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인근
1. 개요
방인근은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소설가이자 평론가로,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유학 후 중앙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이광수가 주재한 월간 문예지 《조선문단》 발행에 참여했으며, 시 〈하늘과 바다〉로 등단 후 소설 창작에 몰두했다. 1930년대에는 대중적인 장편 소설을 주로 집필하여, 《마도의 향불》, 《방랑의 가인》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작품은 통속적인 멜로드라마 형식을 취하면서도 요부형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애욕 문제를 다룬 것이 특징이다. 일제 말기 행적으로 인해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광복 후에는 추리 소설 집필 및 영화 제작에도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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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기업인 -
서형원
서형원은 환경운동연합 활동을 거쳐 과천시의회 의원 및 의장을 역임하고 녹색당 풀뿌리정치지원단장으로 활동한 환경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
대한민국의 기업인 -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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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수록자 -
최남선
최남선은 1890년에 태어나 1957년에 사망한 대한민국의 문인이자 독립운동가, 언론인, 역사학자이며, 《소년》을 창간하고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하여 현대 한국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3·1 운동 독립선언서 기초, 친일 행적, 단군 연구, 《단군론》, 《불함문화론》 저술 등의 활동을 했다. -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
이원수 (작가)
이원수는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로서 1926년 동시 〈고향의 봄〉으로 등단하여 동요, 동시, 동화, 소년소설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한국아동문학가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했으나, 친일 작품으로 논란이 있다. -
id가 지정되지 않은 IMDb -
김여진
김여진은 1998년 영화 데뷔 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사회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배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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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이순재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직 국회의원으로, 1956년 연극으로 데뷔하여 60년 이상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등에 출연했으며 국회의원과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하고 예능 출연 및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 생애
방인근은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태어나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아오야마학원과 주오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이광수가 주재한 《조선문단》 발행에 사재를 털었으나 경영난으로 가산을 탕진했다. 이후 언론사와 방송사에서 근무했다. 1923년 시 〈하늘과 바다〉로 등단, 소설 창작과 평론에 몰두했다. 1930년대에는 대중적인 장편 소설을 집필하여 인기를 얻었다. 대표작으로는 《마도의 향불》, 《방랑의 가인》 등이 있으며, 애욕 문제를 다룬 통속적인 멜로드라마 형식을 취했다. 특히 《방랑의 가인》은 성악가 안기영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일제 말기 태평양 전쟁 시기의 행적 때문에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중 문학 부문에 선정되었다.
광복 후에는 추리 소설 집필과 영화 제작에 관여했다. 자신의 호를 딴 춘해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젊은 아내》(1959)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기도 했다.
2.1. 초기 생애 및 문단 활동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출생하여 경성부의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아오야마학원을 거쳤고, 주오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뒤 이광수가 주재한 월간 문예지 《조선문단》 발행에 사재를 털었다. 《조선문단》은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의 경향파 문학에 대항하는 순수문학파의 거점이었다. 《조선문단》 경영으로 가산을 탕진하면서 잠시 교편을 잡기도 했고, 《기독교신보》, 《문예공론》, 《신생》, 《시조》 등 주로 언론사 편집국에서 근무하거나 방송사 촉탁으로 일했다.
문단에는 1923년 시 〈하늘과 바다〉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나, 이후에는 소설 창작과 평론 작업에 몰두했다. 1920년대까지는 순수문학 계열의 단편 소설을 발표하다가, 1930년대 들어서는 신문에 연재되는 대중적인 장편 소설을 집필했다. 이 시기에 발표한 작품으로는 《괴청년》, 《마도의 향불》, 《방랑의 가인》, 《화심》, 《쌍홍무》, 《새벽길》 등이 있다.
1932년 《마도의 향불》과 1933년 《방랑의 가인》 연재를 통해 이 시기 대중문학을 이끄는 대표적인 인기 작가로 부상했다. 작품 경향은 1930년대 대중소설 작가들과 유사하게 통속적인 멜로드라마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박계주나 김말봉과 같이 순정적인 여주인공을 등장시키지 않고, 요부형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아 애욕의 문제를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면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방인근의 공주영명학교 동창인 성악가 안기영의 실화를 토대로 집필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방랑의 가인》으로, 성악과 교수와 여학생의 불륜을 통해 남녀 사이의 애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2.2. 1930년대 대중소설 작가로의 변신
1930년대 들어 방인근은 신문에 연재되는 대중적인 장편 소설을 집필했다. 이 시기에 발표한 작품으로는 《괴청년》, 《마도의 향불》, 《방랑의 가인》, 《화심》, 《쌍홍무》, 《새벽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마도의 향불》(1932)과 《방랑의 가인》(1933) 연재를 통해 이 시기 대중문학을 이끄는 대표적인 인기 작가로 부상했다. 작품 경향은 1930년대 대중소설 작가들과 유사하게 통속적인 멜로드라마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박계주나 김말봉과 같이 순정적인 여주인공을 등장시키지 않고, 요부형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아 애욕의 문제를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면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방인근의 공주영명학교 동창인 성악가 안기영의 실화를 토대로 집필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방랑의 가인》으로, 성악과 교수와 여학생의 불륜을 통해 남녀 사이의 애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2.3. 작품 세계: 애욕을 다룬 통속 소설
1930년대 들어 방인근은 신문에 연재되는 대중적인 장편 소설을 집필했다. 《괴청년》, 《마도의 향불》, 《방랑의 가인》, 《화심》, 《쌍홍무》, 《새벽길》 등이 이 시기에 발표한 작품이다. 이 가운데 《마도의 향불》(1932)과 《방랑의 가인》(1933) 연재를 통해 이 시기 대중문학을 이끄는 대표적인 인기 작가로 부상했다.
방인근의 작품 경향은 1930년대 대중소설 작가들과 유사하게 통속적인 멜로드라마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박계주나 김말봉과 같이 순정적인 여주인공을 등장시키지 않고, 요부형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아 애욕의 문제를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면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방인근의 공주영명학교 동창인 성악가 안기영의 실화를 토대로 집필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방랑의 가인》으로, 성악과 교수와 여학생의 불륜을 통해 남녀 사이의 애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2.4. 광복 이후의 활동
광복 후에는 추리 소설 집필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영화 제작에 관여하여 자신의 호를 딴 춘해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운영했다. 직접 《젊은 아내》(1959)의 시나리오도 썼다. 이강천이 연출한 이 작품은 늙은 화가의 후처인 여주인공이 젊은 화가와 불륜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방인근의 장편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