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새먼 킹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빅토리아 새먼 킹스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한 ECHL 소속의 아이스 하키 팀이다. 1994년 빅토리아 쿠거스가 이전한 후, 빅토리아는 프로 또는 메이저 주니어 하키 팀이 없는 도시 중 가장 큰 도시가 되었고, 새로운 경기장 건설을 계기로 ECHL 팀을 유치했다. 2006-07 시즌 첫 플레이오프 진출과 2007-08 시즌 웨스트 디비전 우승을 달성했으며, 2008-09 시즌에는 ECHL 역사상 두 번째로 긴 15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0-11 시즌까지 총 7번의 시즌을 치렀으며, 세이브온푸드 메모리얼 센터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2004년 설립된 스포츠 클럽 - 샬럿 호니츠
샬럿 호니츠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을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 팀으로, 1988년 창단 후 연고지 이전과 재창단을 거쳐 팀 명칭을 변경하고 뉴올리언스 호네츠 시절의 역사를 승계하여 현재 스펙트럼 센터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며 찰스 리 감독이 이끌고 있다. - 2004년 설립된 스포츠 클럽 - 하이원 아이스하키단
하이원 아이스하키단은 2004년 강원랜드로 창단되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준우승 1회, 전국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7회 우승한 대한민국의 아이스하키 팀이다. - 2011년 폐지 - 국민중심연합
국민중심연합은 2010년 심대평에 의해 창당된 대한민국의 정당이며, 자유선진당에서 탈당한 심대평이 이회창과의 갈등으로 창당했으나, 지방선거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2011년 자유선진당에 통합되었다. - 2011년 폐지 - 광주무등경기장
과거 광주광역시에 위치했던 종합 스포츠 시설인 광주무등경기장은 야구장과 주경기장을 포함하여, 1988년 서울 올림픽 축구 경기와 K리그, FA컵 등의 주요 경기를 개최하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했지만, 현재는 노후화로 인해 대부분의 시설이 철거되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건립되었다. - ECHL 팀 - 메인 매리너스 (ECHL)
메인 매리너스는 메인주 포틀랜드를 연고로 하는 ECHL 소속 프로 아이스하키 팀으로, 알래스카 에이스의 프랜차이즈 권리를 인수하여 창단되었으며, NHL의 뉴욕 레인저스와 보스턴 브루인스와 제휴했고, 크로스 인슈어런스 아레나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며 2022년 처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ECHL 팀 - 존스타운 치프스
존스타운 치프스는 영화 슬랩 샷에 등장하는 가상 팀에서 이름을 따온 ECHL 소속 아이스하키팀으로, 1987년부터 2010년까지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을 연고지로 활동하며 NHL 진출의 발판 역할을 했으나, 2010년 그린빌로 이전하여 그린빌 로드 워리어스로 팀명을 변경했다.
빅토리아 새먼 킹스 - [스포츠팀]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팀 명칭 | 빅토리아 새먼 킹스 |
![]() | |
연고지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
리그 | ECHL |
창단 연도 | 1988년 |
운영 기간 | 2004년–2011년 |
경기장 | 세이브-온-푸드 메모리얼 센터 |
상징색 | 감색 금색 은색 하양 |
구단주 | 그레이엄 리 |
NHL 제휴 | 밴쿠버 캐넉스 (NHL) (2006년–2011년) |
AHL 제휴 | 독립 (2004년–2006년) |
역사 | |
이전 명칭 | 이리 팬서스 (1988년–1996년) 배턴루지 킹피쉬 (1996년–2003년) |
팀 명칭 변경 | 빅토리아 새먼 킹스 (2004년–2011년) |
시즌 성적 | |
정규 시즌 우승 | 없음 |
디비전 우승 | 2007-08 |
콘퍼런스 우승 | 없음 |
켈리 컵 | 없음 |
콘퍼런스 정보 | |
콘퍼런스 | 내셔널 콘퍼런스 (2004년~2010년) 서부 콘퍼런스 (2010년~2011년) |
디비전 | 웨스트 디비전 (2004년~2010년) 마운틴 디비전 (2010년~2011년) |
2. 역사
빅토리아는 1925년 빅토리아 쿠거스의 스탠리 컵 우승 등 하키 역사가 깊었으나, 1994년 웨스턴 하키 리그(WHL) 팀이 떠난 후 오랫동안 프로 또는 메이저 주니어 팀이 없었다. 노후된 빅토리아 기념 경기장을 대체할 새 경기장 건설과 함께 팀 유치가 추진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2004년 마이너 프로 리그인 ECHL 프랜차이즈 권리를 확보하여 빅토리아 새먼 킹스가 창단되었다. 이는 리그 최초의 캐나다 팀이었다.
