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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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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도네온은 독일에서 개발된 버튼식 건반 악기로, 아코디언을 기반으로 한다. 원래 종교 음악 및 대중 음악에 사용되었으며, 독일 콘체르티나와는 다르게 야외 교회 의식이나 클래식, 민속 음악 연주에 사용되었다. 1870년경 아르헨티나로 유입되어 탱고 음악에 도입되었고, 이후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같은 연주자들에 의해 탱고 외 다양한 장르에서도 사용되며 독주 악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반도네온은 당기고 미는 동작에 따라 음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으며, 다양한 버튼 배열 방식을 가진다. 현재는 주로 독일에서 제작되며, 알프레드 아놀드, ELA, 마이넬&헤롤트 등의 제조사가 유명하다. 아코디언과 유사하지만, 연주법과 음색, 구조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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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네온
악기 개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반도네온 연주자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반도네온 연주자
악기 종류기명악기
자유 리드 악기
관악기
호른보스텔-작스 분류412.132
호른보스텔-작스 분류 설명자유 리드 기명악기
개발 시기1800년대 중반 독일
관련 악기켐니츠 콘서티나
콘서티나
하모니카
멜로디언
리드 오르간
연주가아스토르 피아졸라
아니발 트로일로
음역기종에 따라 다름 (예: F3~F6)
명칭
한국어반도네온
영어bandoneon
스페인어bandoneón
독일어Bandoneon
프랑스어Bandonéon
이탈리아어Bandoneón
중국어班多钮手风琴 (bānduōniǔ shǒufēngqín)
기타
관련 항목사바라 악기
아코디언
콘서티나
탱고
다이어토닉

2. 역사

반도네온은 독일의 악기 상인 하인리히 반트(1821–1860)가 고안한 악기로, 그 이전의 독일 콘체르티나와는 다르게 종교 음악과 대중 음악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콘체르티나는 주로 민속 음악에 사용되었다.[1] 1870년경, 독일과 이탈리아 이민자들과 선원들이 반도네온을 아르헨티나로 가져왔고, 초기 밀롱가에서 파생된 탱고 음악에 사용되기 시작했다.[2] 하지만 반도네온이 라 플라타 지역에 어떻게 도입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반도네온은 차마메와 같은 다른 장르의 음악에도 사용되었다.

1910년, 반도네온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시장을 겨냥하여 독일에서 특별히 생산되었으며, 1930년 한 해에만 25,000대가 아르헨티나로 수출되었다. 그러나 반도네온의 인기가 줄어들고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독일 제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량 생산이 중단되었다.[1]

반도네온은 에두아르도 아롤라스, 비센테 그레코와 같은 유명한 작곡가이자 반도네오니스트들에 의해 탱고 음악에 도입되었고, 이후 페드로 마피아, 페드로 로렌스와 함께 두 대의 반도네온을 사용하는 6중주 형태로 발전했다. 이들의 스타일과 기술은 오케스타 티피카의 반도네온 섹션의 기초를 확립했다.[3]

리히텐베르크에 있는 프로이쓰 가문의 반도네온 박물관과 2014년 7월부터 슈타우펜의 탱고-반도네온 박물관으로 이전된 키르히차르텐,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슈타인하르트 가문의 컬렉션 등 여러 독일 박물관에서 오리지널 반도네온을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반도네온은 주로 독일에서 생산되었고, 아르헨티나에서 큰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생산된 적은 없었다. 그 결과, 2000년대에 빈티지 반도네온은 희귀하고 가격이 비싸져(4000USD) 미래의 반도네오니스트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되었다. 2014년, 라누스 국립 대학교는 빈티지 악기 가격의 3분의 1에서 2분의 1 수준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저렴한 아르헨티나산 반도네온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4]

2. 1. 독일에서의 기원

반도네온은 독일의 악기 상인 하인리히 반트(1821–1860)가 만든 악기이며, 그 이전의 독일 콘체르티나(Konzertinade)와는 다르게 당시 종교 음악과 대중 음악을 위한 악기로 만들어졌다. 콘체르티나는 주로 민속 음악에 사용되었다.[1]

독일 켐니츠 시의 악기 제작자 카를 프리드리히 울리히(Carl Friedrich Uhlig)는 비엔나로 여행했을 때 시릴 데미안의 아코디언을 구입하고, 그것을 참고하여 반도네온의 원형을 포함한 다양한 독일식 콘서티나를 개발했다.

