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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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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딩풍은 고층 건물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한 바람 현상이다. 보행 장애, 생활 불편, 상업 피해, 교통 사고, 건물 손상 등 다양한 피해를 유발한다. 빌딩풍은 박리류, 하강풍, 역류, 골짜기 바람, 개구부 바람, 가로 바람, 와류 영역 등 여러 종류로 나뉜다. 빌딩풍을 줄이기 위해 건축 설계 시 바람의 영향을 고려하고, 수목이나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이 사용된다. 또한 빌딩풍을 활용한 풍력 발전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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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풍
빌딩풍
고층 빌딩 사이로 바람이 부는 모습
고층 빌딩 사이로 바람이 부는 모습
개요
정의고층 빌딩이나 건축물 주변에서 발생하는 강한 바람 현상
발생 원인건물에 부딪힌 바람이 방향을 바꾸거나, 좁은 공간을 통과하면서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
지표면의 마찰력이 감소하는 것도 원인
특징예측이 어렵고, 돌풍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보행자의 안전, 차량 운행, 주변 시설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영향
안전 문제보행자의 균형을 잃게 하거나, 물건이 날아가는 사고를 유발할 수 있음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더욱 위험할 수 있음
시설물 피해간판이나 유리창 파손, 가로수 쓰러짐 등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음
건설 현장에서는 자재 낙하 등의 사고를 유발할 수 있음
대책
건축 설계건물의 형태나 배치 등을 고려하여 바람의 흐름을 제어
건물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거나, 바람길을 확보하는 등의 방법이 있음
시설 설치방풍벽, 방풍림 등을 설치하여 바람의 영향을 줄임
건물 주변에 나무를 심어 바람의 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음
도시 계획건물 높이 제한, 건물 간 간격 확보 등을 통해 도시 전체의 바람 환경을 개선
바람길을 확보하는 도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
정보 제공빌딩풍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
풍속, 풍향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함

2. 빌딩풍의 영향

빌딩풍은 보행 장애, 생활 장애, 상업 및 교통에 미치는 영향, 가옥 피해, 2차 피해, 고령자·장애인에게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형태로 피해를 유발한다.[1]

피해 유형내용
보행 장애보행자가 넘어지는 등
생활 장애세탁물이 엉키거나 흩날리고, 창문이 진동하는 등
상업에 미치는 영향진열된 상품이 흩날리거나 셔터가 변형되는 등
교통에 미치는 영향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넘어지는 등
가옥 피해지붕 기와가 엇갈리거나 흩날리고, 차양이나 지붕이 파손되는 등
2차 피해흩날린 지붕 기와로 창문 유리가 깨지는 등
고령자·장애인에게 미치는 영향강풍 때문에 건물의 배리어 프리 경사로를 이용하기 어려움


2. 1. 생활 및 상업 활동 방해

빌딩풍은 여러 가지 형태로 생활과 상업 활동에 피해를 준다.[1]

  • 보행 장애: 보행자가 걷기 힘들어지거나 넘어질 수 있다.[1]
  • 생활 장애: 빨래가 엉키거나 흩날리고, 창문이 흔들리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다.[1]
  • 상업 피해: 가게 앞에 진열된 상품이 흩날리거나 셔터가 변형되는 등 상업 활동에 지장을 준다.[1]
  • 교통 피해: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넘어지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다.[1]
  • 가옥 피해: 지붕 기와가 어긋나거나 날아가고, 차양이나 지붕이 파손될 수 있다.[1]
  • 2차 피해: 날아간 지붕 기와 때문에 창문 유리가 깨지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1]
  • 취약 계층 피해: 특히, 고령자나 장애인은 강풍 때문에 건물의 배리어 프리 경사로를 이용하기 어려워지는 등 더 큰 불편을 겪는다.[1]

2. 2. 안전 문제

빌딩풍으로 인해 보행자가 넘어지거나,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전도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다.[1] 또한, 건물 외장재가 떨어지거나 창문 유리가 깨지는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1]

3. 빌딩풍의 종류

빌딩풍은 건물 형태와 주변 환경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박리류: 건물의 모서리에서 바람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으로, 빌딩풍의 주요 원인이다. 자세한 내용 보기
  • 하강풍: 건물에 부딪힌 바람이 아래로 향하는 바람이다. 자세한 내용 보기
  • 역류: 지면에 도달한 하강풍 일부가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바람이다. 자세한 내용 보기
  • 골짜기 바람: 두 건물이 가까이 있을 때 박리류가 겹쳐 생기는 바람이다. 자세한 내용 보기
  • 개구부 바람: 필로티와 같은 개구부에서 압력 차이로 발생하는 바람이다. 자세한 내용 보기
  • 가로 바람: 빌딩 벽면이 덕트 역할을 하여 도로나 골목길을 따라 부는 바람이다. 자세한 내용 보기
  • 와류 영역: 건물 풍하측에서 와류가 크게 감기는 영역이다. 자세한 내용 보기
[2]

3. 1. 박리류

건물의 벽면을 따라 흐르던 바람이 건물의 모서리 부분에서 건물로부터 떨어져 흘러가는 현상이다.[2] 빌딩풍의 주요 원인이다.[2]