창단 초기, 새 홈구장인 세이브온푸즈 기념 센터의 완공 지연으로 시즌 초 14연속 원정 경기를 치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첫 시즌은 15승 52패 5연장패라는 저조한 성적과 ECHL 연속 무승 기록(18연패 포함 20경기)을 남겼고, 다음 시즌 역시 부진했다.
2006-07 시즌부터 밴쿠버 캐넉스와 제휴를 맺으며 전환점을 맞았다. 마크 모리슨 감독 체제 하에서 팀은 첫 승리 시즌을 기록하고 플레이오프에 처음 진출했다. 2007-08 시즌에는 42승과 함께 웨스트 디비전 우승을 차지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오르며 성장세를 보였다.
2008-09 시즌에는 ECHL 역대 2위 기록인 15연승을 달성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 시즌 딜런 예오는 팀 최초 ECHL 올해의 수비수상을, 주장 웨스 골디는 팀 한 시즌 최다 골(48골) 및 최초 200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2009-10 시즌에는 극심한 부진 후 반등하여 12연승을 기록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 시즌에는 "The Goal"로 불린 하이라이트 플레이[2] 등 기억할 만한 장면도 있었다.
2. 1. 창단 배경
빅토리아는 빅토리아 쿠거스가 1925년 스탠리 컵에서 우승하는 등 오랜 하키 역사를 가지고 있었지만, 1994년 주요 메이저 주니어 리그인 웨스턴 하키 리그(WHL) 소속 빅토리아 쿠거스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프린스 조지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프로 또는 메이저 주니어 하키 팀이 없는 캐나다 최대 도시가 되었다. 이로 인해 Tier II 주니어 'A' 리그의 빅토리아 살사(이후 빅토리아 그리즐리스로 명칭 변경)가 빅토리아 내 최고 수준의 하키 팀으로 남게 되었다.당시 하키 경기장으로 사용되던 빅토리아 기념 경기장은 지어진 지 50년이 넘어 수용 인원이 4,000석에 불과했고, 빅토리아가 새로운 하키 클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경기장 교체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몇 년간의 논의 끝에 2002년 주민투표를 통해 새 경기장 건설이 승인되었으나, 여기에는 웨스턴 하키 리그(WHL) 팀 유치가 주요 조건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민간 부문 파트너였던 RG Properties가 WHL 클럽 유치에 실패하자, 이 회사는 폐지된 마이너 프로 리그인 ECHL의 배턴루지 킹피시 프랜차이즈 권리를 매입하고 팀명을 '새먼 킹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프랜차이즈 인수는 새 경기장 건설을 시작할 수 있게 했지만, 많은 시민들은 메이저 주니어 리그인 WHL보다 수준이 낮다고 인식되는 ECHL 팀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다. 또한 ECHL은 당시 캐나다 내 인지도가 거의 없었으며, 빅토리아 새먼 킹스는 리그 역사상 최초의 캐나다 팀이 될 예정이었다. 구단 측은 팀과 리그의 수준 높은 마케팅을 통해 이러한 우려에 대응하고자 했다.
2004–05 ECHL 시즌 개막이 다가왔지만, 빅토리아의 새 경기장인 세이브온푸즈 기념 센터는 시즌 시작 전까지 완공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ECHL은 새먼 킹스가 시즌 초반 14경기를 모두 원정 경기로 치르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도 경기장은 완공되지 못했고, 결국 새먼 킹스는 콜우드 교외 지역에 위치한 베어 마운틴 경기장에서 임시로 홈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 경기장은 주니어 'A' 팀인 빅토리아 살사와 빅토리아 샴록스 박스 라크로스 팀을 위해 지어진 시설이었다.