이후, 같은 독일의 악기 제작자 하인리히 반드는 켐니츠 시로 여행했을 때 울리히의 콘서티나를 구입하여[11] 저음역을 확장하는 등 버튼 배열을 변경하여 1847년에 반도네온을 고안했다. 다만 반드 본인은 처음에는 자신의 악기를 "아코디언"이라고 불렀고[12], "반도네온"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후에 반드의 이름과 아코디언의 "이온"을 조합하여 "Bandonion"(반도니온)이라는 악기명이 생겨났다. Bandon'''i'''on의 철자가 현재의 Bandon'''e'''on으로 변경된 정확한 시기나 경위는 불명확하다.

반도네온의 발명자는 하인리히 반드이지만, 반도네온의 기본 원리를 개발한 사람은 울리히라고 할 수 있다.

반도네온은 야외 교회 의식에서 파이프 오르간 대신 사용되거나, 클래식 음악과 민속 음악 연주에 사용되었다.

2. 2. 아르헨티나 탱고와의 만남

반도네온은 1870년경 독일과 이탈리아 이민자들과 선원들에 의해 아르헨티나로 전해졌으며, 초기 밀롱가의 후손인 탱고 음악 장르에 채택되었다고 여겨진다.[2] 그러나 반도네온이 라 플라타 지역에 정확히 어떻게 도입되었는지에 대한 문서는 없다. 1910년까지 반도네온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시장을 위해 독일에서 특별히 생산되었으며, 1930년 한 해에만 25,000대가 아르헨티나로 선적되었다.[1]

에두아르도 아롤라스와 비센테 그레코와 같은 저명한 작곡가이자 반도네오니스트와 함께 탱고 음악에 도입되었고, 이후 페드로 마피아와 페드로 로렌스와 함께 2대의 반도네온을 사용하는 6중주 형태로 발전했으며, 그들의 스타일과 기술은 오케스타 티피카의 반도네온 섹션의 기초를 확립했다.[3]

반도네온의 사용으로 '탱고' 음악의 성질은 크게 변화했다. 플루트 시대의 탱고는 사람들이 그저 노래하고 춤추며 생활의 시름을 잊으려 하는 것이었지만, 반도네온 탱고는 인생과 사랑의 고통을 토로하며 슬픔을 더하거나 위안을 구하는 것이 되었다. 반도네온의 애절한 음색은 마음의 아픔을 표현하는 데 안성맞춤이었다.[14]

1929년 사진. 반도네온, 바이올린, 기타. 현대의 밴드 편성에서는 기타 대신 피아노나 콘트라베이스가 더해지는 경우가 많다.

2. 3. 대한민국으로의 유입

반도네온이 대한민국에 처음 소개된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일본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쇼와 시대부터 프로 연주자들이 활약하기 시작했으며, 하야카와 신페이, 사가와 미네, 요네야마 요시노리 등이 유명하다.

2. 4. 현대의 반도네온

1910년까지 반도네온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시장을 위해 독일에서 특별히 생산되었으며, 1930년 한 해에만 25,000대가 아르헨티나로 선적되었다. 그러나 인기가 감소하고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독일 제조업의 혼란으로 인해 반도네온 대량 생산은 중단되었다.[1]

반도네온은 에두아르도 아롤라스와 비센테 그레코와 같은 저명한 작곡가이자 반도네오니스트와 함께 탱고 음악에 도입되었고, 이후 페드로 마피아와 페드로 로렌스와 함께 2대의 반도네온을 사용하는 6중주 형태로 발전했으며, 그들의 스타일과 기술은 오케스타 티피카의 반도네온 섹션의 기초를 확립했다.[3]

오리지널 악기는 리히텐베르크에 있는 프로이쓰 가문의 반도네온 박물관과 2014년 7월부터 슈타우펜의 탱고-반도네온 박물관으로 이전된 키르히차르텐,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슈타인하르트 가문의 컬렉션과 같은 여러 독일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반도네온은 주로 독일에서 생산되었으며 아르헨티나에서는 인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생산되지 않았다. 그 결과, 2000년대에 빈티지 반도네온은 희귀하고 비싸져서(4000USD) 장래의 반도네오니스트들의 기회를 제한했다. 2014년, 라누스 국립 대학교는 빈티지 악기의 3분의 1에서 2분의 1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렴한 아르헨티나산 반도네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4]

3. 구조 및 특징

반도네온은 손풍금 중에서는 중간 크기의 악기이다(무게는 5kg에서 7kg 정도인 기종이 많다). 아코디언이 손풍금의 밀고 당기기를 왼손으로 하는 것에 반해, 반도네온은 양손의 힘으로 손풍금을 밀고 당기기 때문에, 악기 크기에 비해 큰 음량을 낼 수 있으며, 날카롭고 명쾌한 스타카토 등 음의 강약 조절도 용이하다(이는 콘서티나족 공통의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탱고의 반주 악기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해외에서는 탱고 외의 장르의 음악 연주에도 사용되며,[8] 독주 악기로서도 높은 연주 능력을 가진 악기이다. 아코디언의 일종이지만, "아코디언"과는 다른 악기이며, 반도네온 연주자에게 "아코디언 연주자 ○○씨"라고 말을 거는 것은 금기시된다.[9]

