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950년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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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북구 (1950년 선거구)는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설되어 1963년 폐지된 대한민국의 옛 선거구이다. 1950년 선거에서는 사회당 조소앙 후보가 당선되었고, 1954년에는 자유당 김일 후보가, 1958년과 1960년에는 민주당 서범석 후보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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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1950년 선거구) - [선거구 정보]에 관한 문서 | |
|---|---|
| 선거구 정보 | |
| 이름 | 성북구 |
| 의회 | 국회 |
| 큰 지도 | 서울특별시 |
| 연도 | 1950 |
| 폐지 | 1963 |
| 유형 | 국회 |
| 이전 선거구 | 동대문구 갑 동대문구 을 고양군 갑 |
| 이후 선거구 | 성북구 갑 성북구 을 |
| 의원수 | 1인 |
2. 역사
1949년, 동대문구의 일부 지역과 고양군의 일부 지역을 합쳐서 성북구가 신설되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성북구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성북구 선거구가 갑과 을로 분구되면서 폐지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
3. 1. 역대 국회의원 목록
3. 1. 1. 제2대 국회의원 선거 (1950년)
대한민국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당의 조소앙 후보가 34,035표(66.60%)를 얻어 당선되었다. 조소앙은 한국전쟁 직전, 진보 정치의 상징적 인물로서 성북구에서 당선된 것은 당시 정치 지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다. 민주국민당의 조병옥 후보는 13,498표(26.41%)를 얻었다. 대한노동총연맹의 서성달 후보는 1,413표(2.76%), 무소속 노상기 후보는 920표(1.80%), 무소속 김한천 후보는 750표(1.46%), 대한청년당 유화청 후보는 480표(0.93%)를 얻었다. 무소속 유만석, 황치종 후보는 득표하지 못했다.3. 1. 2. 제3대 국회의원 선거 (1954년)
대한민국 제3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거구에서는 자유당 김일 후보가 9,838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득표율은 28.82%였다. 무소속 서범석 후보는 8,684표(25.43%), 무소속 신기석 후보는 7,246표(21.22%), 무소속 원상남 후보는 3,264표(9.56%), 대한국민당 서성달 후보는 2,183표(6.39%), 무소속 나병옥 후보는 1,683표(4.93%), 무소속 이몽 후보는 665표(1.94%), 민주국민당 박수해 후보는 573표(1.67%)를 얻었다. 총 투표수는 34,136표였다.3. 1. 3. 제4대 국회의원 선거 (1958년)
대한민국 제4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거에서는 4.19 혁명의 주역 중 하나인 민주당 소속의 서범석 후보가 67.6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다. 서범석은 제4대, 제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그 뒤를 이어 무소속 신기석 후보가 21.65%를 득표하였고, 무소속 홍성하 후보는 3.44%, 통일당 김자옥 후보는 2.58%, 무소속 박영민 후보는 1.94%, 무소속 김일 후보는 1.36%, 무소속 박승목 후보는 1.31%를 득표하였다.3. 1. 4. 제5대 국회의원 선거 (1960년)
대한민국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서범석 후보가 73.5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민권수호연맹 태윤기 후보는 15.33%를 득표하여 2위를 기록했다. 그 외 현재섭(무소속), 김병돈(무소속), 허영무(사회대중당), 선우정(한국사회당), 이성득(무소속), 고정훈(무소속) 후보가 출마했다. 특히, 서범석의 압도적인 승리는 4·19 혁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민주당의 입지가 강화되었음을 보여준다.4. 역대 선거 결과
4. 1. 제2대 국회의원 선거 (1950년)
대한민국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사회당 조소앙 후보가 66.6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는 당시 진보 정당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한국 정치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민주국민당 조병옥 후보는 26.41%를 득표하여 2위를 기록했으며, 대한노동총연맹 서성달 후보는 2.76%를 얻었다. 그 외 무소속 노상기 후보는 1.80%, 무소속 김한천 후보는 1.46%, 대한청년당 유화청 후보는 0.93%를 득표했다. 무소속 유만석 후보와 황치종 후보는 득표를 하지 못했다.4. 2. 제3대 국회의원 선거 (1954년)
대한민국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김일 후보가 28.8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무소속 서범석 후보는 25.43%로 2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민주당에 입당하여 제4대, 제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그 외에도 무소속 신기석 후보가 21.22%, 무소속 원상남 후보가 9.56%, 대한국민당 서성달 후보가 6.39%, 무소속 나병옥 후보가 4.93%, 무소속 이몽 후보가 1.94%, 민주국민당 박수해 후보가 1.67%를 득표하였다.4. 3. 제4대 국회의원 선거 (1958년)
대한민국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서범석 후보가 67.6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는 4.19 혁명 이전 민주당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무소속 신기석 후보는 21.65%를 득표하여 2위를 기록했고, 홍성하 후보는 3.44%, 통일당 김자옥 후보는 2.58%, 무소속 박영민 후보는 1.94%, 무소속 김일 후보는 1.36%, 무소속 박승목 후보는 1.31%를 득표하였다.4. 4. 제5대 국회의원 선거 (1960년)
대한민국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서범석 후보가 73.5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4.19 혁명 이후 치러진 이 선거에서 민주당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확고한 기반을 확인했다. 민권수호연맹 태윤기 후보는 15.33%를 득표하여 2위를 기록하였고, 그 외 현재섭, 김병돈, 허영무, 선우정, 이성득, 고정훈 후보가 출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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