이러한 창단 초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새먼 킹스는 2004년 10월 22일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서 베이커스필드 콘도르스를 상대로 첫 정규 시즌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전 앨버타 대학교 선수였던 라이언 웨이드가 팀 역사상 첫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7–2로 패배했다. 새먼 킹스는 이어진 14번의 원정 경기에서 3승 10패 1승부샷 패배를 기록하며 힘겨운 출발을 보였다. 팀의 첫 승리는 10월 24일 프레즈노 팔콘스를 상대로 거둔 5–0 완승이었으며, 당시 선발 골키퍼였던 데이비드 브럼비가 37개의 유효 슈팅을 막아내며 완봉승을 기록했다.
한편, 2004–05 NHL 록아웃 사태가 계속되면서 뉴욕 레인저스 소속의 데일 퓨린턴과 댄 블랙번, 그리고 샌호세 샤크스 소속의 마크 스미스가 새먼 킹스에 합류하여 뛰기도 했다. 특히 데일 퓨린턴은 콘도르스 선수 크지슈토프 비에코프스키에게 선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보딩 반칙을 가한 사건과, 팔콘스와의 경기 중 벤치 클리어링 난투극으로 퇴장당한 후 다시 빙판으로 돌아와 싸움을 벌인 사건으로 인해 리그로부터 두 차례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두 번째 징계 이후 퓨린턴은 새먼 킹스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고, 해당 시즌에 더 이상 뛰지 못했다.
새먼 킹스는 마침내 2004년 12월 5일, 임시 홈구장인 베어 마운틴 경기장에서 첫 홈 경기를 치렀으나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패배했다. 창단 첫 시즌 최종 성적은 15승 52패 5연장패에 그쳤으며, 특히 2004년 12월 31일부터 2005년 2월 4일까지 18연패(2연장패 포함)를 당하며 당시 ECHL 연속 무승 기록을 세우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2. 2. 초기 (2004-2006)
thumbthumb
빅토리아는 빅토리아 쿠거스가 1925년 스탠리 컵에서 우승하는 등 오랜 하키 역사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1994년 주요 주니어 리그인 웨스턴 하키 리그(WHL) 소속 빅토리아 쿠거스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 조지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한동안 프로 또는 메이저 주니어 수준의 하키 팀이 없는 캐나다 최대 도시였다. 이로 인해 Tier II 주니어 'A' 리그의 빅토리아 살사(이후 빅토리아 그리즐리스로 명칭 변경)가 빅토리아의 최상위 리그 하키 팀으로 남게 되었다.
당시 하키 경기장으로 사용되던 50년 된 빅토리아 기념 경기장은 수용 인원이 4,000석에 불과하여, 빅토리아가 새로운 하키 팀을 유치하려면 경기장 교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몇 년간의 논의 끝에 2002년 주민투표를 통해 새 경기장 건설이 승인되었으며, 주요 조건 중 하나는 WHL 팀 유치였다.
그러나 민간 파트너인 RG Properties가 WHL 팀 유치에 실패하자, 회사는 폐지된 마이너 프로 리그인 ECHL의 배턴루지 킹피시 프랜차이즈 권리를 인수하고 팀명을 '새먼 킹스(Salmon Kings)'로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프랜차이즈 인수로 새 경기장 건설은 시작될 수 있었지만, 많은 팬들은 메이저 주니어 리그인 WHL보다 수준이 낮다고 여겨지는 ECHL 팀을 받게 된 것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당시 ECHL은 캐나다 내 인지도가 거의 없었고, 새먼 킹스는 리그 역사상 최초의 캐나다 팀이었다. 구단은 팀과 리그의 수준 높은 이미지를 마케팅하며 이러한 우려에 대응하고자 했다.