아코디언은 좌우 비대칭이며, 좌우 케이스의 모양과 기능도 다르고, 오른손 쪽 케이스를 밴드로 연주자의 몸에 고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반도네온(및 반도네온의 원형인 콘서트ina)은 좌우 대칭이며, 좌우 케이스의 음역은 다르지만 모양이나 기능은 같고, 케이스를 밴드로 몸에 고정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아코디언 밴드 설명을 참조할 수 있다.

아코디언의 분류에서 반도네온의 위치는 아래 표와 같다.

좌우 비대칭좌우 대칭
밀고 당기기 다른 음식다이어토닉 버튼 아코디언앵글로 콘서트ina
저먼 콘서트ina
켐니처 콘서트ina
반도네온(디아토닉 반도네온)
밀고 당기기 같은 음식크로매틱 버튼 아코디언

피아노 아코디언
잉글리시 콘서트ina
듀엣 콘서트ina
크로매틱 반도네온


3. 1. 구조

반도네온은 버튼식 건반 악기이다. 뱀통의 좌우에 버튼 건반을 갖춘 상자가 달려 있으며, 뱀통을 밀고 당기는 것으로 공기의 흐름을 만들고, 버튼 건반과 연동된 프리 리드를 울려 소리를 낸다.

켐니츠 콘서티나와 매우 흡사하다. 다음은 아르헨티나 탱고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라이니쉬식 배열"의 반도네온 사진이다.

알프레드 아놀드 반도네온의 오른손 쪽(고음 쪽). 각 버튼에 표시된 숫자나 기호에도 주목. 엄지손가락은 공기 배출 레버에 닿아 있다. 손목 부분은 무늬가 있는 그릴(격자창과 같은 구멍을 낸 판)로 되어 있다.


동일, 중앙. 셔링 상단에 Ω자 모양의 작은 끈 통과 구멍이 2개 있다. 이 금속 부품은 반도네온을 목에 끈으로 매달기 위한 끈 고정 장치로, 독일에서 서서 연주하던 시대의 흔적이다.

왼손 쪽 챔버를 다른 각도에서 보면 반달 모양의 구멍이 보인다.


좌우의 케이스, 각 면판과 기계 부분.


케이스 내부, 면판 측. 버튼과 공기 구멍을 연결하는 "지레"가 늘어서 있다.


케이스 내부, 뱀통 측. 리드와 서브타 가죽(공기 역류 방지 밸브)이 늘어서 있다.


뱀통


뱀통


뱀통을 활짝 펼친 상태


조율 등의 유지 보수는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

3. 2. 특징

콘서트ina족 악기들과 마찬가지로, 반도네온은 양손으로 잡고 당기고 미는 동작으로 공기를 벨로를 통과시킨 다음 악기의 버튼을 눌러 선택된 특정 리드를 통과시킨다. 다른 콘서트ina와 마찬가지로 버튼 작동은 벨로의 움직임과 평행하며 아코디언처럼 수직이 아니다.

그림의 왼쪽에 있는 왼손 버튼은 베이스 음을 연주하고, 오른쪽에 있는 오른손 버튼은 더 높은 음을 연주한다. 각 버튼은 벨로를 열거나 닫을 때 다른 음을 연주한다.


피아노 아코디언과는 달리, 멜로디언, 앵글로 콘서티나, 하모니카와 같은 다이어토닉 자유 리드 악기와 유사하게, 반도네온 버튼은 당김과 밀림에 따라 다른 음을 낸다. 이는 각 건반이 열림 음표와 닫힘 음표에 대해 두 가지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오른손과 왼손 레이아웃도 다르기 때문에 반도네온 연주자는 네 개의 완전히 다른 건반 레이아웃을 배워야 한다.[1]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많은 탱고 연주자들은 거의 전적으로 당김/밀림에 의존하며, 닫힘 스트로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공기 배출 버튼을 사용하여 송풍구를 빠르게 닫은 다음 당김 스트로크로 연주를 재개한다).

