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바구미
1. 개요
버들바구미는 몸길이 8~10mm의 흑색 또는 흑갈색을 띠는 곤충으로, 등쪽은 흑색 인편으로 덮여 있고, 날개 뒤쪽과 몸 아래는 백색 인모로 덮여 있다. 연 1회 발생하며, 7월 상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우화하고, 성충은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 먹고 수피 속에 알을 낳는다. 유충은 목질부에 갱도를 만들고,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알로 월동한다. 포플러류 나무에 피해를 주는 천공성 해충으로, 유충은 수피 밑을 갉아먹고 목질부 속으로 들어가 피해를 준다. 방제를 위해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기생성 천적을 보호하고 나무의 수세를 강하게 해주는 방법이 있다.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학명 | Cryptorrhynchus lapathi |
|---|---|
| 계 | 동물계 |
| 문 | 절지동물문 |
| 강 | 곤충강 |
| 목 | 딱정벌레목 |
| 과 | 바구미과 |
| 속 | Cryptorhynchus |
| 이름 | 버들바구미 |
| 서식지 | 버드나무, 사시나무, 포플러 등의 수목 |
|---|---|
| 섭식 | 수목의 껍질과 형성층을 갉아먹음 |
| 피해 | 어린 나무의 경우 고사 수세 약화 및 생장 저해 목재 가치 하락 |
| 방제 방법 | 피해 가지 제거 및 소각 유충 발생 시 살충제 살포 천적 곤충 활용 (기생벌 등) |
| 자료 출처 | (버들바구미)국가생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버들바구미)나무병해충 도감 |
|---|
2. 형태
성충의 몸 길이는 8mm~10mm이며, 몸 색깔은 흑색 또는 흑갈색이다. 등쪽은 흑색의 인편으로 덮여 있고, 날개 뒷부분과 몸 아랫면은 백색의 인모로 덮여 있다. 가슴 등쪽의 앞과 중앙에 걸쳐 있는 3개의 돌기와 날개의 3개 간실에 있는 돌기는 흑색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가슴 중앙에는 융기선이 있다. 날개에는 조잡하고 큰 점각이 줄지어 있고, 머리와 가슴에는 주름 모양의 점각이 나타난다. 유충의 몸 길이는 10mm 내외이며 유백색을 띤다.
3. 생태
연 1회 발생하지만 생활 경과는 매우 불규칙하다. 4월경에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 사이에 급속히 성장한다. 유충은 목질부에 갱도를 만들며 생활하다가 6월 상순에서 7월 하순 사이에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 기간은 약 2주 정도이다. 성충은 7월 상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우화하며, 우화 최성기는 7월 상·하순이다. 성충의 수명은 약 40일 가량이며,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 먹고 수피 속에 알을 낳는다.
4. 월동
한국에서는 대부분 알 형태로 월동하지만, 드물게 유충이나 성충으로 겨울을 나는 경우도 있다. 알 상태로 월동한 경우에는 이듬해 5월경에 부화한다. 부화한 유충은 먼저 가는 줄기의 수피 바로 밑 부분을 둥글게 파먹은 뒤, 줄기 중심의 목질부를 위쪽으로 파고 들어가며 성장한다. 이 과정에서 유충은 자신이 파낸 톱밥을 원래 알이 있던 자리 근처로 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