2004–05 ECHL 시즌 개막이 다가왔지만, 빅토리아의 새 경기장인 세이브온푸즈 기념 센터는 완공되지 못했다. 이에 ECHL은 새먼 킹스가 시즌 초반 14경기를 모두 원정 경기로 치르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하지만 이 기간으로도 경기장 완공은 어려웠고, 새먼 킹스는 콜우드 교외 지역의 베어 마운틴 경기장에서 임시로 홈 경기를 치러야 했다. 이 경기장은 주니어 'A' 팀 빅토리아 살사와 박스 라크로스 팀 빅토리아 샴록스를 위해 지어진 곳이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먼 킹스는 2004년 10월 22일,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서 베이커스필드 콘도르스를 상대로 첫 정규 시즌 경기를 치렀다. 전 앨버타 대학교 선수 라이언 웨이드가 팀 역사상 첫 골을 기록했지만, 경기는 7–2로 패했다. 이어진 14번의 원정 경기 동안 새먼 킹스는 3승 10패 1승부샷 패배로 부진했다. 팀의 첫 승리는 10월 24일 프레즈노 팔콘스를 상대로 거둔 5–0 승리였으며, 당시 주전 골키퍼 데이비드 브럼비가 37개의 슛을 막아내며 완봉승을 기록했다.
2004–05 NHL 록아웃 기간에는 뉴욕 레인저스 소속의 데일 퓨린턴과 댄 블랙번, 샌호세 샤크스 소속의 마크 스미스가 새먼 킹스에서 뛰었다. 특히 퓨린턴은 콘도르스 선수 크지슈토프 비에코프스키에게 선수 생명을 끝낼 수 있는 보딩 반칙을 가한 사건과, 팔콘스와의 경기 중 벤치 클리어링 난투극으로 퇴장당한 후 다시 빙판에 나와 싸움을 벌인 사건으로 리그에서 두 차례 징계를 받았다. 두 번째 징계 후 퓨린턴은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고, 해당 시즌에 더 이상 뛰지 못했다.
새먼 킹스는 마침내 2004년 12월 5일 베어 마운틴 경기장에서 첫 홈 경기를 치렀으나, 연장전 끝에 4–3으로 패했다. 팀은 2004년 12월 31일부터 2005년 2월 4일까지 18연패(2무 포함)를 당하며 ECHL 연속 무승 기록을 세우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결국 15승 52패 5연장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창단 첫 시즌을 마감했다.
2005–06 시즌에도 팀의 패배는 계속되었고, 시즌 동안 총 4명의 다른 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새먼 킹스는 인근 NHL 팀인 밴쿠버 캐넉스와 ECHL 제휴 관계를 맺었다.
2. 3. 밴쿠버 캐넉스 제휴 및 성장 (2006-2010)
2005–06 시즌에 또 다른 패배를 겪으며 4명의 다른 코치를 거친 후, 팀은 인근 밴쿠버 캐넉스의 ECHL 제휴 팀이 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이 제휴는 2006–07 시즌부터 시작되었고, 새먼 킹스는 첫 승리 시즌을 기록했다. 마크 모리슨 감독의 지휘 아래 팀은 36승 32패 1연장패 3슛아웃패(36–32–1–3)의 전체 기록과 함께 9연승을 달리며 내셔널 컨퍼런스 7위를 차지했다. 팀 역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1라운드에서 알래스카 에이스를 만났다. 첫 경기를 3-2로 승리했지만,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탈락했다.
2007–08 시즌은 새먼 킹스가 ECHL에서 최고의 정규 시즌을 보낸 해였다. 91포인트를 기록하며 72경기 중 42승을 거두었고, 웨스트 디비전 우승을 차지하며 켈리 컵 플레이오프에서 2번 시드를 확보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베이커스필드 콘도르스를 6경기 만에 꺾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라운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유타 그리즐리스에게 5경기 만에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2008–09 시즌을 앞두고 마크 모리슨 감독은 단장직까지 겸임하게 되었다. 제프 해리스가 부단장으로 승진했고, 은퇴한 선수 라이언 웨이드가 코치로 합류했다. 팀은 이전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8년 12월 8일부터 2009년 1월 10일까지 15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당시 ECHL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연승 기록이었고, 팀을 디비전 1위로 올려놓았다. 하지만 이후 시즌 막판 12승 19패 0연장패 4슛아웃패(12–19–0–4)로 주춤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아이다호 스틸헤즈를 4경기 만에 스윕하며 가볍게 통과했지만, 2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알래스카 에이스에게 5경기 만에 패배하며 탈락했다. 유일한 승리는 홈에서 거둔 4-0 무실점 승리였다.