이러한 건반 레이아웃은 단음으로 음계를 연주하기 쉽게 설계되지 않았다. 원래는 친숙한 조에서 코드를 연주하여 오르간이나 하모늄이 없는 작은 교회에서 종교 음악을 부르는 사람들을 지원하거나 휴대용 악기가 필요한 성직자(선교사, 순회 설교자, 육해군 군목 등)를 위해 만들어졌다. 원래의 제한적인 반도네온 레이아웃은 반도네온 연주자의 음악적 요구가 점점 더 많아짐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적인 반음계 건반으로 점점 더 보충되었으며, 많은 변형을 낳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음계의 다른 음들을 포함하도록 점차적으로 확장된 초기 다이어토닉 시스템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바이소노릭 악기는 종종 "다이어토닉" 반도네온이라고 불리지만, 탱고에서 사용되는 후기 악기의 경우, 이 설명은 부적절해졌는데, 그 이유는 이제 모든 조에서 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토닉''은 또한 민간 어원을 통해 재분석되어 각 키에서 연주되는 두 개의 (di) 다른 음, 즉 바이소노릭을 의미할 수 있다.[5]

표준 반도네온은 양음식(밀고 당길 때 음이 다름)이며, 특이하고 배우기 어려운 배열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일부 반도네온 변종은 단음식(밀고 당길 때 음이 같음)이다. 여기에는 1925년경에 소개된 에른스트 쿠세로프(Ernst Kusserow) 시스템과 찰스 페구리(Charles Peguri) 시스템이 포함된다.[1][6] 이들은 유럽에서 어느 정도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대부분의 탱고 레퍼토리가 이 시스템에 맞춰 작곡되었고, 이 시스템에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42음 71키의 라인de 시스템이 여전히 지배적이다. 따라서 탱고 반도네온을 위해 쓰여진 특정 런(run)과 스케일 패시지는 단음식 시스템에서 더 어렵다.

21세기에는 크로매틱 버튼 아코디언의 등음 배열을 모방한 키보드를 갖춘 단순화된 반도네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더해졌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반도네온"은 전통적인 반도네온과 내부적으로 동일하며, 악기의 음색과 응답성을 유지하지만, 배우기 쉽고 즉흥 연주에 더 적합하며, 다른 자유 리드 악기 연주자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제작되었다. 이들은 초기 크로매틱 반도네온 시스템과 유사한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서양의 크로매틱 버튼 아코디언이나 동양의 바얀처럼 손이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부 인체공학적 제약을 극복하고자 한다.

단음식 악기, 특히 페구리 시스템의 경우, 처음부터 완전한 반음계 악기가 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양음식 악기와는 달리 종종 "크로매틱 반도네온"이라고 불린다. 손풍금 중에서는 중간 크기의 악기이다(무게는 5kg에서 7kg 정도인 기종이 많다). 아코디언이 손풍금의 밀고 당기기를 왼손으로 하는 것에 반해, 반도네온은 양손의 힘으로 손풍금을 밀고 당기기 때문에, 악기 크기에 비해 큰 음량을 낼 수 있으며, 날카롭고 명쾌한 스타카토 등 음의 강약 조절도 용이하다(이는 콘서티나족 공통의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탱고의 반주 악기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해외에서는 탱고 외의 장르의 음악 연주에도 사용되며,[8] 독주 악기로서도 높은 연주 능력을 가진 악기이다. 아코디언의 일종이지만, 이른바 "아코디언"과는 다른 악기이며, 반도네온 연주자에게 "아코디언 연주자 ○○씨"라고 말을 거는 것은 금기시된다.[9]

아코디언은 좌우 비대칭이며, 좌우의 케이스는 모양도 기능도 다르며, 오른손 쪽의 케이스를 밴드로 연주자의 몸에 고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반도네온(및 반도네온의 원형인 콘서트ina)은 좌우 대칭이며, 좌우의 케이스는 음역이 다르지만 모양이나 기능은 같고, 케이스를 밴드로 몸에 고정하는 일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아코디언 밴드 설명을 참조할 수 있다.

다음은 아코디언의 분류에서 반도네온의 위치를 나타낸 표이다.

좌우 비대칭좌우 대칭
밀고 당기기 다른 음식다이어토닉 버튼 아코디언앵글로 콘서트ina
저먼 콘서트ina
켐니처 콘서트ina
반도네온(디아토닉 반도네온)
밀고 당기기 같은 음식크로매틱 버튼 아코디언

피아노 아코디언
잉글리시 콘서트ina
듀엣 콘서트ina
크로매틱 반도네온


4. 연주법

뱀 배를 당길 때 소리가 더 울린다. 뱀 배에 잘 공명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반도네온 연주자는 뱀 배를 당기는 소리를 자주 사용하며, 뱀 배를 당겨 연주한 후 공기 빼기 레버를 누르면서 뱀 배를 되돌리는 것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탱고의 날카로운 스타카토는 무릎을 사용하면서 뱀 배를 순간적으로 당김으로써 만들어진다.

