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
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는 2014년 5월 2일, 상왕십리역에서 정차 중이던 열차를 뒤따르던 열차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388명이 부상당했으며, 열차 파손 등 약 2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신호기 고장으로, 4월 29일 을지로입구역 선로전환기 잠금 조건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가 발견되지 않은 채 운행된 것이었다. 사고 이후 관련자 기소 및 유죄 판결이 있었으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켜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 이름 | 2014년 서울 지하철 추돌 사고 |
|---|---|
| 발생 날짜 | 2014년 5월 2일 |
| 발생 시간 | 오후 3시 30분경 |
| 위치 | 상왕십리역, 서울 지하철 2호선 |
| 위치 (구/도) | 서울특별시 |
| 위치 (시/군/구) | 성동구 |
| 국가 | 대한민국 |
| 노선 | 2호선 |
| 유형 | 충돌 |
| 원인 | 자동 열차 정지 장치 (ATS) 고장 |
| 관련 교통 수단 | 도시 철도 |
| 부상자 | 388명 (24명 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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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고 발생
2014년 5월 2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차 2대가 추돌했으며, 이 사고로 388명(중상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초기 언론 보도에서는 238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부상자 중 약 150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인근 병원과 한양대학교 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YTN은 전동차 1량이 탈선하여 승객들이 선로를 따라 역까지 걸어가야 했다고 보도했고, 연합뉴스는 기계적 문제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는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직후, 한국 정부가 교통 기관 점검을 진행하던 중 발생하여 더 큰 주목을 받았다.
2.1. 사고 당시 상황
2014년 5월 2일 오후 3시 30분경, 상왕십리역에 정차해 있던 서울메트로 제2258호 전동열차(239편성)를, 신당역을 출발하여 상왕십리역으로 향하던 제2260호 전동열차(212편성)가 뒤에서 들이받았다. 제2260호 전동열차는 상왕십리역에 진입하던 중 정차해 있던 제2258호 열차를 발견하고 128m 앞에서 비상제동을 걸었으나, 제동거리가 부족하여 15km/h의 속도로 추돌하였다.
사고 당시 많은 승객들이 차내에 머물라는 안내 방송을 무시하고 문을 강제로 열고 선로로 탈출했다.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당시 차내 대기 지시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 이후, 당국에 대한 불신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3. 사고 원인
사고 초기에는 자동 열차 정지 장치(ATS)의 고장이나 오작동이 원인으로 제기되었으나, 이후 조사가 진행되면서 ATS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신호기 고장이 추돌의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사가 급히 제동을 걸었으나 제동거리 부족으로 추돌이 발생했다. 신호기 고장은 4월 29일 을지로입구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사고 발생 전까지 발견되지 못했다. 서울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지하철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나, 신호기는 일상 점검 대상이라는 이유로 제외되었고, 일상 점검에서도 오류가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사고 원인이 고장난 자동 열차 정지 장치 신호 시스템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호 결함은 14시간 전에 발견되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전자가 정지 신호를 감지하고 비상 브레이크를 작동시켰지만 열차가 제 시간에 멈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3.1. 신호기 고장
사고 초기에는 자동 열차 정지 장치(ATS)의 고장이나 오작동이 원인으로 제기되었으나, 이후 조사가 진행되면서 ATS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돌 원인은 신호기 고장으로 밝혀졌다. 승강장 진입 전에 설치된 신호기 2개가 고장나 신호를 잘못 표시한 것이다. 원래는 신호기가 '주의·정지·정지' 순으로 표시되어야 하지만 사고 당일은 '진행·진행·정지' 순으로 표시되었다. 이에 따라 ATS(후속 열차의 자동정지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기관사가 급히 제동을 걸었으나 제동거리 부족으로 추돌이 일어났다. 이 신호기 고장은 4월 29일 을지로입구역 선로전환기 잠금 조건을 변경하기 위해 연동장치 데이터를 수정하면서 처음 발생했으나, 사고 발생 전까지 나흘 동안 발견되지 못했다. 서울시는 세월호 참사 이후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지하철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나, 신호기는 일상 점검 대상이라는 이유로 제외되었다. 그러나 일상적인 매일 점검에서도 신호기 오류는 발견되지 않았다.