비록 2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2008-09 시즌은 여러 팀 기록을 남겼다. 수비수 딜런 예오는 팀 최초로 ECHL 올해의 수비수 상을 수상했다. 팀 주장 웨스 골디는 48골로 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200포인트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평균 관중 수도 4,923명으로 이전 시즌(4,248명)보다 증가하며 팀 기록을 경신했다.
다음 2009–10 시즌, 마크 모리슨 단장 겸 감독은 세 번째 풀 시즌을 맞이했다.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1승 9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내셔널 컨퍼런스 최하위까지 떨어졌고, 로스터 변경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11월 11일을 기점으로 팀은 반등에 성공하여 이후 31경기에서 22승 6패 3연장패 0슛아웃패(22–6–3–0)를 기록하며 ECHL 올스타전 휴식기까지 ECHL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떠올랐다. 이 기간 동안 12연승을 기록하며 이전 클럽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고, 12경기 홈 연승이라는 새로운 클럽 기록도 세웠다. 시즌 중반 골문은 글렌 피셔와 애보츠포드 히트 소속의 데이비드 샨츠, 맷 키틀리, 레랜드 어빙이 번갈아 지켰고, 공격에서는 채드 팽쇼, 올리비에 라텐드레스, 웨스 골디가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010 ECHL 올스타전에는 골키퍼 데이비드 샨츠가 내셔널 컨퍼런스 선발 골키퍼로, 빅토리아 출신 수비수 테일러 엘링턴이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 이후 팀은 시즌 후반 여러 부상과 콜업으로 인해 다시 하락세를 탔고, 남은 시즌 동안 10승 17패 0연장패 2슛아웃패(10–17–0–2)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4승 32패 4연장패 2슛아웃패(34–32–4–2)로 내셔널 컨퍼런스 7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켈리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5전 3선승제)에서 베이커스필드 콘도르스를 다시 만난 새먼 킹스는 1차전과 3차전을 승리하며 시리즈를 2-1로 앞서갔으나, 원정 5차전에서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2009-10 시즌에는 여러 기억할 만한 순간과 개인 기록들이 있었다. 1월 15일, 팀은 클럽 역사상 400번째 경기를 치렀다. 바로 다음 날 밤, 애덤 테일러, 스콧 하우즈, 더크 서던은 베이커스필드를 상대로 환상적인 합작 골을 만들어냈는데, 이 골은 "The Goal"로 알려지며 TSN의 '오늘의 하이라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2] 또한 이 경기에서 팀은 한 경기 최다 골(9골)과 최단 시간 연속 골(8초 간격)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다. 2월 11일에는 팀 주장 웨스 골디가 라이언 웨이드의 기록(265경기)을 넘어 팀 최다 출전 선수(266경기)가 되었다. 시즌 중 채드 팽쇼(14경기)와 지미 샤로(12경기)는 각각 연속 경기 포인트 기록을 경신했으며, 팽쇼는 5경기 연속 골로 프랜차이즈 연속 골 기록도 세웠다. 베테랑 올리비에 필리옹은 7경기 연속 어시스트로 클럽 기록을 갱신했다. 시즌 종료 후 지미 샤로는 ECHL 올 세컨드 팀에 선정되었다.
