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갈라파고스 미판

3. 판의 종류와 분포

지구의 표면은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판들은 크게 1차 판, 2차 판, 3차 판으로 분류된다. 1차 판은 가장 큰 규모의 판으로, 남극판, 남아메리카판, 북아메리카판, 아프리카판, 유라시아판,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 태평양판 등이 있다.

2차 판과 3차 판은 1차 판에 비해 규모가 작고 복잡하다. Bird, P.(2003)에 따르면 2차 판에는 나스카판, 스코샤판, 소말리아판 등이 있고, 3차 판에는 갈라파고스 미판, 고나브 미판 등이 있다.

3. 1. 주요 판

• 인도판
• 오스트레일리아판

3. 2. 2차 판 및 3차 판

4. 판의 경계

판의 경계는 판들이 서로 만나는 곳으로, 지진, 화산 활동, 조산 운동 등 다양한 지질 현상이 발생한다. 판의 경계는 크게 발산 경계, 수렴 경계, 보존 경계로 나뉜다.

발산 경계는 판이 서로 멀어지면서 새로운 지각이 생성되는 곳이고, 수렴 경계는 판이 서로 가까워지면서 해구나 조산대를 형성하는 곳이다. 보존 경계는 판이 서로 어긋나면서 지나가는 곳으로, 지각의 생성이나 소멸은 일어나지 않는다.

4. 1. 발산 경계

• 동아프리카 지구대: 아프리카판과 소말리아판 사이의 발산 경계이다.
• 대서양 중앙 해령: 북아메리카판, 남아메리카판, 유라시아판, 아프리카판 사이의 발산 경계이다.
• 동태평양 해령: 태평양판, 남극판, 북아메리카판, 코코스판, 나스카판, 리베라판, 갈라파고스 미판 사이의 발산 경계이다.

4. 2. 수렴 경계

5. 판 구조론과 대한민국

판 구조론의 관점에서 한반도는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하여 판의 경계에 있는 일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에서도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 안전지대라는 인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6. 판 구조론의 미래

판 구조론은 현재도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 중인 분야이며, 그 미래는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 지진 및 화산 활동 예측: 판 구조론은 지진과 화산 활동의 근본적인 원인을 설명하지만, 정확한 발생 시기와 장소를 예측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지진 및 화산 활동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지구 내부 구조 연구: 판 구조론은 지구 내부 구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특히, 맨틀 대류의 정확한 메커니즘과 하부 맨틀의 구조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 다른 행성과의 비교 연구: 지구 외에 다른 행성에서도 판 구조 운동의 증거가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비교 연구를 통해 지구의 판 구조 운동을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지구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조

_[1] 웹사이트 コロンビア大学研究者による拡大境界の中心に於ける岩層 http://www.earth.col[...] 2002-12-03
_[2] 웹사이트 ガラパゴスプレート http://dukenews.duke[...] 2005-02-23
_[3] 웹인용 Columbia University Researchers Find Key to the Formation of New Seafloor Spreading Centers http://www.earth.col[...] 2002-12-03
_[4] 웹인용 Galapagos Microplate http://dukenews.duke[...] 200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