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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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일은 일제강점기 친일 언론인으로, 《제국신문》 주필을 시작으로 《대한매일신보》 기자, 《대동일보》 편집부장을 거쳐, 한일 합병 조약 체결 후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의 발행인 겸 편집인을 지냈다. 그는 매일신보에 일본을 찬양하고 한국의 독립운동을 비하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1915년 매일신보를 퇴직한 후 《조선상공신문》 주간을 맡았으며, 2006년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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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일 | |
|---|---|
| 변일 (卞一) | |
 | |
| 기본 정보 | |
| 본관 | 밀양(密陽) |
| 자 | 중화(仲華) |
| 호 | 지지당(知止堂) |
| 생애 | |
| 출생 | 조선 경상도 밀양 (1345년) |
| 사망 | 조선 (1421년) |
| 묘소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월리 |
| 관력 | |
| 관직 | 판사 |
| 봉작 | 예산군 |
| 가족 | |
| 부 | 변고(卞沽) |
| 모 | 김해 김씨(金海金氏) |
| 배우자 | 정부인 안동권씨(貞夫人 安東權氏) |
| 자녀 | 7남 |
2. 생애
변일의 출생 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다. 1907년 정운복이 사장을 맡고 있던 《제국신문》의 주필로 처음 언론계에 등장했다. 이후 《대한매일신보》 기자, 가정잡지사 총무, 《대동일보》 편집부장을 지냈다.
1910년 한일 합병 조약 체결 이후 1915년까지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의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았으며, 1921년에는 조선상공신문 주간을 역임하였다. 1938년 매일신보 창간 34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기록이 있으나,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다.
2. 1. 매일신보 발행인 겸 편집인 (1910년 ~ 1915년)
1910년 한일 합병 조약 체결 직후 조선총독부의 기관지 매일신보(한글판) 발행인 겸 편집인에 임명되었다. 변일은 1910년 10월 22일부터 1915년 1월 29일까지 약 4년 3개월간 매일신보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매일신보에는 메이지 천황의 생일을 미사여구를 동원해 축하하고, 조선에서의 보통교육 목적은 일본 제국주의의 충량한 신민을 길러내는 것이라는 주장, 한국인의 독립운동 참가는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것으로 자기 몸과 집안, 나아가 민족까지 망치는 것이라며 비하하는 내용의 사설 등이 실렸다.2. 2. 매일신보 퇴직 이후
1915년 매일신보사에서 퇴직하였고, 1921년 《조선상공신문》 주간을 맡았다. 1938년 매일신보 창간 34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발언한 기록이 있으나,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다.2006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 중 언론 부문에 선정되었다.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중 언론/출판 부문에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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