2. 4. 마지막 시즌 (2010-2011)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마지막 시즌 (2010-2011)'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3. 역대 홈경기장
wikitext
경기장 | 사용기간 | 수용인원 | 장소 | 비고 |
---|---|---|---|---|
빅토리아 새먼 킹스 | ||||
세이브-온-푸드 메모리얼 센터 | 2004년~2011년 | 7,006명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
3. 1. 세이브-온-푸드 메모리얼 센터 (2004-2011)
빅토리아 새먼 킹스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홈 경기장으로 세이브-온-푸드 메모리얼 센터를 사용했다. 이 경기장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 위치하며, 수용 인원은 7,006명이다.3. 2. 베어 마운틴 경기장 (2004)
wikitext경기장 | 사용기간 | 수용인원 | 장소 | 비고 |
---|---|---|---|---|
빅토리아 새먼 킹스 | ||||
세이브-온-푸드 메모리얼 센터 | 2004년~2011년 | 7,006명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
4. 팀 기록
빅토리아 새먼 킹스의 주요 기록은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그리고 팀 전체 기록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각 부문별 상세 기록은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 시즌 기록에서는 선수 개인별 최다 골, 어시스트, 포인트 및 골텐더 기록 등을 다루며, 플레이오프 기록에서는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의 주요 개인 기록과 골텐더 기록을 다룬다. 팀 기록 부문에서는 팀의 최다 연승, 최다 무승 기록 및 ECHL 리그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 1. 정규 시즌
기록 종류 | 선수 | 기록 내용 | 시즌 |
---|---|---|---|
한 시즌 최다 골 | 웨스 골디 | 48골 | 2008–09 |
신인 선수 한 시즌 최다 골 | 라이언 웨이드 & 아담 테일러 | 19골 | 2004–05 & 2005–06 |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 롭 헤니가 | 54개 | 2010–11 |
신인 선수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 아담 테일러 | 38개 | 2005–06 |
한 시즌 최다 포인트 | 애쉬 골디 | 83포인트 (40골, 43어시스트) | 2007–08 |
신인 선수 한 시즌 최다 포인트 | 아담 테일러 | 57포인트 (19골, 38어시스트) | 2005–06 |
한 시즌 최다 페널티 시간 | 블루 베네필드 | 195분 | 2004–05 |
수비수 한 시즌 최다 골 | 스티브 링그렌 | 22골 | 2005–06 |
수비수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 게리 글래드유 | 37개 | 2007–08 |
수비수 한 시즌 최다 포인트 | 스티브 링그렌 | 47포인트 (22골, 25어시스트) | 2005–06 |
한 시즌 최다 승리 (골텐더) | 데이비드 샨츠 | 25승 | 2010–11 |
한 시즌 최다 셧아웃 (골텐더) | 토드 포드 | 4회 | 2008–09 |
최소 실점 평균 (골텐더) | 토드 포드 | 2.64 (최소 1000분 출전) | 2008–09 |
최고 방어율 (골텐더) | 토드 포드 & 줄리앙 엘리스 | 0.915 (최소 1000분 출전) | 2008–09 |
4. 2. 플레이오프
기록 | 선수 | 내용 | 시즌 |
---|---|---|---|
최다 골 | 웨스 골디 | 6골 | 2006–07 |
수비수 최다 골 | 딜런 예오 & 제프 케이스터 | 4골 | 2007–08 & 2010–11 |
최다 어시스트 | 롭 헤니가 | 12 어시스트 | 2010–11 |
최다 포인트 | 웨스 골디 | 13 포인트 (5골, 8어시스트) | 2007–08 |
수비수 최다 포인트 | 제프 케이스터 | 8 포인트 (4골, 4어시스트) | 2010–11 |
최다 페널티 시간 | 올리비에 라벨 | 32분 | 2008–09 |
최다 승리 | 데이비드 샨츠 | 7승 | 2010–11 |
최소 실점 평균 | 데이비드 샨츠 | 2.41 | 2010–11 |
4. 3. 팀
- 한 시즌 최다 연승: 15 (2008년 12월 8일 – 2009년 1월 10일) (ECHL 역사상 역대 2위)