표준적인 반도네온 연주법으로는 앉아서 반도네온을 무릎에 올려놓고 연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무릎을 꿇고 연주하기도 했다. 전통적인 연주법은 두 다리를 모으고 연주하는 스타일이며[21], 1920년대의 가느다란 음색은 이 주법으로만 낼 수 있다. 현대의 주법은 악기를 한쪽 다리에만 올려놓고 연주하기 때문에 두껍고 큰 음량이 나오므로, 피아노 뚜껑을 완전히 연 음량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

5. 버튼 배열 방식

반도네온은 피아노 아코디언과 달리 멜로디언, 앵글로 콘서티나, 하모니카처럼, 밀고 당길 때 다른 소리가 나는 양음식(바이소노릭) 악기이다. 이 때문에 각 건반은 열림 음표와 닫힘 음표에 대해 두 가지 레이아웃을 가지며, 오른손과 왼손 레이아웃도 달라 반도네온 연주자는 네 개의 건반 레이아웃을 배워야 한다.[1]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탱고 연주자들은 주로 당김/밀림에 의존하며 연주한다.

원래 반도네온은 오르간이나 하모늄이 없는 작은 교회에서 종교 음악을 지원하거나, 휴대용 악기가 필요한 성직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초기에는 제한적인 레이아웃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반음계 건반이 추가되어 다양한 변형이 생겨났다.

초기 다이어토닉 시스템에서 유래하여 점차 반음계를 포함하도록 확장되었기 때문에, 바이소노릭 악기는 종종 "다이어토닉" 반도네온이라고 불리지만, 후기 악기에서는 모든 조에서 연주가 가능해져 부적절한 설명이 되었다.[5]

표준 반도네온은 양음식이며, 배우기 어려운 배열을 가지고 있다. 반면, 일부 반도네온 변종은 단음식(유니소노릭) 또는 단음식(모노소노릭)으로, 밀고 당길 때 같은 소리가 난다. 여기에는 에른스트 쿠세로프 시스템과 찰스 페구리 시스템이 포함된다.[1][6] 이들은 유럽에서 인기를 얻었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142음 71키의 라인니쉬de 시스템이 여전히 지배적이다.

21세기에는 크로매틱 버튼 아코디언의 등음 배열을 모방한 단순화된 반도네온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반도네온"은 전통적인 반도네온과 내부적으로 동일하지만, 배우기 쉽고 즉흥 연주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다.

단음식 악기, 특히 페구리 시스템은 처음부터 완전한 반음계 악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양음식 악기와 달리 "크로매틱 반도네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반도네온은 모델에 따라 버튼 배열 방식이 완전히 다르므로 악기 구매나 습득 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방식은 다음과 같다.

반도네온 버튼 배열 방식
당겨서 소리가 다른 방식당겨서 소리가 같은 방식



전문 연주자가 특별 주문하여 일부 버튼의 음높이를 변경하거나 버튼 수를 늘린 반도네온도 있으며, 피아노식 건반과 유사한 버튼 배열을 채택한 기종도 존재한다.

반도네온을 포함한 뱀피리 악기의 연주 기술은 건반 배열의 불규칙성을 활용한 경우도 많다. 현재 건반 배열은 현지 음악을 연주하기 쉽도록 시행착오를 거쳐 확립된 것이다.

고마츠 료타에 따르면, 반도네온은 원래 독일에서는 쉬운 악기였지만, 아르헨티나에서 탱고의 복잡한 음악을 연주하게 되면서 버튼 배열의 불규칙성이 반도네온 특유의 음색의 핵심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 아인하이츠(Einheit)식 배열

아인하이츠(독일어로 "통일"이라는 뜻)식은 72개 버튼(왼쪽 35개, 오른쪽 37개) 144음이 기본이며, 독일 및 유럽 국가에서 표준 사양이다.

; 라이니쉬(Rheinische)식 배열

일본어로는 "라인식"이라고도 한다. 71개의 버튼(왼쪽 33개, 오른쪽 38개) 142음이 기본이며[19], 아르헨티나에서 표준 사양이다.

20세기 전반, 아르헨티나의 반도네온 연주자들은 독일 제조사에 새 악기를 주문할 때, 탱고를 연주하기 쉽도록 버튼 건반을 증설했다. 그 결과, 라이니쉬식 배열이 탄생했으며, 중앙 버튼 배열은 독일의 아인하이츠식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주변부 음계 배치는 불규칙하다.

