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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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복해는 고려 우왕의 총애를 받으며 권세를 누렸으나, 역모를 꾀하다 처형된 인물이다. 1382년경 음서로 벼슬을 시작하여 우왕의 측근이 되었고, 1386년 서해도로 사냥을 갔다가 우왕을 구한 공으로 왕씨 성을 하사받고 아들로 입적되었다. 문하찬성사에 오르고 공신 칭호를 받았으며, 그의 아버지 반익순 또한 고위 관직에 올랐다. 임견미의 딸과 결혼했으나 류분의 딸을 첩으로 들이는 등 권력을 남용했다. 조반의 사건 이후, 최영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역모 혐의로 처형당했으며 재산이 몰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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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반복해 |
원래 이름 | 반복해 (潘福海) |
직책 | 고려국 문하찬성사 겸 섭정대신 (高麗國 門下贊成事 兼 攝政大臣) |
임기 | 1387년 12월 1일 ~ 1388년 1월 31일 |
출생일 | ? (1369년경 전후) |
출생지 | 고려 개경 |
사망일 | 1388년 5월 |
사망지 | 고려 개경에서 사형 집행됨. |
정당 | 권문세족 신분 피박탈 세력 잔존가 |
군주 | 고려 우왕 왕우 |
본관 | 거제(巨濟) |
종교 | 불교 |
배우자 | 초취 평택 임씨 부인(임견미의 딸) 계취 문화 류씨 부인(류분의 딸) |
부모 | 반익순(부) |
형제 | 반덕해(형) |
자녀 | 반자건(아들) |
친인척 | 반영원(조부) 임견미(장인) 류분(장인) |
2. 생애
반복해는 1382년경 음서로 우왕의 총신이 되어 밀직승지(密直承旨)로 승진했다. 그는 궁중에서 숙직할 때 지신사 이존성과 함께 지인상서 고사경의 옷을 벗기고 장난을 쳤는데, 우왕이 그 이유를 묻자 고사경이 주사를 부린다고 변명하여 고사경이 파직되었다.[1]
1386년, 반복해는 밀직부사로 승진해 우왕을 따라 서해도로 사냥을 갔다. 옹진에서 우왕이 멧돼지를 쏘았는데, 멧돼지가 달려들어 우왕이 말에서 떨어졌다. 이때 반복해가 멧돼지를 쏘아 죽여 우왕을 구했다. 이 일로 우왕의 총애를 받아 왕씨 성을 하사받고 우왕의 아들이 되었으며, 문하찬성사로 발탁되고 추충양절익대좌명보리공신의 칭호를 받았다. 그의 아버지 반익순도 우시중이 되었다.[1]
우왕은 반복해에게 교서를 내려 그의 공을 치하하고 왕씨 성을 하사하여 양아들로 삼았으며, 찬성사로 승진시켰다. 또한 그의 아버지를 시중에 임명하였다.
반복해는 임견미의 딸을 아내로 맞았다가 후에 전의주부 류분의 딸을 아내로 맞았는데, 임견미는 이에 대해 감히 எதுவும் 하지 못했다.
조반의 사건이 일어나자 우왕은 임견미·염흥방을 가두었으나 반복해는 아들이라고 하여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반복해는 반역할 뜻을 품고 최영을 해치려다 실패했다. 다음날 우왕이 반복해의 의중을 떠보기 위해 임견미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냐고 묻자, 반복해는 장인을 용서해주면 죽음으로 보답하겠다고 대답했다. 우왕이 허락하였으나, 얼마 뒤 반복해는 하옥되어 처형당하고 가산은 몰수되었다.[2]
2. 1. 초기 생애와 출세
반복해는 1382년경 음서로 우왕의 총신이 되어 밀직승지(密直承旨)로 승진하였다. 궁중에서 숙직할 때 지신사(知申事) 이존성(李存性)과 함께 지인상서(知印尙書) 고사경(高士褧)의 옷을 벗기고 장난을 쳤는데, 이를 들은 우왕이 연유를 묻자 반복해와 이존성은 고사경이 주사를 부린다고 변명하여 고사경이 파직되었다.[1]1386년, 반복해는 밀직부사(密直副使)로 승진해 서해도(西海道)로 사냥 가는 우왕을 따라갔다. 옹진에서 우왕이 멧돼지를 쏘았는데, 멧돼지가 달려들어 우왕이 말에서 떨어졌다. 이때 반복해가 말을 달려 멧돼지를 쏘아 죽여 우왕을 구했다. 이 일로 우왕의 총애를 받아 왕씨(王氏) 성을 하사받고 우왕의 아들이 되었으며,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로 발탁되고 추충양절익대좌명보리공신(推忠亮節翊戴佐命輔理功臣)의 칭호를 받았다. 그의 아버지 반익순(潘益淳)도 우시중(右侍中)이 되었다.[1]
우왕은 반복해에게 교서를 내려 그의 공을 치하하고 왕씨 성을 하사하여 양아들로 삼았으며, 찬성사(贊成事)로 승진시켰다. 또한 그의 아버지를 시중(侍中)에 임명하였다.