3. 2. 하강풍

건물에 부딪힌 바람은 건물 높이의 60 - 70% 부근에서 상하 또는 좌우로 갈라지는데, 그 중 아래 방향으로 향하는 바람을 하강풍이라고 한다[2]。건물이 고층일수록 하강풍이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풍동 실험이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는 하강풍의 풍속 자체는 작게 나타나며, 오히려 건물에 부딪히는 바람이 건물 풍상 측 전면에 만드는 고압대가 주변 빌딩풍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2]

3. 3. 역류

지면에 도달한 하강풍의 일부가 지면을 따라 상공의 바람과는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역류라고 한다.[2]。특히 고층 건물 앞에 저층 건물이 있으면 역류가 더 강해진다.[2]

3. 4. 골짜기 바람

두 건물이 근접해 있을 때 각 건물에서 발생하는 박리류가 겹쳐져 생기는 바람이다.[2]

3. 5. 개구부 바람 (필로티 바람)

건물의 하층 부분에 필로티와 같은 개구부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건물의 전후에 압력 차이가 생겨 불어 나가는 바람으로, 필로티 바람이라고도 한다.[2]

3. 6. 가로 바람

도시에서 빌딩의 벽면이 덕트 역할을 하여 도로나 골목길을 따라 부는 바람이다.[2]

3. 7. 와류 영역

건물 풍하측(바람이 불어가는 쪽)에서는 건물의 좌우에서 생긴 와류(소용돌이)가 크게 감겨 있으며, 이 영역을 와류 영역(웨이크)이라고 부른다.[2]

4. 빌딩풍 대책

빌딩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건물이 위치할 곳의 바람 특성을 고려하여 빌딩 건설 계획을 세운다.[1]
  • 빌딩에 자주 부는 풍향이 있는 면의 정면 면적을 좁게 하고, 각이 지지 않도록 설계한다.[1]
  • 빌딩에 자주 부는 풍향이 있는 면의 폭을 넓게 하고 저층부를 설치하거나, 처마를 설치하여 하강 기류를 막는 설계를 한다.[1]
  • 빌딩풍에 대한 대책으로 수목이나 울타리 설치가 널리 사용된다.[1]
  • 방풍용 수목(방풍 식재)은 연중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상록수를 사용하지만, 강풍의 영향을 받아 생육이 불량해지는 경우도 있다.[1]
  • 인공물의 경우, 대형 울타리뿐만 아니라 소형 패널이나 울타리를 여러 개 설치하기도 한다.[1]

4. 1. 건축 설계 단계 고려 사항

건축 설계 단계에서 빌딩풍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한다.

  • '''풍향 빈도의 고려''': 건물이 위치할 곳의 바람 특성을 고려하여 빌딩 건설 계획을 세워야 한다.[1]

  • '''건축물 형상의 고려''': 빌딩에 자주 부는 풍향이 있는 면의 정면 면적을 좁게 하고, 각이 지지 않도록 설계한다.[1] 또한, 빌딩에 자주 부는 풍향이 있는 면의 폭을 넓게 하고 저층부를 설치하거나, 처마를 설치하여 하강 기류를 막는 설계를 하기도 한다.[1]

  • '''수목 및 울타리 설치''': 빌딩풍에 대한 대책으로 수목이나 울타리 설치가 널리 사용된다.[1] 방풍용 수목(방풍 식재)은 연중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상록수를 사용하지만, 강풍의 영향을 받아 생육이 불량해지는 경우도 있다.[1] 인공물의 경우, 대형 울타리뿐만 아니라 소형 패널이나 울타리를 여러 개 설치하기도 한다.[1]

4. 2. 시설물 설치

빌딩을 건설할 때에는 건물이 위치한 곳의 바람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1]

건물에 자주 부는 바람의 방향에 있는 면의 면적을 좁게 하고, 각이 지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1] 또한, 바람이 자주 부는 방향에 있는 면의 폭을 넓게 하고 저층부를 설치하거나, 처마를 설치하여 하강 기류를 막는 설계를 하기도 한다.[1]

빌딩풍에 대한 대책으로는 수목이나 울타리 설치가 널리 사용된다.[1] 방풍용 수목(방풍 식재)은 연중 효과를 내기 위해 상록수를 사용하지만, 강풍의 영향으로 생육이 불량해지는 경우도 있다.[1] 인공 구조물의 경우, 대형 울타리뿐만 아니라 소형 패널이나 울타리를 여러 개 설치하기도 한다.[1]

5. 빌딩풍 활용

풍력 발전을 위한 연구가 2015년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다.[3][4]

5. 1. 풍력 발전

풍력 발전에 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2015년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다.[3][4]

참조

[1] 논문 ビル風と規制 https://doi.org/10.5[...] 日本風工学会 2015
[2] 웹사이트 ビル風の種類 http://taisaku.biruk[...]
[3] 간행물 J0530302 ビル設置太陽光パネルの発電特性とビル風利用風力発電との複合発電 https://doi.org/10.1[...] 日本機械学会
[4] 간행물 J0530301 ビル風利用風力発電モデルの発電特性と実装可能性評価 https://doi.org/10.1[...] 日本機械学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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