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리 만스키
1. 개요
비탈리 만스키는 러시아 출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다. 그는 2014년 우크라이나 영화 제작자 지지, 2018년 러시아에 수감된 올레크 센초프 옹호, 2020년 알렉세이 나발니 지지 시위를 벌였으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등 정치적 입장을 표명했다. 2022년에는 니키타 미할코프의 요청으로 러시아 내무부에 의해 명예 훼손 혐의로 수배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태양 아래》가 있다.
-
라트비아의 영화 감독 -
울디스 푸치티스
울디스 푸치티스는 라트비아의 배우, 연출가, 각본가로서 리예파야 극장에서 배우 경력을 시작해 다일레스 극장과 라트비아 청소년 극장을 거쳐 다양한 연극 무대에 섰으며, 1960년대부터는 영화 배우로도 활동하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각본 및 공동 연출, 라트비아 영화상 최고의 영화 배우상 수상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
유대계 라트비아인 -
페트르 아벤
페트르 아벤은 러시아의 사업가, 경제학자, 정치가로서 러시아 경제 개혁에 참여하고 장관을 역임했으며, 알파 은행 총재를 거쳐 알파 그룹 최고 간부로 활동하다 푸틴과의 관계를 이유로 유럽 연합과 영국의 제재를 받았다. -
우크라이나계 라트비아인 -
마리스 베르파코우스키스
마리스 베르파코우스키스는 은퇴한 라트비아 국적의 축구 선수로, 공격수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라트비아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이다. -
우크라이나계 라트비아인 -
옐레나 오스타펜코
옐레나 오스타펜코는 라트비아 출신의 프로 테니스 선수로, 2017년 프랑스 오픈에서 라트비아 선수 최초로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을 달성하고, 2024년 US 오픈 여자 복식에서 우승하며 복식에서도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했다.
2. 정치적 입장
비탈리 만스키는 러시아의 정치 상황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꾸준히 견지하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옹호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러시아 내 반체제 인사들을 옹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푸틴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다. 특히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반전(反戰)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수배되기도 하였다.
2.1. 우크라이나 지지
2014년 3월, 만스키는 우크라이나 영화 제작자들을 지지하는 공개 서한 "우리는 당신과 함께합니다!"에 서명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 의사를 밝혔다.
2018년에는 러시아에 수감 중이던 우크라이나 영화 제작자 올레크 센초프의 석방을 촉구하는 유럽 영화 아카데미의 호소에 동참했다.
2020년 12월, 알렉세이 나발니가 자신을 독살하려 했다고 주장하는 인물과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자, 만스키는 모스크바의 루비얀카 광장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보안국 건물 앞에서 남성용 속옷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며 러시아 당국을 비판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자 만스키는 즉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같은 해 4월에는 라트비아의 리가에서 열린 집회에 참여하여 반전(反戰) 시위를 벌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만스키는 러시아 당국의 표적이 되었다. 친정부 성향의 영화감독 니키타 미할코프의 요청에 따라 러시아 내무부는 2022년 9월, 만스키를 명예 훼손 혐의로 수배 명단에 올렸다.
2.2. 러시아 반체제 인사 지지
2018년, 그는 러시아에 수감된 우크라이나 영화 제작자 올레크 센초프를 옹호하는 유럽 영화 아카데미의 호소에 동참했다. 2020년 12월, 만스키는 알렉세이 나발니가 자신을 독살하려 했다고 주장하는 인물과의 대화 내용이 공개된 후, 루비얀카 광장에 있는 러시아 연방보안국 건물 밖에서 남성용 속옷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3. 작품
비탈리 만스키는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으로서 개인의 삶과 사회, 정치적 현실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그의 작품 세계는 러시아와 구 소련 지역의 복잡한 변화상, 권력의 본질, 그리고 체제 속 개인의 삶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푸틴 집권 초기를 다룬 푸틴의 증인, 달라이 라마 14세의 일상을 담은 선라이즈 선셋, 북한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조명한 태양 아래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국제 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영화를 통해 잊힌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하거나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등, 다큐멘터리가 가진 사회 비판적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3.1. 주요 작품 목록
* 블라디미르와 옥사나의 사랑 이야기 (2022, TV 시리즈)
* 고르바초프. 천국 (2020)
* 푸틴의 증인 (Свидетели Путина러시아어, Putina lieciniekilav, Svědkové Putinovices) (2018)
* Rodnye (가족) (2016)
*
* 태양 아래 (В лучах солнца러시아어, V paprscích slunceces) (2015)
* 베크니 오곤 (Vechny ogon러시아어) (2014)
* 파이프라인 (Tруба러시아어, Die Trasse독일어) (2013)
* 머덜랜드 오어 데스 / 조국이냐 죽음이냐 (Rodina ili smert러시아어) (2011)
* 선라이즈 선셋 (Rassvet/Zakat. Dalai Lama 14러시아어) (2008)
* Devstvennost (2008)
* Zhar nezhnykh. Dikiy, dikiy plyazh (2007)
* 가가린의 개척자 / 우리 조국 (Nasha rodina러시아어) (2006)
* 아나토미야 TATU (Anatomiya t.A.T.u.러시아어) (2003)
* Brodvey. Chernoe more (2002)
* Chastnye kroniki. Monolog (1999)
* 사랑에 대한 에튀드 (1994)
* 스레즈키 오체레드노이 보이니 (1993)
* 예브레이스코예 스차스테 (Evreyskoe schaste러시아어) (1991)
3.2. 북한 관련 작품: 《태양 아래》
비탈리 만스키는 2015년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 아래》(В лучах солнца러시아어, V paprscích slunceces)를 감독했다. 이 영화는 북한 당국의 철저한 통제와 감시 아래 평양에서 촬영되었다. 영화는 평양에 사는 8세 소녀 '진미'와 그 가족의 일상을 따라가면서, 조선로동당 가입을 준비하는 과정과 김일성 생일 기념 행사인 태양절 준비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만스키 감독은 북한 당국이 연출한 장면 외에도 몰래 촬영한 영상들을 편집하여, 체제 선전을 위해 조작되는 북한 주민들의 현실과 개인의 자유가 억압되는 실상을 폭로했다. 영화는 국제 사회에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