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없는 세상
1. 개요
《빵 없는 세상》은 루이스 부뉴엘이 제작한 1933년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영화는 스페인 라스 후르데스 지역의 극심한 빈곤을 다루며, 부뉴엘은 모리스 르장드르의 인류학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을 결심했다. 아나키스트 친구 라몬 아신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무성 영화로 시작해 이후 내레이션과 음악이 추가되었다. 영화 제작 과정에서 동물을 희생시키고 일부 장면을 과장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개봉 당시 스페인에서 검열로 상영이 금지되었으나, 현대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혁명적인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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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단편 영화 -
스트레인지 웨이 오브 라이프
《스트레인지 웨이 오브 라이프》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단편 서부 영화로, 에단 호크와 페드로 파스칼이 주연을 맡아 25년 만에 재회한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남성성과 퀴어적 사랑을 탐구하며 2023년 칸 영화제에서 초연 후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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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쎈소르
아쎈소르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네 명의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아르만도 아기레, 안토니오 라라, 미겔 몬초, 마리아 루이사 올리베다, 후안 수바텔라 등이 출연한다. -
스페인의 흑백 영화 -
한밤의 차임벨
오슨 웰스가 감독하고 주연한 1965년 영화 《한밤의 차임벨》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여러 희곡을 각색하여 존 폴스타프 경과 헨리 5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웰스는 이 영화를 자신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 여겼고 슈루즈버리 전투 장면은 영화사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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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디아나
루이스 부뉴엘 감독의 1961년 영화 비리디아나는 수녀가 되기 직전 삼촌을 방문한 비리디아나를 중심으로 신앙, 욕망,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나 신성 모독 논란으로 상영 금지되기도 했다. -
프랑스어 영화 작품 -
고질라 (1998년 영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핵실험으로 탄생한 거대 돌연변이 이구아나 고질라가 뉴욕을 파괴하는 내용의 1998년 미국 괴수 영화 《고질라》는 과학자와 프랑스 비밀요원이 고질라 번식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기존 시리즈와 다른 디자인과 스토리로 호불호가 갈렸고 비평가와 팬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
프랑스어 영화 작품 -
아메리칸 섹슈얼라이프
아메리칸 섹슈얼라이프는 연쇄 살인범 크리스토프와 그의 연인 오로르의 육체적 사랑을 다루며, 크리스토프의 살인 행각과 오로르의 갈등을 그리는 영화이다.
2. 제작 배경
이 영화는 스페인 라스 후르데스 지역, 특히 라 알베르카 마을 주변 산악 지역의 극심한 빈곤을 다룬다. 이 지역 주민들은 '빵'조차 모를 정도로 문명과 동떨어져 고립된 생활을 했으며, 정부 보조금을 받으며 돌보는 고아들이 주요 수입원이었다. 루이스 부뉴엘은 모리스 르장드르가 쓴 인류학 연구인 라스 후르데스: 인간 지리학 연구 Las Hurdes: étude de géographie humaine프랑스어 (1927)를 읽고 영화 제작을 결심했다. 그는 인류학적 탐구라는 개념에 초현실주의적 접근 방식을 접목하여, 라스 후르데스 주민들의 비참한 현실을 극단적으로 묘사하면서도 무관심한 듯한 태도를 보이는 화자의 내레이션이 대조를 이루는 독특한 여행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영화 제작 자금은 부뉴엘의 친구이자 우에스카 출신의 아나키스트였던 라몬 아신의 도움으로 마련되었다. 부뉴엘의 회고에 따르면, 아신은 사라고사의 한 카페에서 "만약 내가 복권에 당첨된다면 영화 제작 자금을 대주겠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복권에 당첨되자 약속대로 영화 제작비 20를 지원했다. 부뉴엘은 이 돈으로 중고 피아트 자동차를 구입하고 영화 제작에 착수했다. 제작에는 피에르 유니크와 엘리 로타르가 합류했는데, 유니크는 보그 지에 기사를 쓰기로 계약하고 참여했으며, 로타르는 마르크 알레그레에게 빌린 카메라를 가지고 촬영을 담당했다.
