이드 레코드의 임원 브라이언 슬래겔은 NWOBHM을 더 많은 청중에게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는 메탈리카슬레이어를 발굴하고 그들의 초기 스튜디오 녹음을 제작하는 역할을 했다.

얼티밋 기타의 그렉 프라토는 "스래시 운동은 의상 면에서 펑크와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가죽 재킷 vs. 망토), 음악적으로 스래시는 분명히 프로그레시브 록 측면으로 기울어지는 순간들이 있었다."[4] 캐나다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러쉬는 스래시 메탈 운동과 하위 장르인 테크니컬 스래시 메탈(또는 "프로그레시브 스래시 메탈")의 탄생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 장르는 전통적인 스래시 메탈과 프로그레시브, 재즈 또는 클래식 음악의 요소를 결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5] 2013년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앤스랙스의 드러머 찰리 베난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 드럼을 배우면서 헤드폰을 쓰고 [러쉬의 라이브 앨범 ''All the World's a Stage'']를 따라 연주하면서 변화를 겪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메탈리카클리프 버튼커크 해밋과 대화를 나눴는데, 우리 모두 러쉬가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동의했었습니다."[22]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이 장르는 많은 힘을 얻었으며, 그 창조도 이 지역에 기인한다. 당시 많은 국가들이 직면한 독재 때문에 인기를 얻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V8 (1979)는 데뷔 앨범 ''Demo 1982'' 또는 ''Luchando por el metal''로,[32] 아르헨티나 출신 Bloke (1980)[33], 멕시코 출신 트랜스메탈 (1987), 칠레의 마사크레 (1985) 등의 밴드들이 활동했다.

유럽에서 스래시 운동의 가장 초창기 밴드는 1979년에 결성된 뉴캐슬어폰타인 출신의 베놈이었다. 그들의 1982년 앨범 ''Black Metal''은 바토리, 헬해머, 슬레이어, 메이헴과 같은 익스트림 메탈 세계의 많은 후속 장르와 밴드에 주요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인용되었다. 유럽 씬은 당시 독일과 영국에서 제작된 가장 공격적인 음악의 영향을 거의 독점적으로 받았다. 탱크 및 레이븐과 같은 영국의 밴드와 액셉트 (1982년 곡 "Fast as a Shark"는 최초의 스래시/스피드 메탈 곡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34][35][36] 및 리빙 데스와 같은 독일 밴드는[37] 중부 유럽의 음악가들이 자체 밴드를 시작하도록 동기를 부여했으며, 결국 독일의 소돔, 크리에이터, 데스트럭션과 스위스의 셀틱 프로스트 (헬해머의 3분의 2가 결성), 코로너와 캐리언(나중에 폴터가이스트가 됨) 및 덴마크의 아티러리와 같은 그룹을 배출했다.

스래시 메탈 밴드 목록
국가밴드
Acid Reign
Aggression
Agsas
AION (초기)
Angelus Apatrida
Annihilator
Artillery
Assassin
Bathory
BULLDOZER
CASBAH
Celtic Frost
Code Red
Coroner
Cripper
DARRELL
Dark Angel
Deathrow
Dekapitator
Doom
Evildead
Evile
EXCITER
Exhorder
Fastkill
Flotsam And Jetsam
Gama Bomb
Gargoyle
Gojira
Hatesphere
Holy Moses
Impious
Jurasic Jade
KAT
KING'S-EVIL
Lazarus A.D.
Lyzanxia
Merciless Death
Messiah
Mortal Sin
Municipal Waste
Nuclear Assault
Onslaught
Outrage
Overkill
Paradox
Pestilence (초기)
POWER TRIP
Pyracanda
Raven
Ritual Carnage
ROSENFELD
Sabbat
Sacred Reich
Sacrifice
Sadus
Sanctuary
Sepultura
SEX MACHINEGUNS
Soothsayer
Suicidal Tendencies
Sylosis
Tankard
Terror 2000
The Haunted
TOKYO YANKEES
UNITED
Violator
Voivod
Warbringer
Whiplash
Witchery
Xentrix
YOUTHQUAKE (초기)


참조

[1] 서적 The Greenwood Encyclopedia of Rock History: The video generation, 1981-1990 Greenwood Press 2006
[2] 서적 Primus, Over the Electric Grapevine: Insight into Primus and the World of Les Claypool Akashic Books 2014-09-16
[3] 서적 Extreme Metal: Music and Culture on the Edge Berg 2007
[4] 웹사이트 Steve Hackett Recalls His Reaction to Thrash and Death Metal of the '80s https://www.ultimate[...] 2023-12-19
[5] 웹사이트 Technical Thrash Metal: Historia, Bandas, álbumes y más https://www.metaller[...] 2023-01-27
[6] 웹사이트 A History of Thrash Metal http://www.musicrada[...] MusicRadar 2010-04-29
[7] 웹사이트 The 30 Greatest Thrash Bands of All Time https://www.spin.com[...] Spin Magazine 2017-12-26
[8] 뉴스 The 20 Albums That Invented...Thrash https://www.goldmine[...] Goldminemag.com 2022-05-04
[9] 웹사이트 Headbangers Ball- The Unofficial Tribute Site - Episode Database https://www.headbang[...] 2021-09-26
[10] 웹사이트 Sodom, Kreator, Destruction and Tankard: the untold story of German thrash's Big Four https://www.louderso[...] 2017-04-05
[11] 웹사이트 Hatchet: "Fear Beyond Lunacy" Album Review by Jason Z! https://skullsnbones[...]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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