5월 3일, 서울특별시 당국의 사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신호 표시 이상으로 후속 열차가 운전을 계속했고, 신호 장치에 연동된 ATS도 작동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4월 29일 실시된 신호 관련 기기 조정이 원인이 되어 신호기가 오작동한 것으로 보이며, 수사 당국에 의해 서울메트로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 서울시 당국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지하철 특별 점검을 실시했지만, 신호기는 일상 점검 대상이라는 이유로 제외되었으며, 대상 신호기는 4일 동안 이상을 발생시킨 채로 운행이 계속되었다.
3.2. 부실한 점검
사고 초기에는 자동 열차 정지 장치(ATS)의 고장이나 오작동이 원인으로 제기되었으나, 이후 조사가 진행되면서 ATS는 정상작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돌 원인은 신호기 고장으로 밝혀졌다. 승강장 진입 전에 설치된 신호기 2개가 고장나 신호를 잘못 표시한 것이다. 원래는 신호기가 '주의·정지·정지' 순으로 표시되어야 하지만 사고 당일은 '진행·진행·정지' 순으로 표시되었다. 이에 따라 ATS(후속 열차의 자동정지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기관사가 급히 제동을 걸었으나 제동거리 부족으로 추돌이 일어났다. 또한 이 신호기의 고장은 3일 전인 4월 29일에 을지로입구역 선로전환기 잠금 조건을 변경하기 위하여 연동장치의 데이터를 수정하면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사고 발생 전까지 나흘 동안 발견하지 못하였다.
서울특별시는 세월호 침몰 사고 후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지하철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신호기는 일상 점검 대상이라는 이유로 제외되었다. 그러나 일상적인 매일 점검에서도 신호기 오류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5월 3일, 서울특별시 당국에 의한 사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신호 표시의 이상으로 후속 열차가 운전을 계속했고, 신호 장치에 연동된 자동 열차 정지 장치(ATS)도 작동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4월 29일에 실시된 신호와 관련된 기기 조정이 원인이 되어 신호기가 오작동한 것으로 보이며, 수사 당국에 의해 서울메트로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 서울시 당국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지하철 특별 점검을 실시했지만, 신호기는 일상 점검 대상이라는 이유로 제외되었으며, 대상 신호기는 4일 동안 이상을 발생시킨 채로 운행이 계속되었다.
4. 사고 여파
사고 발생 후, 파손된 열차를 이동시키고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9시간가량이 소요되었다. 사고 수습에는 소방 및 경찰 공무원, 구청 직원 등 213명과 구급차 및 소방차 58대가 동원되었다. 서울시는 승객 수송을 위해 개인택시 요일부제를 해제하고, 역 주변 노선에 버스 71대를 추가 투입했다.
많은 승객들이 안내 방송을 무시하고 문을 강제로 열고 선로로 탈출했는데,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당시 차내 대기 지시가 많은 사망자를 낸 사건 이후 당국에 대한 불신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사고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한국 정부가 교통 기관 점검을 진행하던 중 발생하여 일본에서도 널리 보도되었다.
4.1. 피해 규모
이 사고로 다음과 같은 인명·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 구분 | 피해 규모 |
|---|---|
| 인명 피해 | 부상자 388명 (중상 24명) |
| 재산 피해 | 차량 파손 등으로 약 2800 |
검찰은 부상자 388명(중상 24명)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으며, 초기 언론 보도에서는 238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약 150명은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과 한양대학교 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4.2. 차량 처리
사고로 파손된 두 편성의 열차를 이동시키고 운행을 재개하는 데까지 9시간가량 걸렸다. 사고 수습에 소방 및 경찰 공무원, 구청 직원 등 213명이 투입되었으며 구급차와 소방차 58대가 동원되었다. 서울시는 승객 수송을 위하여 개인택시 요일부제를 해제하고, 역 주변 노선에 버스 71대를 추가로 투입하였다. 사고가 난 212편성과 239편성에서 우선 크게 파손된 객차들이 먼저 폐차되었고, 파손 및 손상되지 않은 두 편성의 일부 객차들을 재조합하여 운행을 재개하였으나, 정밀안전진단 불합격으로 휴차되었다가 2016년 6월 내구연한의 도래로 폐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