이 영화는 사하라 사막 탐험 다큐멘터리의 과장된 형식을 패러디한 의사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하고 있다. 부뉴엘은 이를 통해 스페인 내에도 외국의 오지만큼이나 끔찍하고 충격적인 현실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영화는 원래 무성 영화로 제작되었으나, 초기 상영 시에는 부뉴엘 자신이 직접 해설을 덧붙였다. 이후 1935년 파리에서 배우 아벨 자캥의 프랑스어 내레이션이 추가되었다. 부뉴엘은 영화 음악으로 요하네스 브람스의 교향곡 4번 일부를 사용했다.
2.1.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논란
부뉴엘은 영화 `라스 우르데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극적인 장면 연출을 위해 동물을 희생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 우르다노는 아픈 당나귀에 꿀을 발라 벌에 쏘여 죽게 하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작진은 다른 장면을 위해 절벽에서 산양을 떨어뜨린 후 총으로 쏘기도 했다.
3. 등장인물
* 아벨 자캥 (목소리)
* 알렉상드르 오닐 (목소리, 더빙 버전)
* 원작자: 라파엘 산체스 벤투라
4. 내용 구성
이 영화는 스페인 라스 후르데스 지역, 특히 라 알베르카 마을 주변 산악 지역 주민들의 극심한 빈곤에 초점을 맞춘다. 이 지역 주민들은 빵조차 알지 못할 정도로 외부 세계와 고립되어 있었으며, 정부 보조금을 받고 고아들을 돌보는 것이 주요 수입원이었다.
루이스 부뉴엘 감독은 Maurice Legendre프랑스어가 쓴 인류학 연구서 라스 후르데스: 뤼드 드 지오그래피 위멘(1927)을 읽고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 부뉴엘은 인류학적 탐구라는 접근 방식에 초현실주의적인 시각을 결합했다.
그 결과, 영화는 여행 다큐멘터리 형식을 띠면서도 라스 후르데스 주민들의 인간적인 비참함을 극단적이고 때로는 과장되게 묘사한다. 이러한 묘사는 해설자의 무관심하고 냉담한 어조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효과를 만들어낸다.
6. 개봉 및 검열
1932년 12월, 마드리드의 프렌사 궁전에서 초연이 열렸다. 스페인 수도의 모든 지식인들이 이 비공개 상영회에 초대되었다. 당시 아직 무성 영화였던 이 작품은 턴테이블에서 재생되는 음악과 함께 부뉘엘 감독이 직접 읽는 내레이션으로 상영되었다.
초연 당시, 부뉘엘 감독과 그레고리오 마라뇽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 마라뇽은 1922년 라스 우르데스 지역 여행 당시 알폰소 13세 국왕의 보좌관이었으며, 여행 직후 지역 주민들의 상황 개선을 위해 조직된 왕립 후원회(Patronato Real스페인어)의 전임 이사였다.
빵 없는 세상은 스페인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고, 보수 세력은 이 영화의 전국 배포를 금지했다. 검열 사유는 "스페인 국민의 명예 훼손"이었다. 이 영화는 1933년부터 1936년까지 상영이 금지되었다.
7. 평가
1937년, 잡지 나이트 앤 데이에 기고한 그레이엄 그린은 이 영화에 대해 중립적인 평을 내리며, "정직하고 끔찍한 그림이며, [...] 선전과는 거리가 멀다"고 묘사했다. 그린은 이 영화가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누구의 자만심이나 자기 연민이라도 흔들어놓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현대에 이르러, 빵 없는 세상에 대한 비평적인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2002년 슬랜트 매거진은 이 영화에 별 4개 만점을 주며, "라스 우르데스는 무서운 호소이며, 단순한 해석을 거부하고 인류의 진보에 대한 개념에 질문을 던지는 훌륭한 열린 텍스트이다"라고 평했다. 제프리 루오프는 이 영화를 "혁명적인 영화"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