- 한 시즌 최다 무승 기록: 20 (2004년 12월 31일 – 2005년 2월 4일) (ECHL 기록)
- 한 시즌 홈 최다 연승: 12 (2008년 12월 9일 - 2009년 1월 27일) (2009년 11월 14일 - 2010년 1월 9일)
- 한 시즌 홈 최다 무승 기록: 12 (2004년 12월 31일 – 2005년 2월 4일) (ECHL 기록)
- 한 경기 양팀 최다 페널티 시간: 306 (빅토리아 새먼 킹스(171) vs. 프레즈노 팰컨스 (135), 2005년 2월 16일) (ECHL 기록)
5. 주요 선수
(내용 없음)
5. 1. 팀 주장
이름 | 재임 기간 |
---|---|
브래드 덱스터 | 2004–05 |
라이언 웨이드 | 2005–06 |
키엘 맥클라우드 | 2006–08 |
조던 크레스타노비치 | 2008 |
웨스 골디 | 2008–2010 |
피트 반더미어 | 2010–2011 |
5. 2. 역대 감독
- 브라이언 맥스웰 (2004–2006)
- 트로이 워드 (2006)
- 토니 맥컬리 (2006)
- 마크 모리슨 (2006–2011)
5. 3. 통산 득점 순위
다음은 프랜차이즈 역사상 상위 10명의 득점 선수 목록이다.참고: Pos = 포지션; GP = 출장 경기 수; G = 골; A = 어시스트; Pts = 점수; P/G = 경기당 점수
선수 | Pos | GP | G | A | Pts | P/G |
---|---|---|---|---|---|---|
웨스 골디 | RW | 288 | 175 | 88 | 263 | .91 |
라이언 웨이드 | RW | 265 | 57 | 113 | 170 | .64 |
밀란 가이치 | RW | 161 | 59 | 98 | 157 | .98 |
키엘 맥레오드 | C | 153 | 56 | 67 | 123 | .87 |
아담 테일러 | RW | 206 | 48 | 71 | 119 | .58 |
채드 페인쇼드 | RW | 121 | 57 | 60 | 117 | .97 |
조던 크레스타노비치 | LW | 124 | 25 | 77 | 102 | .80 |
올리비에 필리온 | C | 132 | 24 | 71 | 95 | .71 |
크리스 세인트 자크 | C | 121 | 28 | 65 | 93 | .77 |
맷 켈리 | D | 175 | 26 | 67 | 93 | .53 |
6. 시즌별 기록
'''''참고:''' GP = 경기 수, W = 승리, L = 패배, OTL = 연장전 패배, SOL = 승부 던지기 패배, Pts = 승점, GF = 득점, GA = 실점''
정규 시즌 | 플레이오프 | ||||||||||||||
---|---|---|---|---|---|---|---|---|---|---|---|---|---|---|---|
시즌 | GP | W | L | OTL | SOL | Pts | GF | GA | 순위 | 연도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켈리 컵 | |
2004–05 ECHL 시즌 | 72 | 15 | 52 | 3 | 2 | 35 | 178 | 298 | 서부 8위 | 2005 | 진출 실패 | ||||
2005–06 ECHL 시즌 | 72 | 26 | 37 | 5 | 4 | 61 | 204 | 261 | 서부 5위 | 2006 | 진출 실패 | ||||
2006–07 ECHL 시즌 | 72 | 36 | 32 | 1 | 3 | 76 | 239 | 249 | 서부 3위 | 2007 | L, 2–4, AK | — | — | — | |
2007–08 ECHL 시즌 | 72 | 42 | 23 | 4 | 3 | 91 | 256 | 239 | 서부 1위 | 2008 | W, 4–2, BAK | L, 1–4, UTA | — | — | |
2008–09 ECHL 시즌 | 72 | 38 | 27 | 2 | 5 | 83 | 232 | 200 | 서부 3위 | 2009 | W, 4–0, IDH | L, 1–4, AK | — | — | |
2009–10 ECHL 시즌 | 72 | 34 | 32 | 4 | 2 | 74 | 230 | 243 | 서부 4위 | 2010 | L, 2–3, BAK | — | — | — | |
2010–11 ECHL 시즌 | 72 | 32 | 36 | 2 | 2 | 68 | 217 | 234 | 마운틴 4위 | 2011 | W, 3–1, BAK | W, 4–0, UTA | L, 0–4, AK | — | |
팀 합계 | 504 | 223 | 239 | 21 | 21 | 488 | 1556 | 1724 | 1 디비전 우승 | 0 켈리 컵 |
참조
[1]
뉴스
RG opts to fold Salmon Kings franchise
http://www.timescolo[...]
2011-05-07
[2]
웹사이트
Victoria Salmon Kings TSN Highlight of the Night
https://www.youtube.[...]
2010-01-16
[3]
문서
시즌의 뒷 해로 표기. 2006-07 시즌의 경우 2007로 표기.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