아르헨티나 탱고의 상징적인 악기인 라이니쉬식 반도네온은 습득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악마가 발명한 악기"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고마츠 료타는 반도네온의 버튼 배열을 기억하는 것 자체는 특별한 재능을 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론한다.

고마츠 료타에 따르면, 라이니쉬식 반도네온은 아르헨티나 탱고 반도네온의 필요 조건이다. (1) 버튼 수는 오른손 38개, 왼손 33개 정도, (2) 버튼의 음계 배열이 불규칙하고 밀고 당기기 다른 음 방식, (3) AA사 또는 ELA사의 제품, (4) 1920년대부터 제2차 세계 대전 전까지 제조된 사양이라는 4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벗어나면 '''아르헨티나 탱고의 반도네온과는 다른 음색'''이라고 한다.

; 페규리(Peguri System)식 배열

페규리식(밀고당기기가 같은음)은 크로마틱 버튼 아코디언의 C 시스템(이탈리아식 배열)에 맞춰 배열을 변경한 방식으로, 73개의 버튼(왼쪽 33개, 오른쪽 40개)으로 146개의 음을 낼 수 있다. 1925년 프랑스의 아코디언 연주자 샤를 페규리가 고안했다.

배열이 규칙적이어서 습득이 비교적 쉽다. 일본을 포함해 아르헨티나 이외의 탱고 악단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1950년대부터 일본에서도 라이니쉬식 반도네온의 사용이 확산되었다.

; 비키 헤이든식 건반 배열

의 개념도. 각 버튼 건반 간의 음정은 오른쪽 가로가 장2도, 오른쪽 위가 완전 5도, 왼쪽 위가 완전 4도, 바로 위가 완전 8도(옥타브)로 완전히 규칙적이다.


비키식 배열은 카스퍼 비키가 반도네온을 위해 고안한 건반 배열로, 1896년 스위스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콘서티나 연주자 브라이언 헤이든도 유사한 건반 배열을 고안하여 1986년에 특허를 취득했기 때문에, "비키 헤이든식 건반 배열"이라고 불린다[20]

건반 배열은 규칙적이고 외우기 쉬우며, 운지도 합리적이었지만, 반도네온의 건반 배열로서는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 헤이든식 듀엣 콘서티나나, 일부 전자 악기의 건반 배열에 채용되었을 뿐이다.

6. 주요 연주자

아스토르 피아졸라 (1971년)


20세기 반도네온의 선구자는 아르헨티나의 악단 지휘자, 작곡가, 편곡가, 탱고 연주자인 아니발 트로일로였다.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1939년부터 1944년까지 트로일로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고 편곡했다. 피아졸라는 반도네온으로 솔로와 반주를 맡으며, 젊은 시절에 집중적으로 공부했던 클래식 음악과 전통적인 기악 탱고를 결합하여 누에보 탱고라는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냈다.[1]

주요 반도네온 연주자
이름출생-사망
빈센테 그레코1888–1924
아우구스토 베르토1889–1953
에두아르도 아롤라스1892–1924
안셀모 아이에타1896–1964
오스발도 프레세도1897–1984
페드로 마피아1899–1967
페드로 로렌스1902–1972
리카르도 말레르바1905–1974
미겔 칼로1907–1972
아니발 트로일로1914–1975
엑토르 바렐라1914–1987
후안 캄바레리1916–1992
도밍고 페데리코1916–2000
알베르토 카라치올로1918–1994
엔리케 알레시오1918–2000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
레오폴도 페데리코1927–2014
후안 호세 모살리니1943–2022
루벤 후아레스1947–2010
클라우디오 콘스탄티니
엑토르 델 쿠르토
페르 아르네 글로르비겐
지아니 이오리오
고마츠 료타
로돌포 메데로스
가브리엘 메를리노
디노 살루치
Paquita Bernardo|파키타 베르나르도es
에두아르도 로비라
Daniel Binelli|다니엘 비넬리es
네스토르 마르코니
톨가 살만
하야카와 신페이
이케다 미츠오
모리카와 쿠시
몬나 노리오
쿄야 히로시
요네야마 요시노리
타나베 요시히로
오가와 키미요
키타무라 사토시
테이호
미우라 카즈마
히라타 코지
하야카와 준
스즈키 타카아키
니시
우에스기 히데토
카와나미 사치에
오쿠무라 유키
吳詠隆|우융룽중국어
고상지


7. 주요 제조사

반도네온 제조는 가내 수공업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동화가 어려운 장인의 손길이 많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연주 인구도 적기 때문에 대규모 악기 공장에서의 대량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유명한 제조사라도 장인의 기술 계승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여러 사정으로 폐업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반도네온 제조를 새로 시작하는 장인이나 공방도 존재한다.