반복해는 임견미(林堅味)의 딸을 아내로 맞았다가 뒤에 또 전의주부(典儀注簿) 류분(柳芬)의 딸을 아내로 맞았는데, 임견미는 이에 대해 감히 எதுவும் 하지 못했다.
조반의 사건이 일어나자 우왕은 임견미·염흥방(廉興邦)을 가두었으나 반복해는 아들이라고 하여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반복해는 반역할 뜻을 품고 최영(崔瑩)을 해치려다 실패했다. 다음날 우왕이 반복해의 의중을 떠보기 위해 임견미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냐고 묻자, 반복해는 장인을 용서해주면 죽음으로 보답하겠다고 대답했다. 우왕이 허락하였으나, 얼마 뒤 반복해는 하옥되어 처형당하고 가산은 몰수되었다.[2]
2. 2. 권력 남용과 역모
음서로 우왕의 총신(嬖幸)이 된 반복해는 밀직승지(密直承旨)를 거쳐 밀직부사(密直副使)로 승진했다. 1386년 서해도(西海道)로 사냥을 간 우왕이 멧돼지의 공격을 받자, 반복해가 화살 한 발로 멧돼지를 쏘아 죽여 우왕을 구했다. 이 일로 우왕의 총애를 받아 왕씨(王氏) 성을 하사받고 우왕의 아들이 되었으며,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로 발탁되고 추충양절익대좌명보리공신(推忠亮節翊戴佐命輔理功臣)의 칭호를 받았다. 그의 아버지 반익순(潘益淳)도 우시중(右侍中)이 되어 부자가 함께 정부(政府)에 들어갔다.[1]우왕은 반복해에게 왕씨 성을 하사하고 의자(義子)로 삼는 교서를 내리며, 찬성사(贊成事)로 승진시키고 아버지를 시중(侍中)에 임명하는 등 특별한 은전을 내렸다. 반복해는 임견미(林堅味)의 딸과 전의주부(典儀注簿) 류분(柳芬)의 딸을 아내로 맞았는데, 임견미는 이에 대해 감히 말도 못하고 한탄만 했다.
조반의 사건 이후 우왕은 임견미·염흥방(廉興邦)을 가두었으나, 반복해는 아들이라 하여 의심하지 않고 군사를 거느리고 최영(崔瑩) 등과 함께 숙위하게 했다. 그러나 반복해는 은밀히 반역할 뜻을 품고 정예 기병 수십 기를 이끌고 최영을 해치려 했으나 실패했다. 다음날 우왕이 반복해의 의중을 떠보기 위해 임견미를 어떻게 처리할지 묻자, 반복해는 장인을 용서해주면 죽음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우왕이 이를 허락했으나, 얼마 뒤 반복해는 하옥되어 처형당하고 가산은 몰수되었다.[2]
2. 3. 몰락과 처형
1386년 조반의 옥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 우왕은 임견미·염흥방을 가두었으나, 반복해는 자신의 아들이라 여겨 의심하지 않고 군사를 거느리고 최영 등과 함께 숙위하게 하였다.[2] 그러나 반복해는 은밀히 반역할 뜻을 품고 밤중에 정예 기병 수십 기를 이끌고 순찰을 핑계로 최영의 군영으로 갔다. 최영이 갑옷을 입고 부장들을 지휘하며 경계하고 있었으므로, 반복해는 그를 해치지 못하고 돌아왔다.[2]다음날 우왕이 반복해의 속마음을 떠보기 위해 "임견미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는가?"라고 묻자, 반복해는 대답하지 않았다. 우왕이 재차 "너의 말대로 하겠다."라고 하자, 반복해는 "신의 장인을 용서해주신다면, 죽음으로써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우왕이 허락하였으나, 얼마 후 반복해는 체포되어 처형되었고, 그의 재산은 몰수되었다.[2]
3. 가족 관계
관계 | 이름 | 비고 |
---|---|---|
조부 | 반영원 | 밀직상서(密直尙書) |
아버지 | 반익순 | 좌시중 |
형 | 반덕해 | |
아들 | 반자건 | |
수양아버지 | 우왕 | 재위: 1374년 ~ 1388년 |
수양어머니 | 근비 이씨 | |
부인(초취) | 평택 임씨 | 임견미의 딸 |
부인(재취) | 문화 류씨 부인 | 전의주부(典儀注簿) 류분(柳芬)의 딸 |
참조
[1]
역사기록
고려사 권124 열전 권제37 폐행(嬖幸) 반복해
http://db.history.go[...]
[2]
역사기록
고려사 권124 열전37 폐행2
http://db.histor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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