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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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야도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에 속한 섬이다. 옥정산이 가장 높은 산이며, 백야봉 또는 백화봉이 가장 높은 봉우리로 약 286m이다. 임진왜란 당시 창원 황씨가 피난 온 것을 시작으로 여러 성씨들이 섬으로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 2005년 백야대교가 완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었고, 여수시의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여수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18.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면적은 4.04km2이다. 백야도 중심에 위치한 산봉우리가 연꽃 봉우리처럼 보이고 돌들이 모두 흰색을 띠고 있어 '''흰섬'''이라고도 부르며, 멀리서 섬을 바라보면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백호섬'''이라고도 하였으나 지금은 '백야도'로 통칭되고 있다. 화정면사무소가 이곳에 있다.
임진왜란 당시 창원 황씨가 피난하여 이곳으로 최초로 들어왔다고 하나 그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후 장흥 고씨, 광산 김씨, 경주 김씨, 나주 임씨, 경주 최씨가 이 섬으로 들어오면서 백야도에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그 후 밀양 박씨, 전주 이씨도 이 섬으로 들어와 살게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최초로 섬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창원 황씨는 3가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5년 4월 14일에 백야대교가 완공되면서 교통이 크게 개선되었다. 본래 섬이기 때문에 백야항을 통한 해상 교통으로 여수시 내륙으로 진입할 수 있었으나, 다리 개통 이후 여수시의 시내버스가 이곳까지 운행하고 있다.
2. 지리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은 '옥정산'(玉井山)이며 가장 높은 산봉우리는 '백야봉'(白也峰)이기 때문에 '백야봉' 또는 '백화봉'(白花峰)이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약 286m이다.
3. 역사
4.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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