제작사 중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독일의 '''알프레드 아놀드'''[22](Alfred Arnold (Unternehmen)|알프레드 아놀드de)사 제품을 선호하는 연주가가 많다. 알프레드 아놀드사는 1911년에 작센 왕국(현 작센 주) 남부의 Carlsfeld (Eibenstock)|카를스펠트de에 설립되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후인 1948년에 수용으로 소멸되었다. 이 회사의 반도네온은 현재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악기 시장에서 고가의 빈티지 모델로 유통되고 있다. 알프레드 아놀드사 제품은 "AA" 상표 때문에 도블레 아(Doble A)라고도 불린다.

알프레드 아놀드의 반도네온의 "AA 마크". 2개의 A는 떨어져 있다.


1861년에 같은 카를스펠트에서 설립된 '''ELA사''', 즉 에른스트 루이스 아놀드(Ernst Louis Arnold)사의 반도네온도 연주에 사용된다. ELA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작센의 Klingenthal|클링겐탈de에 소재하는 마이넬&헤롤트(Meinel & Herold)사 제조의 반도네온은 레오폴도 페데리코가 애용하였다. '''3B 브랜드'''(Tres B)로 알려져 있다.

아코디언 제조사로 알려진 호너사도 반도네온을 제조했다.

현재도 중고품 시장에서 자주 유통되는 제조사는 다음과 같다.

  • 알프레트 아놀트(Alfred Arnold)
  • 에른스트 루이스 아놀트(Ernst Louis Arnold)
  • 마이넬 & 헤롤트(Meinel & Herold)
  • 호너(Hohner)


현재, 신품 반도네온을 제작 또는 판매하고 있는 주요 업체는 다음과 같다.

국가업체
독일
벨기에해리 거언스(Harry Geuns)
스페인바쿠네온(Bakuneón, 니콜라스 코르도바 올리보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브라질Bandoneon DQ (다니엘 에두아르두 콴트)


8. 유사 악기

이러한 아코디언들은 외관상 유사하지만, 반도네온은 아니다.

아코디언의 일종이지만, 이른바 "아코디언"과는 다른 악기이며, 반도네온 연주자에게 "아코디언 연주자 ○○씨"라고 말을 거는 것은 금기시된다.[9]

아코디언은 좌우 비대칭이며, 좌우의 케이스는 모양도 기능도 다르며, 오른손 쪽의 케이스를 밴드로 연주자의 몸에 고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반도네온(및 반도네온의 원형인 콘서티나)은 좌우 대칭이며, 좌우의 케이스는 음역이 다르지만 모양이나 기능은 같고, 케이스를 밴드로 몸에 고정하는 일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아코디언 밴드 설명을 참조한다.

다음은 아코디언의 분류에서 반도네온의 위치를 나타낸다.

좌우 비대칭좌우 대칭
밀고 당기기 다른 음식다이어토닉 버튼 아코디언앵글로 콘서티나
저먼 콘서티나
켐니처 콘서티나
반도네온(디아토닉 반도네온)
밀고 당기기 같은 음식크로매틱 버튼 아코디언

피아노 아코디언
잉글리시 콘서티나
듀엣 콘서티나
크로매틱 반도네온



반도네온이 아닌데도 외관이 비슷하여 반도네온과 혼동되기 쉬운 멜로디언도 있다. 또한 MIDI 악기도 있다.


  • 켐니처 콘서티나: 근연의 악기이지만 '''반도네온이 아니다'''.

  • 크로마티폰: 외형이나 치수가 흡사하지만 '''반도네온이 아니다'''.

  • 반도 미네도니(bandoMIneDonI): 주름 상자가 없는 반도네온형 자작 MIDI 키보드 키트로, 전자 악기의 일종.[27]


반도 미네도니. 수납 상자의 좌우 양 옆에 반도네온의 버튼 건반과 같은 배열의 MIDI 키보드(LED로 빛나고 있다)를 장착한 상태. 매우 가볍다.

