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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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섬진강댐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에 위치한 다목적 댐으로, 1940년 4월에 착공하여 1965년 12월 20일에 준공되었다. 댐 높이는 64m, 제언 길이는 335m이며,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건설되었다. 옥정호를 저수지로 사용하며, 총저수용량은 4억 6천만m³이다. 섬진강수력발전소(칠보발전소)를 통해 유역변경식 발전을 하며, 정읍시 산내면에서 취수한 물을 동진강으로 유로 변경하여 발전에 이용한다. 섬진강댐은 홍수 피해를 줄이고, 동진강 하류의 간척지와 수리불안전답에 관개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섬진강 수계에 있는 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에 있다. 1940년 4월에 착공하여 1965년 12월 20일에 준공되었다.[1] 옛 운암댐[1]에서 하류로 약 2km 떨어진 곳에 건설되었다. 댐 높이는 64m, 제방 길이는 335m이다. 만수위는 해발 196.5m이고, 저수지 만수 면적은 26.5km2이며, 4.66억m3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2. 시설 개요
2. 1. 본댐
| 형식 | 길이 | 높이 |
|---|---|---|
| 콘크리트 중력식댐 | 344m | 64.4m |
2. 2. 저수지
옥정호의 총저수용량은 4.66억m3이고, 저수면적은 763km2이다.2. 3. 발전시설
섬진강수력발전소(칠보발전소)를 통해 유역변경식 발전을 하며, 발전 용량은 120백만kW/년이다.3. 연혁
1940년 4월 섬진강댐 건설이 착공되었으나, 1944년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1948년 공사가 재개되었지만, 한국전쟁으로 인해 다시 중단되었다. 1961년 8월 제1차 경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부에 의해 다시 기공되었고, 1965년 12월 20일 준공[2]되었다. 섬진강댐은 대한민국 최초의 다목적댐이다. 댐 건설로 발생한 이주민들은 부안군 계화지구 간척지에 정착하였다.
4. 설치 효과
섬진강댐 완공으로 여러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정읍시 산내면 취수구에서 물을 끌어와 약 5.2km 수압터널을 통해 동진강으로 물길을 돌린다. 취수된 물은 유역변경식 발전소인 정읍시 칠보면 섬진강수력발전소(칠보발전소)에서 최대 출력 30,480kW의 전기를 생산한다.[1]
발전에 사용된 물은 옛 운암발전소 방류수와 합쳐져 동진강 하류 계화도 간척지(약 40km2)와 물 공급이 불안정했던 논(약 60km2)에 관개용수로 쓰인다.[1] 섬진강댐은 전체 물 흐름의 80%를 저장할 수 있어 홍수 피해를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1]
참조
[1]
문서
1926년에 건설되었으며, 섬진강댐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있었다. 현재는 수몰됨.
[2]
뉴스
蟾津江(섬진강)댐竣工式(준공식)
http://newslibrary.n[...]
동아일보
196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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