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궐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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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궐도형은 조선시대 궁궐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본과 규장각한국학연구원본이 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본은 두루마리 형태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본은 별개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붉은 잉크로 방안을 그리고 검은 잉크로 건물의 평면을 그린 것이 특징이며, 1907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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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궐도형 | |
|---|---|
| 개요 | |
![]() | |
| 종류 | 회화 |
| 제작 시기 | 조선 순조 때 추정 |
| 재료 | 종이에 채색 |
| 크기 | 가로 576cm, 세로 273cm |
| 소장 | 국립고궁박물관 |
| 상세 정보 | |
| 설명 | 북궐도형은 동궐도와 더불어 조선시대 궁궐의 모습을 그린 대표적인 그림이다. 창덕궁을 그린 동궐도와 달리, 북궐도형은 경희궁을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완전한 모습의 경희궁은 아니고, 그림의 제목과는 달리 경희궁과 함께 창경궁과 창덕궁의 일부 전각들도 함께 묘사되어 있다. |
| 특징 | 북궐도형은 동궐도와 마찬가지로 조선시대 궁궐의 건축 구조와 배치를 상세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그림에 묘사된 전각들의 이름과 위치를 통해 당시 궁궐의 모습을 추정할 수 있다. 또한 그림 속 인물들의 활동 모습을 통해 궁중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
| 가치 | 북궐도형은 조선시대 건축사 연구뿐만 아니라 미술사, 생활사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
| 참고 문헌 | 북궐도형 - 국립문화재연구소 |
2. 국립문화재연구소본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본은 원래 문화공보부 소관 장서각에서 보관하던 것이다.[1] 1981년, 당시 문교부 산하였던 한국정신문화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새 도서관을 신축하고 장서각 소장 자료를 이관받을 때, 궁궐 및 능원 관련 자료는 문화재관리국 소관으로 남아 국립문화재연구소로 인계되어 현재에 이른다.[1]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본은 원래 규장각에서 보관하던 것을 경성제국대학 도서관으로 이관할 때 함께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본과는 다르게, 〈북궐도형〉과 〈북궐후원도형〉이 각각 별개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규장각 소장본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본의 필사본으로 여겨진다.[2][3]
〈북궐도형〉은 경복궁 궁궐 영역을 그린 〈북궐도형〉과 경복궁 후원을 그린 〈북궐후원도형〉으로 나눌 수 있다. 두 도면은 따로 제작되었지만, 연결되는 부분 좌우에 각각 ‘북北’과 ‘궐闕’ 글자를 써넣어 서로 이어 볼 수 있도록 표시하였다.
이 소장본은 가로 2840mm × 세로 4320mm 크기의 〈북궐도형〉과 가로 2310mm × 세로 2820mm 크기의 〈북궐후원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1] 두 도형은 두루마리 형태로 연결되어 있는데,[1] 도형 내에 접혔던 자국이 남아 있어 원래는 화첩 형태로 제작되었던 것을 후대에 펼쳐 배접한 뒤 두루마리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1]
3. 규장각한국학연구원본
4. 특징
두 도면 모두 미색을 띤 한지 위에 붉은 잉크로 가는 방안(모눈)을 그렸는데, 방안의 간격은 10mm에서 11mm 정도이다. 〈북궐도형〉은 가로 252칸, 세로 386칸이며, 〈북궐후원도형〉은 가로 205칸, 세로 251칸 크기의 방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방안 위에는 검은 잉크를 사용하여 각 건물의 평면을 굵은 단선으로 칸수에 맞춰 그렸다.
건물 앞에는 건물의 명칭을 적고, 각 칸마다 방房(방), 청廳(대청), 퇴退(툇간), 누樓(누각), 주廚(부엌), 고庫(창고), 허虛(빈칸), 문門(문), 측厠(측간) 등의 용도를 기록하였다. 월랑月(월랑), 마랑馬(마구간), 복도, 창비唱備(악기 연주 준비 공간) 등 특수 공간의 용도도 표시되어 있다. 또한, 초익공 이상의 건물은 구조 양식과 기둥 사이의 간격(주간柱間)을 함께 적기도 하였다. 특히, 건물 명칭이나 용도를 적은 글자의 방향이 건물의 정면을 나타내도록 하여, 같은 행랑채에 있는 여러 공간이라도 어느 방향에서 주로 사용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하였다.
〈북궐도형〉의 축척은 방안 1칸이 건물 1칸(間)에 해당하도록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행랑이나 침전 등의 건물 배치에서 1칸의 크기는 대체로 8자(약 2.4m)인데, 이것이 방안 1칸의 크기와 거의 일치한다. 따라서 방안은 건물의 기본 단위인 1칸을 나타내는 모듈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안 1칸의 실제 크기는 10mm에서 11mm 정도이지만, 종이를 여러 겹 붙여 배접하고 건조하는 과정에서 수축된 것을 고려하면 원래는 약 12mm였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북궐도형〉은 대략 1/200 축척으로 그려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1]
4. 1. 제작 시기
〈북궐도형〉의 제작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대략 1907년경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
참조
[1]
서적
북궐도형
https://portal.nrich[...]
국립문화재연구소
2006-12-28
[2]
웹인용
北闕圖形
http://kyudb.snu.ac.[...]
2021-03-05
[3]
웹인용
北闕後苑圖形
http://kyudb.snu.ac.[...]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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