참조

[1] 논문 Instrumental Tango Idioms in the Symphonic Works and Orchestral Arrangements of Astor Piazzolla. Performance and Notational Problems: A Conductor's Perspective https://aquila.usm.e[...] 2008-05
[2] 서적 The Tango in the United States: A History https://books.google[...] McFarland 2003-12-30
[3] 웹사이트 History of Tango – Part 6: Orquesta Típica. It’s [sic] origins. https://escuelatango[...] 2024-07-04
[4] 뉴스 The musical key to keeping Argentina dancing the tango https://www.bbc.com/[...] 2014-11-06
[5] AV media Interview with Astor Piazzolla on the Bandoneon https://www.youtube.[...] 2023-07-28
[6] 서적 Catálogo ilustrado de instrumentos musicales argentinos https://books.google[...] Ediciones Del Sol 1993-01-01
[7] 웹사이트 楽器と音域 https://web.archive.[...] asahi-net.or.jp 2019-03-21
[8] 문서 タンゴの本番アルゼンチンでも、タンゴのバンドネオンとくらべれば稀ではあるが、フォルクローレやクラシック音楽でバンドネオンを使うケースもある。松浦伸吾「バンドネオンの演奏表現における可能性―楽器構造の視点から―」(『音楽研究 第25巻 大阪音楽大学音楽博物館年報』pp.15-33,2010年5月)p.31参照。
[9] 웹사이트 第三回 バンドネオンはアコーディオンではぬぁい!! http://apartment-hom[...] 2014-12-18
[10] 문서 松浦伸吾「バンドネオンの演奏表現における可能性―楽器構造の視点から―」(『音楽研究 第25巻 大阪音楽大学音楽博物館年報』pp.15-33,2010年5月)p.19
[11] 문서 渡辺芳也『アコーディオンの本』(春秋社、1993年)p.98
[12] 문서 『アコーディオンの本』p.83
[13] 문서 生明俊雄『タンゴと日本人』(集英社新書、2018年)p.38-p.39
[14] 문서 生明俊雄『タンゴと日本人』(集英社新書、2018年)p.39
[15] 문서 生明俊雄『タンゴと日本人』(集英社新書、2018年)p.221
[16] 문서 近年はバンドネオンでアニソンを弾いたCDも発売されている。バンドネオン奏者の小松亮太氏のCD『天空のバンドネオン タンゴでスタジオジブリ』2017
[17] 방송 テレビ朝日『題名のない音楽会』2018年10月6日(土)放送 「絶滅危惧楽器 バンドネオンの音楽会」 【ゲスト】小松亮太(バンドネオン) 【演奏】宮本笑里(ヴァイオリン)、 北村聡(バンドネオン)、鈴木崇朗(バンドネオン)、コー・サンジ(バンドネオン)、早川純(バンドネオン)、川波幸恵(バンドネオン)他
[18] 문서 小松亮太「天空のバンドネオン~タンゴでスタジオジブリ~」(2017年9月27日 規格品番 SICC-9004)
[19] 문서 それよりも多い左36個・右40個・合計76個のバンドネオン 152 voces もある。また、より少ない左31個・右34個・合計65個のバンドネオン 130 voces もある。近年は音域を拡張した 156 voces も生産されているが、一般的ではない。
[20] 웹사이트 The Wicki System—an 1896 Precursorof the Hayden System http://www.concertin[...]
[21] 웹사이트 アルゼンチンタンゴ 伝説のマエストロたち https://web.archive.[...] intro.ne.jp 2017-01-02
[22] 문서 「Alfred Arnold」という人名・社名に対して、日本では、ドイツ語風の「アルフレート・アルノルト」と英語風の「アルフレッド・アーノルド」の2つの読み方が行われている。ドイツにあった会社なので「アルフレート・アルノルト」のほうが理にかなっているが、日本では昭和期以来、英語読みの「アルフレッド・アーノルド」のほうがよく使われる(昭和期の日本のプラモデル業界で、ドイツの「[[VI号戦車|ティーガー戦車]]」が英語読みの「タイガー戦車」で販売されていた状況と似ている)。
[23] 문서 エルンスト・ルイス・アルノルト(Ernst Louis Arnold, 1828年-1910年)には息子が3人いた。長男はエルンスト・ヘルマン・アーノルド(Ernst Hermann Arnold, 1859年-1946年)、二男はポール・アーノルド(Paul Arnold, 1866年-1952年)、三男はアルフレッド・アーノルド(Alfred Arnold, 1878年-1933年)である。ポールの息子はアルノ・アーノルド(Arno Arnold, 1893年-1970年)で、アルフレッドの息子はホルスト・アルフレッド・アーノルド(Horst Alfred Arnold, 1905年-1979年)である。彼らアーノルド一族はみなバンドネオンの製作に従事した。
[24] 웹사이트 Instruments built by master https://web.archive.[...] bandonionfabrik.de 2018-07-29
[25] 웹사이트 第参話:バンドネオンの入手方法に就いて http://jabaraparty.j[...] 2018-11-27
[26] 웹사이트 Chromatiphon http://www.bandonion[...] 2022-04-29
[27] 웹사이트 https://booth.pm/ja/[...]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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